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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추석 연휴 기간 도내 교육기관 및 학교 주차장 무료 개방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충남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교육청을 포함한 산하 교육기관, 학교 주차장 560여 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은 연휴가 시작되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이며 자세한 정보는 공유누리, 주요 포털사이트 지도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차장 개방은 학교나 기관에 따라 별도 개방시간을 정하거나 종일 운영하며 이용자는 △이용시간 준수 △차량에 비상 연락처 남기기 △학교 시설물 훼손 금지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의 학교 시설물 이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학생들이 이용하는 시설을 개방하는 만큼 안전하고 깨끗한 이용을 부탁드리며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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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디지털 수업환경 조성을 위한 AI교과서 대비 인프라 현황 조사
충남교육청, 디지털 수업환경 조성을 위한 AI교과서 대비 인프라 현황 조사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2025년 3월 도입 예정인 AI 교과서의 원활한 활용을 위해 교육부와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중앙지원단과 충남교육청 시도지원단이 합동으로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디지털 인프라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조사는 10일 아산 탕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일 천안월봉중학교, 12일 천안불당고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AI 교과서 도입을 대비해 무선 네트워크 환경의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현장 조사를 통해 각 학교의 디지털 인프라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마련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미 올해 2월부터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무선 네트워크 환경 조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이를 통해 학교 현장 맞춤의 디지털 인프라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대주 재무과장은 “현장 중심의 디지털 인프라 조사를 통해 AI 교과서가 원활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적의 수업 환경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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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하반기 학교지원센터 운영 담당자 배움자리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9월 12일 도내 학교지원센터 담당 센터장, 장학사와 주무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하반기 학교지원센터 운영 담당자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교 업무경감과 효율화를 위한 주요 사업 안내와 지역 학교지원센터 중점사업 공유를 통한 학교지원센터 사업 확대를 목적으로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배움자리에서는 △계약제 교원 위탁채용과 △작은 학교 건강 검진 지원△특별실 정리 지원 및 △기간제 교사 호봉 확정을 선도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태안교육지원청과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사례 공유에 이어 대천동대초 김용남 교장 선생님을 강사로 호봉 획정 지원 실무자 연수를 가져 학교지원센터 운영 담당자의 단위 학교 갈등 업무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현재 충남교육청 산하 14개 교육지원청 내 학교지원센터에는 약 110명의 지원 인력이 배치되어 있으며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목표 구현을 위해 △초등단기수업 과 △보건 수업 지원 △계약제 교원 위탁채용 지원 △교직원 필수연수 지원 △각종 특별실 정리 지원 및 △시설 지원 등 20여 가지의 학교 지원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편 충남교육청 학교지원센터에서는 올해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계약제 교원 위탁채용과 관련해, 지난 상반기 동안 도내 전체에 약 250명의 계약제 교원을 위탁 채용해 학교에 지원하는 성과를 보였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신규 교사의 업무경감 등 더 다양하고 복합적인 업무 지원을 요청하고 있는 학교 현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하는 학교지원센터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학교와 교직원 모두가 교육활동에 집중해 교육 본질에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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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유·초·중·고등학교 행정실장 회의 개최
충남교육청, 유·초·중·고등학교 행정실장 회의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9월 12일 2학기를 맞이해 교육현장 지원을 위해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행정실장 766명을 대상으로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행정실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내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준비와 회계 분야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학교 회계와 관련해 교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사전에 받아 그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단위 학교 회계 운용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참여한 초등학교 행정실장은 “행정실장으로 처음 발령받아 학교회계 예산편성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제는 자신감을 갖고 추가경정 예산을 편성할 수 있을 거 같아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희홍 기획국장은 “학교회계는 학생 중심의 교육정책이 달성될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지원하는데 가장 중요한 목적이 있는 만큼, 학교회계를 내실 있게 운용해 학교 자치에 기반하는 책임경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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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충남도청 교육협력 사업, 충남 온종일 마을방과후‘마을돌봄터’ 개소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9월 12일 충남 온종일 마을방과후 ‘마을돌봄터’ 개소식을 통해 지역 기관과 연계해 아동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새로운 교육 협력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학교밖 늘봄교실‘마을돌봄터’는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돌봄과 부모의 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힘쎈충남 풀케어 정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이번 개소식과 함께 천안의 마을돌봄터도 새로 추가 개소되어 도내 총 22개 돌봄 시설에서 아동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충남교육청은 충남도청과 협력해‘충남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에 기반해 2021년부터 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충남 온종일 마을방과후’ 사업에 3억원을 지원해 협력하고 있다.
현재 도내 20개소에서 392명의 아동이 지역사회의 돌봄 시설에서 마을공동체 의식을 배우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충남 온종일 마을방과후‘마을돌봄터’ 개소를 통해 교육과 돌봄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학교 밖 늘봄 공백을 보완하고 충남 아동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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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예산 운용 관련 긴급현안 회의 개최
충남교육청, 예산 운용 관련 긴급현안 회의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이 11일 2024년도 예산집행 현황 점검과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을 협의하기 위한 부서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달 초 기획재정부가 올해 세수 결손액이 30조 원대에 이를 것이라는 예측을 발표한 것에 따른 사전 점검 회의 성격이다.
기획재정부의 예측이 현실화하면 당장 올해 예산집행도 조정해야 하고 내년도 예산도 긴축으로 운영할 수밖에 없을 것이란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정부가 교부금을 감액해 교부할 경우를 대비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정책과 사업들이 어떠한 영향을 받을지를 사전에 검토하고 최대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최근 상황을 종합해 보면 재정 운용에 큰 어려움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른 수건을 짜낸다는 심정으로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지난 9월 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현재 추세대로라면 올해 총 32조에 달하는 세수 결손이 발생할 것으로 답변한 바 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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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공립 유·초·특수학교 신규 교사 292명 선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신규 교사 선발을 위한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1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도교육청은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을 통해 유치원 교사 19명, 초등교사 250명, 특수학교 교사 23명 등 총 292명의 신규교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선발 계획은 지난해 선발 인원 대비 22명이 감소한 것이며 세부 내용으로는 초등교사 8명이 증가했으나, 유치원교사 18명, 특수학교교사 12명이 감소했다.
응시원서는 이달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응시자격은 해당분야 교사자격증 소지자 또는 내년 2월 이내 취득예정자이어야 하며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시행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의 인증을 받아야 한다.
제1차 시험은 11월 9일에 실시되며 제2차 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 5일에 발표한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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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교육감, ‘교육, 인공지능을 만나다’ 주제로 토론회 참석
김지철 교육감, ‘교육, 인공지능을 만나다’ 주제로 토론회 참석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9월 11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교육, 인공지능을 만나다’를 주제로 ‘2024년 제3회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외 8개 교육관계기관 교육정책네트워크 참여 교육관계기관: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한국교육방송공사,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육아정책연구소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부, 충청남도교육청, 교육정책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이 교육에 미치는 영향과 그 가능성을 깊이 이해하고 교육정책과 실천에서 인공지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김지철 교육감은‘대전환 시대, 미래교육 준비를 위한 충남교육청의 인공지능 교육정책 비전과 방향’을 주제로 인공지능교육 기반 마련 현황, 충남형 인공지능교육과정, 교원 역량 강화 지원, 충남형 인공지능의 세계화를 제시하고 충남형 인공지능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강연 이후, 고영선 한국교육개발원 원장 진행으로 진행된 대담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가장 중요한 목표는, 미래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삶의 길을 찾고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힘을 갖춘 참학력 인재로 성장하도록 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딥페이크 문제 등 AI 사용자 윤리교육을 강조하며 우리 학생들이 앞으로 올바른 윤리의식을 가진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회 2부는 사례 발표로 △초등 인공지능 활용 교육 사례, △중학교 수학수업과 인공지능, △인공지능 융합 발명교육 사례와 시사점을 주제로 현장 공유를 위한 인공지능교육의 다양한 사례들이 공유됐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교육개발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되어 실시간 질의·응답과 온라인 설문조사가 이루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충남교육청이 그간 앞장서 이뤄온 충남형 인공지능교육이 향후 교육정책 형성 및 추진과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교육 관계기관, 학계 전문가와 더불어 교육정책에 관심 있는 교원, 교육계 종사자 및 일반 국민과 소통하고 현장성을 증진시키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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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학년도 2학기 학생 생활교육 배움자리' 개최
충남교육청, '2024학년도 2학기 학생 생활교육 배움자리'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10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도내 초·중·고 교사 700여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2학기 학생 생활교육 업무 담당자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교 내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을 위한 예방과 대응책을 안내하고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강화해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배움자리의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 종합대책 △학생 도박 문제 예방과 대응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사례 공유 △현장체험학습 안전 및 청렴 준수 강조 △교사들의 현장 의견 청취 등이 포함됐다.
교권과 인권의 조화를 목표로 한 생활교육 운영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도 열렸다.
충남교육청은 학생과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학교폭력 및 범죄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생활교육상임위원회 및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활동도 내실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학교생활을 누리며 행복한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와 같은 심각한 문제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올바른 인성 교육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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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 결과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12일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7,697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 현황을 보면 접수인원 17,697명 중 남자는 9,038명, 여자는 8,659명이며 그 중 재학생은 13,435명, 졸업생은 3,605명, 검정고시 및 기타가 657명을 차지했다.
시험지구별로 전년 대비 증감 현황을 살펴보면 전년 대비 858명이 증가했으며 특히 아산시험지구가 312명 증가해 가장 많은 증가를 보였고 이어서 천안시험지구, 서산시험지구, 홍성시험지구 순으로 증가했다.
반면에 보령시험지구는 22명이 감소해 충남시험지구 중 유일하게 감소지구로 나타났다.
도내 응시원서 접수자 중에는 시험편의 대상자가 19명 포함되어 있으며 지난해보다 1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일은 오는 11월 14일이며 수험생 예비소집은 11월 13일 10:00로 수험생은 반드시 지정된 예비소집 장소에 참석해 수험표 교부 및 수험생 유의사항을 교육받아야 한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수험생이 최적의 조건에서 본인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시험장학교 선정과 수험생 배치, 시험장학교 방송 시설 점검, 전기 및 소방 안전 검사, 방역 등의 준비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