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천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성료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지난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2,0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파워점핑음악줄넘기와 의병무예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복지 유공자 및 모범 어린이 표창 수여 등 기념식과 신기한 마술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메인 공연 시간에는 키즈매직쇼, 버블아트쇼 등이 펼쳐져 어린이들의 흥미를 더했으며 관내 22개 기관 및 단체에서 ▲어린이 소방안전체험 ▲화분케이크 만들기 ▲스트링치즈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비눗방울, 풍선아트 ▲심폐소생술 체험 ▲경찰, 소방 포토존 등 재미있고 알찬 놀거리로 어린이들을 즐겁게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다채롭게 마련된 행사로 신나고 즐거운 하루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제천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5-07
-
충북 축산물 ‘가정의 달 최대 20%’할인행사 및 시식회 개최
충북 축산물 ‘가정의 달 최대 20%’할인행사 및 시식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주관 ‘2024년 충북 한우랑 브랜드랑 축제’가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제천시 의림지 수변공원에서 개최된다.
5월 3일 개회식 및 시식회를 시작으로 3일간 ▲축산물 할인 행사 ▲장기자랑 ▲초대가수 공연 ▲한우탈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제천시의회 의장, 충청북도 농정국장 등이 행사에 참석해 충북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동참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충북 축산물의 우수성을 도민에게 홍보해 충북 축산물 브랜드의 가치를 제고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 장터 운영 및 부대행사를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축산물 할인 판매에 참여하는 한우, 한돈 등 6개 업체에서 우수한 축산물을 시중보다 2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그간 비싼 가격으로 인해 구입을 망설여 왔던 우수 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맘껏 시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충청북도와 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북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홍보해 충북 축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번 행사는 제천시 축산농가이자,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 회장인 박종구 씨가 제천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제천일품육 축산브랜드 홍보 및 지역 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 됐다.
2024-05-02
-
김창규 제천시장, 현안사업 국비 확보 중앙부처 방문
김창규 제천시장, 현안사업 국비 확보 중앙부처 방문
[충청중심뉴스] 김창규 제천시장은 1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제천시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먼저 기재부 정향우 정책기획관 및 관계 공무원과 면담을 실시하며 2025년 제천시 정부예산 사업을 총괄 설명하고 기재부 차원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과 반영을 건의했다.
이어 행정안전부를 방문한 김창규 시장은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2025제천 국제 한방 천연물 산업 엑스포 노후 시설 정비사업 ▲공공형 실내스포츠 놀이시설 조성사업을 설명하고 성공적인 국제행사 개최와 가족단위 실내스포츠 놀이 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뒤이어 해양수산부 송명달 차관을 면담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국립 내륙형 해양수산교육센터 건립 ▲제천‘청풍호’내륙 국가어항 지정 등을 적극 건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따라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2025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2
-
제천시,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
제천시,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
[충청중심뉴스] 지난해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연 제천시가 체류형 관광도시로 다시 한번 발돋움하고 있다.
제천시는 2023년부터 생활 인구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체류형 관광객 1일 5천 명 달성’을 목표로 꾸준히 지표관리를 해왔다.
관내 숙박시설, 유료 관광체육 시설, 관광 투어, 스포츠마케팅 등 총 5개 분야, 20개 지표에 대해 매월 실적을 파악하고 분석해 관광객 체류시간 증대를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제천을 찾은 체류형 관광객 수가 지난해보다 약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료 시설과 관광 투어, 스포츠마케팅 분야의 실적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2024년 1분기 기준, 상세 방문객 수를 살펴보면 유료 시설 분야가 의림지 역사박물관 22,775명, 청풍호반 케이블카 76,126명으로 약 35% 정도 상승했다.
스포츠마케팅 분야와 관광 투어는 각각 81,639명, 3,661명으로 150~200% 이상 증가해 관리 지표 중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체류형 관광객의 상승세는 2회 연속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청풍호반 케이블카, ‘걷기 좋은 명품 숲길 20선’에 선정된 의림지 한방 치유숲길 등 경쟁력 있는 관광시설에 더해, 대규모 체육대회와 철도관광객 유치, 시티·러브투어와 관광택시 운영, 제천시 전담여행사 선정 운영 등 공격적인 외부 관광객 유입 마케팅에 힘써온 결과로 분석됐다.
또한 여행스테이션 개장을 통한 관광수용태세 개선, 제천시 인증 맛집 100선 등 미식 관광 콘텐츠 개발 노력도 힘을 보태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체류형 관광은 많은 지자체가 사활을 걸고 있는 분야이다 제천시도 이를 위해 꾸준한 지표관리와 함께 ‘제천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디지털 관광 주민증 연계’, ‘치유의료 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구축 사업’ 등 관광객들의 체류를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데 힘을 써 왔다”며 “그 노력이 이제 조금씩 성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제천시는 중부 내륙 최고의 체류형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