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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16: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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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년 연속 호우피해…항구적 대책 마련 ‘속도전’
당진시 2년 연속 호우피해…항구적 대책 마련 ‘속도전’
[충청중심뉴스] 당진시에 기록적인 폭우가 2년 연속으로 발생하며 시민들의 일상 전반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농경지, 도로 하천 등을 포함해 생활 공간인 주택까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극심한 상황이다.
시는 평소 집중호우에 대비해 당진천에 차수벽을 설치하고 양수기와 차수 매트를 구입해 반복적인 훈련을 실시하는 등 대응 체계를 구축해 왔다.
실제 폭우 발생 시에는 해당 장비를 즉각 활용해 피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시간당 100mm 내외의 폭우가 쏟아지는 이상 기후 상황에서는 기존 대응 체계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이에 시는 도시침수 예방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최근 발생한 읍내동 일원의 도시침수 피해와 관련해 당진시는 이미 2023년 10월 환경부로부터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으로 지정받아 선제적으로 침수 대응사업을 준비 중이었다.
읍내동은 지형적 여건상 침수 취약지로 꾸준히 지적돼 당진시는 2023년 연초 도시침수예방사업의 계획을 수립하고 3월에는 타당성 조사를 시행했다.
조사 이후 10월 중점관리지역 지정 이후에는 설계 착수 및 침수 대응계획 수립, 긴급 점검 및 준설 등 다각적인 준비 활동을 전개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4년, 2025년 7월 발생한 시간당 100mm 내외의 집중호우는 기존 관로의 통수능력을 초과해 침수 피해가 발생했으며 시는 이를 통해 조기 사업 착수의 절실함이 확인된 계기로 보고 있다.
현재 시는 우수관로 3.1km 신설·개량, 400㎥/분 처리 용량의 빗물펌프장 1기 신설 등을 핵심으로 하는 본 사업의 실시설계, 안정성 검토, 지하안전영향평가, 경제성 분석, 국비 반영 건의 등 모든 행정절차를 병행 이행하고 있었으며 특히 사업 기간 중 가장 장기간이 소요되는 빗물펌프장 건설을 ‘우선 시공’할 수 있도록 환경부 및 충청남도와 분리발주 동의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당진시는 반복된 침수 피해에 보다 신속히 대응하고자 빗물펌프장을 2026년 6월까지 조기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 기간 단축을 위한 조치 등을 환경부에 건의하며 사업 시행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또한, 지난 20일 윤호중 행안부 장관이 당진 전통시장에 방문하면서 오성환 시장은 “현재 도시침수 예방사업을 추진하면서 빗물펌프장 예정지 매입은 완료했으나, 우수관로 등을 포함해 총괄 입찰을 해야하는 상황으로 완료 시점이 늦어지고 있는 상태”며 “빗물펌프장부터 분리 발주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건의했다.
아울러 지난해 침수됐던 탑동초, 정보고 근처에도 빗물펌프장 설치를 위해 423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10월에 선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 외에도 당진천을 재난위험지구로 선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공공·사유시설 피해가 막대한 만큼,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의 침수피해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미 그 이전인 2023년 연초부터 대응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착수한 것은 매우 중요한 행정적 기반”이라며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대응 체계가 실제로 작동하고 있다는 점을 시민들께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읍내동 외에도 채운동 일원도 2024년 10월 이미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마치고 별도의 도시침수 예방사업으로 함께 추진 중이며 양 지역에 총 76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집중호우 대응형 도시 인프라 개선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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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담화문 발표 “무너진 시민 일상 회복에 온 힘”
이완섭 서산시장, 담화문 발표 “무너진 시민 일상 회복에 온 힘”
[충청중심뉴스] 이완섭 서산시장이 22일 담화문을 통해 “집중호우로 무너진 시민의 일상 하나하나가 다시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복구와 회복 지원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전례 없는 극한 호우로 인해 도로와 주택, 농경지, 공공시설 등 광범위한 침수와 유실이 발생했다며 무엇보다, 귀중한 두 분의 생명이 안타깝게 희생됐다고 전했다.
이어 고인에 대한 명복을 빌고 갑작스러운 이별로 큰 슬픔에 잠긴 유족에게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시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으며 긴급 복구와 일시 대피자 구호, 주거 지원, 방역과 위생 관리 등 분야별 실질적인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위험 지역을 집중점검 중이며 임시 시설과 복구 장비를 지속 확충하고 있다.
이 시장은 침수 피해 복구를 위해 나선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특히 피해 이웃을 다독이고 삶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공동체가 마음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재난경보 시스템 정비, 대피체계 고도화, 재해위험지역 정비, 노후 인프라 전면 보강 등 위기 대응 체계 재정비를 다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일상 회복을 위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적극 건의하는 한편 시민과 함께 시련 속에서도 함께 견디고 앞으로도 함께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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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송남초등학교 방문해 수해복구 활동에 구슬땀 흘려
아산교육지원청, 송남초등학교 방문해 수해복구 활동에 구슬땀 흘려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송남초등학교를 방문해 수해복구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수해는 지난 17일 새벽에 내린 폭우로 인해 송남초등학교 교정과 운동장 등 일부 시설에 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아산교육지원청은 학교 운영 정상화를 위한 긴급 복구 활동에 나섰다.
아산교육지원청 직원 20여명은 이날 오전 일찍 송남초를 찾아 운동장 토사 제거, 교실 및 복도 청소 등 복구 작업에 적극 참여했다.
또한, 송남초 교직원들과 협력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와 학습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신세균 교육장은 “자연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교육청이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자 현장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교들의 안전과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학교들에 대한 시설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향후 유사 재해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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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5년 어린이통학버스 운영교 교통안전교육 성료
아산교육지원청, 2025년 어린이통학버스 운영교 교통안전교육 성료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7월 22일 오전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2025년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는 유치원 및 학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해당 기관의 기관장, 운전자, 동승보호자가 참석했으며 한국도로교통공단 소속 김지영 교수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교통안전 및 교통법규의 이해 △통학버스 사각지대 사고 예방 △안전벨트의 중요성 등의 실용적은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통학버스 운전자는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설명 덕분에 교육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자주 바뀌는 법령에 대해서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세균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매일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애쓰시는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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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오는 8월 ‘비채 청소년 영상 캠프’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오는 8월 ‘비채 청소년 영상 캠프’
[충청중심뉴스]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8월 5~ 8일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비채 청소년 영상 캠프 2025’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영상 미디어를 통한 자아 표현과 미래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흥미와 진로 방향에 따라 크리에이터 과정과 영화 제작과정 중 선택해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영상 분야의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실제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영상 기획, 촬영, 편집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미디어 콘텐츠 분야에 대한 진로를 탐색하고 창의적 사고와 팀워크를 기를 수 있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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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수신면 침수피해 복구지원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공직자들이 22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신면 농가의 복구지원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시청공무원 노조 등 80여명은 이날 시의 대표 특산물인 수신 멜론 재배하우스에 방문해 긴급 복구에 나섰다.
김 권한대행은 폭염 속에서도 비닐하우스 내부에 쌓인 토사를 제거하고 오염된 비닐을 철거하는 등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힘을 보탰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기습적인 폭우로 농민을 비롯한 시민들의 피해가 컸지만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 돕는 것이 공직자의 책무”며 “현장에 직접 나와 피해의 심각성과 시민들의 심정을 절실히 느낀 만큼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석필 권한대행은 지난 18일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를 비롯해 재해 구호물품 지급 등 모든 인력과 예산을 총동원해 신속한 복구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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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민 천안시 서북구청장, 수해 현장점검으로 본격 행보나서
원종민 천안시 서북구청장, 수해 현장점검으로 본격 행보나서
[충청중심뉴스] 지난 21일 취임한 원종민 신임 서북구청장이 수해 현장점검을 통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원 구청장은 별도의 취임식 대신 성환8리와 불당대로 마정저수지 등 침수 피해지역에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및 추가 피해 방지대책을 논의했다.
서북구는 원 구청장을 중심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재난 대응과 예방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원종민 구청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이 큰 시기이지만 서북구 주민과 함께 힘을 모아 반드시 극복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의 뜻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구청의 모든 행정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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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기초생계급여 수급자 대상 ‘변동사항 신고 알림톡’ 시행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대상으로 ‘변동사항 신고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알림톡 서비스는 수급자가 소득 및 재산 변동사항을 적시에 신고하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신고 의무와 변동사항 미신고로 인한 수급 중지 또는 과오금 환수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카카오톡 알림메시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카카오톡 알림서비스가 수급자의 복지 권리를 보호하고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복지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정수급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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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수해복구 위한 온정의 손길 잇따라
천안시, 수해복구 위한 온정의 손길 잇따라
[충청중심뉴스] 천안지역 수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 17일 292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에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복구를 위해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건설기계연합회, 도담도담, 달빛사랑봉사단 등 17개 단체 28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발벗고 나섰다.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19일부터 풍세면, 광덕면, 병천면, 수신면 등 수해 현장에 방문해 침수 주택의 토사물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힘을 보탰으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과 단체가 복구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수해복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지역주민의 일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동참하게 됐다”며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많은 시민과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다같이 힘을 모으면 더 빠르게 복구가 이뤄질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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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를 잇는 소통, 청양군 MZ가 멘토가 되는 ‘거꾸로 멘토링’ 운영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이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거꾸로 멘토링’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세대 간 소통과 조직문화 혁신의 자리를 마련했다.
청양군이 올해 처음 도입한 ‘거꾸로 멘토링’은 기존 상하관계 중심의 멘토링 틀을 깨고 MZ세대가 멘토가 되어 간부 공무원에게 문화 트렌드와 디지털 기술을 공유하는 세대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3회 운영되며 실·과별 6개 팀, 약 20명의 공무원이 참여한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MBTI 성격유형 검사를 통해 서로의 성향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로마 향수 제작 원데이 클래스로 진행됐다.
1990년생 이후 출생한 공직 경력 5년 이내의 MZ세대 공무원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한 팀을 이뤄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멘티로 참여한 김선식 기획감사실장은 “세대 간 문화적 이해를 넓히고 협력 중심의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신규 공무원들에게는 주도적으로 참여해 조직 적응력과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계끼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오리엔테이션 이후 두 차례의 자율 모임을 통해 △인생네컷 촬영 △소셜미디어 활용 △챗GPT 등 최신 트렌드와 디지털 도구 체험을 중심으로 MZ세대의 문화를 공유할 계획이다.
2025-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