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증평군, 5월 핵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 실시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증평군은 14일 군청사에서 핵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의 핵 공습상황을 가정해 실제처럼 대피함으로써 비상시 행동 요령을 익히고 실제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처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공습 발생, 상황 전파, 대피 유도, 비상 대피 순으로 진행됐다.
공습경보가 발령되고 군청사 내 전 직원은 안내요원의 유도 하에 별관 지하종합상황실로 신속하게 이동하며 훈련에 적극 참여했다.
훈련 후에는 육군 37사단의 협조로 방독면 착용방법 교육도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지난 4월 한 달 동안에만 북한은 3차례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오늘 훈련이 핵 도발 등 우리가 직면한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14
-
증평군, 2025년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 공모 추진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증평군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공모 신청을 위해 다음달 5일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군민의 실질적인 에너지 비용 절감과 온실가스 발생 저감을 위해 주택, 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원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달 사업 공모를 위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모니터링, 설계·감리 분야 5개 기업과 컨소시엄 구성을 마쳤다.
참여희망자는 마을 이장을 통해 읍·면사무소에 신청하거나 직접 개별로 컨소시엄 참여업체에 신청하면 된다.
증평군에 주소를 둔 주택 및 건물 소유자만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업 신청서 및 자부담금 납입 확약서 △건축물대장 또는 건물 등기부등본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군은 이번 수요조사를 토대로 6월 중순경 한국에너지공단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공모 선정 결과는 오는 10~11월경 발표 예정이며 선정되면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부합하고 전기요금 감면 등 군민들의 에너지복지 실현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4
-
옥천군, 상반기 민원담당공무원 친절교육 및 힐링프로그램 실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지난 14일 민원 담당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민원담당 공무원 친절교육 및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폭언 등으로 지친 민원 응대 직원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친절 마인드를 향상하고자 실시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직자 집중력향상 및 스트레스 관리법, 음악 치유 콘서트를 통한 소통과 협력의 시간, 공직자의 품격과 가치를 높이는 이미지 메이킹 시간 등을 가졌으며 ‘민원인 응대 과정 시 원활한 소통을 위한 이해와 긍정적 마인드 함양’을 주제로 친절교육과 민원 응대 교육도 진행했다.
유영미 종합민원과장은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민원인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직자 마음을 돌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며 “직원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짐을 내려놓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14
-
옥천군, 2024년 옥천군 공직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옥천군, 2024년 옥천군 공직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옥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옥천군 공직자 역량 강화 교육이 장령산 자연휴양림 대회의실에서 실시됐다.
지난 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에 옥천군 공직자 700여명이 참여했으며 민원 응대 및 친절 교육, 교통안전교육, 경제교육 및 숲 해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민원 응대 및 친절 교육은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연 민원 처리 근절, 전화 예절 및 사무실에서의 민원 응대 교육 등 통해 밝은 미소와 공손한 언행으로 민원인을 대하는 친절 마인드를 함양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친절하고 주민이 함께하는 믿음 행정을 구현해 행복드림 옥천 실현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각종 축제와 현안 사업 등 그동안의 업무 피로와 부담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기회와 각자의 역량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란다”고말했다.
교육을 들은 군 한 공직자는 “사무실 업무뿐만 아니라 실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다며 기회가 되면 한 번 더 듣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추후 친절 교육, 신규공무원 워크숍, 민원 담당 공무원 워크숍 등 각종 직원 교육 시 지속적으로 친절 교육을 해 친절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2024-05-14
-
옥천군, 37회 지용제기간. 고향사랑기부 게릴라 이벤트
옥천군, 37회 지용제기간. 고향사랑기부 게릴라 이벤트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지용제 기간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3일 동안 매일 오후 시간 때에 관람객이 많이 모인 장소에서 게릴라 방식으로 마련된다.
참여는 지용제 관람객 누구나 가능하며 주어진 미션을 완수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미션은 이벤트 장소에 준비된 옥천 출신 방송인 ‘미주’ 사진을 배경으로 인증-샷 찍기다.
경품은 1등 미니 여행용 가방, 2등 수건+우산 세트, 3등 무선충전 펜꽂이, 4등 치약+칫솔 세트 등이다.
현장에서 옥천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관람객은 이벤트 참여와 관계없이 1등 경품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에 옥천에서 열리는 지용제 관람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병행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4-05-14
-
옥천군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위한 중앙부처 방문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황규철 옥천군수는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14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군의 역점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행정안전부, 기재부, 국토교통부를 차례로 방문해 매번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겪고 있는 △군북면 이백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0년 이상 된 노후 상수관로를 정비해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하수관로 미설치 지역의 하수처리를 위한 △이원면 칠방리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 사업과 △청산면 효목리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 사업을 건의하고 급커브로 인한 사고 다발 지역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도 4호선 옥천 세산지구 위험도로 개선 사업이 2025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황 군수는 “세수 부족 등 넉넉지 않은 재정 여건으로 인해 재정 운용에 어려움이 많다”며 “이럴 때일수록 정부예산 확보가 더욱 절실하다.
9월 정부 예산안 확정까지는 시간이 좀 있으니 그동안 대응 방안과 논리 개발을 보완하고 중앙부처를 끈질기게 설득해 최대한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정부예산은 지자체에서 4월 말까지 중앙부처로 예산을 신청하면 중앙부처에선 타당성과 필요성을 검토한 후 5월 말까지 기재부로 예산을 신청하도록 되어 있으며 이후 기재부의 최종 심사를 거쳐 9월 2일까지 국회에 제출하면 국회에선 12월 2일까지 의결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2024-05-14
-
괴산군, '자연특별시 괴산 일단 살아보기' 참가팀 모집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14일부터 24일까지 ‘자연특별시 괴산 일단 살아보기’ 참가팀을 모집한다.
‘충북 일단 살아보기’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괴산의 체류형 관광을 육성해 생활 인구를 늘리고 지역 내 숨겨진 관광명소를 발굴,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상반기 20개 팀을 선정해 머무는 동안 △숙박비 △체험비 △여행자보험 등 체류비용을 실비 지원한다.
군은 여행계획서의 충실성, 괴산 홍보 방법의 구체성 등을 고려해 참가팀을 선정하고 여행작가, 블로거, 유튜버 등 홍보에 유능한 참가자를 우대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팀은 5월 29일부터 7월 말까지 6박 7일간의 괴산 자유여행을 완료하고 SNS 후기 작성 기준에 따라 자신의 SNS에 여행후기를 게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충북 외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참여자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한 만 18세 미만의 자녀도 참여할 수 있다.
외국인 등록증으로 타시도 거주지 확인 가능한 외국인 또는 여행 비자를 소지한 외국인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팀은 신청서 여행계획서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및 서약서를 이메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24-05-14
-
송인헌 괴산군수,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결과 ‘우수’
송인헌 괴산군수,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결과 ‘우수’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226개 시군구청장의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자료 등을 모니터링해 분석한 결과이다.
평가 항목은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3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공약 일치도 분야이다.
현재 괴산군의 민선8기 77개 공약사업 중에서 14건이 완료됐으며 26건은 이행 중이고 37건은 정상 추진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을 최우선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민선8기 공약사업이 정상 추진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인헌 괴산군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이라는 군정 목표 아래 5대 분야 77개 사업으로 구성된 공약 실천 계획을 수립해 ‘2023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A등급,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민선8기 공약실천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4-05-14
-
보은군, 에밀레 박물관에서 꼬마 도깨비 만나러 오세요
보은군, 에밀레 박물관에서 꼬마 도깨비 만나러 오세요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도깨비만인보와 가치프리마켓 주관으로 오는 25일 조자룡 박사가 만든 에밀레 박물관에서 ‘속리산 꼬마 도깨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꼬마 도깨비들의 놀이마당으로 보물찾기, 도깨비 탈 만들기, 도깨비 춤 배우기, 짚풀공예, 머그컵 만들기, 장기, 오목 알까기 등 다양한 놀이와 함께, 지역 공연단체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에밀레 박물관은 고인인 된 조자룡 박사가 미국 하버드대 건축학과를 졸업 후 국내로 돌아와 1970년에 서울특별시 강서구 등촌동에서 개관 1983년에 속리산 상판리로 이관했다.
이후 2000년 설립자가 세상을 떠나면서 문을 닫았고 2014년 화재로 남은 전시물과 건축물이 훼손되었으나 외손자 이만종씨가 2018년부터 복원 과정을 거쳐 재개관했으며 이곳에는 조 박사가 우리나라 민속 신앙과 도깨비에 대해 연구하면서 수집한 자료들이 전시돼 있다.
㈜도깨비만인보 이만종 대표는 “에밀레 박물관이 재개장한 만큼 지역주민과 국민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행사와 전시를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보다 친밀한 공간이 되기 위해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4-05-14
-
보은군, 계절의 여왕 5월 회남면 대청호 드라이브 코스 ‘인기’.이번 주발 나들이로 좋아요
보은군, 계절의 여왕 5월 회남면 대청호 드라이브 코스 ‘인기’.이번 주발 나들이로 좋아요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회남면 대청호 주변이 드라이브 코스로 관광객들에게 인기몰이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청호는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의 호수로 1980년 대청댐이 완공되면서 조성됐으며 호수 위로 해발고도 200∼300m의 야산과 수목이 어우러진 빼어난 풍경을 선물하는 굽이굽이 이어진 길가는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로 잘 알려졌다.
특히 회남면은 지방도 502호선과 571호선 접해있으며 지역 대부분이 대청호에 접해 있어 드라이브뿐만 아니라 자전거·오토바이 라이딩, 걷기 등 다양한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이어지고 있다.
회남면을 찾는 라이딩족들은 수려한 호수 경관과 벚나무 가로수길을 비롯해 대청호 오백리길 곳곳에 설치된 정자에서 라이딩 중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청정 자연속에서 라이딩할 수 있는 것이 인기의 원인으로 꼽고 있다.
청주에서 자전거 라이딩을 온 김모씨는 “피반령을 넘어 회남 대청보변을 따라 문의 방향으로 라이딩을 즐기는데, 대청호 주변이 자연적인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고 벚나무 가로수가 터널을 이뤄 햇볕을 덜 받고 시원한 호수 바람으로 상쾌함이 좋아 자주 찾는다”고 말했다.
홍영의 회남면장은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회남면 대청호를 방문하고 있다”며 “대청호의 청정 자연을 관광객들이 만끽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 및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청호 오백리길은 충북 보은길, 옥천 향수 100리길, 대통령 별장이었던 청남대길, 대전시 동구와 대덕구의 대청호반길을 잇는 약 200㎞의 도보길이다.
2024-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