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기상 이변과 고물가 등의 영향으로 냉동 농산물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유통 제품의 안정성을 확인한 결과, 시중에 판매 중인 냉동 농산물이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중국산 냉동시금치, 베트남산 냉동리치, 베트남산 냉동패션후르츠 등 일부 수입 냉동 농산물에서 농약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는 언론보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중 유통 제품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원은 관내 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냉동 망고와 냉동 브로콜리 등 다소비 냉동 농산물 20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429과 곰팡이독소 아플라톡신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제품이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내 수준으로 ‘적합’판정을 받았다.
연구원은 식품 유형에 따라 ‘세척 후 섭취’, ‘가열조리 후 섭취’등 섭취 방법이 다른 만큼 제품 표시 사항을 확인하고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정태영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변화하는 소비 경향에 맞춘 선제적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부적합 제품 발생 시 즉시 압류·폐기 조치하는 등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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