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 아산 장애학생 선수단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서 ‘역대급 메달 릴레이’ 쾌거

정상섭 기자

2026-05-19 09:31:24




아산교육지원청, 아산 장애학생 선수단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서 ‘역대급 메달 릴레이’ 쾌거 (아산교육지원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한 아산시 선수단이 금메달 8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4개 등 총 28개의 메달을 휩쓸며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 아산시는 배드민턴, 슐런, 역도, 육상, e스포츠, 농구 등 총 6개 종목에 30명의 선수가 출전해 전국에 모인 쟁쟁한 선수들과 당당히 실력을 겨뤘다.

특히 지난해 총 15개의 메달을 획득했던 것과 비교해 올해는 무려 28개의 메달을 몰아치며 아산시 장애인 체육의 눈부신 성장을 증명했다.

가장 눈부신 역사는 ‘슐런’종목에서 나왔다.

아산 선수단은 처음으로 슐런 종목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며 현장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외에는 전통적인 강세 종목인 역도와 육상, 배드민턴 등에서도 고른 활약이 이어졌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오00 학생은 소중한 메달을 걸고 “연습할 때는 마음대로 잘 안 돼서 힘들 때도 있었지만, 선생님과 친구들이 끝까지 응원해 준 덕분에 포기하지 않았어요. 시상대 위에서 메달을 받는데 꿈만 같았고 열심히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정말 기뻐요.”고 밝혔다.

대회 기간에 부산 현지 경기장을 직접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던 신세균 교육장은 선수단의 금의환향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신세균 교육장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위대한 도전을 보여준 30명의 아산 꿈나무들과 이들을 헌신적으로 지도해 주신 선생님, 그리고 묵묵히 지원해 주신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작년 성과를 뛰어넘은 엄청난 메달의 결과보다, 경기장에서 보여준 아이들의 환한 미소와 열정이 더 큰 감동이었다. 앞으로도 장애 학생 선수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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