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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복수면, 기업체 방문 ‘금산애 살어리랏다’ 캠페인 전개
금산군 복수면, 기업체 방문 ‘금산애 살어리랏다’ 캠페인 전개
[충청중심뉴스] 금산군 복수면은 지난 14일 지역 내 ㈜선진수출포장, 세강엠텍 등 기업체를 방문해 ‘금산애 살어리랏다’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금산군 5만 인구 지키기 운동의 일환으로 실제 복수면에 거주하면서도 주민등록상 전입하지 않은 근로자들을 발굴하고 이들의 주소 이전을 적극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선자 복수면장은 현장을 찾아 기업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진행하고 복수면의 인구 현황과 전입 장려 정책을 설명하고 기업체 소속 근로자 중 실제로 지역에 거주하고 있음에도 주소를 이전하지 않은 직원들에 대한 전입 유도를 요청했다.
복수면은 쾌적한 자연환경과 정주 여건이 잘 갖춰진 지역으로 기업 근로자들이 가족과 함께 안정적으로 정착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
박선자 면장은 “기업 관계자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데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줬다”며 “근로자들이 금산에 정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구는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자산으로 이를 위해 기업의 협조가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복수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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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중부대 연계 교육부 라이즈 공모 선정 지역 인재 육성 박차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중부대와 연계해 추진한 교육부 라이즈 공모에 선정돼 지역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올해부터 2029년까지 최대 5년간 지역특화산업인 스마트팜 분야 인재 육성과 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요양보호사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스마트팜 인재 육성의 경우 금산의 인삼·약초 등 지역 특화작물과 첨단 농업 기술을 접목해 지역 농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사업은 초고령화 사회를 맞은 금산군에 필요한 돌봄 서비스 인력을 양성함에 따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라이즈 사업 선정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인재 육성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중부대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생발전하는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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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폭염 대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중심뉴스] 금산군보건소는 새금산병원과 함께 이달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대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이번 감시체계는 군민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온열질환 발생 추이 모니터링, 정보 공유, 예방수칙 홍보 등이 추진된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이 나타나며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도 있다.
야외 활동 이후에도 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반드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
폭염대비 건강수칙 3가지는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등이며 과도한 운동을 피하는 것도 좋다.
또, 면역력이 취약한 노인·유아 및 야외 작업이 잦은 근로자 등은 폭염특보 등 기상정보에 귀 기울여야 한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께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폭염 대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며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꼭 기억하시고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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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진행
금산군보건소·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진행
[충청중심뉴스] 금산군보건소와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 집중관리기간을 맞아 지난 14일 추부중을 방문해 청소년 대상 정신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
보건복지부는 자살 사망자가 통계적으로 증가하는 3월부터 5월을 자살 고위험 집중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자살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우울감 선별검사 및 정신건강 인식도 조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확인된 학생들에게는 행동 활성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손가락 펀치 게임, 키링 만들기, 자살예방 OX 퀴즈 등 체험도 운영돼 참여자들이 스스로 정신건강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 외에도 자살예방상담전화 홍보를 통해 위기 대응 체계를 강화했으며 추부중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금산군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은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에게도 중요한 문제”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 돌봄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상담전화,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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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멤피스 인 메이 국제 페스티벌’ 주빈국 자격 참가
금산군, ‘멤피스 인 메이 국제 페스티벌’ 주빈국 자격 참가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현지 시각 14일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열린 멤피스 인 메이 국제 페스티벌 개막식에 주빈국 자격으로 참가했다.
이 축제는 1976년 시작됐으며 세인트 패트릭 데이,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와 더불어 미국의 3대 축제 중 하나로 꼽히며 국제 교류의 일환으로 매년 주빈국을 선정해 그 나라의 문화와 예술을 소개한다.
올해 주빈국은 대한민국이며 정강환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회장의 추천과 월드 챔피언십 바비큐 쿠킹 콘테스트를 담당하는 맥 위버 미국 멤피스 인 메이 국제축제재단 회장의 초청에 의해 금산군은 충남도 홍성군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했다.
금산문화관광축제재단 이사장인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금산세계인삼축제를 홍보했다.
같은 날 박 군수는 맥 위버 회장과 만나 금산세계인삼축제와 멤피스 인 메이 국제 페스티벌의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금산문화관광축제재단과 멤피스 인 메이 국제축제재단의 양해각서 체결도 진행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미국 멤피스 인 메이 국제 페스티벌을 통해 금산세계인삼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국제교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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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중 퇴직교사 김홍주 씨,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장학기금 100만원 기탁
금산중 퇴직교사 김홍주 씨,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장학기금 100만원 기탁
[충청중심뉴스] 금산중 퇴직교사 김홍주 씨는 지난 14일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서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 씨는 오랜 세월 제자들을 가르친 교육자로 조신영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의 학창 시절 은사이기도 하다.
이번 기탁은 제자의 성장을 지켜보며 지역 인재를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결정됐다.
전달식 후에는 금산중 9회 졸업생 출신 제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자리가 마련돼 오랜 세월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이어졌다.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지역사회의 뜻있는 인사들과 함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홍주 씨는 “교육은 지역의 미래를 여는 열쇠라고 믿는다”며 “우리 아이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매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보탠다”고 말했다.
조신영 이사장은 “선생님의 따뜻한 뜻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탁금은 지역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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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구직자 자격증 응시료 지원받으세요’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취업 준비 중인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격 취득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 중인 자격증 응시료 지원 안내에 나섰다.
이 사업은 신청일 기준 금산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9세 이상 64세 이하 미취업 구직자의 자격증 응시료를 최대 5만원까지 연간 최대 2회까지 금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올해 실제로 응시한 시험부터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금산군민과 혼인했으나 귀화하지 않은 외국인도 주민등록등본을 통해 거주 여부가 확인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신청 서류를 금산군청 경제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금산군 구직자 자격증 응시료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을 참고하거나 군청 경제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구직자들이 다양한 분야의 자격을 갖추고 보다 안정적인 취업에 이를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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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라오스 계절근로자 33명 무사 입국…지역 농가 17곳에 성공적 인계
금산군, 라오스 계절근로자 33명 무사 입국…지역 농가 17곳에 성공적 인계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보를 위한 국제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무사히 입국한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33명을 지역 농가 17곳에 인계했다.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은 농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대응책으로 추진됐으며 군이 직접 관련 절차를 총괄해 라오스 인력의 현장 정착을 지원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미리 마약검사 및 한국 농촌생활 적응에 필요한 기본 지식과 규정 교육을 받았다.
또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에서 실시한 결핵검사에서도 별다른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고질적인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가의 수요 충족을 위한 체계적 관리와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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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식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쓴맛 제로 달고나홍삼 호응
금산군, 식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쓴맛 제로 달고나홍삼 호응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지난 13일 충남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선보인 쓴맛 제로 달고나홍삼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식품위생 및 소비자단체, 식품분야 종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충남도 15개 시군의 특산물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달고나홍삼은 젊은 세대의 소비를 증진하기 위해 인삼의 쓴맛을 중화해 만들어졌다.
군 관계자는 “인삼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이 계속 만들어지고 있다”며 “식품 안전이라는 굳건한 기틀 위에 인삼제품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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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여성창의문화센터 상반기 취·창업 교육 호응
금산군, 여성창의문화센터 상반기 취·창업 교육 호응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여성의 역량 강화와 사회 진출 확대를 위해 운영 중인 2025년 상반기 여성창의문화센터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4월부터 7월까지 총 5개 과정이 운영되고 있으며 8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열정적으로 학습에 임하고 있다.
모든 교육은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교과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 향상과 자격증 취득까지 가능하도록 추진 중이다.
현재 진행 중인 대표 교육 과정은 △타로심리상담사 과정 △양성평등교육강사 심화과정 △보드게임지도사 자격 과정 △티 심리상담사 과정 △실버인지놀이 지도사 과정 등이다.
특히 실버인지놀이 지도사 과정은 고령화 사회에 발맞춘 교육으로 수강생들은 치매예방 인지놀이를 배우며 노인복지 분야로의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티 심리상담사 과정은 차를 매개로 한 심리 상담법을 배워 힐링 및 정서 돌봄 서비스 분야에 활용될 전망이다.
군은 양성평등교육강사 과정 수료생에게 양성평등 동네강사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와의 연결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교육이 지역 여성들에게 삶의 활력과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수요 맞춤형 과정을 지속 발굴하고 참여 여건을 더욱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 수료 후에는 관련 자격 취득 및 지역 연계 활동 기회도 확대해 실질적인 취업 연계와 창업 준비를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