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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4-H, 푸른 손 한마음 데이
홍성군 4-H, 푸른 손 한마음 데이
[충청중심뉴스] 홍성군 4-H 회원 및 지도자 130여명은 지난 14일 홍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4-H 푸른손 한마음데이’활동을 추진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군4-H본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군 4-H연합회 회원들과 더불어 홍성여고 홍성중 등 관내 6개 학교 4-H회원들이 참여해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 ’는 4-H의 슬로건을 되새겼다.
이날 참가자들은 ‘홍성군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 와 연계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생활 캠페인을 진행하고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자 홍주 종합 경기장 일대를 행진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봉사 활동을 펼쳤다.
또, 휴일을 맞아 인파로 붐비는 근처 예식장 등 길거리에서 4-H본부가 준비한 ‘지구야 변하지마 우리가 변할게’ 문구가 새겨진 달걀을 행인들에게 나눠주며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홍성군4-H본부 이환진 회장은 “이런 봉사 활동을 통해 회원들이 소중한 삶의 터전인 우리 고장에 대한 사랑을 키우고 스스로 자연 환경 지킴이로 거듭나길바란다”며 지속적인 지역 사회 기여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4-H회는 지[Head 헤드], 덕[Heart 하트], 노[Hands 핸즈], 체[Health 헬스]의 단련으로 청년·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추구하며 농촌과 농업, 자연과 생명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미래 세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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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6월 정기분 자동차세 40억2384만원 부과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총 3만5954건, 40억2384만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억4300만원 증가한 금액으로 실제 부과 대상 차량이 1414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정기적으로 부과되며 6월 정기분은 6월 1일 기준 예산군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덤프트럭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단, 2025년 1월 또는 3월에 연세액을 납부한 차량과 자동차세 감면 대상자인 중증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소유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차 및 화물자동차 등은 이번 6월분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6월 30일까지며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이외에도 위택스, 지로 지방세 ARS, 가상계좌, 스마트폰 앱 ‘스마트 위택스’,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제 서비스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6월 30일까지 반드시 납부해주시기 바란다”며 “자동이체를 통해 납부하면 500원, 전자고지서를 함께 신청하면 추가로 500원, 최대 10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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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암 극복 위한 ‘암 너머 자조모임’ 성료
예산군보건소, 암 극복 위한 ‘암 너머 자조모임’ 성료
[충청중심뉴스] 예산군보건소는 5월 21일부터 6월 12일까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암 극복을 위한 ‘암 너머 자조모임’을 총 4회에 걸쳐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자조모임은 단국대학교병원 충남지역암센터와 연계해 운동 치료, 암 예방 교육, 영양 교육 등 전문성을 높인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야외 체험활동을 통해 심리적 환기를 돕고 암 환자와 가족이 자유롭게 치료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모임에는 신규 암 환자뿐 아니라 젊은 세대 암 환자들도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참여자들은 심리적 지지와 실질적인 정보를 얻으면서 안정을 찾았고 젊은 참여자들의 활발한 소통으로 모임 분위기도 활기를 띠었다는 설명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암 환자는 “이렇게 좋은 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 너무 좋았고 매 교육이 알차고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자주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조모임을 통해 암 환자와 가족이 치유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암 환자들이 가까운 곳에서 질 높은 교육과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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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5 탄소중립 실천 원년 성포
홍성군, 2025 탄소중립 실천 원년 성포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지난 14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제3회 탄소중립 실천·확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주목할 점은 홍성군이 2025년을 탄소중립 실천 원년으로 삼고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로드맵에 따라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우리 군민의 다짐을 선언하는 자리였다는 것이다.
이날 500여명의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이용록 홍성군수는 김은미 홍성군의회 부의장, 조국현 홍성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박지연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이환진 홍성군4-H본부 회장과 함께 홍성군민을 대표해 탄소중립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고 ‘지구야 변하지마, 내가 변할게’라는 슬로건을 외치며 탄소중립 실현의지를 표현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특히 홍성군 내 113개의 기관·단체와 학교에서 탄소중립 실천에 동행하겠다는 뜻으로 기관별 특색에 맞는 탄소중립 실천 다짐 문구가 영상으로 표출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홍성군은 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여한 공이 큰 기관·단체와 시민에 대해 5개분야로 나누어 표창패를 전달했으며 △기후행동분야 장곡유랑극단 △자원순환분야 홍북읍 박상신 △환경교육분야 서부초등학교 △에너지전환분야 갈산면 조장행 △환경기술경영분야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가 그 공을 인정받았다.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하는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 그림그리기 대회’ 와 홍성군 4-H본부·4-H연합회 주관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개최되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부대행사로는 그림그리기 대회와 더불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리사이클링 풍물놀이, 환경인형극, 어린이 합창 등 공연과 환경동화 ‘검정토끼’ 작가 북토크, 30여개의 부스로 운영되는 탄소중립 실천 체험마당이 마련됐다.
특히 홍성군은 탄소중립 실천 확산대회를 진행하며 기획, 운영, 정리까지 탄소중립 요소를 반영하기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
행사 준비단계부터 탄소중립 실천을 원칙으로 삼아 종이 홍보물 제작 최소화, 환경교육 교구 및 친환경 물품 구입을 추진했으며 이번 행사에 사용된 현수막은 바탕색을 넣지 않고 제작해 염료 사용을 최소화했으며 향후 홍성YMCA에서 환경교육 교구로 재탄생 될 예정이다.
또한 다회용기 사용 등을 통해 ‘1회용품 사용 없는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사전에 군청 직원들에게 집에서 잠자는 텀블러와 에코백 등을 기부받아 세척 후 행사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나눔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다회용기를 미리 준비하지 못한 참여자들도 탄소중립 실천 체험에 동참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에 공감하고 기꺼이 일상의 불편함을 감수함으로써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행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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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홍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합 현장 상담 지원 실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홍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연합 현장 상담 지원’ 이 지난 13일 홍성군 홍북읍 홍학로 87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내포신도시 지역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지원을 위해 기획된 거리상담 프로그램이며 양 센터는 학원 밀집 지역과 시간대를 중심으로 학원을 오가는 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스트레스 지수 검사, 심리 맞춤형 ‘마음약방’ 활동, 팥빙수 나눔 행사 등을 운영했다.
조수경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내포 지역 청소년들의 생활 패턴에 맞춰 홍성군과 연합한 아웃리치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아웃리치에는 자발적 민간지원단인 ‘1388청소년지원단’도 참여해 현장에서 위기 청소년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상시 모집 중이며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싶은 주민 누구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고 지원단으로 활동하면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에 참여해 청소년 보호에 직접 기여할 수 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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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립오케스트라, 음악이 흐르는 초여름밤
홍성군립오케스트라, 음악이 흐르는 초여름밤
[충청중심뉴스] 2025년 홍성군립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오는 18일 오후 5시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연주회는 ‘음악이 흐르는 초여름밤’을 주제로 아름다운 선율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맞이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천재적인 뮤지션 프레디 머큐리의 보헤미안 랩소디 △프란츠 레하르의 주옥같은 오페라 ‘유쾌한 미망인’과 ‘미소의 나라’ 중 주제 아리아 △존 윌리엄스의 영화음악 ‘스타워즈’ost 메인 테마 △가왕 조용필의 대표 히트곡 등이 연주된다.
성주진 지휘자의 지휘 아래 홍성 출신 테너 임창진과 소프라노 이은정이 출연해 감미롭고 경쾌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며 더위와 일상에 지친 관객들에게 휴식같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임혜림 사회자의 진행으로 곡에 대한 알기 쉬운 해설이 더해져 관객들의 이해와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이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홍주문화관광재단 또는 홍주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7년 창단한 홍성군립오케스트라는 지역을 중심으로 정통클래식부터 세미클래식, 영화음악,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주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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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공동주택 물막이판 설치 현장 점검 실시
예산군, 공동주택 물막이판 설치 현장 점검 실시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공동주택 8개소에 설치된 물막이판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 제17조의2에 따르면, 자연재해위험지구 등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건축물을 신축할 경우 지하층 및 1층 출입구에 빗물 유입을 방지할 수 있는 물막이판 등의 설비를 설치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관내에는 법령상 물막이판 의무 설치 대상 건축물은 없으나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삽교읍 목리 중흥S클래스더시티를 포함한 공동주택 8개소에 자체적으로 물막이판을 설치한 상태다.
이번 점검에서는 물막이판의 분실·파손·변형 여부, 지지대 결합 상태, 설치 시연, 모래주머니 비치 상황, 예비 펌프 확보 여부 등을 확인했으며 점검 결과 특이사항은 없었으나 군은 일부 배수로 청소 및 모래주머니 현장 배치와 관련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기후변화와 엘니뇨 등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와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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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산림보호지원단 선발로 산림재해 대응력 강화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기후변화로 인해 연중화·대형화되고 있는 산불 등 각종 산림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산불조심기간의 공백기인 7월부터 10월까지 '산림보호지원단'을 선발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림보호지원단은 산불, 병해충, 불법행위 등 다양한 산림재해 요소에 대해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산림 인접 지역의 취약 요인을 사전 점검·정비를 통한 피해 예방을 위해 운영된다.
산림보호지원단은 총 10명으로 구성되며 주요 활동은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와 주민 계도, 산림병해충 예찰과 신고 대응, 산림 내 불법행위 감시 및 단속, 임도 및 산사태 취약지역의 점검과 안전관리 등이다.
특히 군은 여름철 벌초와 성묘가 집중되는 시기를 앞두고 산불 위험 예방을 위한 마을 단위 교육과 홍보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군은 6월 중순 모집 공고를 통해 6월 27일까지 산림보호지원단 선발을 마무리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현장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보호지원단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산림의 건강성을 확보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며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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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예산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충청중심뉴스] 예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에 발생하는 가운데 특히 농번기에는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잦아 감염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며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경우 치명률이 높은 데다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예방을 위해 농작업 시 피부가 드러나지 않도록 긴 옷을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해야 하며 풀밭에 옷을 벗어두거나 맨몸으로 앉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귀가 후에는 반드시 샤워를 하고 입었던 옷은 털어서 세탁해야 하며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거나 물린 자국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특히 피부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 것이 발견되면 억지로 떼어내지 말고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조치를 받아야 하며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발열, 설사, 근육통, 오한 등의 증상이 발생할 경우 의료기관을 찾아 야외 활동 이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으로 농번기와 여름철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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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건축신고 효력상실 사전 안내 서비스 만족도 최고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건축 민원인의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건축신고 효력상실 사전 안내 제도’ 가 건축주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건축신고 효력상실 사전 안내 24건 중 30%에 해당하는 8건이 실제로 효력이 상실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건축주가 건축신고 후 착공하지 않은 채 기간 만료를 인지하지 못해 효력이 상실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민원인의 경제적 손실과 행정력 낭비를 예방하고자 해당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현행법에 따르면 건축신고 후 1년 이내에 공사에 착수하지 않을 경우 건축신고 효력은 자동으로 상실되나 다수의 건축주가 이 사실을 제때 인지하지 못해 경제적·시간적 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군은 건축신고 효력상실 2개월 전, 기간 만료를 사전 예고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한 통지 서비스를 시행해 건축주의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고 건설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건축신고 효력상실 사전 안내 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의 경제적 피해를 방지하고 행정력 낭비 방지 및 건축 행정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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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일본 도요오카시와 황새 교류 성과… 국제적 황새 생태 거점으로 부상
예산군, 일본 도요오카시와 황새 교류 성과… 국제적 황새 생태 거점으로 부상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이 일본 도요오카시와 10년간 이어온 황새 교류의 결실로 황새의 유전적 다양성 향상을 위한 국제협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지난 5월 28일 일본 효고현 도요오카시에 보낸 황새알 5개가 5월 31일부터 부화를 시작해 6월 6일까지 전부 부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양국 간의 꾸준한 생태 교류 노력이 이룬 결실로 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황새 교류 및 해외 부화 성공을 동시에 이룬 지자체가 됐다.
이와 함께 군은 황새복원 대표 지역으로 자리매김하며 황새 생태 네트워크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일본 효고현립 황새고향공원에서 황새 성조 2마리를 이송받아 황새의 유전 다양성 확보에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황새마을 주민들은 황새에게 안정적인 서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 농법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친환경 농업 면적은 86만2780㎡로 지난해보다 14% 증가했다.
앞으로 군은 일본뿐 아니라 대만, 중국 등 동아시아 국가들과도 황새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며 이러한 행정과 주민의 협력은 예산황새공원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황새 부화 성공은 단순한 생태적 성과를 넘어 국제적인 협력의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황새가 다시 날아오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생태 보전과 국제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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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년 UP 클래스’ 참가자 모집
예산군, ‘청년 UP 클래스’ 참가자 모집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인 ‘청년 UP 클래스’ 참가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의 일환으로 행복마을지원센터의 청년활동가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며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예산해봄센터에서 취업 과정과 창업 과정으로 나눠 각각 6회씩 운영된다.
취업 과정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실습, 이미지 메이킹, 비즈니스 매너, 재무관리 기초, 청년 정책 및 지원 제도 등을 다루며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창업 과정은 창업 트렌드 이해, 맞춤형 창업 모델 탐색, 브랜딩 전략, 기초 세무·회계 실무, 청년 창업 성공 사례, 관련 정책 및 지원 제도를 중심으로 예비 창업자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제공한다.
오윤석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이번 청년 UP 클래스가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 다양한 관계망 형성을 통해 지역 정착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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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수도서관, 7~ 8월 여름방학 맞아 영어프로그램 운영
천안시 청수도서관, 7~ 8월 여름방학 맞아 영어프로그램 운영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오는 7~ 8월 여름방학을 맞아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가상체험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영어 가상체험과 영어 체험형 동화구연으로 각각 초등학교 1~ 3학년과 만 4~ 6세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좌별로 A·B·C팀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각 팀은 총 4회에 걸쳐 참여할 수 있다.
A팀은 7월 매주 토요일 B팀은 7월 24일~ 8월 14일 매주 목요일 C팀은 8월 2~23일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6월 17일부터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청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상체험실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영어를 재미있게 느끼고 여름방학을 즐겁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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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체험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천안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체험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6월 19일까지 농촌체험프로그램 ‘여름은 모두 농촌으로 모여 보슈~’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천안시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으로 최대 4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시민들이 부담없이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1인당 2만 5,000원을 지원하며 5,000원만 자부담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오감을 풍성하게 채워줄 농작물 수확, 목장 체험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프로그램 예약은 천안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마감되며 최종 참여자는 20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최종윤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농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농촌과 도시 간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농촌의 매력을 직접 체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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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ESG거버넌스협의체 확대 업무협약 체결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도시공사는 16일 태학산자연휴양림에서 ESG거버넌스협의체 소속기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ESG경영실무자협의체의 명칭을 ‘ESG거버넌스협의체’로 변경하고 협의체 참여 기관을 기존 공사와 천안문화재단, 천안시복지재단, 천안과학산업진흥원에서 천안시청소년재단과 천안시민프로축구단까지 확대해 ESG협력 체계를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협의체는 정기회의, 공동프로젝트, 실무자 교육 등을 통해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성과관리 체계 구축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공공부문 ESG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신광호 사장은 “이번 협약은 천안형 ESG 실천 체계를 공공기관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데 있어 매우 뜻깊은 계기”며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결집해 ESG 실천의 폭과 깊이를 함께 넓혀나가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데 협의체가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