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오전, 자원봉사센터에서 설 명절의 온기를 잇는 ‘온기나눔 사랑의 떡국꾸러미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자와 내빈 등 150여명이 참석해 이웃들에게 전달할 만두를 직접 빚고 떡국 떡을 썰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완성된 ‘떡국꾸러미’는 지역 내 취약계층 6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꾸러미는 받는 이들이 간편하고 든든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떡국 떡 △손만두 △사골곰탕 △김가루 등 알찬 구성으로 준비됐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사랑의 빵굼터’봉사단체 회원들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미리 만두소를 만들고 만두를 빚는 등 사전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 당일에는 본행사에 참석한 봉사자와 내빈들이 함께 남은 만두 빚기와 떡 썰기를 진행해, 총 1만개의 만두가 빚어지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도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 세명대학교 권동현 총장, 기업연합자원봉사단의 기증식이 함께 진행됐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와 세명대학교의 기부금은 이번 떡국꾸러미 재료 준비에 전액 사용되어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또한, 기업연합봉사단이 기탁한 200만원은 지난해 진행된 플리마켓 수익금으로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등유와 연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 박종철은 “며칠 전부터 만두소를 만들고 빚으며 고생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1만 개의 만두에 사랑을 꽉 채울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여러 기관과 단체의 소중한 후원과 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담긴 이 떡국 한 그릇이, 우리 이웃들의 몸과 마음을 녹이는 든든한 위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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