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김상욱 교수 초청 ‘7월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성료
아산시, 김상욱 교수 초청 ‘7월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성료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15일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세 번째 강연으로 김상욱 물리학과 교수의 ‘물리학이 우주와 인간에 대해 알려준 것들’ 특강을 진행했다.
김상욱 강사는 ‘김상욱의 과학공부’, ‘김상욱의 양자공부’, ‘뉴턴의 아틀리에’ 등 다수의 베스트 셀러를 집필한 저자로 카이스트에서 물리학과 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KBS이슈 픽 쌤과 함께’, ‘tvN살롱 드 유발 하라리’, ‘tvN벌거벗은 세계사’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물리학이 무엇인가’를 바탕으로 인간의 몸도 물질로 이루어졌다는 사실과 시간과 공간 속에서 산다는 것 등 물리학이 던지는 통찰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본 강연에 앞서 김정희 시민강사의 ‘마음이 머무는 시낭송’을 주제로 시의 감성과 울림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2025-07-17
-
아산시 미래도시관리사업소, 폭염·폭우 대응 공사현장 등 집중 점검
아산시 미래도시관리사업소, 폭염·폭우 대응 공사현장 등 집중 점검
[충청중심뉴스] 아산시 미래도시관리사업소가 10일부터 16일까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시민의 안전과 공공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주요 현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시설 이용 시민과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주요 기반시설의 관리 상태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건설 중인 온양 도시재생어울림플랫폼과 도고혁신플랫폼 현장을 찾아 현장 근로자의 △폭염 대응 조치 이행 여부 △휴게시설 확보 △보호 장비 착용 △작업시간 조정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또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지역의 배수펌프 및 진입차단시설 대응 체계도 함께 점검하며 폭염과 동시에 발생할 수 있는 여름철 복합 재난에 대한 현장 준비상태를 확인했다.
아울러 여름철 이용이 많은 애현공원과 운용공원 내 바닥분수 등 어린이 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했다.
△분수 시설의 작동 상태 △미끄럼 방지 포장 △안전 바닥재 상태 △시설 주변 청결 관리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며 어린이와 보호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전유태 미래도시관리사업소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시민과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공공시설 운영과 건설현장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재난 상황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17
-
오세현 아산시장, 아산시청 직장동호회 활동 현장 방문
오세현 아산시장, 아산시청 직장동호회 활동 현장 방문
[충청중심뉴스] 오세현 아산시장이 15일 배방 스마트에어돔 풋살장에서 시청 직장동호회인 풋살 동호회 ‘세모발’ 활동 현장을 방문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무더운 여름 속에서도 활기차게 활동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장동호회 활동을 통한 조직 소속감과 시정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풋살동호회 회원 22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오 시장은 간식 전달과 함께 직접 시축에 참여하며 소통과 화합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세현 시장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동호회 활동은 조직 내 유대감을 높이고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동호회를 응원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직원 간 소통과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직장동호회 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있으며 오 시장은 8월과 9월에도 다양한 동호회 활동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의 소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2025-07-17
-
아산시, 집중호우 대비 총력 대응
아산시, 집중호우 대비 총력 대응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16일 오후 2시를 기해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즉시 가동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17일까지 충남 지역에 50~150mm의 강우가 예상되며 특히 서해안 및 북부 내륙지역에는 최대 2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상시 운영체계를 가동하고 호우주의보 발효에 맞춰 안전총괄과를 포함한 6개 부서와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그간 시는 빗물받이와 배수펌프장, 침수취약시설 및 산사태 우려지역 등을 수차례 사전 점검해 왔으며 이날은 강우 초기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전병관 행정안전체육국장 주재로 긴급 현장점검도 실시했다.
전 국장은 “그동안의 사전 점검이 비교적 잘 이루어졌으나, 기후 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가능성에 대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확인과 함께, 호우 취약계층 보호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7-17
-
오세현 아산시장, 시민 안전 위해 헌신하는 경찰소방 격려
오세현 아산시장, 시민 안전 위해 헌신하는 경찰소방 격려
[충청중심뉴스] 오세현 아산시장이 16일 관내 경찰서 및 소방서 소속기관 4곳을 방문하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경찰·소방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기상이변이 빈번해짐에 따라 재난 대응 기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에서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집중호우로 지친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 시장은 각 기관의 현장 대응 현황을 청취하고 근무 애로사항과 고충을 공유하며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세현 시장은 “경찰 및 소방 공무원 여러분께서 최일선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는 사실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은 그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하며 시에서도 예산과 행정적 지원을 뒷받침하고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 체계를 더욱 촘촘하고 견고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07-17
-
아산시, 제18회 후계농업경영인 가족화합대회 성황리에 마쳐
아산시, 제18회 후계농업경영인 가족화합대회 성황리에 마쳐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제18회 아산시 후계농업경영인 가족화합대회’ 가 16일 아산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아산시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후계농업경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대감을 강화하는 자리로 특히 올해는 신설된 청년부가 함께 참여하며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행사는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 회원에 대한 시상과 함께, 백성현 온양농협조합장을 비롯한 유관 기관 감사패 전달이 진행됐다.
이어 열린 명랑체육대회에서는 유쾌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후계농업인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정순 한국후계농업경영인아산시연합회장은 “올해 행사는 청년부가 처음으로 함께하는 공식 행사로 농업의 세대교체를 이끌 주역들과 함께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후계농업경영인아산시연합회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청년부 신설은 우리 농업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며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들과 함께 미래 농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는 앞으로도 농업인 단체와 협력해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2025 아산 방문의 해’ 홍보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도 함께 진행돼, 지역 농업인의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2025-07-17
-
아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위한 버스 지원 사업 운영
아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위한 버스 지원 사업 운영
[충청중심뉴스] 아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7월 11일 아산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위한 버스를 지원했다.
학교지원센터는 4월 22일 아산월천초를 시작으로 체험 중심의 재난안전교육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버스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생활안전, 화재안전, 교통안전과 더불어 재난체험과 응급처치 등의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부합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재난상황에서의 직접적인 위기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어린이통학버스 차량을 지원한다.
학생들은 어린이통학버스로 안전하게 충청남도 안전체험관, 충청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 등의 안전체험관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긴급 상황에서 침착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인 능력을 키우게 된다.
아산교육지원청 신세균 교육장은 “재난안전체험 지원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체험을 통해 실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07-16
-
아산교육지원청, 아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아산학부모회협의회 안전한 등굣길 위한 공동 캠페인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아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아산학부모회협의회 안전한 등굣길 위한 공동 캠페인 실시
[충청중심뉴스] 아산교육지원청은 7월 16일 수요일 아침, 온양중학교 정문 앞에서 아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아산학부모회협의회와 함께‘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확보와 학교폭력 예방 의식 확산, 그리고 존중과 배려가 살아 있는 학교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캠페인에는 교육지원청 관계자, 학부모, 운영위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활기차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을 맞이했다.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학교 인근 주요 지점에 배치되어 교통지도를 실시하고 ‘무단횡단 절대 안돼요.’, ‘안전을 위해 뛰지 말고 걸어요.’ 와 같은 문구가 적힌 피켓과 플래카드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안전과 관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2023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아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아산학부모회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매월 2회 관내 학교를 순회하며 운영되고 있다.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지역 교육공동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교육 문화운동으로 정착되고 있다.
신세균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학교폭력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일상의 작은 관심과 배려가 그 출발점”이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6
-
아산시시설관리공단 노사, 중앙노동위원회·충남지방노동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
아산시시설관리공단 노사, 중앙노동위원회·충남지방노동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아산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 아산시설관리공단지회는 지난 7월 7일 중앙노동위원회, 충남지방노동위원회와 ‘공정노사·복수노조·직장인 고충 솔루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청남도 지방공기업 중에서는 노동위원회의 솔루션을 도입한 최초 사례이다.
공정노사 솔루션은 단체교섭 과정에서 발생하는 노사 분쟁의 예방을 위해 복수노조 솔루션은 복수노조 관계에서 일어나는 노노 갈등 해소를 위해 직장인 고충 솔루션은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성차별 등 직원 고충의 해결을 위해 노동위원회의 전문가가 자문·상담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앞으로 아산시시설관리공단 노사는 고용노동분쟁의 해결이 필요한 경우 노동위원회의 지원을 요청할 수 있고 노동위원회는 전문가를 매칭해 분쟁해결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날 협약식에서 김대한 아산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 위원장은 “평화적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조직의 갈등을 당사자가 자율적·선제적으로 해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했으며 손주연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 지회장은 “노사·노노 갈등의 사전적 예방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은 대단히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태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 이성룡 충남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도 참석했다.
김태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은 “노사갈등은 미리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기관의 노동관계 안정과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효섭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상생의 노사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모범 공단이 되겠다”며 “공단 노사는 앞으로도 아산시민을 위한 공공가치를 만드는 동반자로서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7-16
-
아산시, 벼 도열병 확산 우려에 ‘적기 방제’ 당부
아산시, 벼 도열병 확산 우려에 ‘적기 방제’ 당부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해맑은 품종’ 벼 포장에서 도열병 병징 및 피해를 확인하고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이는 최근 고온과 가뭄이 지속되며 벼 병해충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둔포·영인 지역의 아산맑은쌀 재배 포장을 중심으로 집중 병해충 예찰을 실시한 결과 확인됐다.
도열병은 잎에 방추형 병반을 형성하며 병반이 진전되면 포기 전체가 붉은빛을 띠고 생장이 억제된다.
이는 벼 재배에 있어 가장 치명적인 병해 중의 하나로 생육기 전반에 걸쳐 발생할 수 있고 벼의 모든 부위에 발생해 수확량 감소는 물론 쌀 품질 저하에 큰 영향을 미친다.
도열병균은 겨울을 나고 이듬해 봄에 분생포자를 형성해 벼 조직에 침입하는데 특히 장마철의 습도가 높고 고온의 환경에서 병원균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며 질소 비료를 과도하게 시용하는 논에서는 더욱 쉽게 발생하고 빠르게 확산되는 경향을 보인다.
이처럼 출수기 전후에 나타날 수 있는 벼 도열병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전 방제가 중요하며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생육 상황을 살피고 발병 포장은 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약제 살포 후 약 3~4시간 정도 지나면 벼 잎이 살포된 약제를 대부분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차 방제를 실시할 경우에는 1차 방제에 사용한 약제와 다른 계열의 약제를 사용해 약제 저항성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강우가 지속될 때에는 비가 그친 틈을 이용해 방제를 실시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해맑은 벼 등 도열병에 약한 품종의 경우 발병 우려가 매우 높기 때문에 농업인들의 신속한 대응과 추가 방제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