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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드론산업지원센터 개소식 열려
당진시, 드론산업지원센터 개소식 열려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14일 오후 3시에 드론산업지원센터 개소식을 했다고 밝혔다.
드론산업지원센터는 총면적 1,380.91㎡로 드론 관련 기업에게 △시험 장비 제공 △시제품 테스트 공간 제공 △드론스테이션 △3D프린터 △비행 실증을 위한 업무공간 등을 무상으로 대여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어기구 국회의원, 당진시의회 의장 김덕주, 이완식 도의원, 당진시 드론산업육성특별위원장 박명우을 비롯해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강현섭 회장, 다온아이엔씨 양찬열 대표, 파블로항공 김영준 대표 등 드론산업분야 18개 기업체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드론산업지원센터 개소를 축하하기 위한‘당찬 당진 드론 라이트쇼’는 오후 6시 30분부터 삽교호관광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세한대 전통연희학과 학생들의 풍물놀이 △난타와 통기타 공연 △당진시충남합창단의 공연 △파블로항공의 드론 라이트쇼 △군조크루의 EDM 디제잉 공연 △다온아이앤씨의 드론쇼로 이어지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드론쇼를 관람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삽교호 관광지를 찾았으며 가족의 달을 맞아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시가 모빌리티 산업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
기업혁신파크 선정과 수소모빌리티 통합 솔루션 구축 및 드론 물류 배송 시범 사업까지 당진시가 추진하고 있는 신성장 동력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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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 호풍미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호풍미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14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국립식량과학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호풍미’보급 확대와 지역특화 품종육성을 위한 무병묘 생산·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호풍미’는 당진 대표 품종으로 육성 중인 호박고구마다.
기존 외래종 호박고구마에 비해 저장성도 우수하고 덩굴쪼김병에도 강하며 외관 및 수량성도 좋아 시중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호풍미로 전환하는 농가도 80% 이상 증가해 호풍미 무병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호풍미 기본식물을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 우선 공급 △ 플러그묘 형태의 원종 고구마를 당진시에 최우선 공급 △ 호풍미 생산 거점지역으로 고구마 무병묘 증식 및 생산 등으로 세 기관이 다양한 협력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우량의 무병묘를 농가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했다.
구본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품질 좋은 고구마를 생산판매해 호풍미가 전국 최고의 품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해 “당진호풍”을 상표등록 마치고 전용 고급 포장박스를 제작하는 등 호풍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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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다자녀 모범가정 충청남도지사 표창 받아
당진시, 다자녀 모범가정 충청남도지사 표창 받아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14일 충남도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충청남도 풀케어 돌봄 정책 MOU체결식 친수식’에서 다자녀 모범가정인 자녀 5남매를 둔 이충희·서미래 부부가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저출산 극복이 국가적 과제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이충희·서미래 부부는 30세 동갑내기로 2018년 3월에 결혼식을 올리고 딸 넷에 아들 하나 5남매를 낳아 키우고 있다.
또한 올 10월에 태어날 소중한 아기를 기다리는 중이다.
이충희·서미래 부부는 “아직은 젊은 엄마·아빠이기에 부족한 부분도 많이 있지만, 한마음으로 ʻ함께 생각하며ʼ 어려운 일을 헤쳐 나가겠다 자녀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사회성을 배우며 아주 건강한 아이들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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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습 대비 민방공 대피 훈련 실시
공주시, 공습 대비 민방공 대피 훈련 실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가 14일 오후 2시부터 시청 일원에서 공습 대비 민방공 대피 훈련을 했다.
지난 3월 실시한 지역특성화 민방위 훈련과 마찬가지로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된 이번 훈련은 청사 내 직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설 내 실제 공습경보음을 송출하면서 시작됐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면서 직원들은 훈련 요원의 유도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지하 대피소로 대피한 후 공습에 대비한 비상시 행동 요령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훈련 후에는 화생방 전문 민방위 강사를 초빙해 비상시 국민 행동요령, 방독면 착용법 등 실습 위주의 교육도 진행하는 등 보다 심도 있는 훈련을 했다.
최원철 시장은 “언제든지 우리 지역에서도 실제 공습경보가 떨어질 수 있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평상시 반복된 훈련과 연습으로 시민들이 안전한 공주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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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14일 오후 2시, 공습대비 역량 강화를 위해 전 직원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항공기, 미사일 등에 의한 공습 상황에 대비해 행동요령을 숙달하고 신속한 대피를 연습하기 위해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공습경보 발령에 따라 안전한 장소로 이동한 직원들은 경보 해제까지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및 방독면 착용 훈련에 참여했고 경보 해제 후에는 안내에 따라 질서를 지키며 업무 현장에 복귀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실시하는 민방위 훈련은 오늘처럼 실제로 진행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산교육지원청은 주기적인 안전 훈련을 통해 안전한 아산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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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외국인주민 문화교류지원센터’ 이전 개소
‘천안시 외국인주민 문화교류지원센터’ 이전 개소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외국인주민문화교류지원센터가 지난 13일 이전 개소를 기념해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김운곤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부회장, 윤연한 문화교류지원센터장 등 지역대표 및 입주기관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하나은행의 사회공헌사업인 컬처뱅크사업과 연계해 5년간 장소를 무상제공 받아 운영해왔으나, 센터 건물이 도시재생사업 대흥4구역에 포함되면서 이전 개소하게 됐다.
동남구 문화동 인근 하나은행 2층으로 이전한 센터는 외국인주민들이 문화생활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정보를 나누며 다양한 취미활동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장소로 꾸며졌다.
하나은행으로부터 무상으로 제공 받은 센터 공간은 사무실, 강의실, 커뮤니티공간, 쿠킹존 등으로 구성됐으며 라파엘클리닉의 무료 진료와 천안모이세의 프로그램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천안시 외국인주민이 4월말 기준 3만 5,395명으로 전체인구의 5.1%를 차지하고 매년 지속적 증가 추세에 있는 만큼, 외국인 주민의 지역 사회 정착과 화합을 위해 센터의 역할이 중요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외국인주민과 지역주민이 화합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어울려 소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따라서 천안시외국인주민문화교류지원센터가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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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2024 의회교실 [부성초등학교]
천안시의회, 2024 의회교실 [부성초등학교]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가 어린이 청소년들의 민주 시민 의식 성장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2024 의회교실의 두 번째 시간을 5일 14일 천안 부성초등학교가 함께 했다.
부성초 어린이들은 이날 의회교실에서 ‘촉법소년 연령 하향에 대한 조례’와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 해결 촉구 건의안’을 본회의에 상정해 의결했고 ‘서북구 농구장을 더 설치하자’와 ‘신호등을 고쳐주세요’라는 주제로 2분 발언을 했다.
지역구의원인 유영진, 배성민 의원은 천안 부성초등학교의 의회 교실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며 어린이들의 발표 내용에 “어린이가 귀한 시대이다.
어린이들의 필요가 정책의 수요이다.
좋은 의견들에 감사하며 더 자주 어린이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야 하겠다”라는 의견과 “아이들의 생각과 눈높이가 어른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어린이들의 생각과 지적이 날카롭다”며 의정활동에 더 분발해야겠다고 어린이들의 의견을 높이 평가했다.
정도희 의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확고히 하도록 돕는 것도 의회의 역할이다 교육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의회에서 개최하는 2024 의회교실은 5월 중 신청학교와 계속될 예정이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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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대토론회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화음 2’개최
천안시의회 대토론회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화음 2’개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는 18일 불당동 아름드리공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화음 2’를 개최할 예정이다.
천안시의회는 지난해, 개원 이래 최초로 시민들을 시청으로 초청해 소통의 장을 마련한 토크콘서트 ‘화음’의 성공에 힘입어 올해는 좀 더 많은 시민을 만날 수 있는 공원으로 장소를 옮긴다.
행사 진행은 개그맨 김재욱, 정범균이 맡았으며 토크콘서트 시작 전에는 성악가 한지훈과 리스트리오의 미니콘서트가 준비되어 있다.
작년에 비해 개방된 장소를 비롯해 형식도 더 자유롭게 구성해 참석자들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은 "천안시민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던 작년의 토크콘서트 ‘화음’의 취지가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시민들께서 많이 참석해 주시어 지역 발전을 위한 생생하고 생산적인 이야기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크콘서트 화음은 오후 3시 20분부터 1부 미니콘서트, 오후 4시부터 2부 대토론회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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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도시재생 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 성공적 추진 박차
태안군청사전경(사진=태안군)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이 올해 선정된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등 현재 진행 중인 각종 공모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및 마무리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14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주민공동체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태안읍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어촌뉴딜300 △어촌신활력증진 △일반농산어촌개발 등 21개소 사업에 대한 내실있는 추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우선, ‘태안읍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경우 태안읍 동부·서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한 ‘태안반도의 신선함을 담은 태안의 맛 : 만개의 레시피’ 사업이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총 사업비 261억여 원을 확보, 올해부터 2027년까지 수산물 특화상권 활성화 사업이 추진된다.
우수한 관광자원과 다수의 역사문화자원을 보유한 태안읍 지역의 항구적 발전과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되며 군은 올해 9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편성해 주요 사업에 대한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주민 역량강화 등 소프트웨어 분야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2019년을 시작으로 태안군에서 총 10개소가 선정됐으며 2021년 가경주항과 올해 4월 백사장항 사업이 준공의 결실을 맺었다.
현재 8개소에서 사업이 진행 중이며 이중 올해 △백사장항 △개목항 △만리포항 △대야도항 △만대항 △황도항 등 6개소가 완공될 예정이다.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의 경우 2022년 ‘남면’ 최초 선정 이후 지난해 ‘고남·소원·연포’ 3개소가 함께 선정됐으며 올해 초 ‘정산포항’이 다섯 번째 사업지로 이름을 올렸다.
현재 정산포항을 제외한 4곳에서 사업이 진행 중이며 군은 내년 말까지 남면·연포 사업을 준공하고 2026년 소원·고남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2018년을 시작으로 총 10개소가 선정된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은 어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및 소득증대를 위한 것으로 현재 8개소에 대한 사업이 진행 중이다.
군은 올해 연말까지 ‘채석포권역’과 ‘몽산포권역’, ‘파도리권역’ 등 3개소에 대한 사업을 마무리하고 내년 ‘청산권역’과 ‘창기7리’ 사업을 준공할 예정이다.
군은 사업 추진 전반에 걸쳐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다수가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향후 공모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지속적인 지역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내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공모 신청지로 ‘이원면권역’과 ‘근흥면권역’ 등 2개소를 선정해 4월 11일 해양수산부 제출을 완료했으며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의 경우도 이달 중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지를 최종 선정한 후 9월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조규호 주민공동체과장은 “현재 진행 중인 어촌뉴딜300 사업과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대상지 20개소에 대해 총 사업비 1431억원을 확보하고 태안읍 도시재생 사업의 경우도 261억여 원을 확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가 반영된 공모사업 발굴을 위해 철저한 사전대비에 나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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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우리의 이야기, 여기서 시작’ 청소년축제 성료
서천군, ‘우리의 이야기, 여기서 시작’ 청소년축제 성료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11일 서천군 봄의마을 광장에서 청소년,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천군청소년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우리의 이야기, 여기서 시작’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서 청소년문화축제를 재개하는 마음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동아리활동부스, 동아리경진대회, 청소년플리마켓, 체험놀이기구 등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다.
먼저, 학교 및 자치기구 학생들은 ▲마리모 어항 만들기 ▲바다생물 뱃지 만들기 ▲하바리움 볼펜 만들기 ▲무드등 만들기 ▲비즈 핸드폰 줄 만들기 ▲코딩로봇체험 등 동아리활동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지난해 드론자격증의 취득한 정호원, 송은석 학생이 드론 날리기 지도자로 나섰으며 추억의 게임과 에어바운스를 활용한 체험놀이기구는 청소년은 물론 가족, 어린이 등 남녀노소 함께 즐겼다.
한편 동아리경진대회는 웅장한 청소년밴드 그룹의 연주를 시작으로 댄스, 노래 등 다양한 재능과 끼를 가진 청소년들이 참가해 축제의 열기를 한층 높였으며 영예의 대상은 서면중학교 ‘고은태와 아이들’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자원순환, 경제활동, 창업활동 등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플리마켓은 안 쓰는 물건, 직접 만든 수공예품 등을 사고 팔고 나눔으로서 나눔경제를 직접 체험했으며 수익금은 돌봄이 필요한 지역 청소년에게 쓰일 예정이다.
이정훈 관장은 “문화센터 4층 옥상에 관한 기능보강 공사를 마치면 청소년 전용공간인 ‘공연무대’를 개관할 예정”이라며 “문화예술에 관심이 청소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24-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