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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예절교육 실시
논산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예절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아동친화도시 논산시가 28일 광석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예절교육’을 실시했다.
광석초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예절교육은 어린이들의 어른 공경, 인사 예절 등 인성교육을 통해 아동의 올바른 인성과 윤리적 가치를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는 논산시가 자체예산 1천8백만원을 투입해 전국에서는 최초로 극단 ‘처용’과 협업해 공연 형태로 교육을 제작해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냈다.
‘컬트씨의 선물’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매직쇼 △어린이예절교육 △퀴즈쇼 △예절 강화 선언문 △마술과 함께하는 예절 교육 메시지 전달 △버블 쇼 등을 선보여 아동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지루하고 일방적인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매직쇼, 버블쇼 등 눈높이에 맞는 공연방식의 예절교육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예의 바르고 훌륭한 미래의 일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찾아가는 어린이 예절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광석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총 5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고 즐기는 예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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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K-국방의 미래 선도하고 국가 균형발전 이끈다
논산시, K-국방의 미래 선도하고 국가 균형발전 이끈다
[충청중심뉴스] 백성현 논산시장이 ‘K-국방수도 논산’ 으로의 대변혁을 이끌 초대형 프로젝트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논산시는 28일 건양대학교가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교육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향후 5년간 1천 억원 규모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글로컬대학30 선정의 의미는 단순히 학과 개편 및 재정 지원을 얻게 된 것이 아니다.
‘지역과 함께 세계로 K-국방산업 선도대학’ 이라는 비전 아래 전면적인 혁신을 단행함으로써 대한민국 최고의 국방군수산업도시 논산과 함께 국방산업 생태계를 주도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건양대학교는 국방산업 관련 시험·인증·실증 중심의 교육·산학협력 특화 및 국방 협력 플랫폼 기능을 구현하는 K-국방산업 선도대학의 비전을 제시해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백성현 논산시장의 지휘 아래 논산시가 전 과정에 적극 참여하는 등 대학-지역 협력의 모범 사례를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향후 건양대학교는 전 학과와 교원을 국방산업 중심 체계로 개편해 첨단 국방 인재를 양성하고 논산 국방군수산업 기회발전특구,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에 대응하는 K-국방 산학융합형 캠퍼스로의 혁신을 도모해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전략을 수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충청남도 역시 신속하게 지산학연 협의체를 구성해 글로컬대학 운영을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도내 전체 대학의 혁신을 유도해 지역과 대학이 모두 잘사는 선순환 체계를 안착시키겠다고 밝혔다.
논산시가 K-국방산업의 메카로 가는 길에 든든한 지원군을 얻게 된 데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의 리더십이 톡톡히 역할을 했다.
백 시장은 사업 기획 단계부터 최종 지정까지 모든 과정을 꼼꼼히 살피고 특히 본지정 대면평가에 직접 참가해 열정적인 모두 발언으로 평가단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
이번 글로컬대학 선정으로 논산시는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세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데 성공하게 됐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도 대한민국 지방도시의 미래가 어떻게 재편될지 다이나믹한 논산의 내일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논산시 취암동에 거주중인 한 시민은 “그 동안 젊은이들이 더 많은 기회와 일자리를 찾아 떠나갔었는데 이제는 우리 자식, 손주들도 지역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고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글로컬 대학 지정으로 건양대학교는 국방 전문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논산은 국방군수산업의 중심으로서 양질의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나가는 상생발전의 그림이 완성됐다”며 “충청남도와 논산시, 건양대가 함께 협력해 이뤄낸 적극 행정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논산은 시민과 기업, 교육, 행정에 군을 결합한 4+1행정으로 각 요소들을 결합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나가면서 혁신적인 상생발전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헌츠빌로서 더 큰 논산, 더 강한 논산이 될 수 있도록 건양대학교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새로운 혁신을 거듭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글로컬대학은 지역 발전 전략과 연계해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전면적으로 혁신할 의지와 역량을 갖춘 지역대학 30곳을 선정해 재정 투자, 과감한 맞춤형 규제 특례 및 세제 혜택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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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하반기 신규농업인 귀농귀촌영농기술교육 힘찬 출발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28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10회 과정으로 ‘하반기 신규농업인 귀농귀촌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영농설계, 경영분석 등 농가경영관리, 논산 농산물 유통 현황, 농업법률, 농지은행 제도 및 농지 침관수 피해 유형 안내, 딸기·토마토 등 작목별 기초영농기술, 귀농귀촌 성공전략, 귀농 선배와의 대화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딸기, 방울토마토, 상추, 로메인 상추 유통 현장 등 관내 선도농가 및 선배 귀농인을 찾아가서 배우는 체험교육을 실시해 현장 역량을 강화하고 센터 내 작목별 전문지도사 강사를 통해 작목 재배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문성을 높인다.
시 관계자는 “청년창업농, 예비귀농인과 귀농귀촌희망자에게 새로운 농업기술과 농업경영분석 활용 정보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논산에 성공적으로 귀농해 농업인으로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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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지속 확대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위생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것으로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한 뒤 평가점수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3개 등급으로 지정해 공개, 홍보하는 제도이다.
현재 논산시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53개소이며 위생등급은 지정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다.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음식점은 지정서 및 표지판이 제공되고 위생용품 지원과 출입검사가 면제되며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내손안 식품안전정보 앱, 배달앱 업소 정보와 음식점 내 표지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생등급제 음식점 신청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이나 논산시보건소 위생관리팀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위생등급업소를 계속해서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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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형 미래 인재 양성, 아이들의 꿈과 희망 키운다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중심뉴스] 논산형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규모가 120억원을 돌파했다.
논산시는 민선8기 이후 매년 30억원을 장학기금에 출연하고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해 왔다.
시는 사회적배려 차원의 장학지원을 넘어 지역의 특수성 등을 반영해 학업장려, 지역특성화 대학장학금 등으로 다각화해 지역의 학생들이 보다 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해부터는 논산시에 거주하면서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 모두에게 아무런 자격 조건 없이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결정, 논산시에 소재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는 지역대학 진학 장학금을 2백만원으로 상향했으며 타 지역 소재의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는 1백만원의 학업장려 장학금을 새로 신설했다.
특히 대한민국 최고의 국방군수산업도시로서 지역산업과 연계한 미래 인재 양성 지원책을 추진하며 전국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논산시는 관내 대학인 건양대학교와 손잡고 2024년 반도체공학과를 신설했으며 지방소멸대응기금 14억원을 투입해 교육시설 구축 및 EDA라이선스 제공 등 대규모 투자를 약속했다.
건양대 반도체학과는 반도체 설계 실무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최적의 교육과정을 구성하는 등 타 대학과 경쟁력을 차별화해 4차산업 시대 맞춤형 인재들이 새로운 꿈을 키울 수 있는 새로운 교육적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첫 신설된 학과임에도 모집경쟁률이 매우 치열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장학금을 지원해 신입생 전원이 1년 간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시의 노력과 더불어 지역사회에서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돕기 위한 기탁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교육 등의 문제로 농촌지역을 떠나 타지역으로 가는 것을 막고 지역의 인재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정책을 추진하고 역대 최대 규모의 장학기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은 우리 논산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소중하고 귀한 인재”며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으로 아이들을 성장시키고 든든하게 후원할 수 있는 동행자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내년도 지역대학 진학 장학금은 250만원, 학업장려 장학금은 150만원으로 상향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장학 혜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오는 9월 중순 학업장려장학금에 한해 추가 신청을 접수해 누락자를 최소화하고 더욱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할 계획이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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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논산형 인구정책의 핵심은 과감한 기업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백성현 논산시장, “논산형 인구정책의 핵심은 과감한 기업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국방군수산업’도시 비전을 제시하며 과감한 기업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소멸의 도시에서 부흥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민선8기 백성현 논산시장의 취임 이후 논산시의 가능성과 미래비전에 투자하겠다는 기업들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2년 간 논산시가 유치한 투자협약 규모는 총 9161억원으로 이로 인한 일자리 창출 효과도 수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 규모 최대의 투자를 약속한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를 비롯해 ㈜알루코, ㈜와이앤비푸드, ㈜풍산에프엔에스, ㈜해원 바이오테크 등 튼튼한 기반을 갖춘 기업들이 줄지어 논산시를 찾는 이유는 바로 ‘준비되고 약속된 기회의 땅’임에 주목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취임 이후 “소멸 위기의 도시에서 부흥의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로 국방군수산업도시로서 논산시의 미래 가치를 적극적으로 세일즈하는 한편 ‘기업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며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매진해 왔다.
‘신속·책임·진심’이라는 기업 행정 모토로 ‘세계한인무역협회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975만 달러, 또한 전국 지자체 최초로 ‘2023 아시아 한상 대회’등을 개최하며 195억원 규모의 수출 협약을 이끌어냈다.
이와 더불어 ‘대한민국의 헌츠빌’로 만들겠다는 백성현 논산시장의 열정과 의지는 수많은 국방군수기업들의 투자 유치는 물론 국방과학연구소 산하 국방미래연구센터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지난 1월 대한민국 최초 전력지원체계 중심 국방산단인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가 최종 승인을 받은 이후 6개월 만에 토지보상 관련 절차가 진행되는 등 결과적으로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까지 1년 4개월이라는 시간을 앞당기며 신속한 사업 추진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 같은 논산시의 노력은 단순히 경제적 분야에서 성과를 나타낸 것에 그치지 않았다.
최근 논산시는 2024년 상반기 출생아 수가 지난 해 223명에서 10%증가해 246명을 기록하며 그 어떤 성과보다 더욱 고무적이고 희망적인 성과를 확인했다.
이는 과감한 기업 투자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젊은 청년 인구를 유입하는 데 성공한 것이 출생율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논산시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인구청년교육과’를 신설하고 출산과 육아, 청소년부터 청년에 이르기까지 고루 지원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대부분 지자체에서 ‘출산’에 집중해 지원책을 마련한 것에 비해 논산시는 결혼축하금, 논산형 주택임차보증금 대출 이자지원, 출산장려금 등‘결혼’에서 출산까지 전반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며 성공적인 출산율 반전을 이뤄낼 수 있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젊은 층들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와 교육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인구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며 “논산은 그 핵심 과제로 살만한 가치가 있는 도시를 조성하고 먹고 살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산은 국방군수산업도시로서 앞으로의 미래가치와 가능성에 전국적인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며 “소멸의 도시에서 부흥의 도시로 시민행복을 넘어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행정으로 더욱 잘사는 논산, 강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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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쌀밥 먹고 힘내자’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진행
논산시, ‘쌀밥 먹고 힘내자’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진행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쌀밥 먹고 힘내자’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제에 기부한 자를 대상으로 하며 그 가운데 33명을 추첨해 삼광벼로 만든 육군병장 쌀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고향사랑e음을 통해 10만원 이상 논산시에 고향사랑기부를 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다음 달 18일까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논산이 자랑하는 육군병장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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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외국인 감염병 관리 지도자 역량강화교육 실시
논산시, 외국인 감염병 관리 지도자 역량강화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지난 24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외국인 감염병 관리 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감염병 관리에 필요한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강화해외국인 환자와 지역사회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감염병 관리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발생 정보 및 현재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 19, 백일해 등 감염병 관리방법 △감염병 발생 시 위기 대응 및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후 지도자들은 개별 커뮤니티, 1:1 대면교육 실시, SNS를 통한 홍보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내 외국인에게 감염병 예방 활동을 추진해 나가게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국제적 이동과 다양한 질병의 전파가 증가하면서 감염병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계속해서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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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아이의 꿈과 목소리를 정책에 담는다
논산시, 아이의 꿈과 목소리를 정책에 담는다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아이의 목소리를 담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추진으로 꿈을 키우는 ‘아동친화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논산시는 24일 연산별당과 연산문화창고 일원에서 아동권리 역량 강화를 위한 ‘아동참여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대학생 멘토 등 45명이 참여했으며 아동의 4대 기본권을 주제로 한 강의와 팀 활동, 문화프로그램 등을 통해 참여와 흥미를 이끌어냈다.
특히 논산문화관광재단과 협업해 진행한 △그리스 로마신화전 도슨트 프로그램 △오일파스텔로 그리는 나만의 명화 △조선시대 유물발굴 키트체험 △농업과 기술이 융합한 스마트팜 체험 △스마트팜 채소 수확체험 등은 아이와 부모님 모두의 함박 웃음을 자아내며 큰 인기를 얻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보배인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꿈을 꾸고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아이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목소리를 담은 정책을 추진해 아동의 인권을 존중하고 성장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딸기향농촌테마공원내 물놀이시설과 올해 개장한 시민가족공원 내 물놀이시설 등은 모두 아동의 바람과 의견을 담아 추진된 것”이라며 “아동정책에 더 많이 투자해 아이 키우기 좋은 논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2024년 상반기 출생아 수가 지난 해 대비 10%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 및 인구정책이 빛을 발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지난 7월 31일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우수사례 경진대회’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 아동의 정책 참여권을 보장하고 어린이 주간행사, 아동권리송 전국합창대회 등 아동친화 특화정책을 선보여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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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목소리가 논산의 정책이 된다”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정책 추진 과정에 있어 청년들의 참여와 다양한 의견을 담기 위한 ‘제2기 청년네트워크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청년네트워크는 △지역 청년을 대표해 정책에 대한 의견제시 △청년정책의 발굴과 제안 △청년문제 조사 및 개선방안 모색 △청년네트워크 자치활동 등의 활동을 추진한다.
활동기간은 2년이며 선발된 위원에게는 위촉장 수여, 우수활동자 표창 추천과 더불어 회의참가 시 소정의 참석수당이 지급된다.
지원자격은 18세 이상 45세 이하이면서 논산시에 거주하거나 논산시 소재 직장 및 대학교, 청년단체에서 활동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로 인구청년교육과 인구청년정책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청년들이 품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청년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문제점과 해결책, 창의적인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청년들과 함께 성장하고 감동을 선사하는 ‘청년감동특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청년꿈키움광장 조성, 청년 결혼축하금 지원, 청년커뮤니티 활동지원, 하반기 청춘 미혼남녀 만남행사 등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신규 사업으로 ‘구직청년 면접정장 지원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2024-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