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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들지웰어린이집, 아산시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기부금 전달
한들지웰어린이집, 아산시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기부금 전달
[충청중심뉴스] 아산시 국공립한들지웰어린이집은 지난 6일 원생들, 학부모 및 교직원과 함께 모금한 삼십만원과 라면 380개를 학대피해아동 후원을 위해 아산시에 전달했다.
한들지웰어린이집 원생들이 학부모들과 교직원의 후원으로 ‘한들지웰어린이집 원생들의 나눔바자회’를 개최해 모인 수익금과 라면, 보육교직원의 후원금을 모아 학대피해 아동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아산시에 전달했다.
김미정 한들지웰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 그리고 보육 교직원들의 훈훈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아동들의 안전과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특히나 학대피해아동은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
이번 후원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밝게 비추는데 초석이 될 것이며 후원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서 따스한 마음까지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들지웰어린이집은 탕정면 지웰시티 푸르지오 아파트에 소재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50여명의 영유아가 재원하고 있으며 인성교육, 학습지도,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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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공공예금 이자수입 94.3억원 달성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중심뉴스] 이산시는 2024년 공공예금 이자수입으로 94.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이자수입 최고액이었던 전년보다 12% 증가한 10억원을 초과 확보한 것으로 2년 연속 최고액을 달성한 성과이다.
2024년 이자수입 세부내역은, △ 정기예금 이자 78.6억원 △ 수시입출금계좌 이자 14.7억원 △ 통합계좌 이자 1억원으로 총 94.3억원이다.
이를 위해 시는 경기 불황 및 금리 하락 기조에 대응하기 위해 연초 세출집행계획 및 자금관리계획을 분기별로 촘촘히 수립해 시기별 유휴자금액을 면밀히 추산했다.
이러한 추산액을 바탕으로 일별 입출금 현황에 따른 계좌 잔액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보통예금의 유휴자금 거치를 최소화하는 전략으로 높은 이자수익 성과를 낼 수 있었다.
특히 전년도 도입한 수시입출금계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한달 미만 대기자금의 최대한 운용으로 전년 대비 8억원의 이자수익 증대를 가져왔다.
시 관계자는 “올해 불안한 경제상황에 따른 금리변동을 면밀히 살펴 시민의 소중한 세금을 더욱더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안정적인 집행과 이자 수입 증대를 통한 자주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5년에도 월별, 분기별 자금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자금을 운용해 이자 수입 최대화를 통한 재정수입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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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첫 간부회의 일성 “소상공인 지원과 공직기강 확립”
아산시 첫 간부회의 일성 “소상공인 지원과 공직기강 확립”
[충청중심뉴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2025년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조 권한대행은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1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지난해 총 117건의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열과 성을 다하신 간부와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도, “올해는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다.
민생과 지역경제를 중심으로 시의 역할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국·소, 산하기관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청취한 조 권한대행은 “설 명절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은 일부 간부들만 전통시장을 찾는 ‘보여주기식’에 그치면 안 된다”며 “지역 기업과 기관·단체에 협조를 요청하고 시민 참여까지 유도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를 거둘 수 있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조 권한대행은 일부 간부공무원의 불참 사례에 불편한 기색을 보이며 “지역경제 위축으로 소상공인이 힘든 시기인 만큼, 간부들이 긴장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조 권한대행은 예산 신속집행에 대해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요한 사안이다.
차질 없이 진행해야 할 것”이며 “지역업체를 최우선으로 활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 “분기별로 열리는 계약심의위원회뿐 아니라 수시 심의를 마련해 사업부서의 예산집행이 지연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이 대목에서 그는 “아산시에 거주하는 강원도민회가 강원도 내 전통시장을 순회 방문하는 사례를 참고해, 우리도 재경향우회 등 출향인으로 구성된 단체를 활용할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간부공무원이 직접 지역 기업의 경영진이나 노조를 찾아가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이 같은 발언에 대해 “시의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한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과 함께, 연초 인사이동 직후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다잡으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 권한대행은 △소상공인 금융지원 강화 △팀별 순환 ‘외식 데이’ 정책 활성화 △온양온천 공영주차장 갈등 적극 개입 △성웅이순신축제 온양온천역 개최와 연계, 지역상권 참여방안 강구 △아산지역 화장터 설립계획 추진 △충남아산FC 서포터즈 지원방안 마련 △아산시장 재선거 대비 주요 행사 일정 점검 △설 명절 주요시설 사용 안내 홍보 등을 주문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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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새해 대중교통 편의성 대폭 강화
아산시, 새해 대중교통 편의성 대폭 강화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2025년 을사년 새해, 새롭게 시행하는 사업과 시민 생활에 밀접한 제도 변경 정보를 담은 ‘2025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제작했다.
이 책자에는 월별 개최 예정인 32건의 행사, 공공기관·시설·도로 등 준공 예정인 35개 시설의 정보와 함께 △일반·행정·안전 △보건·복지 △경제·농림·환경 등 3개 분야에 걸쳐 아산시 및 중앙정부 정책의 변경 사항 60건이 수록됐다.
아산시만의 달라지는 시책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우선 ‘일반·행정·안전 분야’ 22건을 들여다보면, 대폭 개선되는 대중교통 편의성에 눈길이 간다.
시는 올 7월 1일부터 대중교통 사각지역 14개 마을을 대상으로 ‘전담형 마중택시’를 시범 운영한다.
읍면별로 △염치읍 강정리, 대동리 △탕정면 용두3리, 동산2리 △배방읍 공수1리, 갈매2리, 휴대2리 △음봉면 산정리, 쌍암리, 쌍룡리 △송악면 강당리 △인주면 신성리, 도흥리, 냉정리 등에서 시행된다.
충남도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는, 사용 후 다음 달에 환급받아야 했던 불편을 없애고 충전 없이 시내버스를 1일 3회까지 무료 탑승할 수 있게 개선된다.
올 하반기부터는 수도권 전철과 시내버스 막차 시간 사이의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심야버스를 신규 운행한다.
수도권전철 막차시간을 고려해 아산역·탕정역·배방역·온양온천역·신창역과 연계한 시내버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 선장·도고면에서 호출을 통해 이용객이 원하는 시간에 버스 이용이 가능한 수요응답형 공공형 버스가 신규 운행되며 1000번과 1100번 노선은 운송수입금 관리 투명성 제고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현금 없는 버스’를 시범 운행한다.
이와 함께 기존 우편 발송 방식으로 고지된 불법주정차 과태료 부과 안내는 모바일 과태료 고지서 발송 형태로 변경해 발송 즉시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특히 ‘2025~2026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신정호 지방정원이 시민에게 개방된다.
올해 4월 개원식과 전면 개방을 앞두고 1월부터 임시 개방 중이며 호수를 품은 언덕과 물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충남 제1호 지방정원’ 으로 등록할 예정이다.
지난해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교육발전특구 사업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지역맞춤형 늘봄 지원 △찾아가는 문화예술 강사 △중점학교 문화예술 동아리 △문화예술 공연활동 △교육발전특구 지원센터 운영 등의 교육혁신 활동을 지원한다.
시립도서관에서는 지역 예술단체 및 시민들의 도서관 공연 활동을 지원하는 ‘도서관 수요 예술 무대’ 와 청소년 직업체험 일일캠프 ‘사서들의 하루’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운영 △외암민속마을 관광콘텐츠 강화 △생활체육시설 개보수 △외국인 민원서비스 안내 책자 배포 △자동차 정기검사 수검기간 확대 △도시지역 빈집 정비사업 △급수공사 온라인 신청 서비스 구축 등도 시행한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생활과 밀접한 제도와 시책을 엄선한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2025년에도 계획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 만족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오는 15일부터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책자로 만날 수 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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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특별사법경찰, 설맞이 성수품 제조·판매업소 집중단속 실시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 민생사법팀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성수품 제조가공업소 및 판매업소 200여 개소를 대상으로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원산지 표시 및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명절 성수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 및 부정·불량 식품의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성수품 제조가공업소 및 중·대형마트 등 판매업소가 대상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특산품 등 선물세트의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 한우 등 축산물 원산지 적정 표시 확인 △ 소비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 및 조리 사용 여부 △ 냉동고기를 냉장육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 식육의 위생적인 취급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이번 단속에서 중대한 위반 사항이 발견될 시 과태료 처분 및 사법처리 할 예정이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홍보와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 성수식품 집중단속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보호되는 건강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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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방세 모범납세자 867명 선정
아산시, 지방세 모범납세자 867명 선정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지방세 모범납세자 867명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이 중 가장 성실하게 납세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한 김환섭 씨에게 31일 충남도지사 표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모범납세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 내역이 없고 매년 3건 이상 납부한 납세자 중 일정 금액 이상을 납부한 이들을 대상으로 충청남도 지방세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모범납세자에게는 모범납세자 증명 카드가 수여되며 1년간 대출·예금 금리 우대 및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등 각종 편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정광섭 징수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준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모범납세자 우대 혜택을 점차 확대해 성실납세 의식 고취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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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문화재단,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대표 포스터 디자인 공모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중심뉴스] 아산문화재단이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창의적이고 우수한 대표 포스터 디자인을 발굴하고자 대표 포스터 디자인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는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온양온천역, 곡교천, 현충사 등 에서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표 포스터 디자인 공모는 1월 6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신청서 및 포스터 디자인을 이메일 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출된 작품은 창의성, 축제 이해도, 활용가능성, 디자인 구성으로 심사하며 대상 1명에게는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1명에게는 100만원, 우수상 1명에게는 50만원씩 수여된다.
수상작은 협의에 따른 일부 수정 등을 거쳐 대표 포스터 등의 디자인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와 대표 포스터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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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온천역 풍물5일장 상인회…‘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성금전달
온양온천역 풍물5일장 상인회…‘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성금전달
[충청중심뉴스] 아산시 온양온천역 풍물5일장 상인회가 새해를 맞아 지난 2일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아산시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물가 상승과 소비감소 등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온양온천역 전통시장을 사랑하고 이용해 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어려운 지역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자 상인회에서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박병상 회장은 “온양온천역 일원에는 지역 주민과 수도권 이용객들이 자주 방문하는 활력소인 5일장이 열리고 있다.
그동안 받아온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성금 전달에 나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성금이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는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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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4월 25일부터 3일간 열려
아산시,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4월 25일부터 3일간 열려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의 대표 축제인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가 오는 4월 25일부터 4월 27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주무대가 온양온천역으로 변경되며 이순신 대표도시로서의 위상 정립과 지역경제 활성화 유도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25년 제1회 아산시 축제위원회’를 개최하고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기본계획 심의 및 축제 일정을 확정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축제위원, 문화예술과, 아산문화재단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성웅 이순신축제’의 성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모아졌다.
참석자들은 이순신 장군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한 체험 및 참여프로그램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탄소중립 등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는 아산시 대표 축제로서 역사와 전통이 깊은 소중한 축제”며 “축제의 주 행사장이 변경된 만큼 더욱 섬세하고 꼼꼼히 준비해 이순신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는 △새롭게 선보이는 무과급제 행렬 △온양온천시장과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그램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백의종군길 걷기·마라톤대회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대회 등 풍성한 체험·참여·공연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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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배방 어울림문화센터…1분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아산시 배방 어울림문화센터…1분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충청중심뉴스] 아산시 배방어울림문화센터에서 ‘2025년 제1분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부분은 시낭송, 오일파스텔, 인물화 등 총 10개 과정으로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운영 기간은 1월부터 3월까지다.
수강신청 관련 문의는 배방어울림문화센터 전화 또는 포스터 QR코드로 가능하다.
2025-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