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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집중호우 현장 긴급 점검
백성현 논산시장, 집중호우 현장 긴급 점검
[충청중심뉴스] 백성현 논산시장이 17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직접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지속된 강우로 논산천 수위가 크게 상승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침수와 산사태 위험이 커진 가운데 이루어진 조치다.
백 시장은 각 현장을 돌며 배수로 관리, 하천 범람 가능성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성동면은 누적 강수량이 많고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경보가 발령되는 등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백 시장은 산사태 우려로 대피한 주민들이 모여있는 성동초등학교를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고 대피 과정에서의 불편 사항과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서 방문한 탑정호에서는 저수지의 수위 변화와 수문 방류 상황을 확인하며 저수지 관리 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와의 신속한 정보 공유 및 협력 체계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라며 “논산시의 모든 공직자가 하나되어 단 한 건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끝까지 현장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된 후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지하차도 및 상습침수구역 41개소를 통제하고 홍수취약지역 15개소의 배수로에 대한 사전조치를 마쳤다.
시는 앞으로도 기상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피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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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으로 찾아온 따뜻한 손길, ‘사랑의 집 고치기’ 제48호점 착공
논산시으로 찾아온 따뜻한 손길, ‘사랑의 집 고치기’ 제48호점 착공
[충청중심뉴스] 백성현 논산시장이 16일 채운면에서 열린 ‘사랑의 집 고치기’ 제48호점 착공식에 참석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 함께했다.
‘사랑의 집 고치기’는 2007년부터 이어져 온 건축 재능기부 사회공헌 사업으로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의 지원을 받아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제48호점의 수혜 대상은 채운면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가구로 이번 사업을 통해 재래식 화장실 개선, 지붕 누수 방지, 실내환경 개선 등 주택 전반에 대한 보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김종언 회장, 대전MBC 진종재 사장이 참석했다.
아울러 논산시 운영위원회 김진원 위원장과 회원 및 도회 임원들이 참석해 수혜 가정에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것이 바로 논산시가 지향하는 사람 중심 공동체 복지”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자원과 연계해 촘촘한 지역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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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공공산후조리원 수탁운영기관‘백제종합병원’ 선정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충남 남부권 최초로 건립되는 논산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수탁기관으로 백제종합병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출산환경 개선을 통해 인구소멸에 대응하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논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추진했고 지난 2022년 8월 지방소멸광역기금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이후 수탁기관 모집공고를 통해 전문성, 사업 수행 능력, 안전관리 계획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해 심의한 결과,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백제종합병원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논산 공공산후조리원은 수탁기관 선정과 함께 올해 11월 개원을 목표로 시설 구축과 인력 채용 등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간다.
이재성 백제종합병원장은 “논산시와 협력해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들의 신체 회복과 아기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은 출산에서 보육, 돌봄, 교육, 문화로 이어지는 인구소멸 대응 정책의 중요한 연결고리”며 “출산을 이유로 논산을 떠나는 사람이 없도록, 출산·돌봄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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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1,004원 기부로 전하는 천사들의 마음’ 지역 학생들을 위한 5천5백만원 장학금 전달
‘매월 1,004원 기부로 전하는 천사들의 마음’ 지역 학생들을 위한 5천5백만원 장학금 전달
[충청중심뉴스] 지역의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는 소중한 천사들의 마음이 모여, 따뜻한 나눔의 장이 열렸다.
논산시는 16일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주관으로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행사로 관내 13개 고등학교의 학생 151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총 4,53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본 장학금은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에서 추진 중인 ‘매월 1,004원’ 기부를 통해 시민과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기부금으로 조성된 것으로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이 만든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또한, 관내 청소년복지시설에 거주하면서 학업과 진로에 성실히 임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1천만원의 장학금도 전달됐다.
이 장학금은 관내 보육 시설 5개소에 2백만원씩 지급됐다.
특히 이날 전달식은 기부자 11명이 직접 참석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서로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 더욱 훈훈함을 전했으며 이러한 모습은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의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관계자는 "1004 운동은 시민 모두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우리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소중한 기부 운동”이라며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부에 참여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방산업단지와 탑정호 리조트 등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여러분이 논산에 사는 것을 절대 후회하지 않도록 논산시가 최선을 다하겠다”며“논산 출신임에 자부심을 갖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으로 당당히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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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양촌면 백정희 새마을부녀회장, ‘제2회 새마을부녀회 봉사대상’ 우수상 수상
논산시 양촌면 백정희 새마을부녀회장, ‘제2회 새마을부녀회 봉사대상’ 우수상 수상
[충청중심뉴스] 논산시 양촌면 새마을부녀회 백정희 회장이 지난 14일 열린 ‘제2회 새마을부녀회 봉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14일 충청남도 문예회관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공동체에 헌신한 부녀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충청남도 내 각 시·군에서 활동 중인 새마을부녀회원 650여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백정희 양촌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이 상은 개인의 것이 아닌, 함께 봉사해온 양촌면 새마을부녀회원 모두의 것”이라며 “이웃과 마음을 나누고 지역을 살피는 따뜻한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백정희 회장의 수상에 대한 지역사회의 축하도 이어졌다.
논산시새마을회 정문순 회장은 “늘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부녀회원들이야말로 진정한 지역의 힘”이라며 “특히 백정희 회장님의 봉사와 헌신은 새마을운동 정신을 실천한 본보기”며 축하를 전했다.
논산시는 “백정희 회장님의 수상은 우리 지역의 자랑이며 시민이 중심이 되는 공동체의 모범적인 사례”며 “자발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논산시가 나서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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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혹서기 대비 우량 딸기묘 집중관리 돌입
논산시, 혹서기 대비 우량 딸기묘 집중관리 돌입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고품질 우량 딸기묘 공급을 위한 하반기 딸기육묘장 집중 관리 체계에 돌입했다.
논산시는 지난해 약 32만 주의 우량 딸기 묘를 관내 농가에 공급한 바 있으며 올해도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 확보를 목표로 다각적인 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육묘장 내 주간 온도가 40℃를 넘는 등 고온 환경이 지속됨에 따라, 센터는 자묘 활착 초기부터 정기적인 약제 방제, 자묘 및 런너 절단 후 소독, 환기 강화, 관수량 조절 등 정밀한 환경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작은뿌리파리, 응애 등 주요 병해충의 밀도를 낮추기 위해 주 2회 이상 정밀 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예방약제를 병행 투입해 병해충의 조기 발견 및 방제가 가능하도록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확산 우려가 큰 탄저병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약제를 살포하고 탄저균에 감염된 이병주가 발견되면 즉시 제거한다.
육묘장 통로 및 작업기구에 대한 위생소독도 강화해 탄저병 전파를 원천 차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딸기 육묘의 품질은 병해충 예방과 환경관리의 균형 있는 조합에서 비롯된다”며 “농업기술센터의 집중관리 사례를 참고해 각 농가에서도 정식 전까지 고품질 묘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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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의 손맛에 위생을 더한 건강한 한 끼, 어떠세요?”
“어르신의 손맛에 위생을 더한 건강한 한 끼, 어떠세요?”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어르신일자리 수행기관인 논산시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고령자친화기업 ‘논산인의 밥상’ 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접객업소 위생등급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우수’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등급 평가는 조리환경, 식자재 관리, 종사자 위생, 고객 편의시설 등 다방면에 걸쳐 실시됐으며 논산인의 밥상은 모든 영역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논산인의 밥상’은 2023년 보건복지부 고령자친화기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 중인 한식뷔페이다.
단순히 고령 노동자를 고용하는 것이 아닌, 어르신만의 손맛과 경험을 활용해 경쟁력 있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모범적 고령자 일자리 모델로 꼽히고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위생등급 인증은 어르신이 주도하는 일자리도 충분히 품질과 신뢰를 갖출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 밖에도 ‘논산인의 밥상’은 논산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과 협업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 제공, 생산-소비 선순환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로 ‘논산인의 밥상’은 고령친화도시 논산을 대표하는 상징적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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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4-H연합회, ‘2025년 4-H 야영대회’ 성료
논산시 4-H연합회, ‘2025년 4-H 야영대회’ 성료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지난 7월 10일부터 7월 11일까지 1박 2일간 논산시 KT&G 상상마당에서 ‘2025 논산시 4-H 야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영대회에는 관내 영농 4-H 회원, 학교 4-H 회원, 지도교사 등 100여명이 참여해, 4-H의 이념인 ‘지·덕·노·체’를 직접 체험하고 건강한 인성과 리더십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4-H 이념 교육, 팀빌딩 공동체 게임 , 촛불 봉화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웠다.
특히 4-H 연합회원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촛불 봉화식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야영대회는 미래 농업과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기개발과 공동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매년 4-H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농심을 배우고 창의성과 책임감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관내에는 영농 4-H 회원과 7개 학교 4-H 회원 100여명이 농업체험, 봉사활동, 진로탐색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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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관광 직원 일동, 지역 인재 위한 장학금 기탁
청솔관광 직원 일동, 지역 인재 위한 장학금 기탁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지난 14일 관내 전세버스 운송 업체인 청솔관광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논산시장학회에 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청솔관광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진행한 것으로 단순한 금전적 후원을 넘어 지역인재들의 성장을 함께 응원하고자 하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 의식이 담겨있다.
기탁을 위해 논산시청을 직접 방문한 청솔관광 관계자는 “논산 지역에 오랜 시간 꾸준히 업체를 운영하면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을 위한 든든한 응원을 보내주신 청솔관광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논산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기탁자의 귀한 뜻이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어 각자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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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도 디테일이 중요하다 도로명주소·상세주소 홍보 진행
주소도 디테일이 중요하다 도로명주소·상세주소 홍보 진행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상세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한 거리 홍보에 나섰다.
지난 11일 논산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논산역 일원에서 도로명주소 표기법과 상세주소 활용 방법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책자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도로명주소와 상세주소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동·층·호’ 등의 정보를 의미하며 건축물대장에 해당 정보가 기재되지 않은 다가구주택이나 단독주택 등 2가구 이상이 거주하는 건물에 부여된다.
상세주소 표기는 우편물과 택배의 오배송을 방지할 뿐 아니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등 시민의 안전과 편의에 크게 기여한다.
논산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는 일상 속에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상세주소는 여전히 등록이 미비한 상황”이라며 “정확한 상세주소의 등록과 활용에 대한 홍보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