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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4년 1학기 찾아가는 마을교육과정 담당 교사 성찰 보고회 운영
아산교육지원청, 2024년 1학기 찾아가는 마을교육과정 담당 교사 성찰 보고회 운영
[충청중심뉴스] 아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7월 15일 아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1학기 찾아가는 마을교육과정 담당 교사 25여명과 함께 성찰 보고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마을교육과정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학생의 배움을 교과서에서 삶으로 연결·확장하며 학생이 지역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과정이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이를 위해 마을 자원 활용 자료집 발간·보급 및 강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2024년 1학기 찾아가는 마을교육과정은 유치원 1원을 비롯해 초등학교 35교, 중학교 1교에서 신청해 운영했다.
생태·환경, 인성·놀이, 예술·인문, 진로·직업 등 다양한 영역별 마을교육프로그램과 학교 교육과정이 연계되어 마을교사와 학교교사의 협력 수업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성찰보고회는 학교 간 운영 사례 공유, 우수 사례 발굴, 운영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며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 참석한 교사는 “1학기 마을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들이 마을의 전문가를 만나 다양하고 깊이 있는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 실질적인 운영 피드백과 학교 간 공유 활성화로 내실 있는 마을교육과정 운영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학교교육과정과 마을체험처 프로그램의 촘촘한 연계 및 학교 교사와 마을 교사의 협력적 관계를 위한 방안을 밀도 있게 논의해, 2학기 운영에 적극 반영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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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새마을회,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옥수수 수확
아산시새마을회,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옥수수 수확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새마을회는 지난 16일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송악면과 신정동 휴경지 두 곳에서 옥수수를 수확했다.
이날 궂은 날씨에도 아산시새마을회 회장단과 새마을회원 약 50명은 송악면과 신정동 두 팀으로 나누어 지난 5월에 심은 옥수수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수확한 옥수수는 총 320망이며 판매로 조성한 수익금은 우리 지역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수 회장은 “새마을회원들이 함께 땀 흘려 정성껏 농사지은 결실을 수확하게 돼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새마을회는 지난 6월 둔포면 휴경지에서 수확한 감자를 이용해 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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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아산지구협의회, 금산군 수해복구 작업 전개
대한적십자사 아산지구협의회, 금산군 수해복구 작업 전개
[충청중심뉴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아산지구협의회는 지난 16일 천안·당진·예산지구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금산군 복수면 일대에서 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아산지구 협의회원 20명을 포함한 90여명의 적십자 회원들은 금산군 복수면 인삼재배농가를 찾아 수해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에 힘을 보탰다.
정영숙 회장은 “피해지역에 빠른 복구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며 “조속히 피해 복구작업이 추진되어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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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65세 이상 취약계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실시
아산시, 65세 이상 취약계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실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아산시 예방접종 지원 및 위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7월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에 나선다.
대상포진은 이전에 앓았던 수두바이러스에 의해 신경절을 따라 홍반성 수포 형태로 나타나며 극심한 통증을 수반한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며 대상포진 생백신 1회 접종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무료 예방접종은 오는 22일부터 가능하며 접종 금기자 및 대상포진 접종력이 있는 자는 제외된다.
접종은 신분증과 대상자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보건소 및 가까운 보건지소에 방문하면 된다.
단 읍·면 보건지소를 통한 접종을 원할 시에는 보건지소 방문 전 전화 문의가 필요하다.
최원경 보건행정과장은 “대상포진은 예방접종만으로 발병률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다”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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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한국쌀전업농아산시연합회 송악지회 창단식 개최
아산시, 한국쌀전업농아산시연합회 송악지회 창단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한국쌀전업농아산시연합회는 지난 16일 송악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악면지회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창단식에는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태경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장 등 내빈과 아산시쌀전업농회 임원과 회원, 송악면 지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송악지회가 창단함으로써 아산시쌀전업농회는 각 읍면동에 지회를 갖게 됐으며 아산맑은쌀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창출과 농업인 권익 신장은 물론 선진농촌 건설의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아산시쌀전업농회는 서문원 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회장과 800여명의 회원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2년도 ‘제25회 전국 고품질 쌀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할 만큼 타 시·군에 비해 모범적인 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서문원 회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의 안전한 쌀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산시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아산맑은쌀의 품질 좋은 원료곡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규 소장은 “송악지회 창단으로 송악면 쌀 생산 농가들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권익 향상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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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배연구회 대상 과수화상병 예방 및 유통교육 추진
아산시, 아산배연구회 대상 과수화상병 예방 및 유통교육 추진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아산배연구회원을 대상으로 화상병 확산 방지와 안정적 농가소득 방안 마련을 위한 지역별 유통교육을 추진했다.
아산시는 2019년부터 과수화상병 발생지역으로 농가에서는 약제방제 후 방제 이행 확인서를 제출하고 약제봉지는 1년간 보관해야 한다.
사전 약제 방제를 하지 않거나, 농약 봉지 보관을 이행하지 않은 과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하면 폐원 보상금의 25%가 삭감된다.
상반기 아산시는 기존 1~3차 방제약제뿐만 아니라 예비비를 투입해 4~6차 추가 방제약제를 지원해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많이 줄였다.
더불어 이날 유통전문가인 부산 반여공판장 백용흠 경매차장과 구리공판장 강민우 경매과장을 모시고 ‘아산맑은배’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연중 안정적 출하로 농가소득을 증대하는 방안 마련의 시간도 가졌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지역 인근 과원에 대해 전 직원이 예찰 및 전수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히며 “아울러 오늘 실시한 화상병 예방 및 유통교육뿐만 아니라 마케팅 교육도 적극 지원해 아산배의 대외 경쟁력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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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트밸리아산 신정호 SUMMER FESTIVAL’ 한 달 앞 성큼
아산시 ‘아트밸리아산 신정호 SUMMER FESTIVAL’ 한 달 앞 성큼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의 대표 여름 축제로 떠오른 ‘아트밸리아산 신정호 SUMMER FESTIVAL’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올해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은 오는 8월 14~18일까지 5일 동안 신정호 호수공원 야외음악당과 이순신 장군 동상 앞 일원에서 진행되며 지난해 제1회 축제와 마찬가지로 다른 성격의 여러 축제를 하나로 묶는 엄브렐러형 방식으로 개최한다.
구체적으로 이번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 속에는 △제3회 신정호 아트밸리 별빛음악제 △아트밸리아산 제3회 ROCK 페스티벌 △움직이는 충무문 미디어아트 ‘牙山: 성웅의 귀환’ 등이 각각 진행된다.
가장 먼저 ‘제3회 신정호 아트밸리 별빛음악제’가 14~15일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린다.
△소향 △리베란테 등과 지역의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감수성 충만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는 8.14.~8.18. 5일 동안 아름다운 미디어아트를 볼 수 있으며 특히 15일 저녁에는 미디어아트쇼 ‘牙山: 성웅의 귀환’이 펼쳐진다.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미디어아트쇼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청년 시절부터 성웅으로 활약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으로 시민들의 가슴을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16~18일까지 3일 동안 ‘아트밸리아산 제3회 ROCK 페스티벌’이 열린다.
공연은 오후 5시부터 10시 10분까지 진행되며 △16일 윤마치, 안녕바다, 김필, 박기영 △17일 아디오스 오디오, 나상현씨밴드, 로맨틱펀치, 카더가든 △18일 더 보울스, 마이앤트메리, 체리필터, 김창완밴드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별빛음악제의 관람은 무료다.
ROCK 페스티벌은 유료로 아산시민은 50% 할인되며 만 19세 이하, 만 65세 이상이나 장애인은 무료다.
타지역의 경우 만 19세 이하, 만 65세 이상, 또 장애인은 50% 할인된다.
온라인 예매는 7월 15일부터 ‘yes24’에서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티켓을 판매한다.
이밖에 플리마켓과 굿즈 존, 푸드트럭 등 먹거리와 즐길거리도 풍성해 음악을 좋아하는 마니아층은 물론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아직도 지난해 감동의 여운이 그대로인데 벌써 두 번째 썸머 페스티벌이 다가오고 있다”며 “이번 공연이 또 한 번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한여름 밤의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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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가축분뇨 전자시스템, 소·닭 분뇨 포함해야”
박경귀 아산시장 “가축분뇨 전자시스템, 소·닭 분뇨 포함해야”
[충청중심뉴스] 박경귀 아산시장이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민선 8기 3차년도 제1차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의에서 “현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에서 제외된 소와 닭까지 적용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가축분뇨는 발생량 대부분이 퇴비화, 액비화 되어 처리되고 있고 퇴비화해 작물에 투여하면 양분의 공급원이 될 수 있는 친환경 자원이 된다”며 “하지만 완벽하게 부숙하지 않은 채 농경지에 살포하면 악취가 발생하고 하천으로 유출되면 주요 수질 오염원이 되기도 한다”고 우려했다.
특히 박 시장은 지난 6월, 아산시 음봉면의 아파트 단지 인근 농경지에서 160톤 규모의 계분이 대량 살포되면서 악취로 인한 민원신고가 접수된 사례를 언급하며 “문제는 양계농가 퇴비 반출 시 신고제도가 마련돼 있지 않아, 민원 조치를 위한 최초 퇴비 살포 경위 등을 추적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최근 아산시에서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퇴비 적정관리 교육’을 실시하며 가축분뇨의 부적절한 관리로 인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주민 피해 방지를 위해 제도적인 개선도 뒷받침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가축분뇨의 배출, 운반, 최종 처리까지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이 있지만, 돼지분뇨 및 액비만 적용하고 있다”며 “관리 대상 가축분뇨에 우분, 계분도 포함해 적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박 시장은 또 8월 14~18일 신정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아트밸리아산 신정호 썸머 페스니벌’과 같은 달 24~25일 ‘신정호 아트밸리 물놀이장’에서 열리는 ‘제2회 장애인한바탕 물놀이축제’도 홍보했다.
박 시장은 “8월 25일은 충남 도내 모든 장애인을 초청해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모든 시군 장애인이 참석해 즐길 수 있도록 알려달라”며 “썸머 페스티벌은 한 여름밤 무더위를 식혀줄 고퀄리티 콘서트와 미디어아트쇼 등 볼거리, 놀거리를 가득 준비했다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박 시장을 비롯한 13개 시장·군수 및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재정 확대 방안 마련 △자치단체장 업무추진비 집행 관련 과도한 규제 개정 △통합문화이용권 사용 분야 확대 등 16건의 건의 사항을 논의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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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코미디홀’, 7월 15일부터 ‘도고아트홀’로 새롭게 거듭나
‘아산 코미디홀’, 7월 15일부터 ‘도고아트홀’로 새롭게 거듭나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도고면에 위치해 관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아산 코미디홀’이 이달 15일부터 ‘도고아트홀’로 명칭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2014년 개관한 ‘아산 코미디홀’은 코미디언을 다수 배출한 지역의 특성을 살려 코미디홀이란 명칭을 갖고 운영됐지만, 코미디 분야의 사업 확장성 한계로 코로나19 이후부터 코미디 위주의 공연이 사라졌다.
이후 다양한 장르의 예술공연으로 확장한 종합문화시설로 거듭나고자 지난해 말 명칭 공모를 통해 ‘도고아트홀’이 최종 선정됐다.
이어 명칭 변경을 위한 일부개정 조례가 7월 15일 자로 공포·시행됨에 따라 ‘도고아트홀’은 지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공연전시관으로 탈바꿈했다.
한편 그동안 ‘도고아트홀’은 토·일요일 및 공휴일마다 일 2회 공연으로 2024년 상반기 13,965명의 누적 관객을 달성하며 많은 이들이 찾는 도고의 중심 문화시설로 자리를 잡았다.
시 관계자는 “도고아트홀이 공연문화를 주도하며 도고의 관광시설들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의 문화 아지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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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자율방재단, 논산시 호우피해 침수 가옥 봉사활동 나서
아산시 자율방재단, 논산시 호우피해 침수 가옥 봉사활동 나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 자율방재단이 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논산시의 침수 가옥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지난 13일 김태국 단장을 비롯한 아산시 자율방재단 단원 20여명은 호우로 인해 피해를 당한 논산시 벌곡면의 침수 가옥을 방문해, 침수된 집기를 정리하고 청소 등 피해 복구에 힘썼다.
김태국 단장은 “호우로 인해 집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논산시 주민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자율방재단은 20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수해 피해 봉사활동, 장마철 대비 저수지 예찰활동,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홍보 등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서로 도와가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더 많은 사람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202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