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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이륜차 및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
공주시, 이륜차 및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
[충청중심뉴스] 공주시와 공주경찰서는 지난 7일 신관동 국립공주대학교 후문 앞에서 이륜차 및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운행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인 전동킥보드 및 전동자전거 등의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안전사고 위험 또한 높아지고 있는 만큼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하는 시민과 학생들에게 안전운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공주경찰서와 공주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공주대학교 학생 등 관내 기관단체 그리고 공주시 강관식 부시장과 교통과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이륜차 및 개인형 이동장치 등 운행에 따른 안전모 미착용, 무면허 운전 등으로 인한 범칙금 사항을 안내하고 공유 전동킥보드 불법 주정차 관련 법규준수 등을 설명한 뒤 홍보물을 나눠줬다.
김진택 교통과장은 “개인형 이동장치는 빠른 속도로 이동하기 때문에 사고에 대한 위험성이 큰데, 안전사고에 대한 교육 및 안내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교통안전 홍보 등을 통한 사고 감소 및 시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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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가스열펌프 냉난방기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가스열펌프는 전기 대신 가스엔진을 이용해 가동하는 냉난방기기로 하절기 전력피크 완화 대책에 따라 병원, 학교, 민간시설 등에 널리 보급됐다.
그러나 가동 시 질소산화물 등의 오염물질이 대량 배출된다는 지적이 잇따르면서 2022년 6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가스열펌프 보유 시설이 대기 배출시설로 편입됐다.
따라서 단계적으로 배출가스 규제를 받게 되어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등의 법정의무를 준수해야 한다.
다만 2024년 12월 31일까지 저감장치를 부착할 경우 대기배출시설 신고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공주시는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가스열펌프를 설치해 운영 중인 민간시설을 대상으로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한다.
시는 총 2억 1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30대의 저감장치 설치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특히 대기오염물질의 효과적인 저감을 위해 병원, 사회복지시설 등 수용인원이 많은 가스열펌프 냉난방기 시설을 우선 지원한다.
신청은 이달 31일까지며 공주시 환경보호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절차 및 구비서류 등 세부 사항은 공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공주시 환경보호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호원 환경보호과장은 “가스열펌프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민간시설은 물론 공공시설도 2024년까지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며 “대기질의 개선과 시민의 건강을 위해 사업장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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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양군과 쌀산업 상생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공주시, 청양군과 쌀산업 상생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7일 청양군 및 공주통합미곡종합처리장 정산농협과 쌀 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김돈곤 청양군수, 임장빈 공주통합미곡종합처리장 대표, 황인국 정산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 25명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공주통합미곡종합처리장은 가공, 포장, 유통 등을 청양군으로부터 위탁생산해 시설 가동률 증대를 통한 수익 창출이 기대되며 청양군은 대표 브랜드쌀을 안정적으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통합미곡종합처리장과 정산농협은 올해 청양산 쌀 250여톤을 위탁 생산할 예정이며 매년 여건에 따라 연차적으로 위탁생산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최원철 시장과 김돈곤 청양군수, 임장빈 공주통합RPC 대표, 황인국 정산농협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타 지자체와 농협에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상호 협력관계를 더 강화해 나가자고 한목소리를 냈다.
최원철 시장은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의 상생발전과 쌀 산업 경쟁력을 구축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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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어르신 대상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 실시
공주시, 어르신 대상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어르신들의 약물 부작용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 70여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일과 3일 두 차례에 걸쳐 공주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다제약물을 복용하는 어르신들이 증가함에 따라 약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충남약사회 소속 박정래 전문 강사가 초빙돼 고령에 따른 복합·만성 질환 등으로 여러 종류의 약을 먹는 노인이 증가하면서 이에 맞춘 교육이 이뤄졌다.
약에 대한 이해와 약의 효능 및 이상 반응, 약의 종류와 올바른 복용법, 약의 부작용·중독성 약물 오남용 사례 및 예방법 등을 어르신들이 평소 궁했던 사항을 집중적으로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임승수 보건정책과장은 “지역사회 내 약물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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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름철 감염병 예방 비상방역체계 가동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여름철 감염병 집단 발생에 대비해 이달부터 9월 30일까지 여름철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집단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역학조사 등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병의원, 약국 등 80명의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을 활용해 감염병 발생 특이 동향을 수시로 파악할 방침이다.
또한, 노인장기요양기관 등 감염 취약 시설에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어린이 대상으로 손 씻기 인형극 공연을 운영해 감염병 발생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 환자 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설사,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여름철에 많이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박경운 감염병관리과장은 “여름철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 끓여 마시기, 음식 익혀 먹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감염병 집단 발생 시 초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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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 실시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의 저감을 위해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사용본거지가 공주시로 등록된 2004년 이전에 제작된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및 로더 등 노후 건설기계이다.
또한, 정부 지원을 통해 엔진을 개조하거나 교체한 이력이 없어야 하며 공주시에 지방세 및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액이 없어야 한다.
시는 3억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20대의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 비용 전액을 지원할 예정으로 건설기계의 종류 및 규격에 따라 지원금은 상이하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영업용 건설기계 소유자 등 대상자 선정 기준에 따라 대상자 위치에서 탈락하거나 대기 순번이 발생할 수 있다.
지난해 10대의 건설기계 엔진 교체를 지원한 시는 올해 약 20대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으로 건설기계 소유자들이 더 많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공주시 환경보호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우편이나 전자우편으로 해도 된다.
사업절차 및 구비서류 등 세부 사항은 공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공주시 환경보호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호원 환경보호과장은 “건설기계 엔진교체는 노후된 건설기계의 엔진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감축하는 좋은 기회”며 “전년 대비 지원 물량이 늘어난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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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 오는 10일 개장
‘공주 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 오는 10일 개장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충남 최대 야시장으로 손꼽히는 ‘공주 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이 오는 10일 개막해 9월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산성시장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0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청년 상인과 다문화가정 그리고 지역거점 혁신가로 이뤄진 18개 판매대에서는 꿀밤호떡, 공주밤빵, 알밤식혜, 알밤 버거, 밤 맛탕, 알밤 큐브 스테이크, 알밤 철판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음식을 판매한다.
또한,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열리는 문화공연에는 피카소밴드, 교차로밴드, 동그라미밴드, 소리울림, 여소울, 색소폰 김영환, 바이올린 이다은, 공주시생활문화단체협의회, 공주시직장인밴드연합회 등 공주를 대표하는 31개 공연팀이 참여한다.
시는 뜨거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적셔줄 야간 분수대를 운영하고 전통놀이 체험도 함께 마련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일회용품을 최대한 사용하지 않는 불편한 야시장을 주제로 한 친환경 행사가 진행된다.
친환경 그릇 사용은 물론 음식물 분리수거와 친환경 세척을 위한 공유 설거지 공간을 운영하고 음식을 담을 수 있는 용기를 가져오는 방문객에게는 사은품도 증정한다.
최원철 시장은 “상인들이 좋은 재료로 정성껏 준비한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을 맛보고 색다른 문화공연 그리고 친환경으로 진행하는 밤마실 야시장에서 공주의 매력을 마음껏 즐기고 멋진 밤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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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행안부 ‘공공서비스디자인 정책·서비스 지원과제’ 선정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가 행정안전부의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정책·서비스 지원 과제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공서비스디자인 제도는 국민의 다양한 행정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국민이 직접 정책에 참여해 설계하고 개선하도록 하는 국민참여·소통 제도이다.
공주시는 지난해 읍면동 평생교육협의회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의 수요자가 직접 참여해 교육환경 및 프로그램을 만든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충남도내 유일하게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적 자립여건 마련을 위한 공유가게’라는 주제로 국민정책디자인단을 꾸려 경력단절 여성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및 창업지원, 네트워크 조성 등을 통해 여성의 경제 참여도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일조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행정안전부에서 정책·서비스 지원과제로 선정됨에 따라 권역별 컨설팅 4회 외에 현장 컨설팅 3회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앞으로 전문가, 국민, 서비스디자이너, 공무원으로 구성된 국민정책디자인단을 발족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정책 마련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공서비스디자인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과 함께 그들이 진짜 원하는 정책을 마련하고 지역경제사회에서의 네트워크를 조성하는 등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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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올 하반기 물류취약지역 드론 배송 서비스 박차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올 하반기 물류 취약지역에 대한 드론 배송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비행로 구축 등 사전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주시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2024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 중 올해 처음 시행하는 공원 배송 분야에 선정되면서 국비 4억 7천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중앙소방학교와 공주시산림휴양마을 등 지역 물류 배송 취약지역 15곳을 대상으로 야식·지역특산품 등을 드론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시는 이달 중 비행로를 구축한 뒤 테스트 비행 후 다음 달 국토교통부에 특별 비행 승인을 받아 하반기부터 정식 배송에 들어갈 예정이다.
본격적인 드론 배송 상용화 서비스를 앞두고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대상 기관을 방문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원철 시장은 최근 중앙소방학교를 방문해 김승룡 중앙소방학교장을 만나 해당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다시 한번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사곡면 국민안전교육연구단지로 지난 2019년 이전한 중앙소방학교는 전국 각지의 소방관들이 기초훈련부터 고난도 훈련까지 받을 수 있는 국제적인 훈련시설을 갖추고 연간 2만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다.
다만, 편의시설 접근성이 다소 취약했던 만큼 지역특산품과 야식 등을 야간 시간대에 드론으로 배송해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상인들과 연계해 수요 맞춤형 메뉴를 개발, 선정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드론 배송 사업에 중앙소방학교와 협력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올 하반기 본격적인 드론 배송 상용화 서비스 구현을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드론 배송뿐 아니라 국내 드론 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공주형 드론특화도시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말 아트센터 고마에 스마트 드론센터를 개소하고 중앙부처 국책사업 유치와 드론산업 대중화, 드론교육 및 기업 지원, 테스트베드 활용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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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선사문화축제 ‘2024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팡파르
국내 대표 선사문화축제 ‘2024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팡파르
[충청중심뉴스] 우리나라 대표 선사문화축제로 자리 잡은 ‘2024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3일 개막해 오는 6일까지 4일 동안 다채롭게 펼쳐진다.
‘석장Re 1964, 구석기 세계로’를 주제로 펼쳐지는 올해 축제는 국내 최초의 구석기 유적 발상지인 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석장리 구석기 유적만의 특성을 갖춘 차별화된 프로그램에 더해 석장리 유적 발굴 6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1964년 석장리 유적의 발굴 당시의 모습과 석장리 유적의 가치를 교육과 코믹으로 엮은 주제공연 ‘구석기 탈출 대작전’을 비롯해 세계의 구석기 유적과 유물을 한자리에 살펴보는 특별전시도 마련됐다.
또한, 프랑스와 독일 등 해외학자 12명과 함께 해외 다양한 나라의 구석기 생활 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교육·체험 프로그램도 열린다.
이와 함께 구석기 시대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오감을 통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5개 분야 22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구석기인 생존 체험처럼 나무와 끈으로 불을 피워보고 구석기 시대 최고의 사냥 무기인 돌창과 돌도끼도 만들어 볼 수 있다.
여기에 구석기 옷 입고 돌창과 돌화살을 던지는 가족 단위 집단 사냥체험인 ‘구석기 사냥픽’은 올해도 인기를 독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음식 재료를 꼬치에 꿰어 돌화덕에 구워 먹는 특별한 체험인 ‘구석기 음식나라’도 빼놓을 수 없다.
이와 함께 금강신관공원에서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자전거 대축제와 연계해 두 가지 축제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스탬프 투어 ‘자전거를 타고 사라진 공주를 찾아라~’도 선보인다.
주 행사장 맞은편 상왕동 지역에는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소방안전체험, 어린이 직업체험 ‘키자니아’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고맛나루 장터, 공주알밤한우·공주밤 판매장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주차난 해결을 위해 행사장 주변에 약 1630대의 주차 공간을 운영하고 석장리박물관에서 강북과 강남지역을 순회하는 셔틀버스를 30분 간격으로 무료 운행한다.
한편 축제 개막식은 3일 오후 5시, 폐막식은 6일 오후 4시 석장리박물관 주무대에서 열린다.
최원철 시장은 “국내 최초의 구석기 유적 발굴 60주년을 맞아 석장리만의 특징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배움과 즐거움이 가득한 석장리 구석기축제에서 온 가족이 함께 선사시대로의 여행을 떠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