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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홍원표의원, “산업단지 관내 거주 직원 절반도 안돼”
예산군의회 홍원표의원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의회 홍원표의원이 14일 열린 경제과 소관 2024 행정사무감사에서 관내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직원의 관외 거주현황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홍 의원은 최근 3년간 관내 기업에 427억 6천여만원을 지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내 거주 직원은 절반조차 되지 않는 점을 질타했다.
실제 부서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관내 11개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156개 업체에 6,234명의 직원중, 관내 거주 직원은 2,603명이며 이중 15개 업체는 단 한명도 군에 거주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관내 거주중인 직원은 대부분 기숙사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되어 산업단지별 기숙사 확충의 중요성도 확인됐다.
홍 의원은 “산업단지의 순기능 중 가장 핵심은 인력유입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가이다”며 “현재 운영중인 산업단지별 근로자의 관내 유입을 위한 기숙사 신축 및 정주여건 조성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정사무감사는 재무과와 교육체육과 소관의 감사도 진행됐으며 홍 의원은 재무과 소관 감사에서 유휴 군유지의 활용과 공유재산 취득·처분·변경과 관련해 규정에 따른 절차 이행을 요구했다.
또한, 교육체육과에서는 관내 모범업소, 우수업소, 위생등급지정업소의 지원을 확대해 관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이 더욱 높아질수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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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찾아가는 축산업 종사자 순회 보수교육’ 개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과 예산축협은 6월 21일부터 8월 30일까지 3개월간 6회에 걸쳐 축산업 종사자 순회 보수교육을 개최한다.
군은 지난해 6회에 걸쳐 순회 집합교육을 추진했으며 지난 2월에는 지난해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예산문화원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축산 관련 종사자 교육은 관할 지자체에 축산업을 허가 신청을 하기 전 의무 신규자 교육과 축산업을 유지 관리하기 위해 이수해야 하는 보수교육으로 나뉜다.
축산법 제33조의2 및 가축전염예방법 제17조의3에 따라 축산업 허가자는 1년에 1회 이상, 가축사육업 등록자 및 가축거래상인은 2년에 1회 이상, 축산시설 출입 차량 소유자 및 운전자는 4년에 1회 이상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보수교육은 각 교육대상자가 지정된 기간에 수강하지 않으면 이수 기회가 사라지며 법률에 따라 보수교육 미 이수 시 허가자와 등록자에게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축산업 종사자 순회 보수교육을 통해 온라인에 취약한 고령농가가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축산농가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보수교육을 이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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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오감만족 문화관광 실현으로 전국민과 세계인에 사랑받다
예산군, 오감만족 문화관광 실현으로 전국민과 세계인에 사랑받다
[충청중심뉴스] 민선8기 2주년을 앞둔 예산군이 오감만족 문화관광 실현에 앞장서 전국민은 물론 세계에서 주목받는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군은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예당호를 중심으로 출렁다리, 음악분수, 모노레일을 조성해 큰 사랑을 받은데 이어 70m 높이의 전망대를 갖춘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완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예당호 모노레일은 지난 5월 29일 50만번째 탑승객을 돌파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꾸준한 방문객이 찾는 예산의 대표 명소로 관광객 유입의 톡톡한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예당호에는 쉼하우스와 문화 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수변 무대인 워터프론트가 조성돼 지역민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 어린이 모험시설 및 수상 레저 등이 가능한 마리나항 사업 등도 추진을 계획 중에 있다.
아울러 군은 예당관광지 외에도 덕산온천을 중심으로 한 관광지 개발을 통해 대전의 배후도시인 유성과 같이 충남 내포 혁신도시의 배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덕산온천 원탕 개발 및 온천 황톳길 산책로 조성, 다양한 경관 조성 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외에도 군은 국내 제일의 생태관광지로 자리매김한 예산황새공원을 비롯해 봉수산휴양림과 수목원, 곤충생태원, 하늘데크 등도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매헌 윤봉길 의사의 충절의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충의사와 도중도 역시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추사 김정희 선생 고택을 중심으로 추사서예창의마을을 조성하고 전통주 체험단지 조성 등 특색 있는 관광 개발을 위해 노력 중이며 최근에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사업에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앞으로 더 관심과 큰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군은 대표 축제인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비롯해 예산맥주 페스티벌, 예산사과축제, 윤봉길평화축제, 의좋은형제 축제 등 다양한 축제를 개최해 방문객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나아가 군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에 발맞춰 다양한 관광지와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더 많은 이들이 예산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전국은 물론 세계인이 주목하는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우리 예산군이 앞으로도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지와 관광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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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도 저소득층 자녀교육비 지원사업 추진 시행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오는 6월 17일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저소득층 자녀교육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첫 시행으로 90여명의 학생이 혜택을 누렸으며 해당 바우처는 입시학원을 제외한 예체능계 학원과 도서 구입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사업 대상 저소득층 기준은 2024년 보건복지부 고시에서 발표한 소득인정액을 따르며 중위소득 50% 초과∼70% 이하 구간으로 해당 가구의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둔 학부모에게 각각 연 1회 30만원, 40만원, 50만원의 교육바우처가 제공된다.
바우처 사용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6월 17일부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군은 한 달간의 신청 접수를 마치고 두 달 간 대상자 확인 절차를 거쳐 9월 이후 바우처를 발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녀교육비 지원사업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비용 절감과 학생들의 균등한 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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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3지구·계촌1지구 지적재조사지구 지정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6월 10일 자로 예산읍 예산3지구와 신암면 계촌1지구가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적재조사지구 지정에 따라 사업지구 내 토지는 사업 완료 공고 전까지 경계복원측량 및 지적공부 정리가 정지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 사항을 최신 측량 기술로 재 측량해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장기 국가사업이다.
계촌1지구는 현황 측량 완료에 따라 오는 7월 8일부터 토지소유자와 현장 상담을 거쳐 경계 조정을 실시하고 예산3지구는 8월부터 경계 조정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를 바로잡아 건축물 저촉 해소 및 토지 이용 가치 향상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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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읍 추사거리 노면 정비사업 완료
예산군, 예산읍 추사거리 노면 정비사업 완료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예산읍 원도심 일대의 추사거리 노면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추사 김정희 선생을 테마로 한 추사거리는 그동안 바닥 판석포장이 차량 통행으로 파손돼 이용 군민의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군은 불편을 해소하고자 예산우체국에서부터 읍내파출소 스와니커튼 구간 296m에 아스팔트 포장 후 도막 포장 공사를 진행했다.
도막포장은 스탬프 공법을 활용해 도로 바닥을 색상과 패턴 문양으로 덮는 것이며 운전자들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서행을 유도해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군은 추사거리 내 야간경관을 위해 전시 가벽에 간접조명을 설치하고 열주등 정비도 이달 중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로정비를 통해 원도심 거리가 한층 깨끗하고 밝아진 만큼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각종 정비 활동을 추진해 더 안전한 도로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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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행정사무감사 2일 차, 가족지원과·민원봉사과·문화관광과
예산군의회 행정사무감사 2일 차, 가족지원과·민원봉사과·문화관광과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의회가 12일 기획실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13일은 가족지원과, 민원봉사과, 문화관광과 소관 감사가 있었다.
가족지원과 소관 감사에서 장순관 의원은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르면 노인일자리 사업의 경우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활동을 지원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사고 내용을 보면 넘어짐이 전체 16건 중 13건으로 가장 높은 사고빈도를 보이고 있으나 고령의 어르신임을 고려해 적합한 과업을 부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선구 의원은 “각종 법령이나 조례에서 규정하고 있는 기본계획은 관련 정책의 추진에 있어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사항이지만, 일부 계획의 경우 수립이 되지 않았거나 늦어지는 사례가 있다”며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종합계획 등을 수립해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방안도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순 의원은 관내 건축물대장에 미등재된 경로당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미등재 경로당의 경우 각종 안전과 행정의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적법화를 위해 노력하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험가입 등 철저히 관리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중수 의원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운영실태에 대한 지도점검 결과를 보면 주의와 시정 부분이 다수 확인된다”며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위반사항에 대해 즉각적으로 조치를 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교육 실시 등 지도점검을 철저히 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민원봉사과 소관 감사에서는 이길원 의원이 최근 김포지역 공무원의 안타까운 죽음을 이야기하며 “반복되는 악성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정책과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종용 의원은 “사업의 개발사업이나 토지이용계획의 변경 등 토지가액 상승분을 적정하게 배분하기 위해 개발이익 환수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나, 징수 시기가 1년이 넘는 채납대상도 있다”며 “개발부담금에 대한 체납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징수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지적했다.
홍원표 의원은 “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인민원발급기 운영현황을 확인해 보니 24시간 운영하고 등기발급이 가능한 기기의 사용율이 높은 반면에, 일부 기기의 경우 거의 사용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며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시 수요를 파악해 주민 여러분께서 이용이 편리하고 접근성을 고려해 설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관광과 소관 감사에서 심완예 의원은 “관련 규정에서는 어린이놀이시설의 관리주체는 매년 2회 정기점검과 매월 1회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으나, 문화관광과 소관 시설의 경우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어린이들의 안전과 관련된 사항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김영진 의원은 “배나드리성지 정비사업의 경우 설계변경과 화장실 추가 설치 등으로 공사가 110일이나 지연이 된 것으로 확인이 되는데, 이는 공사 계획 및 설계단계에서 충분한 검토가 있었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일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사가 늦어지면 행정에 대한 신뢰하락과 주민불편으로 이어지는 만큼 계획단계에서 철저한 검토를 해달라”고 강조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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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덕산면 온천솔바람길 도로명주소 구축 완료
온천솔바람길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도로 구간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덕산면 수암산 일원에 ‘온천솔바람길 도로명주소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온천솔바람길 총연장 4.15㎞ 구간에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도로명을 부여하고 도로명판 및 기초번호판을 설치해 도로명주소 구축을 완료했다.
온천솔바람길 도로명주소는 지도 관련 포털사이트에 반영돼 수암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위치 찾기 편의 제공은 물론 안전사고나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등산로 및 산책로에 도로명주소를 구축해 군민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더 나은 주소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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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위한 충남 공동연수 참석
충청남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공동연수 현장
[충청중심뉴스] 예산군 문화관광해설사 10명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열린 충청남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공동연수에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충청남도, 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가 주최 및 주관한 것으로 도내 문화관광해설사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예산군에서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우수 문화관광해설사 표창 수여, 최신 관광 트렌드 강연,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별히 간담회를 통해 해설사들이 활동하면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예산군 우수 문화관광해설사로 김선자 문화관광해설사가 선발돼 표창장을 수상했으며 하금수 예산군 문화관광해설사는 충남도 문화관광해설사회 회장으로 활동하는 가운데 해설사 활동비 인상,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 추진 등 해설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이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해설사들의 해설 서비스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예산군을 조성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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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신소재 일반산업단지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 선정
예산군, 예산신소재 일반산업단지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 선정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공모를 통해 고덕면 상몽리 일원에 위치한 예산신소재 일반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 고시를 거쳐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뿌리산업이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사출·프레스 △정밀가공 △적층제조 △산업용 필름 및 지류공정 △로봇 △센서 △산업지능형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설계 등 제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공정기술 또는 공정장비를 제조하는 산업이다.
뿌리산업은 국내 산업을 떠받치는 제조업에서 중간재를 생산하는 모든 산업으로 자동차·조선·반도체와 같은 기존 국내 주력산업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로봇·에너지·환경 등 미래 신산업의 기술력을 뒷받침하는 기반산업이기도 하다.
예산신소재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향후 5년간 충남도, 예산군 및 충남테크노파크가 협력하는 가운데 총사업비 75억원, 국비 37억5000만원 규모를 투입해 특화단지를 지원하게 된다.
예산신소재 일반산업단지는 예산군 고덕면 상몽리 일원에 약 48만㎡ 규모로 2010년 지정돼 2018년에 준공된 산업단지로 현재 22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나 그동안 산업단지 지원시설이 부족해 근로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에 대한 입주기업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가운데 가뭄의 단비처럼 이번 특화단지 지정을 비롯해 지원사업이 추진되면 근로환경 문제 등 입주기업 애로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뿌리산업 집적단지로의 지정 후속 지원책으로 친환경·디지털화, 공급망 안정화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공동활용시설 구축과 공동혁신활동 과제를 맞춤형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 공모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