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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10월까지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5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소담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로컬푸드 직매장이 없는 3생활권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농산물 구매 편의를 높이고 싱싱장터 출하 대기 농가의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은 오는 10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린다.단 추석 연휴 다음 첫 번째 금요일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3생활권 주민들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농민에게는 제값을 받는 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싱싱장터 4호점’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오는 7월까지 건립할 예정인 3생활권 환승주차장에 조성되며 연내 본격 운영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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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현충일 1분간 '묵념 사이렌'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제69회 현충일인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전 지역에 현충일 묵념사이렌을 울린다.
묵념사이렌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취지에서 전국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울리는 묵념사이렌은 적기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니므로 시민 여러분은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일상생활로 되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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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연기휴게소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에 소극적 대처한 집행부 질타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연기휴게소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에 소극적 대처한 집행부 질타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3일 미래전략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연기휴게소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와 관련해 집행부의 개선을 촉구했다.
상 의원은 “집행부에서는 연기휴게소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 관련해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답변으로만 일관하고 있다”며 세종~포천고속도로가 준공되는 2026년 이후에야 IC 추가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집행부의 소극적인 입장에 대해 지적했다.
또한, “세종~포천고속도로 건설 계획이 2015년에 결정되었으나 그 후로 우리 시는 고속도로와 연계한 세종시 발전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노력을 하지 않았다”고 꼬집으며 나들목 설치는 우리 시의 발전에 중요한 기회임에도 불구하고 집행부의 선제적·적극적 대응이 부족하다고 질타했다.
더불어, “연기휴게소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는 고복자연공원 관광산업화, 스마트국가산단 접근성 제고 등의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며 우리 시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상 의원은 “동천안·신탄진휴게소 하이패스 설치 사례에서 알 수 있듯, 이는 지자체장의 의지가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그만큼 집행부에서 각오를 새롭게 할 필요가 있다”며 연기휴게소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뿐만 아니라 가람 IC 설치도 적극적으로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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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예의·존중에 기반한 소통 행정 강조”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최민호 세종시장이 공직사회 내부는 물론 대시민 관계에 있어서도 상호 품격과 예의를 갖춰 세종시의 사회적 품격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4일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최근 읍면동 주민들을 만나고 있는데, 직원들 칭찬을 많이 듣는다”며 “예전에 비해 직원들과 주민들 모두 서로 격려와 칭찬, 품격 있는 생산적 제안을 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한 심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시민과의 대화, 시민과 함께하는 1박2일 등 2년간 시장이 직접 시민과 소통하는 과정 속에서 토론과 소통의 문화적 공감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그간 고생해 온 직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그러면서 이러한 소통과 공감의 문화가 더욱더 확산될 수 있도록 시청 본청 직원, 공공기관 직원들이 상호 예의와 존중에 기반한 대시민 소통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시청 내부 소통과 관련해서도 서로 편 가르고 상처를 주거나 비난하기보다는 예의와 품격, 질서를 갖추고 건전한 제안과 토론이 가능한 문화를 만들기 위해 모두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시의회 행정 사무감사 수감 중인 직원들 모두 고생한다며 간부들이 직원들을 많이 격려해 줄 것을 당부하고 행정 사무감사 지적 사항을 토대로 행정력을 보완하는 계기로 삼을 것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와중에 시민들과 공직자들이 한마음으로 세종시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준비 중인 국제행사와 세종시법 전면 개정 등 세종시 발전을 위한 핵심과제 추진을 위해 세종시민 모두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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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 초등 학습준비물 지원비 전국 최하위…, 학습 결손 방지 위해 정책 활성화 필요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 초등 학습준비물 지원비 전국 최하위…, 학습 결손 방지 위해 정책 활성화 필요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의 교육안전위원회 소속 김효숙 의원은 4일 열린 2024년도 세종시교육청 정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습준비물 지원비가 지난해에 비해 대폭 감소했다.
이에 학교 현장에서 학생·학부모·교사 모두 경제·심리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으며 질 높은 수업 운영에도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효숙 의원은 “올해 학습준비물 지원비가 초등·특수학생 28,000원, 중학생 18,000원, 고등학생 7,000원으로 전년 대비 30%~10% 감소하면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초등학생 학습준비물 1인당 지원 단가 최하위를 기록하게 됐다”고 말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세종시교육청은 학습준비물 지원을 지난 2014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시한 이후, 2015년 초 ·중학생으로까지 확대했으며 2016년에는 고등학생 및 특수학교 학생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지난해까지 초등학생 4만원, 중학생 2만원, 고등학생 1만원, 특수학교 학생 4만원을 각각 지원했다.
김 의원은 “학습준비물 지원제도는 보편적 복지의 차원에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키고 학생들에게 학습준비물의 가격과 품질의 차이에서 오는 학습 격차와 위화감도 완화한다.
이는 소외감 없이 공평하게 수업을 들을 수 있는 학습 분위기를 조성해 보다 질 높은 수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긍정적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학습준비물 지원비를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 문의해 조사한 결과 평균 단가는 36,500원으로 작년에 비해 감액한 곳은 세종과 서울 두 곳뿐이다.
더군다나 서울은 그 비율이 우리의 절반 수준에 그쳤으며 대부분 그대로 유지하거나 오히려 증액한 곳도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학습준비물 구입에 있어 지역 문구점과의 협력과 상생을 위한 노력을 강조하며 “운영 지침과 계획만 세울 것이 아니라 학교 현장에서 실제 운영되고 있는지 교육청 차원에서 점검하고 평가해 환류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2025학년도 학습준비물 예산 확보 및 지속적인 정책적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등 제도개선 검토 △투명하고 합리적인 학습준비물 구입 및 활용에 관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평가를 통한 학습준비물 활용 성과 분석 체계 구축에 적극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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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 세종시 재정관리의 심각한 사각지대 지적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 세종시 재정관리의 심각한 사각지대 지적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유인호 의원은 지난 3일 기획조정실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세종시 출자·출연기관 및 공기업의 금고 및 협력사업비 관리·감독이 매우 허술했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협력사업비: 금융기관이 금고 지정에 따라 운용수익 일부를 내놓는 일종의 후원금유인호 의원에 따르면, “지방 출자·출연기관 및 공기업 등은 금고 지정 및 협력사업비는 내부 규정 및 조례 준용 등을 통해 세입·세출현황이 공개되어야 하지만 규정이 없거나, 공개하지 않은 채 임의로 사용됐고 이를 관리·감독해야 하는 시는 전혀 파악조차 하지 못했다”며 시 재정관리의 심각한 사각지대를 지적했다.
특히 세종테크노파크의 경우, 지난 4년간 관내 금융기관에서 제공한 협력사업비 5천2백만원을 임의로 재단 운영경비에 사용하고 시에 별도 승인 및 보고 절차를 거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유 의원은 의위원회를 거쳐야 한다“법제처 유권해석에 따라 금고지정약정에 금고의 지정에 대한 대가적 의미가 없는 경우, 이는 기부금에 해당할 수 있고 기부금심
그러나 테크노파크는 약정서상 협력사업비에 대한 내용이 없어 이는 기부금으로 해석될 여지가 충분하다”며 “심의절차도, 시장의 승인도 없이 협력사업비를 기관이 재량껏 집행한 것은 심각한 시 행정의 허점”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유인호 의원은 “문화관광재단, 사회서비스원, 시설관리공단 등 다수의 기관이 협력사업비를 수령했으며 시의 관리범위 밖에서 집행해 온 것을 시정하고 투명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즉시 조치해달라”고 재차 요청했다.
이에 대해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은 “공공기관 금고 지정 절차 및 협력사업비에 대해 그동안 제대로 점검하지 못한 부분을 시정하고 사전·사후 관리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법과 제도가 미비해 관리를 소홀히 하기보다 시가 선도적으로 제도를 만들어 나가는 노력을 보여달라”고 말하며 “공공기관과 더불어 시 금고 지정 및 협력사업비 관리체계도 함께 고민해 달라”고 당부하며 마무리했다.
한편 해당 사안을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동일한 문제점으로 뒤늦게 인지한 행정안전부는 지방공공기관의 금고지정 기준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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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이돌보미 봉사단 ‘섬섬옥수’아이돌보미의 손길로 세상을 더 아름답게
세종시 아이돌보미 봉사단 ‘섬섬옥수’아이돌보미의 손길로 세상을 더 아름답게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30일 세종시립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세종시 아이돌보미 봉사단 ‘섬섬옥수’의 따뜻한 손길 나누기 첫 행보로써, 요양원 청소를 지원하고 어르신 산책 및 식사 준비를 지원하는 등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다양한 경험과 삶의 보람을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아이돌보미 A씨는 “봉사를 통해 나를 되찾는 시간이였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밝은 세상이 되는데 일조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돌보미들이 돌봄활동에서의 한계를 넘어 유관기관의 활동에 참여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참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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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2024년 시민체험단 발대식’개최
세종도시교통공사,‘2024년 시민체험단 발대식’개최
[충청중심뉴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민체험단을 16명 모집하고 지난 3일 공사 회의실에서 ‘2024 시민체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공사 교통사업 소개와 시민체험단 활동 목적 및 방법안내, 체험단의 활동 계획 및 포부,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체험단은 올해 11월 말까지 6개월간 공사 교통사업을 체험한 후 시민의 눈높이에서 발견할 수 있는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우수사례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경영전략본부장 성낙문은 “시민체험단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가 공사의 교통서비스를 더욱 스마트하게 개선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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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2일차 행정사무감사 진행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2일차 행정사무감사 진행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5월 31일 현장방문에 이어 6월 3일 2일 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이날 기획조정실,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사무국,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협력사무소, 감사위원회 소관 사무를 대상으로 자정이 가까워 가는 시간까지 질의를 이어갔다.
임채성 위원장은 “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에 따르면 중요재산의 취득 및 변동이 있으면 보고받은 날부터 30일 이내 시 홈페이지에 공시하게 되어 있다”며 “수년에 해당하는 상당 기간, 이 부분이 누락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예산담당관실을 포함한 모든 사업 부서에서 향후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 지적했다.
유인호 부위원장은 협력사업비 관리와 관련해 “시 금고 지정과 관련한 협력사업비는 재정공시가 되어야 하는데 안 되어 있고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들의 협력사업비는 법령의 사각지대에 있는 상황”이라며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의 협력사업비가 투명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공시 등 선제 대응 제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김재형 위원은 “내년도면 본격적으로 도입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와 관련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 부분은 집행부에서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작년에도 이 부분이 지적됐다에도 여전히 그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대학 쪽에만 맡겨놓을 게 아니라 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 시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충식 위원은 무료법률상담서비스 사업과 관련해 “상담관의 태도에 대한 만족도와 관련해 ’21년 96%에서 ’22년 89.7%, ’23년 85.6%로 친절도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며 “어떠한 문제점이 있는 건지 파악해 상담관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 모두가 법률상담을 이용하는 데 있어 만족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현미 위원은 “결산검사와 관련해 시와 의회 간 소통과 협치로 재정 안정화를 통한 건전재정을 도모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후 시는 이전 시정의 잘못으로 돌리는 해명만 늘어놓았다”며 “이에 지방재정법, 지방보조금법 등을 비롯해 세종시의 법령 위반 사항 여덟 가지를 말씀드린다 이에 대한 엄정한 조치를 요구한다”고 질타했다.
여미전 위원은 위원회 위원 중복 위촉 문제를 지적하며 “관련 조례에서는 같은 사람이 3개 위원회를 초과해 위촉되지 않도록 노력하게 되어 있고 이전 행정사무감사 때도 지적된 사항이다 그럼에도 올해 중복 위촉 사례가 되려 더 늘었다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거 아닌가. 위촉 방법 등 방향성을 고민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최원석 위원은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 조례가 개정되어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채용 시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가산점을 줄 수 있도록 했다.
그런데 이 내용을 아직도 해당 기관이 모르는 경우가 있었다”며 “지역 내 청년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 마련한 제도인 만큼 향후 기관 평가지표에 반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임채성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정사무감사 자료가 임의대로 작성되어 제출된 부분이 있어 감사 진행에 차질이 있다 충실히 작성, 제출해 감사 진행에 차질이 생기지 않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제시된 정책 대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을 조속히 시정해 반복해서 지적되는 사례가 없도록 유념해 주기 바란다”는 주문으로 2일 차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행정복지위원회는 4일 읍·면·동을 포함한 자치행정국, 자치경찰위원회, 시립도서관,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간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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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 홀로서기 하는 초 2학년까지 등하교 안심서비스 확대해야”
“통학 홀로서기 하는 초 2학년까지 등하교 안심서비스 확대해야”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김효숙 위원은 3일 기획조정국을 대상으로 한 2024년도 세종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등하교 시 부모에게 문자로 알려주는 ‘안심알리미서비스’의 대상 확대 및 조기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적극적인 대응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김효숙 위원은 “현재 관내 52개 초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안심알리미서비스는 초등학교 1학년 전체와 돌봄교실 이용하는 2학년 총 7,286명이 대상”이라며 “등록한 학생에 한 해 등하교 시 학부모에게 문자로 알림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은 “계약기간이 매해 3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라서 업체 계약 후 학교별 사용 인원 확인 및 교문 중계기 설치 및 점검 등을 의 절차를 거치면 서비스 시작은 학교별로 3월 중순이 돼서야 가능하다”며 “초등 1학년의 경우 예비소집일에 개인 정보 동의를 받고 2학년도 돌봄교실 이용 학생이 아닌 전체로 확대한다면 서비스 시작 기간을 3월 입학에 맞춰 지금보다 앞당길 수 있다”고 주문했다.
이어 김 위원은 “또 이 서비스는 등하교 홀로서기를 시도하는 초등학교 2학년도 안심 등교를 위해서 필수적으로 필요하다”며“2024년도 총 예산이 1억4770만원으로 학생 한 명 당, 한 달에 674원이다.
예산 대비 학부모와 학생의 만족도가 높고해당 서비스에 대한 학부모의 요청이 많으므로 내년도부터는 확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