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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형 생활인구 유치 빛났다’ 제천시, 디지털 관광주민증 우수기관 문체부 장관상 수상
‘관광형 생활인구 유치 빛났다’ 제천시, 디지털 관광주민증 우수기관 문체부 장관상 수상
[충청중심뉴스] 제천시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서울 국립 중앙도서관에서 열린 ‘2024 디지털 관광주민증 협의체 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우수지자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전국에서 단 2곳의 우수지자체를 선정한 이번 시상에서 제천시는 실제 지역 방문자, 활용 건수, 발급자 수, 가맹업체 수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또한 인접 관광지와의 연계 활용, 혜택 제공의 독창성, 각종 사업과의 접목 등 우수사례를 발굴하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다.
또한, 청풍호반 케이블카의 운영사 청풍로프웨이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우수업체로 선정돼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자체의 홍보와 적극행정, 관광사업자의 협력에 문화관광해설사의 노고가 더해져 사업 참여 1년만에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사업주, 관광객 모두에게 득이 되는 혜택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광지 방문과 소비 증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은 생활인구 유입과 관광마케팅을 위해 2022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관광사업자와 관광주민증을 발급한 여행객을 이어주는 마케팅 사업이다.
제천시는 앞으로도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대국민 인식을 개선하고 시에서 추진하는 신규 관광지에 디지털 관광주민증 우선 적용, 인센티브 관련 조례 개정 등 계속해서 사업 활성화를 주도할 방침이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해 10월 디지털 관광주민증 제3기 모집에 선정되며 사업에 합류했다.
현재 제천시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수는 총 14만 2천여명으로 정주 인구보다 많은 관광객이 가입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한국관광공사 공식 어플리케이션 ‘대한민국 구석구석’ 내 디지털 관광주민증 메뉴에서 발급할 수 있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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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산림휴양시설 종합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지난 28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제천시 산림휴양시설 종합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창규 시장을 비롯한 국·단장, 직속기관장, 관련 부서장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시의원, 용역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연구 추진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수렴을 진행했으며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방향성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 용역은 ‘프리미엄 산림인프라 구축’을 비전 및 목표로 해 △도시산림형 산림종합계획 △시대변화에 대응하는 산림복지시설 다양화 △고급화된 관리시스템으로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 등 3개의 전략과 그에 따른 맞춤형 이행과제를 제시해 중·장기적인 제천시 산림휴양시설 인프라 구축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시의원,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 보완하고 시 주요 정책과 지속적으로 연계·반영해 내년 4월까지 종합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창규 시장은 “우리 시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한 중요 입지 위치임을 해석하고 우수자원인 한방·관광자원과 연계해 수요 맞춤형 산림휴양인프라 플랫폼을 발굴해 지역 역량의 큰 힘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며 당부했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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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촉구 릴레이 챌린지 동참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김창규 제천시장이 지난 28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법 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부내륙지역 발전을 향한 주민들의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으로 충북도 내 11개 지자체장과 15개 충북도 출연기관장이 잇따라 참여하고 있다.
김창규 시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에 동참했으며 중부내륙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특별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제천은 청풍호를 비롯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 특성이 오히려 다양한 개발 규제를 불러와 지역 발전에 많은 제약이 따르고 있어 특별법 개정이 절실한 상황이다.
지난 6월부터 시행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법은 충북 및 충북과 경계를 이루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제정됐으며 그동안 개발 정책에서 제외돼 불이익을 받아온 중부내륙의 발전과 권리 회복, 각종 규제 완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중부내륙 지역의 실질적인 발전을 위해 보완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행정적·재정적 지원, 특례사항 등을 반영해 개정이 추진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특별법 개정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부내륙 지역의 가치를 알리고자 한다”며 “지자체 간 협력을 강화해 중부내륙지역이 국가 성장의 중심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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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2년 연속 충청북도 재가암 환자 관리 부분 최우수기관상 수상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 보건소가 지난 27일 청주 아모르아트 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충북지역 암 관리 사업 평가대회’에서 재가암 환자 관리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충청북도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특성에 맞게 암관리 사업을 추진해 온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 및 운영 성과를 공유해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제천시보건소에서는 재가암환자 및 가족의 위해 신체활동 교실, 심리지원교실, 영양교실 등 통합 자기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보건소 내·외 자원을 연계해 의료취약계층 발굴 및 관리를 강화하는 등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세부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재가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농촌체험, 라탄 공예소품 만들기, 테라리움 원예치료, 전통민화 그리기, 영양교육 및 조리실습, 케이크 만들기 등 환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고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가 암 환자 관리 사업을 통해 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더불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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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감정노동 종사자 대상 심리 치유 프로그램 실시
제천시, 감정노동 종사자 대상 심리 치유 프로그램 실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가 지난 26일 제천시청에서 감정노동 종사자 56명을 대상으로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심리치유 프로그램은 민원 응대로 인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해 재충전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차시로 신예니 강사의 스트레스 예방·관리 교육을, 2차시로는 원예 체험 심치리료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의 스트레스 관리 역량을 증진하고 불안 및 우울감 등을 완화할 수 있었다.
또한 개별 프로그램을 실시해 감정노동자 12명에게는 전문의 상담, 스트레스 뇌파 검사 및 결과 해석, 활력징후 측정 등 심층적인 관리를 제공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행정 최일선 직원들이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소속 직원의 마음을 살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똑똑하고 생산적인 행정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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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6·25 참전용사‘나라사랑보금자리’준공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지난 26일 송학면에서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409호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육군 37사단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제천시 6·25전쟁 참전유공자의 주택 보수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육군 37보병사단은 병력지원 동원 및 생활가전물품 지원했으며 제천시는 가전제품을 지원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신현복님은 1952년 7월 6·25전쟁에 참전했으며 1954년 5월에 전역했다.
김수광 육군 제37보병사단장은 “이번 준공식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게 작게나마 보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 편안한 곳에서 행복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참전용사의 편안한 보금자리를 위해 애써주신 육군 37보병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참전용사분들의 환경 및 처우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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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천연물 지식산업센터 건립‘순항’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 천연물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이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3월 첫 삽을 뜬 천연물 지식산업센터는 제천시 왕암동 1357번지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 366㎡ 규모로 건립 중으로 48실의 임대형 기업 입주공간과 사무실, 근린생활시설, 회의실 등의 기업지원시설을 갖추게 된다.
천연물 지식산업센터는 앞으로 천연물산업의 지역전략 산업화를 목표로 천연물산업 육성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천연물산업 영세 창업·중소기업에 저렴한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입주기업을 성장시켜 인근 산업단지로의 이주를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준공 후 성공적 안착을 위해 지난 6월 ‘제천시 천연물 지식산업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10월에는 제2산업단지 관리 기본계획을 변경 승인 고시했고 충북테크노파크를 운영자로 선정해 연내 입주기업 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다.
입주 대상은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연구개발업, 서비스업 등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내년 4월 천연물 지식산업센터를 준공하고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이 완료되어 이들 시설물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운영한다면 우리시는 명실상부한 K-한방천연물 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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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입법평가위원회 개최로 조례 실효성 검토 및 시민 권익 증진에 나서
제천시, 입법평가위원회 개최로 조례 실효성 검토 및 시민 권익 증진에 나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의림지실에서 입법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입법평가는 제정된 조례의 실효성과 상위법령과의 부합 여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조례의 효과성과 적정성을 검토하고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에서는 신규 입법평가위원 5명이 위촉됐으며 제천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해, 시의원과 변호사, 법학 분야 교수, 관계 공무원 등 자치법규에 대한 법률 지식과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입법평가위원회의 심의 대상은 ‘제천시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를 포함해 시행된 지 2년이 경과한 63건의 조례이다.
맹은영 부시장은 “입법평가위원회의 최종 심의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의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을 위해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조례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보완해 신뢰받는 민생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 입법평가는 ‘제천시 조례 입법평가 조례’를 근거로 3년마다 시행되며 이번 회의는 2018년과 2021년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됐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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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세 번째 지정 쾌거
제천시,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세 번째 지정 쾌거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여성친화도시’심사 결과 2012년, 2019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할 의지와 기반이 조성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5대 목표에 부합하는 사업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104개 충북 도내 7개 지자체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제천시는 그동안 추진해 온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 사항을 종합해 여성가족부에 여성친화도시 지정 신청을 했으며 여성친화도시 부서평가 공통지표운영, 여성친화기업 인증제, 여성안심프로젝트 추진, 여성가족친화마을 조성 등 다양한 여성친화 정책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8일 여성친화도시 세 번째 지정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이번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따라 제천시는 2024년 12월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체결해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지위를 가지고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개년 동안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여성친화도시 5대 조성 목표에 따라 성공적인 여성친화도시 사업추진을 위한 기반을 확고히 다지며 ‘함께 참여해, 함께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제천’ 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은 특정 성별을 위한 정책이 아닌 모두가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정책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성친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제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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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4 충북 성주류화 정책개선 우수사례 선정
제천시, 2024 충북 성주류화 정책개선 우수사례 선정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최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된 ‘2024 충북 성주류화 포럼’에서 성주류화 정책개선 우수사례로 제천시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충북여성재단 성별영향평가센터 주관으로 충청북도와 11개 시·군, 충청북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성주류화제도 개선 사례를 공모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시행됐다.
제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제천형 노인일자리사업 명칭 변경, 노인일자리 참여자 및 경로당 대상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추진 등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우수사례로 제출했으며 이러한 성주류화 제도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정책개선 우수사례 ‘장려’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 관계자는 “성주류화는 공공정책 전반에 걸쳐 양성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모두가 동등하게 누리고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를 변화시키는 과정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다양한 부서의 사업을 점검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제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