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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거산초등학교 학생들과 시민제안서 전달 및 면담의 시간 가져
아산시의회, 거산초등학교 학생들과 시민제안서 전달 및 면담의 시간 가져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의회가 23일 거산초등학교 학생 4명, 교감 및 인솔 교사가 함께한 가운데 △초등학생이 작성한 시민제안서 전달 △아산시의회 본회의장 견학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어린이 놀이터에 안심벨 설치 △매연 저감을 위한 자동차 이용 줄이기 △버스정류장에 쓰레기봉투 비치 △도시숲 조성 등 생활 속에서 느낀 바를 바탕으로 한 시민제안서를 직접 전달했다.
홍성표 의장은 “의회에 방문해 제안서를 전해준 학생 여러분께 고맙고 좋은 의견이 있으면 언제든 건의해달라”며 “아산시의회는 시민의 대의 기관으로서 시민의 뜻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 상임위원회 위원님들과 함께 의논해 관련 실과에 전달하고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본회의장을 둘러보며 궁금한 사항들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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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협·하나은행과 민생경제 숨통… 소상공인 특례보증 240억 푼다
아산시, 농협·하나은행과 민생경제 숨통… 소상공인 특례보증 240억 푼다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농협·하나은행·충남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240억원을 푼다.
신용이 낮거나 담보가 부족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금융 접근 통로를 열어주기 위한 조치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박장순 농협은행 충남본부장,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장 등과 23일 만나 ‘2025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산시는 10억원, 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은 각각 5억원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총 20억원의 보증 재원을 조성한다.
아산시는 이를 바탕으로 총 24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공급할 예정이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보증심사 간소화, 신청부터 대출 실행까지의 기간 단축 등 실질적인 속도 개선에 나선다.
농협과 하나은행도 보증 연계 시스템을 개선해 창구에서 직접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도록 하고 영세 자영업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아산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보증이 가능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특례보증 규모가 확대되면서 보다 많은 지역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제도는 신용등급이 낮거나 담보 자산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해 보증기관이 금융기관 대출을 보증해주는 정책금융 제도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보증을 제공하고 금융기관이 대출을 실행하는 구조다.
일반 금융권 대비 낮은 금리, 최대 7년 상환 가능, 원리금 균등분할 방식 등 유연한 조건을 제공한다.
아산시는 이번 협약을 “공공, 금융, 중간지원기관이 함께 책임을 분산하고 신뢰를 공동 설계한 협력 모델”로 평가하며 제도적 지속 가능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자평했다.
경영 위기 속에서 자금 마련이 절실한 소상공인들에게, 심리적·행정적 부담을 모두 낮춰주는 정책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기도 했다.
아산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156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24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오는 7월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연내 총 500억원까지 특례보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96억원 대비 5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단일 기초자치단체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수준의 확장 정책은 단순 금융 지원을 넘어 위기 상황에서의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공공금융 실험이자 지방정부의 전략적 개입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시는 이번 특례보증 확대가 지역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지키겠다는 지방정부의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조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취임 일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내건 바 있는 오세현 시장은 “이번 소상공인 특례보증 규모 확대 지원은 단기적 자금 수혈을 넘어, 소상공인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디딤돌을 제공하는 정책 투자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증 문턱은 낮추고 절차는 간소화해 시민 중심의 맞춤형 금융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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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청렴동아리 ‘청심’- 온양중앙초학부모동아리 연계
아산교육지원청, 청렴동아리 ‘청심’- 온양중앙초학부모동아리 연계
[충청중심뉴스] 아산교육지원청 청렴동아리 ‘청심’은 온양중앙초등학교 청렴동아리와 연계해 온양중앙초등학교에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2025년 5월 20 오전, 아산교육지원청 청렴동아리 ‘청심’과 온양중앙초등학교 학부모청렴동아리, 전교학생회는 아침 등굣길에 맞춰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청렴다짐·교통안전’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아름다운 당신의 청렴, 산뜻한 청렴한 실천, 아산교육지원청이 함께 한다’라는 청렴 슬로건이 새겨진 청렴 부채를 나눠주며 청렴정책을 홍보하고 청렴문화를 전파했으며 캠페인을 통해 보호자들의 호응을 유도해 교육가족의 청렴의지를 확고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캠페인에 참여한 청렴동아리 회원은 “아산교육지원청과 학교의 청렴의지를 보호자들과 공유하며 외부에 전파하고 교통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환기하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석현 교장은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을 통해 우리 학교로부터 시작한 청렴의지가 지역사회 전파에 기여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활동과 교육을 통해 온양중앙초등학교의 청렴 의지를 널리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심’은 아산교육지원청과 아산지역 교육기관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동아리로 아산교육의 ‘청렴하고 적극적인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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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과학실 담당 교원 연수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과학실 담당 교원 연수 실시
[충청중심뉴스] 아산교육지원청은 5월 22일 오후 3시부터 아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 중, 고 과학실 담당 교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 과학실 물질안전관리 및 지능형 과학실 ON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안전한 과학실 환경 조성을 통해 탐구·실험 중심의 과학 수업을 활성화하고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탐구와 실험·실습이 가능한 과학 수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 강사로 위촉된 천안희망초등학교 김영채 교사는 관련 법에 의거한 과학실 안전관리 계획 수립 및 실시 방안, MSDS 관련 사항, 지능형 과학실 ON을 활용한 학생 주도적인 창의융합 탐구활동이 이루어지는 과학 수업 운영 방안 등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연수를 운영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안전한 과학실에서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과학수업을 통해 창의·융합형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과학실 환경 조성과 지능형 과학실 수업 활성화를 위해 연수와 현장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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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이 23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인식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릴레이 형식의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와 관련해 홍 의장은 “인구감소는 단기간에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만큼, 아산시의회는 돌봄·주거·일자리 등 실질적인 생활 기반을 강화하는 정책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홍 의장이 태안군의회 전재옥 의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을 지목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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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사서직 ‘차세대 실무 전문가 교육’ 실시
아산시, 사서직 ‘차세대 실무 전문가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도서관 서비스 향상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21~22일 이틀간 도서관 종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차세대 사서직 실무 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도서관 환경에 대응하고 다양한 독서문화 진흥사업의 추진을 위한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도서관 저작권 사례 교육 △도서관 홍보 콘텐츠 제작 실습 △직무별 토의 및 혁신적인 도서관 운영 아이디어 도출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직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지식과 사례를 배우고 선배 공직자와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업무 노하우를 나누며 서비스 개선 방안과 신규 시책에 대한 아이디어도 자유롭게 논의했다.
고영이 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도서관 직원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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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도고초등학교에 ‘학교숲’ 조성완료
아산시, 도고초등학교에 ‘학교숲’ 조성완료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도고초등학교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자연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숲’ 조성을 완료했다.
시는 도고초등학교 내 방치된 화단과 유휴 공간을 정비하고 서부해당화·배롱나무·청단풍·이팝나무·수수꽃다리 등 교목 36주와 관목 466주를 식재했다.
아울러 자연석 판석을 활용해 산책로를 조성하고 야외테이블을 설치해 학교 모퉁이 공간을 '모퉁이숲'으로 꾸몄다.
도고초등학교 교장은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학교숲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학교숲은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환경교육 효과는 물론,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열섬현상 완화 등 환경적 이점도 커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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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흡연예방 및 구강건강 어린이 인형극’ 성료
아산시, ‘흡연예방 및 구강건강 어린이 인형극’ 성료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2025년 세계 금연의 날 및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22일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21개소 935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구강보건 인형극’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만 4~5세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콘텐츠로 흡연의 해로움과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친숙한 캐릭터와 흥미로운 이야기를 활용한 인형극 형식으로 진행되어 아이들의 집중도와 이해도를 높이며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아울러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의 건강문화 확산과 함께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이영자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어린 시절부터 흡연의 위험성과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이 평생 건강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유아기부터 즐겁고 효과적인 건강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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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다스 아산공장과 ‘마음봄 사업’ 협약 체결
아산시, ㈜다스 아산공장과 ‘마음봄 사업’ 협약 체결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직장인의 정신건강 보호를 위해 지난 19일 ㈜다스 아산공장과 ‘마음봄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마음봄 사업’은 자살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신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검진 결과에 따라 맞춤형 상담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굴 △직장 내 정신건강 캠페인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등을 추진해, 직장 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심리 지원 체계를 강화해,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한 근로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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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주요시설에 대한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 실시
아산시, 주요시설에 대한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 실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20~22일 3일간 공장시설, 공동주택, 낚시터 등 주요 시설에 대한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우리 사회 전반의 위험 요인을 발굴·해소하고 시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앙부처·지자체·국민의 합동점검 방식으로 추진됐다.
점검에는 조일교 부시장을 비롯해 전병관 행정안전체육국장, 안전총괄과, 아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아산시 건축사회, 아산시 안전관리자문단, 산업안전관리자 등이 참여해 분야별 전문성을 높였다.
시는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주요 시설부 안전성 △시설 마감 현황 △소방시설 △전기시설 △산업안전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열화상카메라 및 30배 줌 카메라를 탑재한 드론을 활용해 육안 관찰 및 접근이 어려운 건축물의 외부 손상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다.
조일교 부시장은 “사고는 항상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만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며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우리 시의 안전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6월 13일까지 공장시설, 건설현장, 다중이용시설, 교량 등 90개소에 대한 민관합동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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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0 06: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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