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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5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진행
금산군, 2025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진행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오는 10월까지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용을 위해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재산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관리대장을 현행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사 대상은 군에서 관리 및 운영하는 공유 재산 2만5221건으로 이 중 군유 재산은 1만9805건, 도유위임재산은 5416필지에 해당한다.
주요 재산 관리 주체는 각 재산관리관으로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의 행정재산 및 기타 행정재산, 유휴재산 등이 포함된다.
군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공유재산시스템 및 대장 및 등기부 정보 간의 불일치 사항을 정비하고 미활용 유휴재산과 용도 폐지가 필요한 행정재산을 선별해 공유재산 관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공유재산의 무단 점유 및 사용 현황을 조사해 원상복구 명령과 변상금 부과 등 필요한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미활용 재산에 대해서는 향후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는 등 효율적인 재산 관리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해 지방재정 효율화를 달성하고 재산의 공익적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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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 인삼약초전통시장 시설현대화로 경쟁력 강화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올해 인삼약초전통시장의 시설현대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총 1억2600만원을 투입해 금산수삼센터, 금산인삼쇼핑센터, 금산약초시장 등 3곳의 노후 지붕판넬과 조명을 교체하는 등 주요 시설 개보수가 이뤄질 예정이다.
군은 시설현대화를 통해 시장 환경이 개선되면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지원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인삼약초전통시장은 단순한 거래의 공간을 넘어 금산군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 중 하나”며 “이번 현대화 사업을 계기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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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워터기술 금산권사업소,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만원 기탁
케이워터기술 금산권사업소,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만원 기탁
[충청중심뉴스] 케이워터기술 금산권사업소는 지난 21일 금산군청 군수실에서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가 참석했으며 지역 사회와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금산군 남일면 신정리에 위치한 케이워터기술 금산권사업소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자회사로 지역 내 수자원 시설의 유지관리 및 기술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장학기금 기탁은 지역 인재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광호 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을 실천하는 공기업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 인재를 위한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밑거름으로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바탕으로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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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행
금산군,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행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오는 27일 금산읍 금산국제인삼유통센터 인삼광장로 일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한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에서 실시되는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태풍에 의한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이에 대한 대응을 실제 상황에 준하는 현장 중심으로 추진한다.
참여한 기관 및 단체는 금산군청을 비롯해 금산소방서 금산경찰서 금산군보건소,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한국통신, 금산군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13곳으로 훈련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산사태 발생 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한 상황 전파, 주민 대피 및 구조 활동, 2차 피해 차단 등 전 과정을 실제처럼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태풍·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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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무료 토양검정 적극 활용 당부
금산군, 무료 토양검정 적극 활용 당부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들어감에 따라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물 재배지에 대한 무료 토양검정을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토양검정은 작물 생육에 필요한 적정 비료의 사용량을 추천해 불필요한 비료의 사용을 줄여 토양 오염을 줄이고 농가 경영비용 절감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료 채취는 농작물 재배가 끝난 직후부터 다음 작물을 심기 전인 농한기나 퇴비, 화학비료를 뿌리지 않은 상태에서 하는 게 좋다.
검정 항목은 토양 산도, 전기전도도,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양이온 등이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작물 생육에 필요한 적정 비료의 양을 추천받을 수 있다.
필지당 5~10개 지점의 토양에서 1~2cm의 표토를 걷어내고 논은 18cm, 밭은 15cm, 과수는 20~30cm 깊이의 흙을 채취해 골고루 섞은 후 500g가량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된다.
토양검정은 약 2주 정도 소요되며 처방서는 내방하거나 문자 메시지, 우편발송 등 농업인이 희망하는 방법으로 받아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토양검정은 과학영농의 기본”이라며 “많은 농업인이 무료 토양분석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처방서를 활용해 건강한 농산물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 환경보전을 위해서라도 토양검정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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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스마트농업교육 교육생 관내 상추재배 우수 농가 견학
금산군, 스마트농업교육 교육생 관내 상추재배 우수 농가 견학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지난 21일 스마트농업교육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관내 청상추 토경재배, 포기상추 양액재배 우수 농가 현장 견학을 시행했다.
이번 현장 견학은 청상추 토경재배와 포기상추 양액재배 농가를 방문해 각 재배방식을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현장에서 재배시설, 생육 관리 방법, 유통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스마트팜 상추재배의 시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교육생 중에는 상추재배 전문 농업인 및 딸기·잎들깨의 간작으로 상추를 염두에 둔 농업인이 다수 포함돼 이날 배운 내용을 자신들의 농업에 어떻게 적용할지 진지하게 고민했다.
군은 올해 스마트팜 기반 영농기술 이론을 습득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현장 실습을 통해 스마트팜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고자 스마트농업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스마트팜 상추재배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실제 적용하는 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농업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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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4회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개최
금산군, 제4회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개최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이달 24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4회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금산교육지원청 양영숙 장학사를 비롯해 금산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등 관계자와 청소년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행사는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 유공자 표창, 청소년동아리 한마당으로 진행되며 전통놀이마당 등 체험부스도 예정됐다.
표창은 청소년의 권리 증진에 앞장서고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에 기여한 금산군 청소년 육성 유공자 6명과 평소 올바른 품성을 갖고 여러 활동에 적극 참여해 타의 모범이 된 모범 청소년 7명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청소년동아리 한마당에는 밴드와 댄스 동아리 등 13팀이 참가해 끼와 재능을 펼치며 학업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진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가 추진된다”며 “관내 모든 청소년이 능동적인 주인의식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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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경쟁력 강화 근로자 편의시설 확충
금산군,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경쟁력 강화 근로자 편의시설 확충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부리면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근로자 편의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총 180억원을 투입해 복합문화센터 건립과 근로자 기숙사 신축 사업을 연계함으로써 농공단지를 단순 생산 공간에서 삶의 공간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은 1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근로자들의 다양한 생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내년 3월에 착공해 오는 202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에 조성되는 시설은 △문화·복지시설 △체육공간 △기업지원시설 △산책로 등이다.
또한, 농공단지 환경을 한층 더 밝고 쾌적하게 탈바꿈시켜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거리 조성도 함께 추진된다.
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은 오는 2028년 착공해 2029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며 총 8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하 1층~지상 3층 총 20실 규모로 계획됐으며 농공단지 내 근무하는 청년 및 외국인 근로자 등 주거지 확보가 어려운 계층을 중점적으로 수용할 계획이다.
특히 복합문화센터와의 연계 운영을 통해 기숙사 입주자들이 문화·체육·복지 프로그램을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단순한 숙소를 넘어 생활 밀착형 주거복합단지로의 기능을 강화한다.
군은 두 시설의 운영 관련 인프라 확충과 함께 주민·기업의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실질적인 체감 효과도 높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복합문화센터와 기숙사를 생활·문화·주거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사람이 일만 하다 떠나는 농공단지가 아니라 머무르고 싶은 정주 환경을 갖춘 농공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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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복합생활문화 커뮤니티 조성 사업 공정률 80% ‘순항 중’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지역 공동체와 문화예술 활성화의 새로운 거점으로 추진 중인 금산복합생활문화 커뮤니티 조성 사업 공정률이 80%를 보이며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문화의 한 축을 담당해 온 ‘금산문화의집’을 새 시대에 맞는 생활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올해 7월 준공 예정이다.
준공 이후 이곳은 새로운 명칭인 ‘금산선유원-문화의집’ 으로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금산선유원’은 신선들이 노니는 동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자연과 어우러지는 금산의 정체성과 주민의 문화적 삶을 연결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구상됐다.
특히 명칭 서체는 우리 시대 대표 판화가 이철수 작가가 제작에 참여해 공간의 예술성과 상징성을 더할 계획이다.
조성 중인 공간으로 △공연장 △작은도서관 △공동체부엌 △체육공간 △프로그램실 △강의실 등이 예정돼 있으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복합 생활문화 플랫폼으로 역할을 수행한다.
본격적인 프로그램은 올해 하반기부터 가동되며 위탁 운영기관을 중심으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과 공동체가 주체가 되는 지속 가능한 문화 운영체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선유원-문화의집’은 단순한 공간이 아닌 금산의 문화 정체성과 품격을 담은 상징적 장소”며 “군민 누구나 더 가까이에서 더 깊게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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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 꼼짝마’ 금산군, 고정식 무인악취포집기 추가 설치
‘악취 꼼짝마’ 금산군, 고정식 무인악취포집기 추가 설치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지난 20일 금산읍 아인리 일원에 고정식 무인악취포집기를 추가 설치하고 24시간 감시를 통한 악취 저감 유도 및 신속 민원 대응에 나섰다.
이번에 설치된 악취포집기는 복합 센서로 실시간 악취를 감지할 수 있으며 악취 배출허용기준 초과 시 자동으로 악취를 포집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군은 지난 2023년 금성면 하류리에 고정식 악취포집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악취 민원 감소 및 악취발생 실시간 모니터링 효과를 확인하고 이번 악취포집기 추가 설치를 추진했다.
이후에도 악취발생 빈도 및 민원해소 추이를 분석해 향후 악취포집기의 추가 설치에 나설 계획이다.
이 외에도 군은 악취방지를 위해 올해 3월부터 축산악취 감시원 2명을 동원해 상시로 금산군 전역을 순찰 중이다.
또한, 상습 악취민원 축사에 대해서 매달 악취 측정을 시행하고 올해 악취포집차량을 구입해 축산악취 발생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악취 민원이 1년 이상 지속되고 악취배출허용기준이 3회 이상 초과되는 축산농가는 ‘악취관리지역 외 악취배출시설 신고대상시설’로 지정돼 ‘악취방지법’의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악취는 감각공해로 기준치 이내라 하더라도 개인에 따라 피해 정도가 다를 수 있다”며 “무인 악취 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감시가 취약한 시간대의 악취 민원에 대한 신속한 대처로 군민들의 생활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