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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올해의 건강 목표는 금연
부여군, 올해의 건강 목표는 금연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금연클리닉 운영과 정기 상담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흡연자의 금연 성공률을 높이고자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부여군의 현재 흡연율은 2023년 대비 5% 감소한 18.6%로 나타났다.
이는 △금연클리닉 활성화,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금연 구역 상시 지도점검,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연 교육 등 다양한 금연 사업을 추진한 성과로 보인다.
금연클리닉은 보건소 금연상담실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바쁜 직장생활과 학업 등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를 위해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사업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금연클리닉은 1:1 맞춤형 상담 제공, 니코틴 패치 보조제 및 행동강화 물품 제공 등 6개월간 체계적인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3개월,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금연 격려를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운영 결과 362명이 금연클리닉에 등록해 그중 128명이 금연에 성공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올바른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공중이용시설 법정 금연구역 3,600개소를 대상으로 금연지도원이 상시 현장을 점검·단속하고 있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연 교육은 대상자 눈높이에 맞게 유아, 초·중·고등학생, 직장인,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흡연 예방 및 금연 교육을 실시해 적극적인 금연 환경조성 및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흡연은 본인뿐만 아니라 타인의 건강에도 심각한 피해를 주는 습관인 만큼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부여를 만들기 위해 관련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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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기와문화관, 장애인 대상 정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백제기와문화관, 장애인 대상 정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백제역사문화 체험교육 기관인 백제기와문화관에서 2월 26일부터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도자공예 분야 정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사비부여군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와 협력해 진행된다.
도자공예 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2월 26일 개강해 12월까지 월 2회 총 20여 회 진행된다.
지역의 젊은 도자공예 작가가 참여해, 생활도자기 제작을 중심으로 도자기의 제작과정을 두루 체험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여군 관계자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다양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정규 체험 프로그램은 소외계층인 장애인의 평생교육의 장을 확대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백제기와문화관은 누리집에서 유료 체험 예약 후 체험할 수 있으며 백제팔문양 탁본 등 무료 체험과 관람은 예약 없이 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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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사비 창작센터·레지던스 2기 입주작가 모집
123사비 창작센터·레지던스 2기 입주작가 모집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3월 4일까지 123사비 창작센터·레지던스에 입주할 역량 있는 창작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창작역량을 갖춘 도자, 금속, 섬유 목공 등 공예 분야, 순수예술 분야에서 2년이 이상의 활동 경력을 갖춘 창작자 또는 관련 학과 졸업자이다.
입주 기간은 2025년 3월부터 2026년 3월까지이며 매년 말 연장평가 결과에 따라 최장 3년간 입주가 가능하다.
선정된 입주작가는 개인 스튜디오, 숙소, 공용 창작공간과 기자재 등 시설 제공은 물론 기획전시, 전문교육·컨설팅, 네트워킹, 홍보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올해로 3년째를 맞은 123사비 1기 입주작가들은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과 교류하며 고즈넉한 마을에서 여유를 즐기고 작품에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어 123사비 창작센터·레지던스 입주 생활에 만족했다”고 말했다.
지원신청은 3월 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지원 자격, 신청 및 접수, 선정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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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예산 확보가 곧 경쟁력
정부예산 확보가 곧 경쟁력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난 20일 서동브리핑실에서 ‘26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속가능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각 부서에서 발굴한 신규사업과 계속사업에 대해 예산확보 전략이 논의됐다.
2026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은 전년 5,170억원 대비 12.7% 증액된 5,831억원이다.
이중 법령 등에 의해 배분되는 국도비 보조금을 제외한 신규사업은 25건 899억원 규모로 2025년 확보액 대비 36억원이 증가했다.
주요 신규사업으로 △백마강 별빛 윤슬 규암나루 명소화사업 △부여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사업 △해외농업 공적개발원조사업 △근로자 정주활력 타운 조성사업 등이 눈에 띈다.
계속사업인△궁남지 진입도로 확포장공사 △백마강 국가정원 조성사업 △부여일반산업단지 시설 공사 등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도 이뤄졌다.
부여군은 이번 보고회에 나온 사업을 보완하고 신규사업을 추가 발굴하기로 했다.
박정현 군수는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우리 군은 예산확보가 절대적" 이라며 "국도비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부여군은 충남도와 중앙부처는 물론 지역 국회의원을 방문, 사업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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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5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 개최
부여군, 2025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난 20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올해 보육정책 방향과 주요 안건을 심의ᐧ의결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홍은아 부군수를 비롯해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대표, 학부모, 공익 대표 등 총 11명의 위원이 참석해 보육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안건은 △부여군 어린이집 수급 계획 △교사 대 아동 비율 특례 인정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겸직 특례 인정 △어린이집 최소 필요지역 인건비 지원 특례 인정 등 총 4건이다.
각 안건은 부여군 보육환경의 개선과 어린이집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사항들이 다뤄졌으며 향후 부여군의 보육 정책 발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은아 부군수는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더 촘촘하게 보육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책 개선을 통해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보육정책위원회는 지역 실정에 맞는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적극 홍보하는 등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힘쓰고 있다.
위원회는 보육전문가, 공익 대표, 어린이집 원장, 학부모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보육 정책에 대한 다각적인 시각을 제공하고 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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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워크숍’ 성료
부여군,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워크숍’ 성료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난 20일 서동브리핑실에서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국가유산 활용 전문가, 국가유산 활용사업 수행단체,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국가유산 활용사업 수행단체의 역량 강화를 통해 금년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내년도 공모사업 신청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지역 국가유산 활용에 대한 전문가 강의와 사례 발표가 이어졌으며 이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과 자유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기존의 국가유산 활용사업들을 되짚어보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부여군만의 특색있는 콘텐츠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에 대해 중점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군은 그간에 추진했던 워크숍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워크숍 대상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선정 단체에서 공모에 관심 있는 모든 지역민으로 확대해 더 새롭고 우수한 콘텐츠 발굴과 지역 전문가 양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국가유산을 재발견하고 활용하는 능력이 한 단계 더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지속해서 개발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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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기업과 함께하는 워케이션 설명회 열려
부여군, 기업과 함께하는 워케이션 설명회 열려
[충청중심뉴스] 부여형 워케이션이 단기간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성장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부여군은 지난 20일 123사비창작센터에서 워케이션 설명회가 열려 기업 및 관계 기관이 모인 자리에서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지역의 우수한 워케이션 인프라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을 비롯한 행정안전부, 부여군, 신기업가정신협의회 소속 기업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부여 워케이션 소개 △기업 워케이션 도입 우수 사례 공유 △워케이션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알밤 시리즈로 기업과 지자체 간 성공적인 상생 활동 모델을 선보인 바가 있는 부여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워케이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환영사에서 “직접 참여하는 여행을 추구하는 추세 변화에 발맞춰 워케이션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며 "부여군이 역사와 현대가 조화된 최적의 워케이션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는 워케이션은 ‘일과 휴가의 결합’ 이라는 의미로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근무와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4년 부여형 워케이션의 방문객은 전년 대비 45% 증가해 대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성장하고 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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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7호 법인 설립
부여군,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7호 법인 설립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이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을 활용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적극 도모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제7호 법인 설립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충남도, 부여군, 논산시, 서천군의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법인 정관 제정, 임원 선임, 기금 출연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또한,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도 진행됐다.
제7호 법인은 부여군과 논산시, 서천군이 합동으로 설립했으며 그중 부여군은 ㈜비에스를 포함한 6개 기업 103명의 근로자가 참여한다.
충남도와 부여군의 출연 기금 및 정부지원금을 바탕으로 마련한 기금을 활용해 올해부터 5년간 참여 기업 근로자들에게 1인당 연간 최대 100만원을 굿뜨래페이로 지급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사업을 통해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토대가 마련되길 바라며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과 실질적인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이 도입된 2023년부터 현재까지 78개 기업, 1,038명에 4억 6천9백6십만원의 복지비를 지급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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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국가건강검진 C형간염 양성자 대상 확진검사비 지원
부여군, 국가건강검진 C형간염 양성자 대상 확진검사비 지원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올해부터 56세 군민을 대상으로 C형간염 확진을 위한 검사 비용을 연중 지원한다.
C형간염은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을 통한 C형간염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간 질환이다.
적시에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 바이러스 간염, 간경변증, 간부전, 간암 등 중증 간 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다.
C형간염은 예방백신은 없지만, 치료제가 있어 완치될 수 있으므로 감염 사실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빨리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C형간염 확진 검사 지원 대상은 56세 국가건강검진 수검 후 C형간염 항체 양성 결과를 받고 가까운 병·의원에서 확진 검사를 받은 자로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C형간염 양성자의 확진검사비 지원을 통해 C형간염 환자 조기 발견과 치료사업에 노력하겠다.
건강한 삶을 위해 군민들 각자 국가건강검진에 관심을 두고 꼭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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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보건소, 부여군치과의사회와 구강보건사업 업무협약 체결
부여군 보건소, 부여군치과의사회와 구강보건사업 업무협약 체결
[충청중심뉴스] 부여군 보건소는 지난 19일 부여군 치과의사회와 구강보건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구강보건사업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행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임플란트 지원사업, 2대 구강질환 예방 처치사업 등의 협력 사업 추진이 추진될 예정이다.
보건소에 따르면, 17개 치과의원에서 구강건강 보건 서비스받게 됨에 따라 환자의 치료 편의성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여군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보건사업은 보건기관의 인력 등 자원에 한계가 있어, 부여군 치과의사회와의 협약을 통해 사업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