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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옹벽 보수·보강 사업 지원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시설물 노후화 등으로 취약해진 소규모 공동주택의 옹벽을 정비하기 위해 ‘소규모 공동주택 옹벽 보수·보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대상은 위해 발생의 우려가 있는 옹벽 구조물 정비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준공 후 30년 이상 지난 소규모 공동주택이며 제천시 옹벽 구조물 자체 안전점검 결과 옹벽의 일부 보수가 필요한 태양연립, 대웅연립이며 공동주택에 총 2천2백만원의 사업비을 투입해 주거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단지의 안전에 필요한 옹벽보수 등을 지원해 주거생활의 질을 높이고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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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고등학생들 ‘고등학교과학탐구올림픽’ 최정상에 우뚝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제32회 전국고등학교과학탐구올림픽’에서 충북 학생들이 대회 최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3일 서울특별시 융합과학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각 시도에서 참가한 총 50개 팀이 일반고 부문과 과학고·영재학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충북에서는 지난 6월에 진행된 충북학생과학탐구올림픽을 통해 선발된 4개 팀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제시된 과제를 창의융합적 문제 해결력 통해 과학탐구를 수행하고 이를 보고서에 작성하는 방식으로 대회에 임했다.
일반고 부문의 대회 최고상인 최우수상은 한국교원대학교부설고등학교 2학년 장준형, 이형민학생이 수상했으며 장려상에는 금천고등학교 2학년 남가현, 조예록학생과 대금고등학교 2학년 김민수, 이주찬학생이 수상했다.
과학고 영재학교 부문에서는 충북과학고등학교 2학년 연아루, 박채영 학생이 은상을 수상했다.
자연과학교육원 김태선 원장은“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뜨거운 열정, 지도교사의 헌신적인 노력, 여기에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이 더해져 가능했다”며 “이번 성과는 충북 학생들의 과학적 역량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의 과학 실력다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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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국제 바칼로레아 워크숍 개최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과 14일 양일간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 세미나실에서 ‘국제 바칼로레아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IB 프로그램 인식 제고 및 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했으며 13일에는 70여명의 관리자가 참석하고 14일에는 IB 준비학교 교감 및 핵심교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역량을 강화한다.
13일 IB 관리자 워크숍에서는 ‘IB. 대명에 스며들다’를 주제로 대명중학교 문희정 교장이 △IB 월드스쿨 여정, △IB 프로그램 기준 및 운영, △학교 특색 프로그램, △학교장의 역할 등 사례 중심으로 강연한다.
또한 IB 준비학교 및 관심있는 학교장 대상으로 ‘IB 준비학교 운영’ 안내와 중학교 관리자 대상 ‘단재고 입학전형’ 설명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14일 IB 학교 역량 강화 워크숍에서는 대구중학교 석지혜 교사가 △IB 프로그램의 철학과 이해, △IB MYP 이해, △IB 학교 운영 단계별 과업 및 사례 등을 안내하고 청주 동주초등학교 정재영 교사가 △학교 시스템 구축, △IB PYP 연구학교 운영 사례, △학교 비전 등 학교 구성원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그 간의 성과를 발표한다.
이어 IB 준비학교 안내와 아울러 학교별 계획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을 통해 내실있는 운영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대구 대명중학교는 2023년 10월, 대구중학교는 2023년 11월에 IB 월드스쿨로 인증을 받았으며 동주초등학교는 2년째 IB 연구학교를 운영 중이며 지난 7월 IB 준비학교로 선정됐다.
윤건영 교육감은“IB교육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교사들의 역량과 학교의 능동적인 움직임에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미래교육을 위해 IB학교가 선구적으로 가는 길에 힘이 되어 드리고 이를 통해 모든 학교 간 동반 성장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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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시민과의 소통·공감 최우선으로”
이범석 청주시장 “시민과의 소통·공감 최우선으로”
[충청중심뉴스] 이범석 청주시장이 12일 전 직원에게 “민선 8기 가장 중요한 가치는 소통과 공감”이라며 “시민분들이 바라는 사항에 대해서 적극적이고 진심어린 소통을 통해 해결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주간업무보고에서 “시민분들과 깊고 진정성 있는 소통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소통을 통해 많은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유관기관과 소통이 매끄럽지 않은 경우도 있다”며 “각 부서에서는 관련 기관·단체, 지역주민들과 적극적인 대화를 통해 대안을 마련하고 직접 대안이 없는 경우는 별도대안을 강구해 공감을 얻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시민 소통플랫폼 ‘청주시선’이 최근 가입자 2만명을 넘어선 것을 언급하며 “청주시선을 통해 다양한 현안에 대해 더 많은 시민분들의 의견을 듣고 그 의견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정에 적극 반영 하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됨에 따라 온열환자 예방 등 안전관리에 대한 업무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 “폭염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나 독거노인, 노숙자에 대한 보호활동을 강화해서 환자가 최대한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동시에 폭염 대응대책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전반적으로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시설 및 안전 관련 부서에는 “폭염이 길어지는 만큼 물놀이장, 계곡을 찾는 시민들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철저한 시설안전 관리는 물론 시민들에 대한 안전수칙 홍보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이범석 시장은 청주동물원을 필두로 청주시가 ‘동물복지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굳힐 수 있도록 충실한 정책 이행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우리 시가 동물복지에 앞장 서 펼치고 있는 사업과 그 모습들을 언론, SNS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해 그 위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 시장은 “다가오는 광복절에는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자”며 “태극기달기 운동에 시민들은 물론 직원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홍보해달라”고 지시했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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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제천·평택 이음 1274’ 업무 협약식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자매결연도시인 평택시, NH농협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제천·평택 이음 1274’협약식을 진행했다.
127.4km의 고속도로를 사이에 둔 양 도시간 협약식은 지난 12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제천시청·평택시청, 제천 평택 관내 12개 농축협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평택 이음 1274’협약식을 체결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두 자매결연도시와 NH농협과 함께‘관계인구’확대를 위한 주요협의 사항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상호기부 활성화로 건전한 기부문과 붐 조성, ―경쟁력있는 농산물 및 농촌 관광자원의 답례품 발굴·공급 및 상호 홍보 등 주요 협력 사항에 대한 MOU를 체결한다.
이와 관련해, 제천시와 평택시는 농협이 추진하는 ‘기업·농촌 이음’ 운동 등 민간 주요 지역 활력화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창규 시장은“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제천·평택 이음 1274’를 통해 관계인구 확대와 지역 균형발전에 큰 기여가 될것으로 확신하며 양 도시간 농축협 조합장님들의 농업의 상생을 향한 가치 있는 걸음에 대한 감사를 전달한다”고 말했다.
관계인구란 정주인구와 교류인구의 중간 개념으로 특정 지역에 완전히 정착하지는 않았으나, 이후 정기·비정기적으로 지역을 방문하면서 지속적 관례를 유지하고 있는 사람을 의미한다.
관계인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기부자들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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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025 대입 수시 집중 상담 기간 운영
충북교육청, 2025 대입 수시 집중 상담 기간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025 대입 수시 지원을 앞두고 학생 맞춤형 진로 진학 지도 강화를 위해 8월 12일부터 9월 13일까지 ‘2025 대입 수시 집중 상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 기간 동안 단위학교마다 교육과정 내외 시간 등을 활용해 학생 학부모 대상 수시 상담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대입 상담 관련 외 행정업무 최소화로 수시 상담 및 진학 정보 집중 안내를 위한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집중 상담 기간 중 △고3 교무실 격려 및 수시 접수 지원 컨설팅 △2025 수시 대비 상담역량강화 지원 △학생·학부모 대상 온·오프라인 집중 상담 운영 △ 2025 대입 상담 자료 배부 등을 통해 교육 가족 누구나가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사교육비 경감을 이끌어 냄과 동시에 공교육 진학 만족도를 크게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대입 원서접수 시기는 학생들의 12년간 노력에 대한 결실을 맺는 중요한 기간이다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공교육 진학지원 사업을 통해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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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군수, “계속되는 폭염에 현장 근로자 중대재해 예방 총력”
조병옥 군수, “계속되는 폭염에 현장 근로자 중대재해 예방 총력”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12일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폭염에 따른 안전 수칙 준수 △음성명작페스티벌 준비 철저 △청렴시책 추진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전국적인 폭염특보가 20여 일째 지속되고 있다.
조 군수는 회의에서 “계속되는 무더위로 피로가 누적된 현장 근로자가 자칫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아 중대재해 위험에 노출되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철저한 관리 감독을 지시했다.
또 폭염 이후 태풍 발생에 따른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폭우와 강풍으로 인명·재산 피해가 없도록 취약 지구 점검을 강조했다.
새달 음성군의 대표 행사인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과 제43회 설성문화제가 열린다.
이에 조 군수는 행사장 주변 공간 활용 방안과 프로그램 보완 등을 통해 행사를 짜임새 있게 구성하라며 “연계 행사로 치러지는 충북청년축제·글로벌 페스타, 충북우수시장박람회가 본 행사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관련 단체와 적극적인 협업”을 당부했다.
또 행사장 내 철저한 안전 점검으로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대책 마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그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8월 말 시행하는 2024 청렴도평가 설문조사를 언급하면서 “청렴은 구성원 개개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모든 공직자가 투명·공정·신속·정확한 민원 처리를 통해 청렴 역량을 강화할 것”을 전했다.
아울러 민원서비스를 제고할 것을 강조하며 “민원인이 자주 찾는 부서에서는 친절한 민원 응대와 빠르고 빈틈없는 행정서비스로 군민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음성을 만들어 나가는데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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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6.25 참전유공자 故윤여학 유족에 무공훈장 전수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지난 12일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윤여학 일병의 유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과 증서를 전수했다.
무공훈장을 받은 故윤여학 일병은 수도사단 포병제10대대 소속으로 충북 진천지구 전투에서 적과 싸우다 전사했다.
1954년 10월 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됐으나, 전쟁 여파로 인해 훈장을 받지 못했다.
다행히 2019년부터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추진 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의 활동을 통해 서훈 결정 70년 만에 고인의 조카인 윤강석 씨가 대신 훈장을 받게 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6.25전쟁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고 故윤여학님의 유족에게 깊은 감사와 고마움을 전하며 “늦었지만 유족분들에게 훈장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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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 ‘인기’ 성공적 마무리
영동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 ‘인기’ 성공적 마무리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이 지역농가 일손에 큰 보탬을 주고 출국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5월 13일 베트남 박리에우성 계절근로자 30명을 도입해 90일간 사업을 진행했다.
황간농협이 운영주체가 돼 사업기간 동안 439농가에 1,694명의 계절근로자를 공급하는 실적을 올렸으며 특히 근로자 가동률은 89.6%로 작년 전국 평균 가동률 74%를 훨씬 상회하는 성과를 올렸다.
사업시행 초기 근로자들의 작업 미숙으로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군과 황간농협은 근로자 공급 사업장에 현지방문 지도 및 주요작업에 대한 일과 후 근로자 실습 등을 추진했다.
근로자들 또한 성실한 자세와 빠른 적응력으로 사용 농가의 만족도를 높였다.
영동군과 황간농협은 근로자들의 현지 적응과 효율적 근로환경 여건조성을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숙소 3개소 임차운영, 통역·상담사 2명 고용, 근로자 자체 관리반장 3명 선출, 매일 2회 근로자 건강 및 애로사항 청취, 관내 관광지 견학 및 한국문화탐방, 근로자와의 소통간담회 등을 추진하며 근로자 유대감 형성은 물론 근로의욕도 고취시켰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사용한 농가들은 “심각한 영농인력난에 큰 도움이 됐다.
근로자들이 정말 성실히 작업에 임했다”며 “사용료도 하루 8시간에 11만원으로 15~18만원인 일반 사설인력 보다 훨씬 저렴해 경제적 부담도 덜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황간농협 관계자는 “3개월 동안 단 한 명의 이탈자나 부상자 없이 건강하고 열심히 일해준 근로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다시 만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군 관계자는 “올해 첫 시행임에도 황간농협과 협업해 근로자들의 영농작업 뿐만아니라, 숙식, 적응 등 체류전반에 세심한 관리를 추진했다”며 “면밀한 사업성과분석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다음해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더욱 확대 시행해 소규모 영세농가들의 영농인력 부족 해소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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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어린이집·유치원·학교 경계 30m까지 금연구역 확대
영동군, 어린이집·유치원·학교 경계 30m까지 금연구역 확대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유치원·어린이집과 초·중·고등학교 등 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이내 구역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고 밝혔다.
이번 금연구역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 학교시설 범위 및 구역 확대에 따른 것으로 ‘유아교육법’에 따른 유치원 시설과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어린이집 시설의 금연구역이 기존 10m에서 30m로 지정 확대와 함께, ‘초중등교육법’ 에 따른 학교 시설이 금연구역으로 지정이 추가 됐다.
올해 7월 말 기준 관내 어린이집은 16개소, 유치원 12개소, 초·중·고등학교 26개소이다.
금연구역에서 흡연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영동군은 금연구역 확대에 따라 해당 학교 시설에 현수막을 부착하고 관계 시설에 홍보 협조를 구하며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주변 시설경계구역 확대 및 신설에 따라 성장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을 간접흡연으로 보호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금연구역 규정 위반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될 수 있으니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