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현 부여군수,하구복원특별법 제정 국회입법정책토론회 참석
2025-11-05 14:38:34
-
TOP STORIES
-
홍성군, 2025년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2026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미래농업 선진지 견학 나서
-
아산교육지원청, 신도시이진병원 후원금 900만원 전달받아
-
서산시, 2026년 지능정보화 실행계획 수립
-
가선숙 서산시의원,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의정대상 부문 대상(大賞) 수상
-
서산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타당성조사 통과
-
계룡시, ‘제1회 장기요양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
-
계룡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의 청사진 마련
-
계룡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위·수탁 협약 체결
MORE NEWS
-
부여군, 2025 햇밤n임산물 축제, 새로운 시작을 알리다
부여군, 2025 햇밤n임산물 축제, 새로운 시작을 알리다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난 22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11월 개최 예정인 '2025 햇밤n임산물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임업인 간담회를 실시하고 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함으로써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간담회는 김경태 농림축산환경국장, 김건태 산림녹지과장을 비롯해 부여지역 임업단체 관계자 26명이 참석해 축제의 기본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전국 밤 생산량 1위를 자랑하는 부여의 강점을 살려 임산물 판로 확대와 임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축제를 만들어 가자는데 한뜻을 모았다.
이번 축제는 기존 온라인 중심 판매를 오프라인 중심의 현장형 행사로 전환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소통형 농산물 축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또한, 김의현 부여군임업단체협의회장과 이태휘 부여군산림조합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품목별 회장들과 함께 행사 전반을 총괄하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 운영을 이끌 예정이다.
축제는 단순한 농산물 판매가 아닌 부여의 자연과 문화를 담은 체험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구성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부여군 임업인 한마음대회’ 와 연계 개최 방안 등을 공유하며 실행 전략을 마련했고 부여군은 농업기술센터 주관 국화축제와의 연계 홍보도 함께 추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지역 임산물 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새로운 판로를 열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는 현장에서 부여 임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임업인들의 강한 의지와 군의 전폭적인 지원이 더해진 이번 축제를 통해 부여군의 임산물 산업은 새로운 도약을 시작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7-25
-
전통 설화에 감동을 더한 무대, 주민 곁으로 한발짝 다가가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 지역문화예술단체인 극단청양이 25일 오전 10시에는 목면 모움센터에서 오후 2시에는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찾아가는 뮤지컬 ‘효녀 심청’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을 선보이는 극단청양은 2025년 청양군 지역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에 공모단체로 선정되어 청양군의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 예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특히 문화 향유 기회가 제한된 농촌 지역과 소외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 형태로 무대를 마련해 다양한 공연을 보다 가깝고 따뜻하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창작 뮤지컬‘효녀 심청’ 으로 한국 전통 설화 ‘심청전’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구성한 공연이다.
부모에 대한 효심과 헌신, 가족 간의 사랑을 중심으로 감동의 메시지를 음악과 연기, 무대 연출로 풀어낸 작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며 관람할 수 있는 전 세대형 공연이다.
한미숙 대표는 “문화시설이 많지 않은 농촌 지역일수록 공연 한 편이 주는 감동은 더 깊고 오래 남는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문화예술로 교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5
-
청양군, 물놀이 관리지역 호우 피해 상황 점검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25일 대치면 까치내 유원지를 찾아, 최근 폭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청양군 안전총괄과를 비롯해 청양소방서 현장대응단, 전기·건축 분야 민간 전문가, 119시민수상구조대,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해 현장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합동점검에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유원지 내 피해 상황을 중심으로 안전시설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이 이뤄졌다.
△침수 및 유실 여부 △토사 유입 및 배수로 정비 상태 △구조물의 손상 여부 등 피해 요소를 꼼꼼히 확인했다.
아울러 △인명구조함과 장비의 작동 상태 △수심 표시와 부표 설치 상태 △비상 대피 안내판 및 표지판 등 이용객 안전을 위한 기본 시설물 전반에 대해서도 세밀하게 점검했다.
김돈곤 군수는 현장을 지키고 있는 물놀이 안전요원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기습적인 폭우 속에서도 위험한 현장을 지키고 있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 점검과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이번 점검과 더불어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인력 교육도 강화했다.
지난 15일~16일 양일간에는 안전요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청양소방서와 협력해 안전 수칙 교육과 응급상황 대응 실습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2025-07-25
-
청양군 장애인 건강교실 상반기 종강 간담회 개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25일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청양분관에서 2025년 장애인 건강교실 상반기 종강을 기념한 참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 건강교실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의견을 청취해 하반기 운영을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프로그램 참여 장애인과 가족, 복지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함께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올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뇌인지 기능 강화 △기초체력 증진 △우울증 예방 등을 위한 '뇌 건강 체조 교실'과 △스트레스 해소 △신체통증 완화 등을 위한 '온천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두 프로그램은 문화와 체육활동에서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에게 외출 기회를 제공하고 활기찬 일상을 돕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각자의 변화와 소감을 나누며 긍정적인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개선점과 희망 사항을 직접 제안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장애인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효성 높은 프로그램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은 하반기에도 건강 교실을 계속 운영하며 장애인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정서적 안정, 건강한 지역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7-25
-
청양군, 예산 수해 현장 복구 지원에 두 팔 걷어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25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산군 대흥면 손지2리 일원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지원에는 김돈곤 군수를 포함한 공무원 40여명이 참여해 침수 농가 복구에 힘을 보탰다.
수해복구에 참여한 이들은 비닐하우스 내부의 침수 농작물을 수거하고 흙탕물과 잔해를 제거하는 등 피해 농가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예산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다수의 주택과 농경지, 축사, 비닐하우스 등이 침수되며 큰 피해를 입었고 대흥면 손지2리 일원은 특히 농업시설 피해가 심각한 지역 중 하나다.
이번 지원은 2023년 청양군 청남면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었을 당시, 예산군의 최재구 군수를 포함한 공무원 190여명이 청남면을 찾아 수해 복구 활동에 나섰던 인연이 계기가 됐다.
청양군은 당시의 도움에 대한 감사와 연대의 의미로 이번 복구 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김돈곤 군수는 “이웃이 어려울 때 함께 손을 내미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라며 “이웃 지자체 간 따뜻한 연대와 협력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지난 당진시 수해 복구 활동에 이어 이번에는 예산군 피해 현장을 찾아 연이어 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 밖에도 청양군 자율방재단은 서산시 수해 현장에서 청양군 새마을회는 홍성군 일원에서 각각 복구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청양군 전체가 피해 지역 지원에 힘을 모으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피해 복구가 시급한 인접 지자체에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5-07-25
-
예산군, ‘히어로즈 데이’ 통해 우체국 집배원에 감사 전해
예산군, ‘히어로즈 데이’ 통해 우체국 집배원에 감사 전해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예산우체국을 방문해 집배원들에게 야광반사 스티커와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계각층의 숨은 영웅들을 찾아 응원하는 ‘예산군 히어로즈 데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소방관 삼계탕 나눔, 6월 환경미화원 응원 행사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센터는 군민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우체국 집배원을 히어로즈로 선정했으며 야광반사 스티커는 배달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간식 꾸러미는 제과제빵 드림팀 자원봉사자 10명이 직접 제작했으며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에너지 음료, 포도당, 허브 캔디 등으로 구성됐다.
박근신 예산우체국 총괄국장은 “운전 중 안전을 위해 야광반사 스티커를 제작해 주신 자원봉사센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상덕 센터장은 “이번 스티커 부착이 집배원 여러분의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확산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5
-
예산군, 공공급식지원센터 위생실 확장 이전 완료
예산군, 공공급식지원센터 위생실 확장 이전 완료
[충청중심뉴스] 예산군 공공급식지원센터는 지난 6월 작업 환경의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기존 위생실의 이전 및 확장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급식지원센터 시설보강사업의 일환으로 위생실의 독립성을 확보해 실질적인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이에 따라 위생실을 이용하는 업체 관계자들의 위생 관리 수준 또한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기존에는 위생실과 휴게실이 겸용으로 사용돼 위생 관리에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공사를 통해 두 공간을 명확히 분리해 위생실 단독 용도로 기능을 강화하고 더 쾌적한 환경에서 위생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도 개선했다.
공공급식지원센터는 현재 정기적인 위생점검을 통해 식재료 공급업체의 보관 상태 및 작업장 위생 상태를 철저히 확인하고 있으며 매월 안전성 정밀검사를 통해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공급식지원센터는 관내 학교 및 각종 단체급식소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핵심 시설인 만큼, 위생 관리의 철저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위생시설 개선과 체계적인 관리로 학생들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5
-
예산군, 모두를 위한 복지와 농촌으로 삶을 바꾸다
예산군, 모두를 위한 복지와 농촌으로 삶을 바꾸다
[충청중심뉴스] 민선8기 예산군은 ‘복지 사각지대 없는 예산’을 목표로 노인·아동·청년·장애인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체계를 강화해 왔다.
노인복지 분야에서는 어르신 봉양수당 지급연령을 기존 85세에서 80세로 확대했으며 400개소 경로당 운영비 및 냉난방비를 증액 지원하고 약 270개소에 대한 개보수 사업도 병행해 쾌적한 여가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노인일자리를 2022년 1755명에서 2025년 2148명으로 확대하며 공익 활동과 복지돌봄 분야 중심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아동복지 분야에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하고 국공립 어린이집 및 다함께 돌봄센터를 확충하는 한편 학대피해아동쉼터와 아이돌봄 본인부담금 추가지원 등 아동보호와 양육 지원을 병행해 왔다.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드림스테이지’, 해외 역사탐방, 지역참여활동 등 문화·진로·역사교육이 강화됐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전 확충을 통해 정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군은 여성·다문화·1인가구 등 가족구성 다양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도 적극 추진 중으로 여성친화도시 인증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성평등 환경 조성 및 여성 역량 강화 기반을 마련했으며 다문화 가족 자녀에 대한 입학금 및 교육활동비 지원,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 복지 분야에서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설치,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발달장애인 스마트워치 보급 등 정책 다각화가 이뤄졌으며 중증장애인 연금·수당, 활동지원, 재활서비스도 꾸준히 확대됐다.
생계급여 인상, 자활근로 확대, 자활성공지원금 도입 등 저소득층 지원과 자립 촉진 기반도 함께 마련됐다.
보훈정신 함양과 예우를 위한 사진촬영·기념행사, 보훈명예수당 인상 등도 실현됐으며 AI 안부 서비스, 고독사 예방, 동절기 취약계층 집중 돌봄 등 복지안전망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역 필수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소아청소년과 진료체계를 신설하고 응급의료기관 운영비를 지원해 의사 확보 및 야간진료 기반을 확충했다.
특히 7년 만에 관내 병원에 신설된 소아청소년과는 의료 취약지인 군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보건분야에서는 보건지소 11개소에 대한 그린리모델링을 진행 중이며 대상포진 무료접종 대상을 기존 65세에서 50세 이상으로 확대했다.
폐렴구균·독감 예방접종은 전국 최고 수준의 접종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모바일헬스케어와 금연벨 설치, 생명사랑 정신건강 프로그램 등 건강증진사업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노인 건강 분야에서는 치매안심마을 조성과 AI·IoT 기반 1차 진료서비스 도입을 통해 고령친화적 건강관리 체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군은 고령화와 인력난, 기후위기 등 농촌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농업 전환과 정주여건 개선에도 집중하고 있다.
신양면·삽교읍 일대에 스마트팜 복합단지를 조성해 청년농 맞춤형 기술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700명 이상 인력을 공급해 농가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여성농업인을 위한 특수건강검진 및 편이장비 보급, 병해충 공동방제, 기상이변 대응기술 보급 등 농업현장 지원도 강화됐다.
귀농귀촌 유입 확대를 위해 예산팸투어, 주택수리비 지원, 청년창업농 육성사업 등도 다각도로 운영되면서 농촌 활력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먹거리 분야에서는 공공급식지원센터 수수료 폐지, 지역농산물 직거래 확대, 농식품바우처 도입 등 ‘예가정성’ 중심의 안전 먹거리 시스템을 정착시켰으며 ‘어서오샵’ 로컬푸드 매장은 개장 6개월 만에 방문객 1만명을 돌파하는 등 농특산물 유통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상수도 확충 및 하수도 현대화도 진행 중으로 예산정수장과 덕산정수장, 내포공공하수처리시설 등 핵심 기반시설 확충이 단계별 추진 중이다.
최재구 군수는 “복지와 건강, 농촌과 식탁까지 군민의 일상에 닿는 모든 영역을 정비하고 변화시켜야 지속가능한 예산이 완성된다”며 “지속적인 돌봄과 균형 있는 농촌 발전으로 모든 세대가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25
-
보령머드축제 대비 식중독 예방 총력 대응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보건소는 보령머드축제를 찾는 관광객의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25일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충청남도청과 합동으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음식점 영업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와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요령이 담긴 리플릿, 손세정제 등을 배포해 예방 의식 확산에 나섰다.
또한 보령시는 축제 기간 전후인 6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해수욕장 인근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조리장 위생 상태 △식재료 보관 관리 △소비기한 준수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등이다.
아울러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 시기인 7~8월을 맞아 사전예방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신속검사차량을 연계해 25일 대천항수산시장에서 수족관 물 신속 검사를 실시했다.
비브리오균 검출 시 즉시 후속 조치와 재점검을 통해 2차 피해를 방지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보령머드축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식중독 사전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식중독 예방수칙을 실천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7-25
-
보령시, 여름철 지역축제 대비 집중 방역 시행
보령시, 여름철 지역축제 대비 집중 방역 시행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여름철 지역축제와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개최되는 제28회 보령머드축제를 맞아 대천해수욕장 축제장 및 야영장 등을 대상으로 선제적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다음 달까지 집중 방역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보건소와 읍·면·동 및 원산출장소에 18개 반 57명으로 구성된 방역기동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감염병 사전예방에 총력을 다해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대천천변 등 모기 유충 발생지에는 1~2개월마다 유충구제를 실시하고 주기적인 방역소독을 통해 감염병 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지역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방역 활동을 추진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