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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도시농업의 열매를 맺다 제4회 도시농업 축제 성료
계룡시, 도시농업의 열매를 맺다 제4회 도시농업 축제 성료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 간 1000여명의 시민과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새터산 근린공원에서 열린 ‘제4회 계룡시 도시농업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4월 11일 도시농업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도시농업 축제는 ‘도시농업 열매를 맺다’는 구호와 함께 시민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라이프를 제공하고 도시농업을 통한 도·농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 열린 온가족 쌈지텃밭정원 경진대회는 총 15팀이 참가했으며 도시농업과 탄소중립 실천, 농업과 함께하는 가족의 단란하고 행복한 모습을 표현한 작품을 선정·시상했다.
둘째 날 시민 체험행사에서는 실내식물 분갈이 교실과 반려식물 OX 퀴즈, 허브소금 및 딸기청 만들기 등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위한 20종의 부스가 운영됐다.
아울러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우리집 생생텃밭 만들기, 종이화분 모종심기 및 커피박 비료 만들기 등 관내 도시농업 및 농업인 단체 11개가 협업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과학영농 홍보관 운영을 통해 농업용 드론, 농작업이 편해지는 웨어러블 슈트, 원예작물 바이러스 진단키트 및 영상현미경 체험 등 농업과 과학이 만나는 미래농업기술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됐다.
그 밖에도 오카리나와 통기타 등 시민 공연, 버블쇼, 농업용 드론 시연, 팥 활용 음식 시식, 재활용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응우 시장은 “도시농업은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환경을 지키고 공동체를 유지·발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도시농업이 소중한 농촌의 가치를 지키고 지속가능한 미래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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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개조 사업 추진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취약계층을 위해 ‘고령자·장애인 주택개조 사업' 대상 가구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개보수 작업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이번 주택개조 사업은 주거 취약계층인 고령자·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주거환경으로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가구 소득수준과 주택 노후도, 거주자의 건강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고령자 1가구와 장애인 3가구를 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만 65세이상 고령자 가구에는 최대 700만원, 장애인 가구에는 최대 380만원의 주택 보수를 지원한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대상자가 원하는 주택 보수 방향을 파악 후 보수를 추진할 예정으로 단순한 주택 보수가 아닌 실제 생활 편의를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령자와 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주택보수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사업 규모를 점차 확대해 보다 많은 가구에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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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중심뉴스]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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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애향장학회, 2025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계룡시애향장학회, 2025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애향장학회는 18일 지역 청소년을 위한 활동공간인 계룡시별마루센터에서 학부모와 장학생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애향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총 68명으로 특기장학생 24명 모범장학생 10명 고등학교 학업우수 신입생 6명 학교밖 장학생 6명 대학교 학업우수 신입생 4명 대학교 학업우수 재학생 18명이다.
특기 장학생에게는 30∼50만원, 모범 장학생에게는 50만원, 학업우수 장학생에게는 100만원, 학교 밖 장학생에게는 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특히 학업 성적이 뛰어난 관내 중학생이 관내 고등학교로 입학 시 3년간 장학금을 지원하며 2023년도 선발 장학생에게는 3년차, 2024년도 선발 장학생에게는 2년차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 우수인재를 육성함은 물론 타지역으로 유출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이사장은 “우리 학생들이 차세대 리더로 성장해 나가는데 오늘 지급한 장학금이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 및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인재 양성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 애향장학회는 지난 2006년 5월 ‘계룡시 애향장학재단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재단법인으로 설립됐으며 작년까지 총 919명의 특기 및 학업우수 장학생에게 10억 2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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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도곡1리 부녀회, 영남 산불 피해 구호 성금 기탁
계룡시 도곡1리 부녀회, 영남 산불 피해 구호 성금 기탁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관내 엄사면 도곡1리 부녀회에서 산불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는 2025년 계룡시 향적산 봄나들이 축제에서 운영한 먹거리 장터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소중한 금액을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 성금으로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장현순 도곡1리 부녀회장은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산불 피해 복구에 보탤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의 작은 정성이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도곡1리 부녀회가 보여준 따뜻한 마음이 많은 시민에게 큰 감동을 줬다"며 “지역 축제를 통해 모인 정성과 나눔이 산불피해로 힘들어하는 많은 분들께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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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시·군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 열어
계룡시, 시·군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 열어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 시·군 평가 실적 향상을 위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시·군평가는 충청남도가 주관하며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정 주요시책의 지방자치단체 추진상황을 평가·환류함으로써 행정의 통합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2009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평가지표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정부합동평가 지표와 연계해 충청남도가 선정하며 올해는 정량지표 80개, 정성지표 12개 총 92개 지표가 확정됐다.
계룡시는 이 가운데 정량지표 73개, 정성지표 12개 총 85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받게 된다.
최재성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평가지표 담당 부서장이 참석해 지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 및 실적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3월 말 실적 부진지표, 2년연속 탁월등급 미달성 지표, 2025년 신규지표, 부서 협업지표 등 중점관리 지표에 대한 실적 점검과 대책 마련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시는 향후 정기적으로 보고회를 개최해 부서 간 공유 및 협업을 통해 평가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며 중점관리지표 수시 점검회의, 정성지표 점검회의, 지표담당자 교육·컨설팅 등 다각적인 실적 제고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재성 부시장은 “시·군평가는 시·군의 정책수행과 행정역량을 대외적으로 평가받는 것이니만큼 전 부서가 책임감을 가지고 목표달성을 위해 적극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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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5년 민방위 사이버 교육 실시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민방위 대원의 임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연마해 비상시 즉각 대처하기 위해 3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사이버 교육을 실시한다.
민방위 대원은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1∼2년차 대원은 연 4시간 집합교육을, 3∼4년차 대원은 연 2시간 사이버 교육을, 5년차 이상은 연 1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사이버 교육은 1차는 4월 21일부터 5월 11일까지, 2차는 6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되며 민방위 제도, 화생방 방호요령, 심폐소생술, 화재 초기진화 및 대피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3년차 이상 민방위대원은 개별 안내된 경로에 접속해 지역을 설정하고 본인인증을 한 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민방위 대원은 1차는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2차는 10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행되는 보충교육 중 하나를 이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사태 발생 시 민방위 대원이 시민과 지역의 안전을 보호하고 위험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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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계룡시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이응우 계룡시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충청중심뉴스] 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16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데 동참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정부부처, 공공기관, 지자체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용록 홍성군수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백성현 논산시장을 지목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계룡시는 적극적인 인구정책 시행 및 이를 통해 7만 자족도시를 완성할 수 있도록 인구 증가 정책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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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학습나래’ 사업 학습자 모집 나서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계룡시 학습나래’ 사업에 참여할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습나래’란 계룡시민이 평생학습 강좌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학습지원금을 제공해 학습활동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만 19세 이상 계룡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100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지난 년도에 학습나래에 참여하지 않은 시민을 우선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선정된 시민에게는 연간 10만원의 학습지원금을 모바일 지역상품권 형태로 지급할 예정이며 충청남도 평생교육이용권과 중복수혜는 불가하다.
지원금은 수강료와 재료비 등 학습활동에 필요한 비용으로 계룡시에 등록된 학습기지에서 사용 가능하며 학습기지 목록 및 상세 프로그램은 계룡시 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모바일 지역상품권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자격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학습지원금 대상자를 다음 달 중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학습나래 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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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합동 캠페인 전개
계룡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합동 캠페인 전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16일 금암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엄사초등학교 캠페인에 이어 논산경찰서 계룡시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및 올바른 보행 방법 홍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가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또는 주변 교차로 등에서 홍보 피켓을 활용해 서행운전을 유도했으며 등굣길 학생에게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교통신호 지키기 등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 교육과 홍보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 초등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으로 스쿨존 주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계룡시’ 건설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학생 안전의 시작과 끝은 등하굣길에서 만들어 진다”며 “스쿨존 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 학교, 학부모 및 지역민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