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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5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 정주여건 개선 대상 수상
부여군, ‘2025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 정주여건 개선 대상 수상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난 9월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 시상식에서 ‘정주여건 개선 대상’을 수상했다.
국회행정안전위원회와 뉴스1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지방지킴 대상’은 지방 소멸 방지와 인구 감소 대응에 기여하고 성과를 보인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부여군은 △출생 순위와 관계없이 지급하는 1천만원 출산육아지원금 신설 △소아청소년과 신설 및 ‘우리아이 동행마루’ 조성 △200억원 규모 청년 기금 조성 △청년쉐어하우스·임대주택 마련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관리시스템 구축 △스마트농업 패키지 지원 △서울농장·123사비공예마을 등 체류형 생활 인구 확대 사업 △서동연꽃축제·백제문화제 숙박형 관광 활성화 등 중장기적 지속 가능 전략 추진을 통해 지방 소멸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농업·관광을 아우르는 정책으로 살고 싶은 부여, 머물고 싶은 부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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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35회 충청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 참가
부여군, 제35회 충청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 참가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오는 9월 27일 청양군 백세건강공원에서 열리는 제35회 충청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의 전통 민속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도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중도일보가 주최·주관한다.
대회에서는 △민속씨름 △줄다리기 △투호 △제기차기 등 9종의 민속경기를 비롯해 다채로운 무대 행사와 제12회 충남 시군 특산품 전시전이 함께 열린다.
부여군은 제33회 충청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군은 이번 대회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받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도민 화합의 장에서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겠다는 각오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제33회 민속대제전 종합우승을 발판으로 선수단이 다시 한번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군민들의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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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어린이·청소년 대상 사회적경제 그림 공모전’ 개최
부여군, ‘어린이·청소년 대상 사회적경제 그림 공모전’ 개최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 사회적경제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연령대별로 구분했다.
△유치부 및 초등 저학년은 쓰레기를 줄이면 지구가 웃어요, 나무랑 친구 하기 △초등 고학년은 함께 가는 우리 시장, 함께 사는 우리 마을, 동네 어른들이 만드는 착한 마을 △중·고등학생은 태양·바람·물로 달리는 미래, 우리가 만드는 지속 가능한 부여군의 미래를 주제로 한다.
공모 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15일 오후 6시까지이며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제출 시 참가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원본 작품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시상은 총 30명이며 전체 상금 210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수상작은 11월 1일 열리는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시상식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세대가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이해하고 환경 보호와 공동체 협력, 지속 가능한 사회에 관심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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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외국인 계절 근로 전문 기관 지정 필요성 적극 건의
부여군, 외국인 계절 근로 전문 기관 지정 필요성 적극 건의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난 9월 24일 이성윤, 임미애 국회의원, 재단법인 피플에서 공동주최로 진행한 ‘계절근로자 운용 효율화 및 전문성 강화 국회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는 농업인력난 해소를 위해 도입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현장에서 여러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전문 기관 지정과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밝혔다.
현재 부여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2023년 399명, 2024년 576명, 2025년 9월 현재 791명을 유치해 매년 약 40%씩 도입 인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스마트팜 등 1만여 시설하우스 농가를 중심으로 부족한 노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급격히 늘어난 인력 요구에 비해 행정지원과 관리 체계의 한계라는 현장의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현장과 토론회의 의견을 반영해 다음과 같이 몇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전문 기관 역할 강화로 출입국·노무·법률 지원 원스톱 서비스 제공, 해외 MOU 체결 및 근로자 검증 전담, 농가-근로자 간 분쟁 조정 및 인권·노무 상담 지원을 요구했다.
둘째, 통합 관리 체계 구축을 제시하며 이에 신청배정·체류관리·출국 등에 대해 전산화된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하고 다국어 기반의 모바일 앱과 카카오톡을 비롯한 SNS 채널 등을 활용한 소통강화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셋째, 제도적 보완으로 출입국 절차의 간소화와 신속한 심사 채널 신설, 성실 근로자에 대한 근로기간 조정 등에 의견을 제시하며 불법체류자를 인정하고 그에 대한 활용 방안 등에 고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인력 확보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권익 보호 △지자체의 행정부담 경감 △불법체류 예방 등 국가적 차원의 효과를 기대될 수 있을 거라 예상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계절근로자는 단순한 인력 지원을 넘어 지역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국가 식량안보를 지탱하는 근간이 되는 제도로 중앙정부와 국회 차원의 제도개선과 전문 기관 지정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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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황해경제권의 중심 ‘충남 금강권’, 대한민국 기후테크 허브로 뜬다
환황해경제권의 중심 ‘충남 금강권’, 대한민국 기후테크 허브로 뜬다
[충청중심뉴스] 충남 부여군 박정현 군수는 지난 9월 23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이병진, 장종태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열린정책뉴스가 주관해 열린 ‘국민성장펀드 지방발전전략 토론회’에 참석해 “금강권을 대한민국의 기후테크 산업 국제 허브로 키우겠다”라는 야심 찬 비전을 제시했다.
이 비전의 핵심은 정부의 ‘국민성장펀드’ 150조 원 중 지역 프로젝트에 할당된 60조 원 규모의 자금 유치로 그중 10조 원 규모의 ‘충남성장펀드’를 조성하는 것이다.
이 펀드는 정부, 지자체, 금융기관, 연기금 및 국제적 기업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형 모델로 AI, 바이오, 기후테크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충남 경제의 신성장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금강기후테크밸리’ 조성을 중심으로 5대 핵심 앵커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해상풍력 및 그린수소 밸류체인 구축’ 으로 탄소 중립 핵심 에너지인 해상풍력과 그린수소 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전기차 폐배터리 순환 경제 클러스터 구축’ 으로 재활용 배터리를 통한 자원순환 및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탄소 포집 및 저장 인프라 구축’ 으로 산업계 온실가스 감축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저탄소 물류·상용차 전환 허브 조성’ 으로 친환경 물류·상용차 전환을 가속한다는 계획이다.
△‘농촌·도시 녹색 전환 패키지 도입’ 으로 바이오매스, 마이크로그리드, 그린 리모델링 등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박 군수는 특히 농생명 바이오매스 자원화, 청년창업 랩 캠퍼스, 기업 녹색 전환 패키지를 선도 모델로 제안하며 “부여에서 시작한 혁신이 금강 전역과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전략은 2030년까지 지역 고용 1만명 창출, 연간 온실가스 배출 300만 톤 감축, 세수 확대와 투자 유치라는 세 가지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군수는 국민성장펀드가 지방 발전의 실질적 돌파구가 될 수 있도록 정부와 사회 전반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이처럼 충남 금강권의 ‘기후테크 허브’ 조성은 기후 위기 대응은 물론 지방경제 활성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정책 목표로 주목받고 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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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회 백제문화제 성공개최를 위한 기부금 전달
제71회 백제문화제 성공개최를 위한 기부금 전달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난 9월 22일 군수실에서 제71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백제문화제는 1955년 부여군에서 열린 제1회 백제대제를 시작으로 한국 고대사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기리고 백제의 정신과 문화를 오늘날에 되살리는 대표적인 역사·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류경환 지부장은 “올해 71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는 부여군민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의미 깊은 행사”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관들의 협력이 어우러져 성공적인 축제가 되길 바라며 이번 기부금이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정현 군수는 “NH농협은행을 비롯해 여러 기관과 군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이 큰 힘이 된다”며 “부여의 위대한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는 이번 축제를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제71회 백제문화제는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추석 황금연휴 기간을 포함해 부여군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 행렬, 체험프로그램, 먹거리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국내외 관광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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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굿뜨래 농산물, 로컬을 넘어 광역으로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이 FNC플러스 농업회사법인과 손잡고 로컬을 넘어 광역으로 시장을 확장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여군은 대전MBC, FNC플러스 농업회사법인과 3자 협약을 맺고 ‘파머스161’ 브랜드로 대전광역시 상대동에 부여군 굿뜨래 농산물 직거래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부여군은 지난 21년간 공동브랜드 ‘굿뜨래’를 통해 우수 농산물을 생산해 왔으며 전국 1위의 품목을 6개나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구 감소로 소비가 급감하면서 지역 내 판매량은 가파른 내림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한 새로운 판로 개척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으며 부여군은 10년간 대전 지역에서 로컬푸드 매장을 운영해 온 FNC플러스와 협약을 맺어 상대동에 새로운 매장을 개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고 판로를 확대함으로써 새로운 시장을 확보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대전광역시 상대동 센트럴아이파크 내 설치될 직거래센터는 300여 평의 규모로 부여군의 우수 농·축산물과 가공품이 전시 판매될 예정이며 협약을 맺은 세 기관은 우수 농산물 생산자 조직화·홍보·판매에 협업할 예정이다.
부여군과 FNC플러스는 연내 개장을 목표로 매장 공사와 농가 조직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소비자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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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석성경찰충혼탑, 민간단체 합심으로
“부여군 석성경찰충혼탑, 민간단체 합심으로
[충청중심뉴스] 석성면은 부여군 석성면 정각리에 있는 석성경찰충혼탑에서 민간단체 회원들이 합심해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석성면새마을협의회, 나누리장학문화재단, 석성·초촌생활안전협의회 등 20여명의 회원들이 제초 작업과 나무 전지, 도로보수 등 충혼탑 주변을 정화했다.
석성경찰충혼탑은 1995년 10월 북한 무장 공비 출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이 무장 공비와 교전 중 산화한 장진희, 나성주 경사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1997년 세운 기념탑이다.
이곳은 대간첩작전 전적지로서 지역 주민과 후세들에게 경찰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상기시키는 중요한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석성면의 명소인 석성 10경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석성면 새마을협의회와 나누리장학문화재단, 석성초촌생활안전협의회에서는 매년 3회 이상 충혼탑 주변을 정성껏 가꾸고 있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이곳을 더욱 깨끗하게 유지하고 있다.
남궁연 석성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많은 회원이 모여 환경 정비 활동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석성경찰충혼탑이 지역 학생들의 안보학습장으로 더욱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하고 보살필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석성경찰충혼탑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주민들의 애국심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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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을 이어 미래를 여는 ‘부여군 진로직업 박람회’ 성료
전통을 이어 미래를 여는 ‘부여군 진로직업 박람회’ 성료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이 주최하고 ㈜에듀밋이 주관하며 부여교육지원청이 협력한 ‘2025 부여군 진로직업 박람회’ 가 지난 19일 부여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하며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대규모 행사로 학생·학부모·교사 등 약 1,500명이 함께했다.
40여 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57개 직업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교사·군인·소방관 등 전통적인 직업군부터 AI·모빌리티·XR 전문가 등 미래 산업 분야까지 폭넓게 소개했다.
식전 행사에서는 부여군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학생들이 선보인 영어 뮤지컬 공연이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배우’라는 직업을 탐색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전국이통장연합회 부여군지회·부여읍협의회의 ‘이장 알리기’ 부스 △한국자유총연맹의 슬러시 체험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의 팝콘 나눔 등 이색 프로그램도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청년 스마트팜 ‘영웅딸기’는 농업을 미래 산업으로 조명하며 학생들의 주목을 받았고 △상명대학교는 AI·경영공학 직업군을 소개 △아주자동차대학교는 모빌리티 산업을 소개해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울러 △교육부 인증 교육 기부 기관 △꿈길 체험처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함께하며 박람회의 주제인 “전통을 이어 미래를 열다”를 실현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사회와 교육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낸 결실로 청소년들의 미래 역량 함양과 지역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였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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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암면 6·25 및 베트남 참전유공자 추모제 개최
규암면 6·25 및 베트남 참전유공자 추모제 개최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난 23일 규암면 신리 소재의 6·25 및 베트남 참전용사 추모비 광장에서 추모비 건립 14주년을 맞아 6·25 및 베트남 참전유공자 추모제를 개최했다.
이날 추모제는 참전유공자·유족과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6.25 및 베트남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후세에 올바른 역사의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모제는 △공로패 수여 △추념사 △추모사 △헌작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공로패 수여는 올해 100세를 맞이하신 김종갑 6.25 참전유공자와 김수부 베트남 참전유공자에게 전달됐다.
박정현 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오늘의 자유와 평화는 참전유공자들의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또한 유가족과 참석자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며 “지역사회가 끝까지 기억하고 계승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규암면 6.25 및 베트남 참전유공자 추모제는 참전유공자 대부분이 고령임을 고려해 규암면 번영회가 주관하고 있으며 조국을 위해 목숨 바쳐 산화하신 호국영령의 거룩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매년 추모비 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2025-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