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 김태기, 철인3종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최종 선발

국가대표 선발전 겸 제14회 백석문화대총장배 대회서 1위 차지

정상섭 기자

2026-06-02 09:19:27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철인3종팀의 김태기 선수가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천안시는 김태기 선수가 지난달 충남 청양에서 열린 ‘2026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 겸 제14회 백석문화대총장배 전국 트라이애슬론 대회’에서 엘리트 남자부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김 선수는 올해 9월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출전권을 확보했다.

이번 선발전은 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 코스로 진행됐다.

김 선수는 경기 초반부터 선두권을 유지한 끝에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 2024년 천안시청에 입단한 김 선수는 꾸준한 훈련으로 기량을 갈고닦아 왔다.

이번 국가대표 선발로 천안시청 철인3종팀의 탄탄한 전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태기 선수는 “부상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대한민국과 천안시를 대표해 출전하는 만큼, 아시안게임 본선에서도 반드시 메달을 목에 걸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보강 훈련과 부상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70만 천안시민과 함께 김 선수의 아시안게임 선전을 응원하며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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