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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깨끗한 축산농장’ 3개소 추가 지정
아산시, ‘깨끗한 축산농장’ 3개소 추가 지정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 ‘깨끗한 축산농장’에 연암산종축 등 3개소가 추가 지정됬다고 14일 밝혔다.
추가 지정된 축산농장은 연암산종축, 가꿀농장, 도고양돈 3개소로 이번 지정으로 아산시 ‘깨끗한 축산농장’은 총 18개소로 확대됐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가축 분뇨를 적정하게 관리하고 악취를 최소화하며 깨끗하고 위생적인 축산 환경 유지에 앞장서는 환경친화적 축산업을 실천하는 농가에 지정된다.
특히 이번에 지정된 ‘연암산종축’은 무항생제 축산물, HACCP, 저탄소 축산물 인증 등 여러 친환경 축산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축사 내·외부의 청결 관리와 악취 저감 노력을 통해 ‘깨끗한 축산농장‘ 현장평가 만점으로 양돈농가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는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은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과의 갈등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축산 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깨끗한 축산농장 확대를 위해 환경개선 지원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축산업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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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업기계 폐오일 수거 1석 3조 효과 톡톡
아산시, 농업기계 폐오일 수거 1석 3조 효과 톡톡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기계 폐오일을 가져오면 새 오일로 교환해주는 ‘농업기계 폐오일 무상수거 지원 사업’을 2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처음 실시해 127농가 2,622ℓ의 폐오일을 수거했고 농촌 환경 보호 및 농업기계 자가 정비 활성화로 농가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보았다.
폐오일 교환 사업은 주기적인 농업기계 자가 점검·정비의 활성화를 통해 고가 장비의 기대수명 연장과 농업기계 사용에 따른 경영 손실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수거한 폐오일은 지정폐기물처리업체로 이관해 안전하게 처리한다.
폐오일을 처리하고 새 오일을 대체 지급받기 위해서는 폐오일과 면세유 관리대장을 지참해 아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로 방문하면 된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농업기계 정비 후 교환한 폐오일을 방치하면 악취가 발생할 뿐만 아니라 수질과 토양 등 환경을 심각하게 오염시킬 수 있다" 며 "폐오일 교환 사업에 농가들이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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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정신운동선양회, 8년째 지속적인 온정의 손길 나눠
충남아산정신운동선양회, 8년째 지속적인 온정의 손길 나눠
[충청중심뉴스] 충남아산정신운동선양회가 지난 13일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47만원을 아산시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된 성금으로 곽노항회장, 김종구 감사, 정재순·민정자 이사가 참석했다.
곽노항 회장은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8년째 지속해오고 있는데, 충남의 5대 정신을 지역민들과 공유하며 이 지역사회가 밝아지길 소원하는 마음으로 올해에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했다”며 “어려운 시기에 회원들의 이웃 사랑 마음이 아산 지역사회 곳곳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일교 권한대행은 “기업이 아닌 사회단체 지역 원로분들이 십시일반 모아주신 것은 대단한 일이다”며 “정신운동으로 중심을 잡아주기에 우리 아산시가 더욱 발전하고 있는 것 같다.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충남아산정신운동선양회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취약 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충남아산정신운동선양회는 충남의 5대 정신을 홍보하고 인성교육을 실천하는 단체로 1998년 12월에 발족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인성 함양과 효 실천을 위한 교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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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노인돌봄사업에 약 42억원 투입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올해 노인돌봄사업에 약 42억원을 투입해 취약노인 돌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안전확인 △사회참여 △생활교육 △후원연계 등의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노인의 기능·건강을 유지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로서 유사중복사업 자격에 해당되지 않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고령부부 가구 △조손 가구이다.
시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올해 2,625명의 취약 노인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독거노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실시간·비대면 24시간 돌봄서비스로 안전사고에 취약한 노인가구에 화재·활동감지기, 응급호출기 등 ICT기기를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자동으로 신고되고 응급관리요원에게 알려 신속한 구급·구조를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65세 이상 독거노인 △노인 2인 가구 △조손 가구이다.
시는 지난해 1,569가구보다 19가구 많은 1,588가구에 독거노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되며 대리 신청 시에는 대리인 신분증을 추가로 지참하면 된다.
경로장애인과장은 “노인돌봄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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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현대차 아산공장장 면담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현대차 아산공장장 면담
[충청중심뉴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13일 박세국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장과 면담하고 지역과 기업의 상생발전을 논의했다.
이 자리는 지난달 취임한 박 공장장의 시 청사 방문으로 이뤄졌다.
조 권한대행은 면담에 앞서 “취임을 축하드리며 을사년 새해 더욱 힘차게 도약하시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박 공장장은 “아산공장은 지속적인 시의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에서 확고하게 입지를 다질 수 있었다.
지역에 보탬이 되는 기업으로 더욱 성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 자동차 시장의 동향과 현대차의 사업 방향, 시의 지원 사항 등이 폭넓게 거론됐다.
특히 최근 시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안도 협의됐다.
조 권한대행은 ”침체한 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시는 공공기관, 기업, 관계단체 등과 함께 ‘지역 상권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차도 지역의 대표 기업인 만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 공장장은 “그렇지 않아도 지난해 연말부터 관내 상권에서 모임 갖기를 적극 장려 중이다 아산공장의 사회공헌 예산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1996년 설립해 면적 약 180만㎡의 대규모 공장에 4,0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이다.
쏘나타, 그랜저, 아이오닉6, 아이오닉9 등 연간 약 30만 대의 차를 비롯해 누우, 세타, 람다 등의 엔진을 생산 중이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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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에 총력
아산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에 총력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최근 대내·외 혼란 등 복합 위기 후유증에 따른 경기 흐름 약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서민생활을 안정하기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대책 회의’를 13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분야별 다양한 내수진작 및 시민 편의 시책 발굴·추진으로 소상공인 매출 증대 제고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대책은 △전 부서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과 △관내 식당 이용의 날 운영, △지방재정 신속 집행 등의 공통 과제 추진과, △각종 계약 시 관내 업체 우선 발주 추진 △각종 문화·관광 프로그램 적극 홍보 △시민 수혜 사업 신속 추진 등 부서별 특징에 맞게 선정된 78개 지역 경제 활성화 과제 추진이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총괄하는 지역경제과장은 “내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아산페이 발행액을 기존 1,000억원에서 1,300억원으로 확대 발행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규모를 기존 96억원에서 156억원 규모로 확대 지원,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확대 지정 및 착한가격업소 소규모 시설 개선 지원 사업 추진으로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설 명절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물가 안정 컨트롤타워 기능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권한대행 조일교 부시장은 “최근 경기침체 및 국가 상황으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이 실현되어 지역 소상공인의 생활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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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호 키즈가든·하늘길 조성사업 본격 추진
신정호 키즈가든·하늘길 조성사업 본격 추진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신정호 키즈가든 조성사업과 신정호 하늘길 조성사업의 착공계를 접수하고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정호 키즈가든 조성사업은 숲속놀이시설과 가족친화시설, 미디어아트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여가힐링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신정호와 남산의 뛰어난 전경을 관람할 수 있는 파노라믹가든과 △예술과 놀이를 결합한 테마의 아트플레이가든, △숲속놀이터 등 어린이를 위한 숲속 놀이공간인 어드벤처가든,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피크닉가든으로 우리시만의 특색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또한 신정호 하늘길 조성사업은 총 길이 496m, 폭 2.5m의 규모로 △신정로를 가로지르는 오버브릿지와 △신정호수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남산 숲속을 거닐 수 있는 스카이워크를 건설해 신정호 키즈가든과 지방정원의 동선을 보다 편리하게 연계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신정호 키즈가든 조성사업과 신정호 하늘길 조성사업은 민선8기 도지사 역점사업으로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금년도 준공을 목표로 조성하며 조성완료 시 신정호 지방정원과 연계한 다채로운 관광 컨텐츠를 제공해 많은 가족단위 관광객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신정호 키즈가든 조성사업과 신정호 하늘길 조성사업은 기본 및 실시계획 수립 단계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해 우리 시만의 특화된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구상하고 이를 반영해 지난해 설계를 완료했다”며 "신정호 키즈가든과 신정호 하늘길 조성에 대한 시민분들의 기대가 높은 만큼 완성도 높은 공사가 될 수 있도록 공사감독에 만전을 기해 중부권 최고의 여가 힐링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25년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1월부터 신정호 지방정원을 임시 개방하고 있으며 오는 4월 개원식을 개최하고 전면 개방할 계획이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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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호 정원, ‘충남 제1호 지방정원’ 등록
신정호 정원, ‘충남 제1호 지방정원’ 등록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정호 정원을 ‘충청남도 제1호 지방 정원’ 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지방정원 등록을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한 정원으로 10ha 이상 면적에 40%이상이 녹지여야 하며 정원 관리 전담부서와 주차장 및 체험시설, 편의시설과 지방정원 운영관리 조례가 필요하고 시·도지사가 지정·등록할 수 있다.
신정호 정원은 약 238,648㎡ 규모로 지난해 11월 준공한 중점 조성지에 물의 정원을 주요 콘셉트로 6개의 테마 정원을 조성했다.
현재 임시 개방 중인 신정호 정원은 오는 4월 개원식을 통해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충남 제1호 지방정원인 신정호 정원을 대대적으로 홍보해 2025~2026년 아산 방문의 해와 연계해 많은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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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맞춤형 임대 농업기계 배송지원’ 으로 농업인 고민 해결
아산시, ‘맞춤형 임대 농업기계 배송지원’ 으로 농업인 고민 해결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들의 편의를 도울 수 있는 ‘맞춤형 임대 농업기계 배송지원 사업’을 13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기계 임대 시 운송 수단이 없는 농업인들, 특히 귀농인들에게 필수적인 지원 서비스로 자리 잡으며 지난해 232회 배송지원으로 2023년 158회보다 46% 증가하며 큰 호응을 받아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
‘맞춤형 임대 농업기계 배송지원 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은 원하는 날짜에 임대 농업기계를 현장까지 안전하게 배송받아 적시에 기계화 영농을 할 수 있어, 농촌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해소에 도움이 된다.
배송비는 편도 기준 5만원으로 이중 아산시가 60%인 3만원을 지원하고 나머지를 농민이 부담한다.
이는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어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맞춤형 임대 농업기계 배송지원 사업이 운송 수단이 없는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아산시가 기계화 영농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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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축산사업 시행지침 설명회 성료
아산시, 2025년 축산사업 시행지침 설명회 성료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지난 10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2025년 축산사업 시행지침 설명회’를 성료했다.
설명회는 지역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추진하는 134개 사업의 주요 내용과 세부 지원 방안이며 읍·면·동 축산사업 담당자를 비롯한 축산 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생산비 절감 지원 △가축방역 강화 △조사료 생산 확대 △동물보호 및 복지 향상 사업으로 특히 저탄소 축산업 전환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등 시범사업이 새롭게 도입되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올해는 농가들이 보다 신속하게 사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축산사업 신청·접수 기간을 앞당겨 31일까지 축사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토록 추진체계를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2025년 축산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혜택을 확대하고 축산업의 지속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