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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 파견 전 심화교육 실시
충남교육청,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 파견 전 심화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10일부터 14일까지 충남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에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현장학습 파견 전 심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화교육은 지난 5월 11일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선발된 호주 45명과 뉴질랜드 10명의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들은 9~12주간 호주와 뉴질랜드 등에서 어학연수와 직무학습, 현장실습을 진행하며 해외 기업에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충남교육청의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은 2008년 전국 최초로 시작됐으며 지금까지 호주, 뉴질랜드, 독일 캐나다, 일본, 미국 등 9개국에 총 595명이 해외현장학습에 참여했다.
해외현장학습 선발 직종으로는 △전기·전자 △기계·금속 △건축·타일 △용접·배관 △요리·제과·식품 △미용 △서비스 △무역 △관광 △보건 10개 분야이며 현지 어학연수와 직무학습을 통해 현지 적응력을 높인 후 4주간의 현장실습에 임하게 된다.
해외현장학습 참여 학생들은 1학년때부터 외국어 방과후수업, 원격수업, 전화화상영어, 국제교육원 연계 일일캠프, 대학연계 교육 등 도교육청의 체계적인 외국어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쌓고 해외현장학습에 임하게 된다.
이번 국제교육원에서 이루어지는 파견전 심화교육은 해외현장학습 선발전형에 합격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외국어 교육 심화교육 과정으로 해외 기업 취업을 위한 영어인터뷰, 영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등의 취업 준비를 위한 지도를 받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해외현장학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해외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해외현장학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해외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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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올바른 한글사용 사업 강화 추진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각급 학교 학생들의 올바른 한글 사용을 촉진하고 국어 문화의 보전과 계승을 위해 한글 사용 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의 이번 올바른 한글 사용 교육은 국어기본법과 충남교육청 올바른 한글사용 조례에 따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올해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교육공동체와 함께‘다듬은 말 80선’ 배포 △올바른 한글사용 책임관 지정 △올바른 한글사용 소식지 발간 △올바른 한글사용 이끎학교 39교 운영 △교육지원청별 ‘우리말 우리글 꿈잔치’ 운영 △각종 누리집·공문서에 올바른 한글사용 강조 등이 포함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쉽고 올바른 우리의 말과 글을 사용하는 것은 인권을 보호하는 일이다.
소수만 이해하는 낯설고 어려운 말은 소통에 불편함을 줄 수 있으며 학생들의 창조적 사고 증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학생들이 국어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소중한 문화유산이 발전할 수 있도록 올바른 한글사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모든 소속 기관에 공문을 발송해 각종 누리집과 공문서에 올바른 한글 사용을 강조했다.
또한 올바른 한글사용 교육자료를 매월 발송해 구성원과 학생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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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수업나눔 전문가 인증서 수여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12일 학생주도성과 학교 교육력 강화를 위한 배움과 성장의 충남 수업나눔 전문가 67명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2024학년도 충남 수업혁신의 주요 목표는 배움과 성장의 수업나눔 확산으로 삶과 연계된 전문성 있는 교사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주도적 성장과 진정한 학력 향상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에 인증서를 받은 수업나눔 전문 교원들은 수업나눔을 희망하는 다른 교사들과 1대1로 연결되어 수업 설계부터 수업 디자인, 수업 방법, 전략 및 평가 등 수업 전반에 걸쳐 나눔과 소통을 실천하게 된다.
이들은 6월부터 12월까지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며 충남 지역의 수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참된 배움과 학력을 추구하는 수업에서는 학생이 중심이 되어야 하며 학생주도성이 발현되고 관계와 협력을 중시하는 수업, 교사와 학생 모두가 즐겁게 몰입할 수 있는 수업을 위해 67명의 수업나눔 전문가들이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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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해양환경 보호 위한 학부모 동아리 배움자리 개최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11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2024년 환경사랑 학부모 동아리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14개 교육지원청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114명의 학부모 동아리 회원들이 참석했다.
환경사랑 학부모 동아리는 지역 특색에 맞춘 환경보전 활동과 캠페인을 전개하며 회원들의 환경소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충남교육청은 이러한 활동을 행·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배움자리는 ‘해양생물다양성의 이해와 해양환경오염 예방활동’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국립해양생물관의 백진욱 센터장이 특강을 맡았다.
백 센터장은 해양생물다양성의 중요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온도 상승, 바다 오염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보령 환경사랑 학부모 동아리 회장 김나영 씨는 “우리 생태계의 건강과 균형을 유지하는 데 해양생물다양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기후변화와 바다 오염의 증가로 인해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지구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해양 생태계 보호에 앞장서 주시고 1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며 가정에서부터 자녀와 함께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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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 마을학교 성장지원 위해 현장 목소리 청취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15개 시군 지역에서 현재 129곳의 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교육청은 올해 마을학교를 중심으로 돌봄은 물론 인성교육과 기초학습지원을 강화하기로 하고 마을학교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김일수 부교육감은 11일 청양 화성마을학교를 방문해 학교와 마을을 연계한 새로운 학습망·안전망 구축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화성마을학교는 합천초등학교와 연계해 2020년부터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돌봄과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충남의 대표적인 마을학교 중 한 곳이다.
화성마을학교는 △클라이밍, 첼로 피아노, 치어리딩, 합창 등 예술·체육 프로그램, △ 원어민 영어, 그림책 놀이, 컴퓨터, 논술, 원목 건축 등 학습·문화 프로그램, △ 방과후 돌봄과 저녁 돌봄을 제공하고 있어 지역의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화성마을학교는 2021년에 충남교육청과 충남도청의 대표 교육협력 사업인 ‘충남형 온종일 마을방과후돌봄 기관’으로 선정돼 현재까지 마을학교를 중심으로 촘촘한 돌봄과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학교 방과후수업과 돌봄을 마을학교에서 전적으로 맡아 운영하고 있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며 “나아가 선생님들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 이 우수사례가 다른 지역에도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현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마을학교의 교육력과 주도성을 높이기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도내 30여 곳의 마을학교를 방문해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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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년 학교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충남교육청, 2024년 학교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도내 공립학교의 관리감독자로 지정된 학교장 732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 관리감독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 11일부터 7월 11일까지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 외 4곳에서 총 5회에 걸쳐 집합교육과 인터넷 원격교육으로 진행된다.
관리감독자는 법정 이수시간인 오후 4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중대재해 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을 토대로 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법정 사항과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 과정을 포함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관리감독자의 임무와 역할 △위험성평가 바로 알기 △직무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보호구의 종류 및 올바른 사용 방법 △재해 발생 시 긴급 조치사항 등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지난해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개정으로 추가된 ‘재해 발생 시 긴급조치에 관한 사항’ 과목을 통해 산업재해 발생 시 응급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황인명 행정국장은 “안전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안전 절차와 규정을 준수하면서 안정성을 높이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며 “안전한 행동이 존중받고 장려되는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충남교육청은 관리감독자들이 안전보건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학교 및 기관 내에서 더욱 철저하게 안전 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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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당뇨병 학생 위한 건강관리 방안 연수 실시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11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당뇨병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의 관련 업무 담당자와 보건교사 360명을 대상으로 당뇨병 학생 건강관리 방안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당뇨병 학생들의 건강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당뇨병 이해 △학교에서의 건강관리 및 응급 상황 대처 △충남교육청의 당뇨병 학생 지원 대책 등이 포함됐다.
특히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유미 교수가 당뇨병 학생의 건강관리와 응급상황 대처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충남교육청은 매년 학년 초에 건강조사를 통해 당뇨병 학생을 파악하고 이들의 건강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건강증진부’를 구성·운영해왔다.
또한, 학생 개별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주기적인 업무담당자 연수를 통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2024년에는 제1형 당뇨병 학생 학부모 간담회와 학교장 및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통해 학생과 가정, 학교가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황석연 체육건강과장은 “당뇨병 학생들은 지속적인 관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충남교육청은 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당뇨병 학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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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학년도 대입전형자료 온라인 제공 서비스의 안정적 수행 지원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이 대입전형자료 생성·제공 업무 관련 배움자리를 통해 고등학교 업무담당자의 업무처리 절차 사전 파악 및 자료 점검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10일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학교별 대입전형자료 온라인 제공 업무담당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입전형자료 온라인 제공 담당자 배움자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교생활기록부 등 대입 서류 제출에 대한 수험생, 학부모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전산화된 학생부 제공으로 성적 자료의 위·변조 및 대입시험 대리 응시 등 방지를 통해 대입전형의 공정성, 신뢰성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오명택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배움자리는 고등학교 업무담당자의 역량강화 및 업무처리 신속성 향상에 이바지해 학교생활기록부 자료의 신뢰도 제고에 도움을 줄 것이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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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한국어교육 지원
충남교육청,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한국어교육 지원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아산 지역 외국인학생 밀집학교의 한국어 학급 학생 과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인근 대학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앙아시아 이주배경학생들이 집중되어 있는 신창과 둔포 지역의 학교를 중심으로 순천향대학교와 남서울대학교에서 진행한다.
주요 교육 대상은 초, 중학교에 편입학한 중도입국 및 외국인 학생 중 한국어 습득이 필요한 학생들로 대학 위탁 프로그램은 일상생활과 학교생활에서 필요한 생활 한국어, 생활 예절, 문화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태권도와 전통 악기 등 학생들의 특기 적성 계발과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 학기 동안 전일제로 진행되는 대학 위탁 프로그램을 마친 학생들은 학교로 돌아와 예비학교 성격의 한국어 학급에서 한국어 공부를 지속할 수 있으며 중도입국 및 외국인 학생은 학교에 편입학한 후 한국어 수준에 따라서 최대 4학기까지 한국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대학 위탁 한국어 교육에 참여하는 한 학생의 학부모는 “아이의 한국어 공부가 늦어질까봐 걱정이 많았는데, 대학에서 매일 한국어를 공부하게 되어 마음이 놓인다 교육 환경과 수업 내용 모두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이 밀집한 학교의 어려움을 덜고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우즈베키스탄 현직 교사를 초청해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초청교사들은 수업 협력, 학생 생활지도, 학생과 보호자 상담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협력해 학생지도를 돕고 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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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 공기순환장치 유지관리 비용 직접 지원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6월부터 도내 신설, 증·개축, 전면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설치된 학교 공기순환장치의 유지관리를 위한 운영비를 직접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기순환장치의 유지관리는 각 학교에서 필터와 기타 소모품 교체 및 청소 등에 필요한 경비를 자체적으로 확보해 관리해 왔으나 공기순환장치 운영에 따른 경비 부담이 커지면서 학교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충남교육청은 공기순환장치가 설치된 학교 중 지원을 희망한 227개 학교에 총 14억 5919만원을 지원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지원을 통해 학교의 재정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학교 내 공기질 관리와 관련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속적으로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지원 정책을 통해 학교 환경 개선 및 학생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202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