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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의원 “‘충남 농어업’ 미래 농어업을 주도하는 핵심 돼야”
충남도의회전경(사진=충남도의회)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은 16일 열린 제35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충남 농어업이 미래 농업을 주도하는 핵심 산업으로 성장시킬 것’을 당부했다.
먼저 이 의원은 “당진ICT 축산단지 철회와 관련해 아무리 좋은 정책이고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도 무리하게 추진하지 않는 지사님의 현명한 지혜에 박수를 보낸다”며 “임기 동안 ‘축산 5개년 육성계획’과 스마트 축산을 집중·육성하는 일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의 간절한 염원에도 불구하고 ‘가로림만 국가 해양 생태공원 조성 사업’이 아쉽게도 기획재정부 타당성 재조사 문턱을 넘지 못했다”며 “그러나 내년부터 ‘생태탐방로’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이를 시작으로 가로림만의 명소화가 중단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고민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충남농업이 미래 농업의 핵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스마트팜 추진을 신중하고 체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청년농업인이 충남농업에서 희망을 볼 수 있도록, 땀 흘려 농사지은 농산물이 수익과 연결되도록 판로 확보에 치밀한 대책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서해의 해양 관광자원을 하나로 연결하는 국제 휴양 레저관광 벨트 조성과 함께 서천, 천수만 철새도래지 등 21세기 관광의 새로운 트렌드가 된 생태관광자원 개발에도 힘을 쏟아달라”고 요청하며 “2025년과 2026년 충남방문의 해 성공 개최를 위해서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의원은 5분 발언에 앞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큰 수해를 입은 도민과 유가족께 진심의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며 “제12대 후반기 농수산해양 위원장으로서 농민의 피해를 살피고 보상과 지원,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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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순옥 충남도의원,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 참여
지난 13일(토) 천안 용곡공원에서 열린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에 참여했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 신순옥 의원이 지난 13일 천안 용곡공원에서 열린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천안시 불당동 용곡공원에서 진행됐으며 신순옥 의원을 비롯한 그녀들의봉사‘틔움’ 회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탄소중립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실천가능한 메시지가 적힌 피켓을 들고 걸으며 시민들과 직접 만나 기후위기에 대해 직접 홍보했으며 다수의 시민들은 이에 공감하고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신순옥 의원은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과 ESG는 상관관계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보호가 중요한데 그녀들의봉사‘틔움’에서 꾸준히 탄소중립 활동을 이어가는 것을 보며 이번에 함께 참여하게 됐다”며 “더욱이 이번충남도의회 제12대 후반기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직을 맡게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탄소중립의로의 대 전환을 위한 실질적 대안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 의원은 현재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 및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과 국민의당 천안시을지역위원장, 백석예술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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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제354회 임시회 주요업무 추진 보고 청취
본회의장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는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열리는 제354회 임시회에서 2024년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 및 각종 조례 제·개정안 등을 처리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4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한우값 대폭락, 농가 생산비 보전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등을 통해 관련 대책을 촉구한다.
도의회는 이번 회기 ‘충청남도 장애인 친화 이·미용 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도 심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충남형 유보통합 추진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제출되어 이번 회기 위원 선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홍성현 의장은 “제12대 의회 후반기 원구성 후 열린 이번 회기에는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각종 조례안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진다”며 “올해 계획된 사업들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검토해 주길 바라며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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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무형유산 지원 확대 나선다
박기영 의원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가 무형유산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박기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국가유산 체제를 도입하는 ‘국가유산기본법’이 제정됨에 따라 ‘무형문화재’의 명칭을 ‘무형유산’으로 개정하고 소멸 위험에 처한 무형유산의 보전 지원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개정안은 ‘무형문화재’ 명칭을 ‘무형유산’으로 변경하고 도지사가 공공기관 및 도내 시군에 전승공예품의 우선구매를 요청하도록 했으며 재정 지원 등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포함했다.
이 밖에도 △‘도 긴급보호무형유산’ 지정 근거 마련 △무형유산의 기능 및 예능 전수를 위한 전승공동체 지원 및 우수이수자의 선정·지원 규정을 명시했다.
박 의원은 “전통적으로 무형유산보다 유형문화유산에 지원이 치중되어 왔다”며 “지금부터라도 무형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세심한 정책적 지원을 마련해 무형유산의 보전 및 진흥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16일부터 열리는 제345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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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후반기 의회 발전방향 모색 위한 워크숍 개최
11일 보령시 비체팰리스에서 제12대 후반기 충청남도의회 리더십 워크숍을 열어 향후 의정활동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는 11일 보령시 비체팰리스에서 제12대 후반기 충청남도의회 리더십 워크숍을 열어 향후 의정활동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의장단, 상임위원장, 교섭단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제12대 후반기 의회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의회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제12대 후반기 의회운영 방향’을 주제로 참석자들의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의정 발전을 위한 개선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홍성현 의장은 “이번 워크숍은 의원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충남도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며 “새롭고 합리적인 충남도의회를 만드는 데 의원님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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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재난관리자원 통합 운영 체계 마련한다
오인환 의원(사진=충남도의회)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가 재난 수습에 필요한 장비·물품 등 재난관리자원을 통합적·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
도의회는 오인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재난관리자원의 통합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재난관리자원의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재난관리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자원을 동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은 충청남도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를 도에 설치 운영하고 복잡·대형화되고 있는 각종 재난에 대비해 재난관리자원 및 공급망 정보를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시스템’을 활용하는 근거를 규정했다.
이 밖에도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 전담 조직의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 △비축시설에 보관하는 재난관리물품 등에 관한 사항 △지역재난관리지원기업의 표시 등에 관한 내용도 담겼다.
오 의원은 “도의 재난관리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재난관리자원의 품귀를 방지하고 재난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며 “재난자원관리를 강화함으로써 도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보호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6일부터 열리는 제345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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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의료원 지역거점병원화 정책 방향 모색 나서
11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개최하고, 실질적인 정책 방향과 지원 대책 모색에 나섰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 ‘충남 지역 의료원의 지역거점병원화를 위한 연구모임’이 11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개최하고 실질적인 정책 방향과 지원 대책 모색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연구모임 대표를 맡고 있는 양경모 의원을 비롯해 간사인 공주의료원 방수현 총무팀장, 정병인 도의원, 공주의료원 임수흠 원장,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 홍성의료원 김건식 원장, 충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정은영 부단장, 충남도 보건정책과 성만제 과장 등 연구모임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는 회원등록 변경 사항 보고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의 주제 발표, 연구모임 주제와 관련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유토론에서 △충남지역 의료원의 공공성 및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한 방안 △지역거점병원으로서의 확장 방안 및 정책 지원 방향 △관련 조례·개정 방안 등에 관한 집중적인 연구 논의가 펼쳐졌다.
양경모 의원은 “충남은 심각한 고령화와 인구감소 위기로 인해 의료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 증가하고 있다”며 “하지만 지역 필수 의료수요조차 감당하지 못하는 의료취약지역이다 보니 4개 공립 의료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거점병원화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며 “연구모임에서 실질적인 정책 방향과 지원 대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나온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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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도내 집중호우 피해현장 복구 점검
최근 발생한 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내 수해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긴급 복구대책을 점검했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는 최근 발생한 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내 수해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긴급 복구대책을 점검했다.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과 이철수 운영위원장, 박기영 행정문화위원장, 김민수 복지환경위원장, 고광철 건설소방위원장, 방한일 의원, 조길연 의원, 김기서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은 11일 도내 폭우 피해가 발생한 지역 가운데 한 곳인 부여군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충남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100㎜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이번 폭우로 도내에서는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도로와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상당한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도의회는 제방이 유실된 부여 임천면 구교저수지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지원이 필요한 상황을 점검했다.
의회는 또한 조속한 피해 복구 및 주민지원 대책에 집중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홍성현 의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긴급 복구작업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비 피해의 정도가 심해지는 만큼 수해를 막기 위한 제도의 보완을 위해 우리 의회도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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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농수산해양위원장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 앞장설 것”
이연희 농수산해양위원장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 앞장설 것”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이연희 위원장이 10일 서산문화원에서 열린 ‘우리 바다를 지키는 바다 톡톡 토크 콘서트 in 서산’에 패널로 참석해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과 해양생물 보호에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
이날 열린 토크 콘서트는 시민환경연구소, 환경운동연합, 시 셰퍼드 코리아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 권경숙 센터장이 사회를 맡았다.
이 위원장은 “바다는 엄마의 품과 같다. 엄마가 있었기에 오늘날의 우리가 있듯이 바다가 있었기에 풍족한 자원을 통해 현재의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하며 “그러나 인간의 욕심으로 해양자원의 고갈과 해양오염은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위원장은 “우리 충남 역시 해양쓰레기로 오염이 심각해 바다생물이 몸살을 앓고 있다”고 말하며 “바다의 자원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한 해양쓰레기 제로화 및 해양보호구역 확대는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충남의 해양쓰레기 수거 현황과 해양보호구역에 대해 알리고 서산의 자랑인 점박이물범 관련 조례를 소개하고 “충남에는 아직 바다의 쓰레기를 직접 수거할 장비가 없는데 농수산해양위원장을 역임하는 동안 반드시 해양쓰레기 전용 수거선을 건조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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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재난 발생시 도민 심리회복 지원 돕는다
이현숙 의원(사진=충남도의회)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가 재난 현장에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등의 심리적 안정과 신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이현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재난심리회복지원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구호기관 또는 구호지원기관이 이재민 등에게 심리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충청남도 재난심리회복지원단’의 구성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심리 회복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한 재난심리회복지원단의 설치 및 구성에 관한 사항, 단원의 임기, 단장의 직무, 회의 관련 사항 등이 포함됐다.
또한, 실무협의회를 설치해 안건에 따라 수시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재난심리회복지원단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지역 보건·의료기관의 심리 회복 지원 총괄 및 조정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현숙 의원은 “최근 예상치 못한 재난들이 자주 발생해 도민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다”며 “재난심리회복지원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해 이재민들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또한 “재난 대비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해 앞으로 도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더욱 철저히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16일부터 열리는 제354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202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