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으로 '군민 체감형 체육도시'도약

정상섭 기자

2026-02-10 08:56:19




영동군,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으로 '군민 체감형 체육도시'도약 (영동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생활체육 기반 확충과 전국·도 단위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군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가운데, 2026년에도 체육시설 확충과 노후시설 개선을 중심으로 체육정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2025년 체육시설 기반 확충과 전국대회 개최로 체육의 메카로 급부상 영동군은 199억원을 투입해 완공한 국민체육건강센터를 지난해 7월 정식 개관해 수영장, 헬스장, 소규모체육관, 풋살장 등 복합체육공간의 폭넓은 활용을 통해 생활체육 주민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해당 시설은 개관 이후 일평균 3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꾸준히 이용하는 등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사업비 21억 규모의 영무정 시설 확장공사를 통해 기존 3레인에서 4레인으로 확장해 명실상부 우리 고유의 전통 체육의 저변 확대에 나섰고 25.5억원을 들여 양산면민의 숙원사업이었던 그라운드골프장 이전 설치와 클럽사무실 건립을 통해 고령층과 동호인 중심의 체육참여 기회 확대에 기여했다.

이 밖에도 1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준공한 영동 계산 소규모 체육시설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을 확충했으며 특히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5.8억원을 들여 ‘전국장사씨름대회,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전국배드민턴대회, 전국유소년축구대회’등 9개 전국 및 도 단위 대회를 연계 추진해 1만여명의 방문객 유치와 대회 기간 중 선수단과 관계자 500여명이 영동군에 체류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효과를 거뒀다.

2026년 파크골프장·체육관 개보수로 체육 인프라 한 단계 도약 영동군은 2026년을 기점으로 체육 인프라를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먼저 총 20억원을 투입해 영동 파크골프장과 클럽하우스를 조성하고 중·장년층과 어르신을 위한 생활체육 공간을 확충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2026년 실시설계를 거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아울러 용문중학교 체육관 노후시설 개보수, 영동문화체육센터 개보수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총 127억원이 투입된 반다비체육센터는 2026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준비가 진행 중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형 체육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영동군 관계자는 “생활체육은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요소”며 “앞으로도 체육시설 확충과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모든 세대가 일상에서 체육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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