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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맥주 충주지점, 제천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성금 기부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OB맥주 충주지점은 21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 지원 후원금으로 써달라며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를 통해 경제 상황이 열악한 제천시 드림스타트 종결 대상인 예비 중학생들의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종렬 OB맥주 충추지점장은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지역사회와 아동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더 밝은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OB맥주 충주지점은 제천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제천사랑 아이사랑’ 3자 민관 협약을 맺은 후 2021년부터 취약계층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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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청소년문화의집, 문경 청소년과 문화 교류활동 펼쳐
제천청소년문화의집, 문경 청소년과 문화 교류활동 펼쳐
[충청중심뉴스]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2025 제천시 청소년 국내교류 – 제천 청소년의 구석구석 매력발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에는 제천 청소년 교류단 20명이 참여해 문경 청소년들과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을 펼쳤다.
제천 청소년들은 제천을 대표하는 지역 자원인 한방을 주제로 제천의 문화와 특색을 소개하고 직접 제작한 한방 티백 선물과 ‘한방 꽃을 든 모루 인형 만들기’체험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제천의 관광명소인 제천10경을 소개하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제천의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이와 함께 양 지역 청소년들은 지역 정책 공유 시간을 통해 서로의 지역 청소년 정책과 활동을 소개하고 청소년 세대가 공통으로 겪는 사회적 문제를 주제로 자유 토론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지역의 차이를 넘어 공감과 소통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류 이후 제천 청소년들은 사격 체험, 철로 자전거 체험, 문경새재 옛길 탐방 등 문경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지역 문화를 몸소 느끼고 문경의 매력을 직접 경험했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제천 청소년들이 직접 제천을 대표해 타 지역 청소년과의 교류를 주도하고 지역의 문화를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 참가 청소년은“제천의 자랑인 한방과 제천10경을 소개할 수 있어 자랑스러웠고 이를 준비하며 제천의 매력을 더 깊이 느낄 수 있었다.
문경 청소년들에게도 제천의 아름다움이 전해졌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욱 제천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이번 교류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제천을 대표해 타 지역과 소통하며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인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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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단체관광객 크게 늘어. 엑스포 성공개최 큰 기여
제천시, 단체관광객 크게 늘어. 엑스포 성공개최 큰 기여
[충청중심뉴스] 제천시가 추진한 관광활성화 정책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흥행에 큰 힘을 보탠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18일 제천시는 제천 시티투어의 1만번째 탑승객과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 참여인원 30,000명째를 동시에 달성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제천 시티투어의 1만번째 탑승객은 서울 중동중·고등학교 동문 산악회원으로 김창규 제천시장과 관계자, 회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역에서 환영행사를 가지고 제천 여행일정에 올랐다.
이어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의 30,000명째 참가자는 하남시 충청향우연합회가 선정됐다.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연물엑스포 행사장에서 환영행사와 함께 3만명 달성을 기념했다.
시는 올해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여행사, 단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인센티브 및 교통 서비스 제공 사업을 운영해 왔다.
특히 올해는 충북도로부터 2025 제천 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특별 인센티브 5억을 확보하는 등 공격적인 관광객 유치로 엑스포 흥행에 적극 기여했다는 평가다.
제천시 관계자는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사업과 시티투어 등 마케팅 사업이 엑스포 성공에 중요한 동력이 됐다”며 “금번 성과를 계기로 관광객이 다시 찾고 머무를 수 있는 관광지로서의 체질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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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일원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준공
중앙동 일원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준공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20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문제 해결과 시민 생활편의 증진을 목표로 검증된 스마트도시 솔루션을 도입해 실질적인 서비스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 25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을 통해 중앙동 일원에 △스마트 주차장 △스마트 폴 △스마트 횡단보도 △소상공인 지원 플랫폼 등 핵심 인프라가 구축됐다.
스마트 주차장은 노상주차장에 주차센서와 주차면 인식 CCTV를 설치하고 주차타워 정보를 연계해 21개소 공영주차장의 실시간 주차 정보를 시내 주요 지점 18개소의 VMS 전광판에 표시한다.
이를 통해 시장 주변 주차 혼잡을 분산시키고 시민과 운전자의 주차 불편을 크게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민의 안전과 편의 향상을 위해 지능형 CCTV, 비상벨, LED 전광판, 보안등, 공공 와이파이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한 스마트 폴 5개소와,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2개소가 설치됐다.
아울러 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플랫폼은 의림지, 청풍 만남의 광장, 옥순봉 출렁다리, 청풍문화재단지, 배론성지, 한방엑스포공원 등 주요 관광지에 대형 전광판을 설치해 관광객을 도심으로 유도한다.
특히 지역 소상공인이 직접 제작한 유튜브 쇼츠 영상을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와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연계한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도시 기반 인프라를 확충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제천을 사람 중심의 스마트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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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예술의전당 ‘악기 이야기’와 함께한 아카데미, 시민 호평 속 성료
제천예술의전당 아카데미 (사진제공=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예술의전당이 시민들의 클래식 음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제천예술의전당 아카데미’ 가 실내악 시리즈로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아카데미는 실내악 장르를 집중 조명하며 목관 5중주, 현악 4중주 두 차례 공연을 선보였다.단순한 연주에 그치지 않고 악기의 특징과 역할, 편성 구조, 작품별 감상 포인트를 해설과 함께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쉽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관람객들은 “생소했던 클래식 악기들을 소개해주니 음악이 훨씬 다채롭게 들렸다”, “어렵게만 느꼈던 클래식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었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공연예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연령과 음악 경험을 막론하고 누구나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한편 제천예술의전당은 오는 12월, 어린이 대상 아카데미인 ‘음악 놀이터’를 개최한다.이번 아카데미는 음악극 관람과 함께 악기를 직접 만지고 체험하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음악과 친숙해지고 창의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제천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아카데미는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클래식 음악과 공연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넓히고 문화 향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교육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과 계층을 위한 기획을 통해 시민 누구나 예술을 일상에서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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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기적의도서관,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5> 거점기관 운영
제천기적의도서관,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5 거점기관 운영 (사진제공=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기적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 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5’의 거점기관으로 참여해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5’는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대중과 공유하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국 200여 개 기관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동시 진행한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공존:내일을 위한 공공디자인’을 구호로 내걸고 인구 변화와 기후 위기 등 현대 사회의 다양한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제천기적의도서관은 그림책‘도시비행’의 박현민 작가를 초청, 어린이들과 함께 지역의 명소를 디자인으로 표현하는 워크숍을 개최한다.도서관 관계자는“지역 어린이들이 우리가 사는 지역의 명소를 디자인적으로 표현하며 공공디자인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박현민 작가와 함께하는 어린이를 위한 공공디자인 워크숍’은 오는 11월 1일 토요일 오후 1시에 진행되며 도서관 누리집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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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왕중왕전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제천시보건소, 10월 17일 장평천길 어울림 걷기 행사 개최 (사진제공=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오는 10월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4일간 ‘제천 왕중왕전 유소년 축구대회’를 제천시축구센터와 봉양축구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제천시가 주최하고 제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약 500여명의 유소년 선수와 지도자, 임원 등 총 8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특히 이번대회에는 일본의 정상급 유소년팀인 ‘가시마엔틀러스(U-11, U-12팀)’에서 60여명이 참가하고 제주특별자치도에서도 40여명의 선수단이 제천을 찾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외 교류형 대회로 주목받고 있다.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와 국제 교류 활성화, 지역 스포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U-12를 중심으로 연령별 경기가 진행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망주들이 왕중왕의 영예를 놓고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특히 제천시의 우수한 축구 기반 시설인 제천시축구센터와 봉양축구센터를 중심으로 경기가 치러져 참가 선수들에게 쾌적한 경기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과 가족, 응원단 등 방문객이 제천을 찾으면서 숙박- 음식- 관광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대회는 제천이 전국을 넘어 국제적인 유소년 축구 교류의 장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유소년 선수들이 스포츠맨십을 바탕으로 서로 배우고 교류하며 멋진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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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지동통장협의회,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방문
의림지동통장협의회,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방문 (사진제공=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의림지동통장협의회(회장 신창준)는 지난 14일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단체로 관람했다.이날 행사에는 의림지동 통장 27명이 모두 참석했다.이번 관람은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신창준 회장은 “지역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의 성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참석했다”며 “회원 간의 화합도 다지고 엑스포도 즐겁게 관람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19일까지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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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로 찾은 엑스포, 전통시장 러브투어로 즐거움을 더하다 !
제천시청사전경 (사진제공=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지난 14일 제천역 광장에서 러브투어 방문객 환영식을 개최했다.이날 국제로터리3750지구 강문옥 총재와 로터리 회원 350여명이 열차를 타고 전통시장 러브투어에 참여했으며 김창규 시장이 이들을 환영했다.이후 이들은 의림지를 둘러 보고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관람 하고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며 러브투어 일정을 마무리했다.김창규 제천시장은 “러브투어로 엑스포를 방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기차여행의 설렘과 함께 엑스포의 열기, 전통시장의 따뜻한 인심을 느끼고 가시기를 바랍니다.러브투어와 엑스포가 함께 어우러져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한편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타 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대표적인 관광 지원사업이다.지원 조건은 △30명 이상 관광객 단체 △지역 식당 이용 △제천 주요 관광지 방문 △전통시장 1시간 30분 이상 체류이며 조건 충족 시 관광버스를 무상 지원하거나 임차 보전료(35만원)를 지급한다.특히 엑스포 기간(9.20.~10.19.)에는 엑스포 방문을 필수 조건으로 해 임차 보전료를 50만원까지 지원한다.이 외에도 청풍호 유람선과 청풍문화유산단지 입장료 할인, 러브투어 전문 관광해설사 무상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러브투어는 100% 사전예약제이며 예약은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운영실을 통해 가능하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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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걷기 좋은 길, 함께 걸어요”
제천시청사전경 (사진제공=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보건소(소장 안순덕)가 관내 걷기 그룹 활성화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장평천길 어울림 걷기 행사를 오는 17일 저녁 6시 30분에 개최한다고 밝혔다.관내 걷기 교실- 걷기 동아리 등 걷기 그룹을 중심으로 보건소 건강사업 참여자와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행사는 오후 6시 30분, 영천동 비점오염 저감시설 내 생태습지공원(영천동 1908번지)에서 진행된다.현장 등록을 마친 후에는 대원대학교 김현태 교수의 지도 아래 사전 스트레칭과 올바른 걷기 교육이 진행되며 오후 7시에 참가자 전원이 함께 출발할 예정이다.참가자들은 행사장에서 출발해, 장평천길을 걸으며 황톳길 종점까지 왕복 약 2km 정도(4,000걸음)를 걷게 되며 완주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시 걷기 동아리의 활력을 높이고 건강한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걷기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