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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 도시철도 건설관련 시정 질의 나서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 도시철도 건설관련 시정 질의 나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이 5일에 개최한 제27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시철도 건설과 관련해 시정 질의했다.
송대윤 의원은 대전시의 도시철도 역세권 비율이 500m 기준 13.5%에 불과해 전국 광역시 중 5위라는 저조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하고 이는 교통 수요 부족과 미흡한 버스 연계성 등의 문제가 만연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송대윤 의원은 상대동과 학하동 등 일부 신도시의 경우 버스 접근성이 낮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언급하며 도시철도 2호선 신설 시 버스와 연계성을 고려해 주길 당부했다.
이어 송대윤 의원은 증가된 예산 확보 방안 마련과 효율적인 공사 추진을 위해 분리 발주하는 건설공사의 총괄책임자를 명확히 할 것을 요구하며 도시철도 건설은 대규모 사업으로 안전과 기술이 중요하므로 신중하고 철저한 준비를 요청하기도 했다.
도안동로 신기술 시범사업과 관련해 송대윤 의원은 내년 개통을 앞두고 현재 추진 상황, 차량 도입 방식, 시범사업 종료 후 차량 처리 방안 등에 대해 질의했다.
보충 질문에서 송대윤 의원은 도시철도 3·4·5호선에 지하철이나 트램이 아닌 다른 차량을 도입할 경우, 유지관리 및 보수 비용 증가, 경관 훼손, 대전의 특색 상실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하며 후손들을 위한 대전시의 미래를 위해 현명한 선택을 당부하기도 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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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굵직한 현안 사항 추진에 대한 시정질문 나서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굵직한 현안 사항 추진에 대한 시정질문 나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이 5일 제27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청년층이 가장 원하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기관 유치,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장동 탄약창 이전과 관련한 시정질문에 나섰다.
대전시는 2020년 10월 혁신도시로 지정된 이후 대통령 공약으로 방위사업청이, 중기부 대체 이전기관으로 특허전략 개발원·임업 진흥원·기상산업 기술원·기상청 총 5개 공공기관이 2023년 12월까지 1차 이전을 완료한 바 있다.
송활섭 의원은 현재까지 대전으로 1차 이전을 완료한 공공기관은 엄격히 따지면 혁신도시 지정으로 대전에 이전한 것은 아니며 대전시에 공공기관 이전 관련 계획을 물었으며 대전시가 중점 유치 대상으로 지명한 공공기관이 우리 지역으로 이전 했을 경우 국가와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지와 그 근거에 대해 질문했다.
아울러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정 요청조차 하지 못했던 경제자유구역과 관련해서는 미조성된 산업단지를 제외하고 지정을 추진하는 것이 효율적이며 미조성된 산업단지를 포함해 지정 요청을 추진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와 관련된 대전시의 계획을 물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2023년 세종의 3곳을 포함해 유성 신동·둔곡과 대동 그리고 안산지구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했으나, ‘경제자유구역법’ 제4조제3항에 따른 국토교통부 협의 과정에서 대동과 안산지구가 산업단지로 지정되지 않은 점이 문제가 되어 지정 요청을 하지 못했다.
다음으로 송활섭 의원은 장동 탄약창 이전에 대한 대전시의 계획과 역할에 대해 질문했다.
장동 탄약창은 장동과 용호동 일대 약 119만평이 40년 넘게 군사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육군탄약지원사령부의 탄약창으로 사용되면서 폭발 위험성 때문에 반경 1km가 군사기지법에 따른 제한보호구역으로 지정됐고 자연녹지지역·개발제한구역으로도 지정돼 각종 개발에 제한을 받고 있다.
이에 송활섭 의원은 21세기인 지금 4차 산업 기반 도심항공교통의 실현이 목전에 있고 교통의 요충지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게 장동 주민들은 개발이 제한된 열악한 환경 속에서 묵묵히 살아가고 있다며 탄약창 대체 시설을 조성해 육군 탄약사령부에 기부하고 기존 시설을 양여하는 방법이나 단계적으로 이전 하는 방안 등 논의할 여지가 있는 만큼, 대전시의 적극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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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화 의원, 시민 독서모임 활성화 등 시정·교육현안 개선 촉구 시정질문
박주화 의원, 시민 독서모임 활성화 등 시정·교육현안 개선 촉구 시정질문
[충청중심뉴스]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은 5일 열린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독서문화 활성화, 교원 체력증진 정책, 늘봄학교 전면 확대 준비 대책을 촉구했다.
먼저 박주화 의원은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적극적인 독서모임 활성화 지원을 제안했다.
현재 대전시에서는 18억원 규모의 독서문화진흥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독서모임 관련 사업은 매우 저조한 실정임을 지적하면서 공공도서관 및 전문단체와 연계해 다양한 독서모임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성과를 시상하는 등 적극적인 독서모임 지원 사업을 추진할 것을 이장우 시장에게 제안했다.
이어 박주화 의원은 대전시교육청의 교육활동 종합대책에 물리적 폭력을 동반한 교권침해 상황에 직면한 교사들을 실효성 있게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하면서 교원의 기초체력을 증진할 수 있는 정책 추진 방안을 설동호 교육감에게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2학기에 전면 시행이 예정된 대전늘봄학교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함을 피력하면서 인적·물적·프로그램 차원의 준비계획을 촉구했다.
또한 도서관과 연계한 ‘늘봄형 도서관학교’사업을 대전시교육청에서 추진해 볼 것을 설 교육감에게 제안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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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대동2 재개발지역에서 실 화재 훈련
대전소방, 대동2 재개발지역에서 실 화재 훈련
[충청중심뉴스] 대전소방본부는 5일부터 12일까지 대동2 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에서 실제 화재환경을 재현한 실 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협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훈련은 화재 진행 단계별 화염과 열·연기의 움직임을 직접 관찰해 화재진압 방법을 익히고 소방대원의 상황별 화재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화재 현장 지휘 전술 훈련 △차량 배치, 선착대장 역할 수행 및 선착 대원 활동 등 초기대응 훈련 △진압, 구조, 구급대원 간 상황별 인명구조 훈련 △화재 상황별 대원 임무 숙지·수행 및 팀 협업 훈련 △진압대원 화재진압 숙달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본부는 이번 훈련 결과를 향후 실제 환경과 유사한 건물에서의 화재진압·인명구조 훈련은 물론, 재연실험·조사 등 화재조사관 전문능력 배양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예정이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실제와 유사한 현장경험을 축적할 수 있고 대원들의 안전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현장 중심형 훈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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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 행복 배움터에서 산흥학생의 미래를 연주하다
숲 속 행복 배움터에서 산흥학생의 미래를 연주하다
[충청중심뉴스] 산흥초등학교는 앵두가 빨갛게 익어가는 계절을 맞이해 6월 5일 산흥교육가족과 지역주민의 축제인 ‘2024학년도 앵두빌리지 Dream Festival’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흥초등학교가 위치한 대전광역시 동구 상소동은 한 때 대한민국 앵두의 80%를 생산하는 번성한 마을이었다.
산흥초등학교 교정에는 앵두, 체리, 오디, 매실 등 다양한 유실수가 자라고 있으며 학교 텃밭과 천연잔디 운동장, 생태연못 등이 있는 아름다운 숲 속 행복 배움터이다.
산흥초등학교는 2016년부터 9년째 대전형 혁신학교인 창의인재학교로 지정· 운영되고 있고 2022년부터 학교 안 생태전환교육 체험장인 ‘초록꿈마당’ 사업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교생 1인 1악기 교육과 매년 학생음악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산흥오케스트라 운영으로 미래 역량을 갖춘 창의융합인재를 키워내고 있다.
매년 6월 개최하고 있는 ‘산흥 앵두빌리지 Dream Festival’은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학생들이 숲 속 행복 배움터인 학교에서 꿈을 키워나가는 모습을 지역주민과 나누는 축제의 장이다.
이번 행사에도 학생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인근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 지역주민까지 함께하는 재미있고 의미 있는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본 행사 전 사전 행사로 6월 3일과 4일에 학생들이 나뭇가지에 알알이 맺힌 앵두와 보리수를 관찰하고 직접 따서 맛보는 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수확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 당일 학교를 방문하는 인근 학교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나누어 줄 앵두를 따서 준비했고 앵두 따기 체험 후에는 교정에 조성된 생태연못 관찰하기, 산책로 걷기 활동을 통해 학교 생태숲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6월 5일 본 행사는 1부 주제별 부스 체험 활동과 2부 산흥오케스트라의 Dream Concert로 운영됐다.
먼저 1부 행사는 오전 9시부터 12시 10분까지 학생자치회 중심으로 생태전환교육 연계 주제별 부스체험과 학부모회 지원 부스를 운영했다.
학생자치회 프로그램으로는 3학년 천연이끼 액자 만들기, 4학년 생태숲 손거울 만들기, 5학년 나무 조각으로 동물 꾸미기, 6학년 압화 엽서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고 다트 풍선 터뜨리기, 달고나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학부모회 지원 프로그램으로 산흥교육가족 모두가 즐기는 축제가 됐다.
2부 행사는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학부모님과 지역주민을 초대해 ‘앵두빌리지 Dream Concert’가 열렸다.
2024학년도 산흥오케스트라의 첫 연주회가 될 이번 콘서트에서는 산흥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와 1, 2학년 학생의 무용과 연주, 산흥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로 구성되며 앵두 열매가 익어가는 교정에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졌다.
산흥초등학교 한 학부모는 “산흥초등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하나 되어 사랑과 열정으로 학생을 가르치고 지원하는 대전 최고의 교육공동체이다”며 “매년 개최되는 본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를 열어가는 멋진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쁜 마음이고 앞으로도 산흥학생들이 숲 속 행복 배움터에서 저마다의 소중한 꿈을 키워가는 꿈·행복·동행 산흥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산흥교육가족의 일원으로 열심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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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경험 행복한 체험
즐거운 경험 행복한 체험
[충청중심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월 5일 센터 소속 교육 대상자 중 희망 학생과 학부모 10명을 대상으로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특수교육대상자와 가족들에게 지역 내 문화생활을 편안하고 즐겁게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로 안전하고 뜻깊은 체험을 위해 사전답사와 안전 계획을 수립해 실시됐다.
특수교육대상자와 가족들은 5일 오전 10시 30분 신세계백화점 지하 1층에 위치한 아쿠아리움에 모여 2시간가량 관람했다.
교사와 학생을 1대1로 지원해 학생들에게는 안전한 관람을, 학부모에게는 편안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있도록 했다.
학생 및 학부모는 3만여 마리의 다양한 바다생물과 직접 관찰하고 수중공연 및 3D 입체 영상관 관람 등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하지 못하는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학생들에게 바다놀이 꾸러미를 제공해 현장학습 결손으로 인한 교육적인 부분을 채워줬다.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살아있는 다양한 물고기와 바다생물을 아이가 직접 보고 경험하니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이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현장에서 보다 뜻깊은 경험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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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환경보호 실천, 우리 모두의 시대적 사명”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환경보호 실천, 우리 모두의 시대적 사명”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5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환경 유공으로 표창을 받은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환경보호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사명으로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실천해 환경문제를 줄이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도 글로벌 환경 질서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녹색 도시 대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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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정무수석보좌관 임명
대전시, 정무수석보좌관 임명
[충청중심뉴스] 이장우 대전시장은 6월 5일 정부·국회, 언론 등 정무기능 총괄을 위한 정무수석보좌관에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을 임명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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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교육진흥원,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충청중심뉴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최선희 원장이 5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범국민 실천 캠페인으로 참여자로 추천된 사람이 ‘플라스틱 안녕’이라는 의미를 담은 사진을 SNS에 게시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면 된다.
최선희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은 김욱 배재대학교 총장의 지명을 받고 ‘플라스틱과 작별하는 날’이라는 사진을 진흥원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했다.
진흥원은‘엣지데이’ 환경프로젝트를 매달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플로킹 등 ESG경영 실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선희 원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노력에 직원들과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희 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기황 한국효문화진흥원장과 백운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을 지목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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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책연구소, 2024년 위탁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대전교육정책연구소, 2024년 위탁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6월 3일 5일 13일에 교육정책연구협의회실에서 대전시교육청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의 목적은 위탁연구과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교육공동체 간 소통을 통해 정책연구의 질을 제고하는 데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사전 서면심의와 당일 대면심의로 구성되며 당일 행사는 연구책임자의 연구 중간결과 발표 후 심의위원과 연구협력관 의견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중간보고회 심의대상 과제는 1일 차에 빅데이터 클라우딩 기반 미래형 대안학교 스쿨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 및 학교 적용 방안 연구 1건, 2일 차에 다문화·탈북청소년을 위한 성장단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연구, 미래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대전 직업교육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 대전진로융합교육원 진로이력관리 시스템 개발 방안 연구 3건, 3일 차에 에듀힐링센터 확장 이전 및 중장기 운영 방안 연구, 대전 교원 미래 역량을 함양하는 대전교육연수원 교원연수 혁신 방안 연구 2건으로 총 6건이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박해란 소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연구 방향과 내용이 적절한지 점검해 연구의 질을 높이기를 기대한다”며 “주기적이고 체계적인 연구의 질 관리를 통해 결과물이 대전교육정책 수립의 근거 자료로 활용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