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최초 기미3·1독립운동 부여의거 기념공원 준공 및 기념비 제막식 개최
충남최초 기미3·1독립운동 부여의거 기념공원 준공 및 기념비 제막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부여군 충화면 충남최초3·1운동선양회는 지난 10일 충남최초3·1운동 발원 기념공원 앞 광장에서 애국지사 유족, 박정현 부여군수,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선양회 회원, 군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최초 기미3·1독립운동 부여의거 기념공원 준공 및 기념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식 선언, 국민의례,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축사,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7인의 애국지사 유족 일동은 기념공원 재정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박정현 부여군수,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 조길연 충청남도의회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기념공원은 1919년 3월 6일 충화면에서 출발해 임천장터만세 운동을 주도한 7인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존경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2005년 최초로 조성됐으며 지난해 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정비사업에 착수했고 올해 4월 준공됐다.
이재성 충남최초3·1운동선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관의 깊은 관심 속에서 애국지사 7인의 대한 선양 활동이 꾸준히 발전하고 있으며 선양회도 애국지사 7인의 정신을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은 독립운동가들을 위한 다양한 선양 사업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 숭고한 정신이 잊히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3
-
부여군 123사비공예마을, 지방소멸 위기 속 빛난 가시적 성과 보여
부여군 123사비공예마을, 지방소멸 위기 속 빛난 가시적 성과 보여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도 지난 한 해 동안 123사비공예마을이 생활인구 증가 등 많은 가시적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군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민·관·학이 함께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는‘콜렉티브 임팩트’를 형성하며 당초 계획했던 기금사업인 123사비공예마을 운영을 차질 없이 추진해왔다.
지난해 4월 123사비 창작센터와 레지던스를 개관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공예마을에 뿌리 내린 12개 공방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민간이 핵심 주체가 되는 사업추진을 지원하고 함께 노력했다.
공예마을 12개 공방은 공예마을규암 협의회를 조직하고 공예마을 거점공간인 123사비아트큐브 등을 활용해 매월 공예마을 규암장터를 운영, 주말마다 방문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은 협의회는 물론 마을상인회 규암상상 등 지역상인 및 주민과 함께 공예를 테마로 다양한 행사를 기획·운영했다.
놀거리, 볼거리, 살거리, 즐길거리 등을 통해 공예마을 체류 지점을 확대해 방문객 유입에 성과를 거뒀다.
2022년 대비 연간 유동인구가 24% 상승했으며 공예마을 공방과 지역 작가 등과 연계 행사 운영 시에는 일 평균 유동인구가 82% 상승하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부여군에 위치한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지역 공예 문화산업을 진흥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청년 공예인 양성, 공예마을 문화시설을 활용한 문화향유 프로그램 등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상호연계 협력을 강화했다.
특히 창작센터와 레지던스 운영으로 청년공예가의 안정적인 정착기반을 마련해 전통대 졸업생 등 지역인재의 수도권 이탈을 방지하고 새로운 청년인재 유입을 통해 생활인구 증가를 도모했다.
지역 대학을 졸업한 지역인재들이 지역에 정착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졸업 후 타지역에 머물던 인재들이 부여에 돌아와 창작센터에 입주하기도 했다.
123사비 창작센터와 레지던스에 입주한 청년공예가들은 창작·거주공간 지원과 함께 역량강화 교육, 컨설팅 등 인큐베이팅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공예품 샵이나 갤러리 입점을 통해 수익을 창출했다.
안정적인 창작 여건으로 입주 청년공예가 2명이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 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도 얻었다.
군은 123사비공예마을의 인프라를 활용한 창작문화 확산 및 역량 강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에도 노력했다.
이는 총인구가 증가하지 않는 인구감소시대에 인구의 양적 성장을 전제로 한 기존의 전략에서 한 걸음 나아가 인구변화에 적응하고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둔 전략이다.
지역주민은 물론 새롭게 유입된 다양한 청년, 귀촌 인구에게 문화적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 문화·창작 교육 참여 등 자기계발과 문화적 즐길거리를 제공해 정주여건 개선 효과를 톡톡히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90점이 넘는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심화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창업, 크라우드펀딩 등 일자리 창출로 연계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과거 번성했던 규암마을은 사람들이 떠나고 빈집, 빈 상가만 남아있던 곳이었다 민·관·학이 협력해 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마을에 활력이 생기고 점차 유의미한 성과가 나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123사비공예마을이 활성화되어 생활인구 증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시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5-13
-
부여군, 굿뜨래 청년보부상 지원사업 청년기업 참여자 모집
부여군, 굿뜨래 청년보부상 지원사업 청년기업 참여자 모집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이 관내 청년 기업인을 대상으로 판로개척 등 사업 성장 강화 프로그램과 사업비를 지원하는 ‘굿뜨래 청년보부상 지원사업’참여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굿뜨래 청년보부상 지원사업’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단법인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과 협업해 관내 고용 창출에 잠재력을 가진 청년 기업인들을 선발, 이후 맞춤형 컨설팅, 비즈니스모델 구체화, 브랜딩, 마케팅 등 창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예정이다.
부여에 거주하는 만39세 이하로 업력이 7년 이내의 청년 기업 3개 업체를 선발할 예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여 지역의 산업, 문화, 자연, 자원 등을 활용한 아이템 사업을 가진 기업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해당 사업이 관내 청년들이 지역자원을 활용해 로컬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어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여군 특성과 수요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5-13
-
부여군,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한다.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올해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 농촌주택개량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이 소유한 토지에 대해 지적측량을 신청하면 측량수수료의 30%~50%를 감면한다.
신청방법은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 대상자는 소재지 읍·면장이 발급한 정부보조사업 지원대상자 확인증 등의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되고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사업을 시행하는 기관에서 군청 종합민원지적과 지적측량 접수 창구에 의뢰하면 된다.
또한, 국가독립유공자는 유가족확인서전공사상자확인서를, 장애인은 장애인증명서를 측량 신청 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종합민원지적과 지적측량 접수창구 또는 바로처리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수해복구 측량 감면, 농촌주택개량사업 측량 감면 등으로 군민들에게 137건, 2천6백만원의 측량수수료 감면 혜택을 줬다”며 “올해에도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시행으로 사회적 약자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지적측량수수료는 원가 변동,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국민부담 완화, 물가 상승 억제 등을 위해 동결됐다.
2024-05-13
-
계룡시, 2024년 집중안전점검 실시
계룡시, 2024년 집중안전점검 실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가 관내 재해위험지역 집중안전점검에 나선다.
최재성 부시장 주재로 진행되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매년 기간을 정해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을 사전 점검하는 것으로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최재성 부시장은 5월에만 3회에 걸쳐 현장을 방문해 재해위험시설에 대한 관리현황을 청취하고 시설물 이상 유무를 직접 확인·점검하며 빈틈 없는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시는 보다 내실있는 집중안전점검을 위해 점검 과정에 민간전문가를 참여시킴은 물론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 과학기술장비를 활용해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재성 부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형식적인 점검이 아닌 세밀하고 내실있는 점검을 해나갈 예정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지난 2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모든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에 해당하는 ‘안전지수 우수지역’으로 선정되며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안전한 도시의 위상을 뽐낸 바 있다.
2024-05-13
-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개최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가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오는 5월 29일 오후 7시 엄사면 원형광장에서 개최한다.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평상시 바쁜 일상으로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을 위해 직접 일상으로 찾아가는 공연으로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4개 면·동을 순회하며 개최한다.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첫 시작은 엄사면 원형광장에서 펼쳐지며 엄사중학교 댄스동아리 ‘NOUS’, 챠밍댄스팀, 계룡팬플사랑 그리고 초대가수 마음자리의 공연으로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작은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관계자는 “시민들의 문화접근성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공연이 시민들의 일상 속 작은 쉼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13
-
계룡시, 계룡대로 가로환경 개선·경관조명 설치
계룡시, 계룡대로 가로환경 개선·경관조명 설치
[충청중심뉴스] 계룡시가 계룡대로 일원에 차별화된 야간조명 설치를 통해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 및 야간 통행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계룡대로를 3개의 구간으로 나누어 가로등에 경관조명을 설치할 계획으로 먼저 시의 관문인 계룡IC 사거리 진입로 만국기에 투광 조명등을 설치해 야간에 계룡시를 찾는 방문객을 환영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계룡IC부터 공군기상단삼거리까지 이어지는 총 7.4km 구간 가로등에 경관조명 총 277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계룡IC부터 계룡고사거리까지 이어지는 1구간은 육·해·공 3군의 이미지를 부각할 수 있는 3군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해 국방수도 계룡시를 알릴 계획이다.
계룡고사거리부터 연화교차로까지 이어지는 2구간은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가로조형물 조명과 연계해 라인형태의 조명을 설치함으로써 가로조형물이 연속적으로 보여지는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연출한다는 복안이다.
연화교차로부터 공군기상단삼거리까지 3구간의 가로등에는 국방부 마크 조형물을 설치해 국방수도 계룡시의 정체성을 부각한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만의 특색있는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오는 10월 계룡시에서 열리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 및 24계룡軍문화축제 관람객에게 세련되고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가로등이 단순한 조명에서 벗어나 도시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담아내는 도구로 활용될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도 전했다.
2024-05-13
-
청양군, 2024 한국방송공사 배 한국실업육상연맹 전국 육상경기대회에서 은 3, 동 1 획득
청양군, 2024 한국방송공사 배 한국실업육상연맹 전국 육상경기대회에서 은 3, 동 1 획득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군 소속 육상팀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경북 예천에서 열린 한국방송공사 배 전국 육상경기대회에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김기덕 감독이 이끄는 청양군청 육상팀은 400미터 계주, 높이뛰기, 400미터 허들에서 2위, 멀리뛰기에서 3위에 올랐다.
지난 4월 여수 대회에 연이어 이번 대회를 치러낸 육상팀은 2주 뒤인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제28회 나주 한국실업육상연맹 전국 실업 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선수 7인 전원 입상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김기덕 육상 감독은 “육상대회는 혹서기인 8월을 피해 4월에서 7월 넉 달간 6개의 대회를 치른다”며 “대회 집중 기간에 선수들이 부상 없이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도에 전념해 청양군민께 좋은 성적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청양군청 육상팀은 2023년 작년 한 해 제104회 전국체전을 비롯해 전국 규모 육상대회에서 금메달 11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8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올려 명품 스포츠 도시 청양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2024-05-13
-
청양군, 청년 대상 ‘주택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 시행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청양군에서 전월세를 구하고자 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주택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를 5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부동산 임차계약 관련해 경험이 부족할 수 있는 청년들이 안심하고 청양군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청양군에 거주 또는 거주 예정인 청년은 누구나 별도의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전문 상담사를 통해 부동산 임차계약 관련 상담과 집 보기 동행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군청 행복민원과 부동산관리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택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를 운영함으로써 청년들의 전세 사기 피해 예방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3
-
청양군, “그대여 푸른 꿈을 품어라” 청양 탑클래스 청소년 드림캠프 개최
청양군, “그대여 푸른 꿈을 품어라” 청양 탑클래스 청소년 드림캠프 개최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드림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양군에서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청양탑클래스 학습지원 사업’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금년도 제2기 사업 및 활용법 안내를 위한 오리엔테이션과 대학생 멘토들과의 대면 만남을 통한 교류, 진로·진학 상담, 전문 강사의 학습법 특강,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양 탑클래스 학습지원 사업은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 유출 방지를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관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 380명에게 양질의 온라인 학습콘텐츠 ▲초등 ▲중등 ▲고등과 맞춤형 1:1 멘토링 수업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돈곤 군수는 “교육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청양군의 학생이라는 사실이 다른 지역의 부러움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