
[충청중심뉴스] 충남 계룡시는 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인 ‘탄소업슈’를 연중 수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탄소업슈’는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인센티브로 돌려받는 제도로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탄소중립으로 이어지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계룡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계룡시에 직장을 둔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탄소업슈’앱을 내려받아 회원가입 후 간편하게 이용하면 된다.
‘탄소업슈’는 시민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중심으로 에너지, 수송, 폐기물, 홍보 등 4개 분야 17개 실천 항목으로 운영된다.
에너지 분야는 4개 항목으로 △친환경 제품 구매, △태양광발전 설치,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 △LED 조명 교체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활동으로 구성된다.
수송 분야는 4개 분야로 △대중교통 이용, △자전거 이용, △친환경 운전 실천, △수소·전기자동차구매 등 탄소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이동 실천 활동으로 운영된다.
폐기물 분야는 8개 분야로 △텀블러 이용, △쓰레기 분리배출, △중고물품 구입·판매·나눔, △장바구니 이용, △다회용기 사용, △ 폐건전지 분리배출 등 자원순환 중심의 생활 실천 활동으로 구성된다.
홍보 분야는 △1개 분야로 환경교육 및 각종 행사 참여 등을 통해 탄소중립 인식 확산과 생활 속 실천 문화 조성을 유도한다.
특히 생활 속 실천이 쉬운 사례로는 텀블러 사용 인증 시 음료가 담긴 텀블러 사진을 업로드 하면 1회 100포인트가 적립되며 연간 최대 150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급식 잔반 줄이기 실천은 식사 후 급식판 사진을 인증하면 1회 200포인트가 적립되며 연간 30회까지 참여할 수 있어 최대 6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배달앱 이용 시 일회용 수저를 받지 않을 경우 1회 100포인트가 적립되는 등 일상 속 작은 실천만으로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앱을 통해 생활 실천 활동을 인증하면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적립된 포인트는 지역화폐 등으로 전환 가능하며 1인당 연 최대 1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하고 생활 속 친환경 실천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탄소업슈를 통해 더 많은 도민이 생활 속 친환경 실천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탄소업슈를 통해 상·하반기 총 302명의 참여자에게 약 1160만원 상당의 탄소포인트를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등 시민 참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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