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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14: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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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시내버스, ‘서산교통㈜’ 으로 새출발
서산 시내버스, ‘서산교통㈜’ 으로 새출발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 시내버스 운송사업자인 서령버스㈜가 회생절차를 마무리하고 새 경영진을 맞이, ‘서산교통㈜’ 이라는 이름으로 새출발한다.
서령버스㈜는 장기간 누적된 적자와 코로나19로 인한 운송 수입 감소, 사옥 신축에 따른 투자 부담 등으로 경영 위기에 직면했다.
이에 전·현직 근로자들이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해 지난해 5월 13일 대전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개시 결정이 이뤄졌다.
이후 약 1년 2개월 간의 회생절차를 거쳤으며 최근 회생계획안 인가 및 채무 변제 등 주요 조치가 이행됨에 따라 대전지방법원은 지난 7월 8일 회생절차 종결을 결정했다.
종결에 따라 새 주인을 만난 서령버스㈜는 사명을 ‘서산교통㈜’ 으로 변경, 바뀐 대표 체제 아래 본격적인 시내버스 체질 개선 및 경영정상화에 돌입할 예정이다.
오는 7월 모든 행정적 양도·양수 절차를 마무리하고 시내버스 운송 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해, 시민에게 더 안정적이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안광헌 서산교통㈜ 대표는 “시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교통서비스를 책임지는 기업으로 신뢰받는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안정적인 운행 체계 확립과 시민 편의 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경영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회생절차를 마치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만큼 시에서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지만, 시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까지는 시간이 다소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인력 확충, 차량 증차, 노선 개편 등 풀어야 할 과제가 여전히 남아 있다”고 전했다.
시는 서산교통㈜ 경영진과 협업을 통해 시민 교통편의 향상은 물론, 지속 가능한 시내버스 운영체계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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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시민 삶 향상·회복 위한 국비 확보 발품
이완섭 서산시장, 시민 삶 향상·회복 위한 국비 확보 발품
[충청중심뉴스] 이완섭 서산시장이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4일 정부 세종청사를 찾았다.
이날 이 시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실과 행정안전부 교부세과, 행정안전부 재난관리본부 등 부처 관계자를 만났다.
기획재정부 예산실에서는 △국립국악원 서산분원 △도심 주변 친환경 호수 등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대폭 확대할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이어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서산분원 설계비 3억원, 친환경 호수 조성 공사비 50억원 등 내년 예산안에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국립국악원 서산분원은 2030년까지 총 467억원을 투입, 석남동 문화예술타운 부지 내 공연장, 연습실, 전시실을 포함한 복합 문화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도심 주변 친환경 호수 조성 사업은 198억원을 투입, 저수지의 수질 개선과 생태복원, 친수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 교부세과에 방문한 이 시장은 ‘기은~오지 연결도로 개설사업’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해당 사업은 대산읍 기은리와 오지리를 잇는 2.63㎞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대산읍 방면의 상습적인 교통정체 해소와 산업단지 접근성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 공사 일부가 진행돼 공정률은 12%를 보이고 있으며 이 시장은 특별교부세 지원을 통한 조속한 추진을 위해 사업의 필요성 등을 중점 설명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본부를 방문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대한 감사를 전했으며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의 삶 회복과 향상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는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 지원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에 발품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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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찾아가는 현장 무료 세무상담’ 사전 신청 접수
당진시, ‘찾아가는 현장 무료 세무상담’ 사전 신청 접수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7월 28일부터 8월 27일까지 3분기 ‘찾아가는 현장 무료 세무상담’ 사전 신청 접수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열리는 현장 세무 상담으로 8월 28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당진축산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당진시민 누구나 국세 및 지방세, 지방세 불복 청구 등에 대해 전문 세무사와 1:1 무료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8월 28일에 실시하는 세무 상담에는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이현강 세무사와 배정영 세무사, 신양희 세무사, 이재상, 최봉현 세무사를 비롯해 당진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세무직공무원 등 총 7명이 상담반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전화나 팩스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은 사전 신청자 우선으로 진행되지만, 상담 당일 현장 접수 및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6월 16일 진행된 송산농협의 연계 상담처럼, 시민의 개인정보와 사생활 보호를 위해 모든 상담 테이블에 이동식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서비스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상담에는 당진시 마을세무사 전원이 모두 참여하는 만큼, 세금 문제로 고민하시는 많은 시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시민들이 세무 상담을 통해 해답을 얻고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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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전 시민 대상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당진시, 전 시민 대상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 간의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11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7월 2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정부24 앱을 통해 비대면 조사를 하고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이·통장과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실거주 여부를 확인하는 현장 방문 조사를 진행한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 의심자 △복지 취약계층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다.
사실조사 결과 실거주·주민등록 불일치 자에 대해서는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20일까지 직권조치를 하게 되며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 신고할 시에는 주민등록법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받는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의 정확성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당진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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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 소셜아이어워드 2년 연속 최우수상
당진시, 2025 소셜아이어워드 2년 연속 최우수상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지난 24일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소셜아이어워드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가장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권위가 있는 인터넷 서비스 평가 시상식이다.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당진시는 당진시 공식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당진시에서 운영하는 4개의 모든 사회관계망서비스가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얻었다.
당진시는 소통 캐릭터 ‘당진이’를 활용한 다양한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이며 시민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소통 창구를 제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당진시의 주요 시책과 현안 사업,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주요 정보를 사회관계망서비스 콘텐츠로 쉽고 재미있게 잘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집중호우 시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당진천, 전통시장 등의 실시간 상황과 대피 경고 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 추진 및 대책, 호우 자연 재난 피해 신고 접수 안내 등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실시간으로 양방향 의사소통이 가능한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시민을 위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해 시정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4개의 사회관계망서비스와 소셜정책포털 ‘플러그인당진’ 누리집을 운영하며 현재까지 1,061건의 콘텐츠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당진시의 시정·교육·문화·일자리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시정 홍보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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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로 수해 복구 체계적 대응
당진시, 도로 수해 복구 체계적 대응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주요 법정 도로에 대한 도로 유실, 교량 붕괴, 노면 토사 유입, 버스 노선 통제 등의 피해를 신속히 파악하고 긴급 응급 복구작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해로 당진시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 다수 구간이 침수 또는 유실됐으며 모평교가 파손돼 통행이 전면 중단되기도 했다.
특히 버스 노선 일부는 토사 유입과 노면 침하로 인해 우회 운행을 하는 등 교통 불편이 가중됐다.
이에 시는 신축된 도로관리사무소를 복구 거점으로 삼아 안전조치부터 응급 복구까지 체계적으로 대응했으며 전문 장비와 인력을 긴급 투입해 1차 안전조치 후 복구하고 있다.
주요 복구 내용으로는 △유실된 도로 35개 구간 긴급 정비 △용연동, 정미 수당리 2개 버스 노선 도로 기능 회복으로 정상 운행 재개 △모평교 추가 붕괴 방지 응급조치 △도로 파임 정비 및 노면 토사 제거 등이 있다.
도로과 관계자는 “2023년 확장 준공된 도로관리사무소가 재난 초기 대응의 핵심 거점으로 기능하며 초기 대응과 복구의 속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도로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는 이번 수해를 바탕으로 향후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및 도로 인프라 내구성 향상을 위한 중장기 보강 대책도 수립할 계획이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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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새광이와 조미 인사드려요
홍성군, 새광이와 조미 인사드려요
[충청중심뉴스] 홍주문화관광재단은 홍성군 대표 축제 중 하나인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대축제의 새로운 캐릭터로‘새광이와 조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홍성군의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대축제를 다양한 세대에게 알리고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방법을 모색하다가 캐릭터를 개발하는 전국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캐릭터 공모전에는 총 116점이 접수됐으며 전문가심사를 거쳐 창의성과 친근감을 두루 갖춘‘새광이와 조미’ 가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캐릭터 명칭인 ‘새광이’는 새우젓과 광천의 앞 글자를 합성한 의미로 새우의 이미지를 친근하게 표현했고 ‘조미’는 조미김의 줄임말로 김의 형상을 창의적으로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단은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대축제 추진위원회와 협력해 이번에 선정된 캐릭터를 이용해 축제 콘텐츠 개발, 굿즈 제작 등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에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캐릭터를 제안해 준 모든 참여자분께 감사하다”며 “선정된 캐릭터를 축제 홍보에 적극 활용해 미감도시 홍성을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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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호우 피해주민 헬스케어 ‘눈길’
홍성군, 호우 피해주민 헬스케어 ‘눈길’
[충청중심뉴스]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홍성군이 호우피해주민을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를확대 추진해 타 지자체에 귀감이 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군보건소는 호우피해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은 물론 호우피해 주민까지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29일까지 확대운영되는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은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방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지만, 호우피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확대 운영한다.
헬스케어 서비스는 한방공중보건의가 관내 321개소 경로당에 방문해 △한방진료 △건강상담 △온열질환 관리 및 예방 건강수칙 안내 △식중독 등 감염병 예방 수칙 홍보 등을 실시한다.
정영림 보건소장은 “본 사업이 호우피해로 심신이 지친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통해 건강 격차를 해소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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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 3일간 2025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집중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 3일간 2025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집중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이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아산시의회 제260회 임시회에서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해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진행했다.
3일간의 추경예산안 심사에서는 지역 현안에 신속 대응하고 미비점 보완 및 향후 행정절차의 오류를 예방하기 위해 예산 항목별 세입세출 내역을 면밀히 검토하며 진행됐다.
주요 심사 내용으로는 △천안아산역 택시승강장 리모델링 △아산페이 운영 및 수수료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 사업 △청년 캠핑대여사업 △공공근로사업 감액 사유 △고용보험 오지출에 따른 업무 인수인계 철저 및 매뉴얼 마련 △읍면동 보안요원 배치의 신중한 검토 △행정수첩 제작 연기 △부시장 기관업무추진비 감액 △복합체육시설 용역 타당성 등 다양한 분야의 예산 적정성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특히 아산페이 사업의 경우,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지류 지급 방식을 선호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지류 발급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해 집행부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행정수첩 추가제작과 관련해 “시장 잔여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겉지 제작보다는 속지를 중심으로 제작해 줄 것”을 주문하며 꼭 필요한 부분에서 예산이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1분기 아산시장 궐위에 따라 부시장 대행체제로 운영해 생긴 기존 부시장 업무추진비 일부에 대해 삭감 필요성을 제기해 총무과장으로부터 “정리추경에 반영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아산시 직원들의 고용보험 오지출과 국민연금 환급에 대한 세입 오류 사례를 지적하며 지출부서와 관리부서와의 유기적인 소통뿐 아니라 이를 매뉴얼화해 오류를 예방할 것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추경예산은 시민 삶에 직접 영향을 주는 민생사업과 지역 현안 개선을 위해 필수”며 “시급성을 요하는 예산은 반영하되,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예산은 집행 가능성과 효과성, 형평성, 투명성 등을 철저히 검토해 아산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예산 배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해 12월 아산시 본예산안 심사에서도 집행부의 과도한 보수 편성을 지적한 바 있으며 이에 집행부는 산출근거를 재조정해 약 4억 1,500만원을 자체적으로 감액한 후 추가로 심사자료를 제출해 심사가 진행되기도 했다.
2025년도 아산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25일 제260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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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예결위, 2025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의결
아산시의회 예결위, 2025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의결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의회가 24일 제260회 임시회 기간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 의결했다.
시의회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부서의 추경예산안을 심사해, 24일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추경예산안을 처리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안 2조 284억원 중 일반회계에서 33건 82억 5968만원, 특별회계 1건 4000만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증액하는 것으로 심사했으며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 가결했다.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소관은 26건, 80억 1968만원으로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출연금 스파 헬스케어 지도자 양성 △온양온천시장 운영비 지원 △기업유치 홍보자료 제작 △청년 캠핑용품 대여사업 △공무직 배낭연수 △자매결연도시 방문 공무원 국외여비 등이다.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소관은 3건, 6200만원으로 △아산시민 실록 기록화사업 △아산 이주민 실태조사 및 정책발굴 △어린이 놀이공간 연구용역 등이다.
건설도시위원회 소관은 5건, 2억 1800만원으로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 및 중기계획 용역 △공동주택 가로등 및 보안등 전기요금 지원 △생활권 로컬브랜딩 마스터플랜 수립 △아산시 도시재생 홈페이지 구축 및 운영 △현수막 지정게시대 BI교체 등이다.
김은아 위원장은 “민생 현안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으로 심도 있게 심사했다”고 전하며 “집행부는 계획한 목적에 맞게 신속하고 투명하게 집행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산시의회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예산 편성과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된 제1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25일 열리는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 회의에서 최종 심의 후 확정된다.
2025-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