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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6.25전쟁 참전유공자 위로연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괴산군은 6.25 참전유공자 위로연을 10일 지역 내 한 식당에서 개최했다.
괴산군 재향군인회가 주관한 위로연에는 송인헌 군수와 참전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등 120여명이 참석해 6.25 전쟁 74주기의 의미와 고결한 희생을 되새겼다.
송인헌 군수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대한민국은 국난을 극복하고 자유를 지켜낼 수 있었다”며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우리 군민들이 영원히 기억하고 예우하는 보훈 문화를 확산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해마다 보훈 행사 및 보훈가족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 5월부터는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비롯한 8개 보훈수당을 도내 최고 수준으로 대폭 인상하는 등 국가유공자 예우와 지원에 힘쓰고 있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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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프로씨름 출범 이후 40년 만에 생긴 초대 2024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 소백장사 수원특례시청 임종걸 선수 등극
보은군, 프로씨름 출범 이후 40년 만에 생긴 초대 2024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 소백장사 수원특례시청 임종걸 선수 등극
[충청중심뉴스] 2024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에서 프로씨름 출범 41년 만에 처음 생긴 소백급에 수원특례시청 소속 임종걸 선수가 초대 소백장사로 등극했다.
지난 9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 보은장사씨름대회 소백급 결승전에서 임종걸은 영월군청 소속 전성근을 3대 1으로 제압하며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임종걸 선수의 주특기는 안다리로 평소에 팔 근력을 기르기 위한 운동에 더욱 집중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 생긴 소백급 결승전에서는 잡치기, 안다리 기술로 승리했다.
전북 남원시 출신인 임종걸은 ‘노력파’로 기존 출전하던 태백급에서 올해 처음 생긴 소백급에 출전하기 위해 체중 감량을 위한 식단 및 운동 등 부단히 노력했다.
송곡고등학교를 거쳐 2021년도에 영월군청 씨름단에 입단, 2024년도 수원특례시청에 들어가 새벽부터 늦은 저녁까지 이어진 훈련도 마다하지 않으며 개인 훈련에도 매진했다.
그동안 그는 지난 2021년 인제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 3위, 23년 단오장사씨름대회 태백 3위 등 차세대 씨름 루키로 성장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임종걸 선수는 “프로 첫 우승인데 초대 소백장사에 등극하게 되어 그 뜻이 더 깊었고 더욱더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4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며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체급별 장사결정전은 KBS N SPORTS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 ‘샅바TV’ 에서는 대회 기간 모든 경기를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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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영동군수, 휴가 반납하고 호우 피해 예방 진두지휘
정영철 영동군수, 휴가 반납하고 호우 피해 예방 진두지휘
[충청중심뉴스] 정영철 영동군수가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집중호우 대응에 나섰다.
충북 영동군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집중호우가 내려 이틀간 평균 강우량이 94mm에 달했다.
특히 황간면, 용산면, 심천면 등지에 많은 양의 비가 쏟아졌다.
이에 정영철 군수는 당초 계획됐던 휴가를 반납하고 호우 경보에 따른 피해 상황과 대응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받으며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정 군수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각종 대응 조치를 직접 지휘하고 재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정영철 군수는 8일 군 재난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주요 보고 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정 군수는 “모든 인력을 동원해 잠재적인 피해를 예방할 것”을 지시하며 “추가적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위험 지역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긴급 대응을 신속히 수행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정 군수는 집중호우로 많은 비가 내린 용암배수펌프장 등 황간면 및 용산면 일대를 직접 방문했다.
현장에서 정영철 군수는 배수펌프장의 작동을 확인하고 침수 위험이 있는 도로와 하천, 그리고 산사태 가능성이 있는 지역 등을 점검했다.
정 군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며 피해 예방을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정영철 군수는 “영동군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주민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영동군은 현재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며 추가적인 피해 방지와 예방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상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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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공연 ‘청소년 토크 콘서트 ’개최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지난 9일 복합문화 예술회관에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토크콘서트는 지난 5월 18일에 개최된 ‘청소년 드림콘서트’에 이은 청소년문화예술공연 유치의 하나로 명사 초청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기계발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강연자는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로 인지심리학자이며 ‘tvN 어쩌다어른’ 진행자로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다.
김경일 교수는 관내 중학생 318명, 고등학생 384명을 대상으로 각각 ‘능력보다 상황이다’, ‘창의적 아이디어는 없는 것이 아니라 꺼내지 못하는 것이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청소년들의 상황에 맞춘 강연으로 공감대를 형성했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와 학업, 일상생활에서의 고민 등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 “나의 미래와 진로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 자신감을 갖고 새로운 시도를 해볼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2023년부터 ‘민선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유치하고 있다.
군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문화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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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 유공자 표창 수여식 개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9일 군청 상황실에서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 협조해 준 유공자에 대해 표창패를 수여하고 군 인구 정책과 기타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군은 올해 최우선 과제를 인구 증가 시책으로 삼고 주소이전 분위기를 유도하고 있으며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적극적으로 전입을 유도한 15명을 유공자로 선정했다.
유공자 표창에는 △음성읍 읍내2리 이장 이종열 △소이면 갑산2리 이장 김태영 △음성군 기업인협의회 회장 채달원 △대소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회장 윤국진 △CJ푸드빌 공장장 강희석 △제일안전유리 이은수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또한 유공 기관·단체 표창은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 △한국쌀전업농음성군연합회 삼성면분회 △감곡면 이장협의회 △강동대학교 △충북반도체고등학교 △글로벌선진학교 △DB하이텍 상우캠퍼스 △모나크 컨트리클럽 △젠스필드 컨트리클럽이 수상했다.
조병옥 군수는 “군의 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해 주신 수상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2030음성시 건설과 발전을 위해 모든 군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의 6월 말 내국인 인구수는 9만245명으로 전월 대비 31명이 증가해 지속해서 감소하던 인구가 증가세로 전환됐으며 7월 이후로 대소면 성본산업단지 공동주택 입주가 시작되면 인구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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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기본·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9일 군청 상황실에서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도시 외곽 산림의 맑고 시원한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대기 환경을 개선하고 미세먼지와 도시열섬현상을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되며 5억원의 예산으로 25년 상반기까지 용역을 마무리하고 군은 25년 하반기부터 27년까지 3년간 연차별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도시숲 조성을 위한 바람길 조성 효과 예측 및 녹지 현황을 고려한 대상지 기본 구상과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의견 청취와 질의 응답시간 등이 진행됐다.
군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한 바람길 분석으로 최적의 대상지를 선정해 목적에 맞는 도시숲 설계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주민설명회와 전문자문위원회 등을 통해 관련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 대응에 앞장서서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녹색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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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어린이를 위한 ‘버블아트 공연’ 13일 개최
옥천군 어린이를 위한 ‘버블아트 공연’ 13일 개최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오는 13일 오후 1시 청소년수련관 야외 물놀이장에서 어린이 버블 아트 공연을 개최한다.
다양한 크기의 비눗방울을 보며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우천 시에는 청소년수련관 체육관 내부에서 진행한다.
누구나 무료로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공연 참석자 선착순 100명에 한해 물놀이용품 등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옥천군 어린이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하는 행복드림 인문학 아카데미 사업으로 다음달 9일 10시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그림책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를 주제로 동화 뮤지컬 공연도 개최한다.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4개 기관을 초청해 단체 관람으로 진행한다.
한편 청소년을 위한 야외 물놀이장은 7월 13일부터 8월 4일까지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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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 ‘진익송 : 시공간을 넘어’전 개최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은 고 진익송 작가의 시대별 작품과 업적들을 돌아보는 기획전 ‘진익송 : 시공간을 넘어’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전시는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에서 오는 11일부터 9월 8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세상과 현상에 대해 명철하고 예리하게 분석하는 삶의 자세를 지니고 교육자로서 따뜻하게 보듬는 마음을 잃지 않았던 고 진익송 작가의 작품을 통해 세상과의 조화, 시간의 의미 그리고 인간 내면의 선택과 확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전시는 총 5부로 구성했다.
△1980년대 초기 작품을 다룬 ‘1부 : 공감, 공간에 대한 감각’ △1990년대 뉴욕에서 철판으로 제작한 작품들과 문 시리즈의 초기작으로 구성한 ‘2부 : 시간을 담다’ △2000년대 다양한 문 시리즈 작품을 다룬 ‘3부 : 시공간의 여행자’ △2010년대 그의 대표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타임리스 도어’ 시리즈를 다룬 ‘4부 : 영원한 문을 넘어’가 이어진다.
△‘5부 : 에필로그 : 끝나지 않은 실험’에서는 최근까지 연구한 그의 다양한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이며 작가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상을 상영한다.
고 진익송은 1960년 8월 울산에서 태어났으며 유년 시절 부산으로 이사해 부산에서 청소년기를 보내고 1979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에 입학했다.
1984년 졸업 이후 1988년 부산에서 첫 개인전을 가졌고 곧바로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대 대학원을 입학, 1992년에 졸업했다.
1996년에는 주한영국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연구장학기금 수혜자로 선정돼 1996년부터 1997년까지 영국 뉴캐슬의 노섬브리아대학교에서 방문작가 및 박사 후 연구원으로 영국의 현대미술을 연구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1997년 충북대학교 교수로 임용돼 후학을 양성하며 작고하는 날까지도 제자들을 위해 또 지역의 한계를 넘어 미술로 다른 지역, 다른 문화와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상봉 청주시립미술관장은 “고 진익송 작가가 시간과 공간, 우리 시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했던 작가로서 또 제자들이 작가의 길을 가도록 인도해 주고자 열정적으로 지도했던 교육자로서 우리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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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7월 다양한 시민체감 행정 펼쳐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시민 편의와 효율적인 행정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친다.
7월부터 교통, 경제, 행정민원, 문화 등 시책·제도가 개선·추진된다.
시는 7월부터 양방향 문자메시지 서비스, 청주콜버스 운영 개선,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대관서비스, 다자녀 감면혜택 확대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분야 시책·제도를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8일부터 직원 개인정보 노출 없이 시민과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양방향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실시한다.
해당 서비스는 청주시가 시민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시민은 메시지를 확인 후 문자로 바로 답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시에서 행정안내 사항 등을 문자로 보내면, 시민은 문자메시지 수신은 가능하나 발신은 할 수 없어 전화, 메일 등을 통해 회신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시는 이를 해결하고자 직원이 업무상 의견수렴이 필요한 경우 다수의 시민에게 ‘양방향 문자메시지’ 직원 개인별 전용번호로 발송하는 시스템을 추진한다.
이로서 시민들은 문자·이미지 등으로 업무 담당자와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고 해당 번호로 음성통화 연결 시 행정전화 연결도 가능하다.
이번 시스템 구축은 시민 만족도 제고뿐 아니라 직원 개인정보 노출 없는 소통으로 업무효율이 더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 시민들이‘양방향 문자메시지’전용번호를 스팸번호로 착각하지 않도록 SNS, 홈페이지 등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7월부터 수요응답형‘청주콜버스’운영 방식을 개선한다.
이번 개선은 지난 읍면 연두순방 건의사항 등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추진하게 됐다.
먼저 평일 주말 콜버스 운행 대수를 이용자들의 수요에 맞게 조정한다.
기존 44대로 동일하게 운영하던 것을 평일은 48대로 주말·공휴일은 39대로 운행 대수를 변경했다.
또한 호출에 불편을 겪는 노인들을 위해 마을 경로당, 마을회관 등 400여 개소에 호출벨을 설치했다.
미원·낭성면, 북이면, 옥산면, 현도면 등 고정노선의 운행 횟수, 운행 시간도 일부 조정했다.
한편 청주콜버스는 콜이용, 고정노선 2가지 방법으로 운행되고 있으며 1일 이용객은 1,000여명이다.
청주시 소상공인을 위한 시책도 추진된다.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업 사업의 일환으로 청주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은 7월부터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무료로 대관할 수 있다.
대관 신청은 충북시청자미디어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하루 최대 8시간까지 대관이 가능하며 스튜디오에는 방송송출 장비, 카메라, 무선마이크, 조명 등 라이브 방송을 위한 제반 시설이 설치돼 있다.
또한 대관 신청자 요청에 따라 방송 송출을 위한 프로그램 가이드 인력, 쇼호스트 양성과정 이수자를 매칭해 관내 소상공인이 보다 쉽게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관내 소상공인·소기업 25개사를 대상으로 내년 3월까지 총 50회의 라이브커머스 송출을 지원한다.
상·하반기 각 1회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교육 강좌도 개설해 소상공인의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활용 역량 강화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기존 3명에서 2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범위를 7월부터 일괄 확대한다.
현도오토캠핑장, 청주시 보건소, 청주 국제에코콤플렉스의 사용료 감면 대상 다자녀 기준을 기존 3명에서 2명의 자녀로 완화했다.
이를 위해 각 조례 개정 절차를 마쳤다.
이 외에도 7월부터 다른 가족의 잔여 도서 대출권수를 활용해 책을 빌리거나 반납할 수 있는 ‘가족회원 도서 대출 편의 서비스’, 심리상담이 필요한 시민에게 상담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7월 한 달간 청주페이 인센티브 7%에서 10%로 상향 등 다양한 시책이 추진된다.
시는 금천배수지 황토체험공간 조성, 수곡동 명품황톳길 왕복 2km 연장, 시청사 철거유휴부지 도심 꽃정원, 직지문화의 집 이전 개관, 공원 물놀이장 5개소 개장 등 도심 곳곳에 다양한 꿀잼공간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책·제도를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입장에서 시민들이 체감하고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시책 제도를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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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번화가 대형 전광판에서 충북 투자유치 홍보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는 일본 한류의 중심가인 도쿄 신오쿠보 지역에서 충청북도 투자유치 홍보영상을 송출한다고 9일 밝혔다.
홍보 전광판은 300인치 풀컬러 LED 스크린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충청북도 홍보영상은 하루 12회, 충청북도 투자유치 영상은 하루 48회씩 6개월간 무료로 송출된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 4월 김명규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충청북도 투자유치대표단이 도쿄에서 개최된 일본 경제인사 간담회 및 투자유치설명회에서 충청북도의 우수한 입지조건을 설명하고 홍보하는 과정에서 신주쿠한인상인연합회 정재욱 회장이 제안해 이루어졌다.
이번 충청북도 투자유치 영상 홍보 장소를 제공하기로 한 신주쿠 한인상인연합회는 한·일 단체 및 동포들과 친교행사, 한국문화와 음식 소개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도쿄 한인타운의 상인연합회이다.
202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