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교육청, ‘2025 온동네 교육기부 박람회’참가
2025-12-12 10:32:28
-
TOP STORIES
-
충남교육청, 제3회 학생 책 출판기념식 개최
-
홍성교육지원청-홍주향교, 학생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충남교육청, 크리스마스 씰로 결핵 예방과 나눔 실천
-
충남교육청, 학생 중심 통합지원으로 충남교육의 미래 설계
-
충남교육청, 2025년 학교운영위원장 전문성 향상 연수 개최
-
충남교육청, 2026 참학력 특수교육 교육과정 배움자리 운영으로 현장 적용 준비 완료
-
충남교육청, 2025 학교 환경교육, “성과 나눔자리”로 한자리에
-
충남교육청, 2025년 유보통합 지역실무협의체 소통·나눔자리 개최
-
충남교육청, 교육청과 학교 교직원 사칭 허위 계약 금전 피해 '주의보'발령
MORE NEWS
-
충남교육청, ‘손글씨 기반 인공지능 서·논술형 환류 시스템 시연회’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8월 13일 아산 모나벨리에서 학생 개별 맞춤학습과 미래형 평가 체제 기반 마련을 위한 ‘손글씨 기반 인공지능 서·논술형 환류 시스템 시연회’을 개최했다.
‘손글씨 기반 인공지능 서·논술형 환류 시스템’은 스마트펜을 활용한 손글씨 정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과 교사의 협업을 통해 개인 맞춤형 환류를 제공하는 서·논술형 평가 지원 시스템으로 2022년부터 충남교육청이 ㈜네오랩컨버전스와 함께 전국 최초로 개발해 시범 적용하며 고도화 중이다.
미래 사회에 요구되는 고차원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본 시스템은 스마트펜을 활용해 학생 손글씨 답안을 시스템에 자동 전송하고 평가기준표에 따른 인공지능 분석 및 환류 결과를 바탕으로 교사의 교육적 판단에 따른 최종의견을 작성함으로써 평가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학생에게는 인공지능과 교사의 협업을 통한 정교한 환류를 제공해 자기주도적 성찰과 고쳐 쓰기 과정을 통해 개별 맞춤학습을 지원하고 교사에게는 평가 업무 부담을 줄여 수업과 평가 본연의 교육활동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연회는 충남교육청 소속 직속기관장, 도교육청 부서장, 17개 시도교육청 담당자, 교육부 직속 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스템 소개와 활용 사례 발표 및 현장 시연이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손글씨 기반 인공지능 서·논술형 환류 시스템은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고차원적 사고력 평가를 가능하게 하는 평가 혁신의 기반을 마련한 사례”이며 “앞으로도 공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고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충남미래교육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8-13
-
충남교육청, ‘광복음악회’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으로 확산
충남교육청, ‘광복음악회’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으로 확산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광복음악회’ 교육자료 ‘수업으로 피어난 광복음악회’를 보급하고 공연 영상을 교육청 유튜브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대한이 살았다”라는 주제로 충남교육청이 주최한 ‘광복음악회’는 교육공동체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의 역사특색을 담은 항일음악을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합창과 퍼포먼스로 선보여 큰 감동을 전한 바 있다.
교육자료는 광복음악회 출연곡 10곡을 △교육과정 △콕집어수업 △교수학습자료로 분류해 교육과정과 접목했으며 개별 곡마다 광복음악회 당시 무대영상을 볼 수 있는 접속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청은 해당 교육자료를 파일과 서책 형태로 도내 초중고 학교에 보급하면서 교과와 창의적체험활동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광복음악회 무대 90분의 전 과정을 담은 영상과 교육자료용으로 가공된 곡별 영상은 충남교육청 유튜브에 게시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자료집 보급을 계기로 항일음악에 담긴 교육적 가치와 독립운동가들의 나라사랑 정신이 수업을 통해 확산되어지길 기대한다”며 “충남의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계승에 대한 책무를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13
-
충남교육청, ‘2025 교육복지지원사업 역량 강화 배움자리’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교육복지사와 교육지원청 관리자를 대상으로 급변하는 사회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교육복지 전문가로 도약하기 위한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전북 일원에서 실시한다.
충남교육청은 교육복지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96명의 교육복지사를 각급 학교와 기관에 배치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문화·복지 등 다차원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배움자리는 교육복지 인력의 전문성 강화와 소진 예방을 통해 교육복지지원사업 효과성을 높이고 학생 중심의 통합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복지사의 역할과 장기목표를 구체적으로 제시해,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 “그동안 교육 취약계층 학생 관리에 수고한 교육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앞으로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전문가로서 능력을 발휘해 달라”고 부탁하며 “학생맞춤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복합적 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3
-
충남교육청, 현업업무종사자 대상 맞춤형 정기안전보건교육 실시
충남교육청, 현업업무종사자 대상 맞춤형 정기안전보건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7월 25일부터 8월 28일까지 각급학교와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현업업무종사자 6천여명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2025년 하반기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직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위험성 평가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과 근골격계질환 예방 등 건강관리 △통학차량 안전사고 예방과 긴급 대응 요령 등 실질적인 안전·보건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 근골격계질환 분야 전문가, 교통안전 공단을 통한 차별화된 교육과정 편성으로 교육생의 집중도 향상과 업무 피로도 완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개인 보냉 장구인 ‘넥밴드’를 교육 참석자 전원에게 배부하는 등 현장에 도움이 되는 물품 지원으로 교육의 만족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유영호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모든 근로자가 스스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업무에 적용할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근로자와의 소통을 통해 안전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정기 안전보건교육 외에도 맞춤형 직무연수와 건강 상담, 근골격계질환 예방 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5-08-13
-
충남교육청-세이브더칠드런, 포용적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남교육청-세이브더칠드런, 포용적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8월 12일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포용적 교육생태계 조성과 모든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3억 770만원 규모의 지원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협약은 충남교육청이 추진 중인 늘봄학교의 통합적 운영과 이주배경학생 지원 확대라는 정책 방향과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 권리 기반 접근이 맞닿으면서 성사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주 및 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을 통한 건강한 성장 도모 △지원 사업 홍보 및 신규 사업 발굴에 협력하기로 하고 수해를 입은 이주배경학생 가정에 대한 긴급 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은 이주배경학생을 포함한 모든 아이들이 존중받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특히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주배경학생 가정을 위해 신속하게 긴급 지원에 나서주신 세이브더칠드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모든 아이가 차별 없이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포용적 교육생태계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5-08-12
-
충남교육청, 교육공무직원 학생지원 역량강화 연수 운영
충남교육청, 교육공무직원 학생지원 역량강화 연수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5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11일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 12일 충청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교육공무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학생지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원의 업무 이해도 향상과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총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실무 교육과 소통, 힐링 프로그램을 병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 교육공무직원 기초 노동법 이해 △ 스트레스 진단 및 마음회복 △ 청렴 조직 문화 역량강화 방안 △ 교육공무직원 인사·복무의 이해로 교육공무직원 노동 관련 법령과 사례 중심의 해설을 제공했으며 복무규정과 근태관리 등 실무적 내용을 상세히 전달했다.
양미자 행정과장은 직원 간 소통의 중요성과 건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주제로 청렴 분위기 조성에 자유로운 의견을 제시했으며 “교육공무직원이 안정적이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내실있고 유익한 연수를 주기적으로 추진해 교육공무직원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업무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12
-
충남교육청, ‘2025 영재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 성료
충남교육청, ‘2025 영재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 성료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도내 영재교육 담당 교원과 희망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2025 영재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는 총 오후 3시간 과정으로 마주온 클래스를 활용한 1시간의 사전 온라인 연수와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진행된 오후 2시간의 집합 연수로 구성됐다.
급변하는 사회 변화 속에서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영재교육 실현을 위해 교원의 전문성과 지도역량을 심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사전연수에서는 ‘영재교육의 추진 방향’을 주제로 온라인 학습이 진행됐다.
첫날 집합 연수에서는 오기영 미래교육연구소 소장이 ‘디지털 전환 시대 영재교육의 방향’을 강연하며 기존 교육의 틀을 넘어 연결성과 융합을 중시하는 미래형 인재 양성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메이커 다은샘이 ‘문제해결력을 높이는 영재수업 설계와 실습’을 주제로 강연과 종이 롤러코스터 제작 미션 실습을 진행해 창의적 문제 해결 경험을 제공했다.
둘째 날에는 실천 중심의 심화 연수가 이어졌다.
양촌초 안형준 교사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영재 탐구수업’을 통해 수업 현장에서의 인공지능 활용 방안을 소개했고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영재전담 지원 교사는 ‘온라인 선교육과정과 블렌디드 러닝 정규영재교육과정’을 주제로 제5차 영재교육진흥종합계획에서 강조하는 선교육 후선발 프로그램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공주교육대학교 백희정 교수는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질문 수업 디자인’ 강연을 통해 분임 토의와 질문 우수 사례 공유 시간을 이끌며 교육적 통찰을 심화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영재교육이 다소 어렵고 멀게 느껴졌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그 방향과 의미를 보다 명확히 이해하게 됐다”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성과 융합 역량을 기르기 위해 교사로서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깊이 성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명택 미래인재과장은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이를 꽃피우는 일은 교사의 핵심 사명”이라며 “이번 연수가 변혁적 사고력을 함양하는 영재교육의 활성화로 이어져,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들이 더 많이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8-12
-
충남교육청, 2026 충남교육의 방향, 함께 만듭니다.
충남교육청, 2026 충남교육의 방향, 함께 만듭니다.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학생의 미래역량을 함양하고 교육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한 2026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충남교육의 정체성과 미래지향적 비전을 담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교육청 내부 실무진은 물론 외부 전문가와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정책협력 체계를 구축해 계획을 준비 중이다.
2026년 주요업무계획은 자체평가, 주민 의견수렴, 교육정책협의회, 교육현장 설문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2025년 12월 초에 완성될 예정이며 △일반현황 △정책목표 △중점 추진과제 △세부과제 △부록 등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주요업무계획은 △자체평가 △주민 의견수렴 △교육정책협의회 △교육현장 설문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초 완성될 예정이다.
기본 구성은 일반현황, 정책목표, 중점 추진과제, 세부과제, 부록 등이다.
특히 8월 11일 열리는 정책협의회에서는 도교육청 부서장들이 참여해, 정책개발단과 자문단이 다듬어 온 2026년 정책목표와 중점 추진과제를 집중 검토하고 선정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실무와 현장이 주도하고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열린 정책 수립을 통해 2026년, 미래교육으로의 진정한 전환을 준비하겠다”며 “기존 사업에 대한 재검토를 통해 학교 현장에 꼭 필요한 사업은 충분히 지원하고 필요성이 낮아진 사업은 과감히 축소하거나 일몰해 학교 현장의 부담을 덜어줄 것”을 당부했다.
2025-08-12
-
충남교육청-선문대학교, K-16 지역완결형 인재양성 위한 업무협약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과 선문대학교는 8월 11일 선문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K-16 지역완결형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중심 교육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을 강화해 지역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충청남도는 심각한 인구 감소와 인재 유출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특히 2040년에는 충남의 학령인구가 2025년 대비 약 10만명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며 도내 대학 졸업자의 지역 정주 취업률은 20.4%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
또한, 2023년 말 기준 충남 정보통신산업군 내 소프트웨어 개발 종사자 비율은 8%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4년간 청년층 인구 유출이 약 14,638명에 달하는 등 지방 소멸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에 충남교육청과 선문대학교는 인공지능기반 디지털 전환 시대에 지역 산업 수요 기반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인공지능 중심 교육협력 구축 및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 강화의 필요성에 뜻을 모아 업무협약을 맺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지역정주형 인재양성 거점대학을 위한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육청’5주체 협의체 구축 △충남형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선도교사 풀 구축 및 인력양성 확대 △초중고 수요형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과정 개발 및 프로그램 운영 △지역 완결형 인재양성 성과공유 및 확산 △ 양 기관 간 물적·인적 자원 협력에 관한 사항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지역 내에서 양성하고 이들이 지역에 정착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완결형 인재양성’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초중고-대학-교육청이 연계된 5주체 협의체 구축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산업과 연계된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역량을 조기에 키우고 지역 대학으로 진학해 전문성을 심화하며 최종적으로 지역 기업에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기적으로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고급 인재 자원 공급으로 도내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분야 경쟁력이 확보되고 융합형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실무 인력 공급을 통해 다양한 산업군에서 디지털 전환 경쟁력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초중고교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선도교사 및 정보 교사들의 역량 강화로 청소년 디지털 문해력이 강화되고 지자체-산업체-대학 간 공유·협업 생태계가 구축되어 지역 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충남교육청과 선문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2025-08-11
-
충남교육청, ‘2025 관계회복지원단 역량 강화 심화과정’ 운영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학생들의 갈등관리와 화해를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해‘2025 관계회복지원단 역량 강화 심화과정 배움자리’를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공주 일원에서 총 20시간의 실습과정으로 운영한다.
이번 배움자리는 도내 교원 관계회복지원단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들에 대해 처벌 중심 대응에서 학생들의 관계 형성과 회복을 중시하는 교육적 풍토가 확립될 수 있도록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대화를 이끄는 교원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었다.
주요 내용은 △관계회복 대화모임 진행 실습 △ 회복적 질문 다루기와 경청 △ 문제행동에 대한 긴급개입의 이해 △ 다양한 갈등 상황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 토의 등으로 구성됐다.
김지철 교육감은“관계회복지원단 교원들이 학생 간 갈등 상황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충남교육청은 관계회복을 기반으로 따뜻한 학교문화 조성과 교육공동체의 자발적 성장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