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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책 나들이 가유 ‘인기만점’
포스터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시민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운영 중인 도서관 특성화 사업‘책 나들이’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책 나들이’는 정보취약계층 대상자가 논산시 도서관 홈페이지 및 유선으로 직접 도서를 신청하면 7일 이내에 원하는 장소에 배달 또는 회수하는 서비스로 1회에 최대 20권까지 3주간 이용이 가능하다.
어르신, 임산부, 양육자, 다문화 가정, 다자녀 가정, 원거리에 위치한 면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책을 받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용자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지난 2023년에는 78명이 도서 2,041권을 대출할 만큼 인기가 많았고 2024년 상반기에는 49명이, 도서 1,222권을 대출했으며 비대면 도서관 이용을 통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독서를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책 나들이’사업은 이용자가 원하는 장소에 배달하는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이면서 일자리도 늘리는 사회서비스형 노인 일자리 연계 택배 사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용자 중심의 독서 환경을 제공해 책을 가까이하고 독서를 생활하는 ‘책 읽는 도시’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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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업마케팅 전문가 육성 교육생 모집
지난해 교육장면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뉴미디어 트렌드에 맞춘 농업인들의 마케팅 능력 향상 강화를 위해 챗GPT와 숏폼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챗GPT와 생성형 AI과정 및 숏폼 콘텐츠 제작 마스터 등 2개 과정으로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인공지능과 챗GPT 소개 △GPT와 함께하는 관련문서 초안작성하기 △AI를 활용한 이미지 및 영상제작 기술 △릴스활용 이미지와 음악 매치하기 등 실습교육으로 이뤄진다.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8월 9일까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마케팅과정과 인스타그램 릴스 마케팅과정을 운영해 딸기, 상추를 비롯한 가공품 10개 품목 203명 농가의 소득 창출에 보탬이 됐으며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심화된 지식과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줘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마케팅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온라인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늘리고 콘텐츠 특징에 맞는 전략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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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품질 ‘육군병장 논산수박’과 함께하는 건강급식데이
15일 초복을 맞이하여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육군병장 논산수박’을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등 59개교(1만981명)에 급식으로 제공했다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을 챙기고 농가의 소득도 보전하는 ‘건강급식데이’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15일 초복을 맞이해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육군병장 논산수박’을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등 59개교에 급식으로 제공했다.
‘육군병장 논산수박’은 수확 전 농가 포장에서부터 사전당도검사를 통해 수확일을 결정한 후 당도선별기를 통해 선별한 수박만 출하하는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거쳐 탄생해 그 맛과 품질을 소비자에게 인정받고 있다.
김종일 논산수박연구회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지역농산물과 함께하는 건강급식데이를 통해 우리 지역 성장기 학생들에게 최고품질을 자랑하는 ‘육군병장 논산수박’을 공급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농가 소득에도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건강급식데이 운영을 통해 관내 학생들의 체력과 면역력 증진 등 건강한 성장을 지원함과 동시에, 농가 판로 확대 및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논산시는 전국 최초로 △관내 생산되는 농산물의 관내 우선 소비 촉진 △국내 유통의 다변화로 신유통망 구축 및 공급처 확대 △우수 농산물의 세계화를 통한 해외수출 강화 등 ‘농업수익 3원칙’을 제시하며 수지맞는 농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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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책 읽어주는 동화이모’ 인기
시민들과 책으로 소통하는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특별한 정책을 새로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시민들과 책으로 소통하는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특별한 정책을 새로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2024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책 읽어주는 동화이모’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논산열린· 강경· 연무도서관 등 3개소에서 동화이모가 직접 동화를 읽어주는 프로그램이다.
동화이모는 평생학습관에서 동화구연 자격증을 취득한 분으로 아이들의 독서 친밀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중장년층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 전국 229개 지자체에서 논산시가 추진 중인 이번 프로그램에 더욱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사업은 상반기 총 33회 운영, 537명의 아이들과 즐겁게 책을 읽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매주 화·목·금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논산시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으로서가 아닌 독서와 친해지는 것은 물론 시민이 항상 함께하는 일상의 부분으로 자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구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아동, 청소년, 중장년, 노년 등 전 생애 계층에서 공감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도서관은 7~8월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독서교실, 동화 뮤지컬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논산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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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전직원, 집중호우 피해 지원 나서
논산시 전직원, 집중호우 피해 지원 나서
[충청중심뉴스] 전국에서 논산시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논산시청 직원들 역시 주말을 반납하고 수해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13일과 14일 2일간 445명의 직원들이 각 읍면동 피해지역 곳곳에서 침수된 주택 집기류 정비 및 토사 제거, 하우스 물빼기 작업 및 오물 제거, 배수로 토사 정리 등 복구작업을 도왔다.
주택 침수피해를 입은 한 시민은 “평생을 살았던 집이 호우로 한순간에 아수라장이 되어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시 공무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도와줘서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각 시청 직원 및 각 읍면동 직원 등 전 직원은 관리부서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이번 주 중 예보된 호우에 대비해 농업재해 등 피해조사와 시설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복구현장을 시찰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수해복구를 위해 곳곳에서 자원봉사를 펼치고 계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15일 윤석열 대통령은 충남 논산시를 포함한 5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으며 정부의 행·재정적 지원에 힘입어 피해 복구 작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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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특별재난지역 지정, 응급복구 속도에 가속
논산시 특별재난지역 지정, 응급복구 속도에 가속
[충청중심뉴스] 극한 폭우를 극복하기 위한 논산시의 노력에 정부가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화답하며 긴급 복구에 가속이 붙게 됐다.
15일 정부는 충남 논산을 포함해 전국 5개 지역을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지난 8일부터 이어진 비는 10일 새벽에는 시간당 100mm가 넘는 극한 폭우를 기록하며 논산 전역에 도로 하천 등의 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백성현 논산시장은 즉각 전 공무원을 비상 체제로 전환하고 피해 현장 곳곳을 방문해 피해 원인과 대책 수립에 앞장섰다.
또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수해 현장을 찾은 김태흠 충남도지사, 강형섭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 조희송 금강유역청장에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조속히 이뤄져야 함을 강력하게 요청하며 설득했다.
논산시에 따르면 15일 현재까지 기준 하천, 도로 등 공공시설 294건, 주택침수 및 하우스, 농경지 등 540건의 피해가 발생해 피해액은 170억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진행 중인 농작물 피해까지 더해지면 전체적인 피해액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막대하고 비가 그친 지금까지도 곳곳에서 도로와 제방 유실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 특별재난지역선포로 행·재정적 지원을 얻게 됐다 앞으로는 신속한 응급복구와 주민 안전에만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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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호우피해 침수 농업기계 무상 수리지원
논산시, 호우피해 침수 농업기계 무상 수리지원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피해를 입은 지역 농업인의 마음을 위로하고 도움을 전하기 위해 침수된 농업기계 무료 수리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은 15일부터 19일까지 관할 행정 읍면동을 통해 침수 농기계 수리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일반모터 양수기, 예취기, 관리기, 경운기 등 침수피해를 입은 소형농업기계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지난 12일에도 연무읍 마산리를 방문해 침수로 피해받은 양수기 등 농기계 30여 대 무상수리 서비스르 제공했으며 이번에 신청 접수된 건은 7~8월 중 일정을 잡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연이은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 최소화를 위한 농작물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매년 3월~10월 기간 동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관내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자가정비 및 안전사용 교육 등을 진행해 농업인들로부터 많은 환영을 받고 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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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산업현장에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캠페인 전개
논산시, 산업현장에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캠페인 전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2일 논산산업단지 일원에서 중대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산업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을 주축으로 논산시 안전관리자 협의회, 논산시청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노동자 보호를 위한 안전보건조치 △중대산업재해처벌법 관련 경영책임자의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 등이 담긴 안내문과 안전물품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근 리튬전지 사업장 화재사건으로 많은 인명이 희생되는 등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논산시는 이러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해 11월에는 논산시 관내 소재 7개 사업장 노사대표와 함께 산업안전 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실천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산업안전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안전을 위한 작은 실천이 중대재해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논산시와 협력해 산업안전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활발하게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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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4년 건설기계 전동화 개조 지원사업 신청접수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맑고 깨끗한 공기 조성을 위한 ‘건설기계 전동화 개조 지원사업’신청을 접수한다.
사업 내용은 노후 경유 지게차를 전기 지게차로 개조할 경우 보조금을 지급하며 자부담 없이 개조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개조 비용은 40,636천원에서 43,222천원이며 총 1대 지원한다.
대상은 2009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경유 지게차로 사용본거지가 신청일 기준 논산시에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보조금을 지원받은 자는 의무운행기간 2년을 준수해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사용기간별 지원금액 회수율에 따라 보조금을 회수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마음 편하게 숨 쉴 수 있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무공해 건설기계 보급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오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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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연 1만명 자원봉사 인력 투입 집중호우 피해 복구 총력
논산시, 연 1만명 자원봉사 인력 투입 집중호우 피해 복구 총력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집중호우 피해 조사와 더불어 자원봉사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신속한 복구작업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각 읍·면·동 사무소를 통해 피해조사를 진행하면서 침수 가구와 농업재해 피해 농가 등에 우선적으로 자원봉사자를 투입해 신속하게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한다.
민간 자원봉사자, 군인, 시청 직원 등 연 인원 1만명 이상을 투입해 긴급복구 작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12일 피해가 큰 침수지역인 강경읍과 벌곡면 등 7개소에 1대대 및 육군제32보병사단 280여명을 포함해 자원봉사 센터 모집 봉사자, 논산의용소방대, 모범운전자회 등 약 430명의 자원봉사 인력을 투입해 침수 피해 가구 토사물 제거 및 파손시설 철거 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계속해서 피해 농가에 인력을 투입할 수 있도록 군과 자원봉사단체 등과 긴밀하게 협조하는 것은 물론 농업재해 피해 규모 등에 대한 조사를 신속하게 마쳐 농업 피해 지원까지 최대한 빠르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금은 무엇보다 신속한 복구를 통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민·관 협력 첵계를 통해 복구작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에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폭우로 하천 및 도로가 유실되고 수목이 전도하는 등 곳곳에 엄청난 물적 피해가 발생했으며 500여명에 달하는 주민이 일시 대피하기도 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 9일“지난 해부터 이어진 집중호우 피해 규모가 막대해 도와 정부의 지원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조기 선포를 요청했으며 적극적인 지원 검토를 약속받았다고 전했다.
2024-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