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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담 천안시의원, 자율방범대 감사패 수상
이종담 천안시의원, 자율방범대 감사패 수상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 이종담의원은 17일 천안시 서북구 자율방범연합대 총회 및 워크샵 행사장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종담의원은 자율방범대 법제화이후 기능보강사업, 간식비, 순찰차 주유비등 확충에 노력했으며 2025년부터는 각 자율방범대 지대에서 부담하던 자동차 보험료를 천안시와 협의해 시에서 부담하는 등 자율방범대 운영 개선 공로를 인정받은 점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하게 됐다.
이의원은 ‘자율방범대는 천안시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활동 등을 통한 범죄 예방활동 및 질서 유지와 경찰업무 보조 등 천안시의 안전한 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의 권익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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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지역 청년 공예인들과 2024년 핸드메이드페어 참가
공주문화관광재단, 지역 청년 공예인들과 2024년 핸드메이드페어 참가
[충청중심뉴스] 공주문화관광재단 는 2024년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청년 공예인들과 함께 국내 최대 핸드메이드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어는 지역 청년 공예인들의 더 넓은 창작 활동의 기반으로 공주를 중심으로 한 공예 문화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핸드메이드페어는 매년 수많은 공예 작가들과 브랜드가 참여해 수작업으로 제작된 공예품의 아름다움과 독창성을 알리는 자리이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공주의 독창적인 분위기 속에서 활동하는 청년 공예인들에게 자신 작품의 시장성 검토 및 잠재 고객과 바이어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핸드메이드페어 참가는 공주가 지닌 문화정체성과 공예 역량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지역 청년 공예인들에게 스스로 자생할 수 있는 판로를 열어주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참여하는 청년 공예인들은 금속 및 주얼리 공예, 도자기, 냅킨 공예, 비누 공예 등 공주 지역 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공예인들로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출품할 예정이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도시인 만큼 공주만의 독창적인 작품들이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공주의 공예 문화를 새롭게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역의 청년 공예인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이들이 스스로 자생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문화예술 생태계를 강화하고 공주의 정체성을 담은 문화적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라고 말했다.
이번 페어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며 이를 통해 공주의 문화적 매력이 더욱 널리 알려지길 기대해 본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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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작품전 및 성과공유회 개최
공주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작품전 및 성과공유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오는 24일까지 임립미술관 특별전시관 B동에서 2024년도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공주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1년 동안 열심히 학습한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수강생들이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작품은 △미술관에서의 유화 △서각 △흙으로 예술하다, 도자공예기능사 △조소 △생활 속 목조각 등 5개 프로그램에 참여한 49명의 수강생 작품 80점이다.
공주시는 공주의 인문, 역사, 문화 자원을 학습과 연계한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올해 114개 프로그램에 1009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작품전은 시민들이 올 한 해 동안 쌓아온 학습의 결실을 공유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의 성장과 함께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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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제327회 제2차 정례회 마무리하며 올해 일정 모두 마쳐
서천군의회, 제327회 제2차 정례회 마무리하며 올해 일정 모두 마쳐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의회는 20일 본회의를 열고 지난 12월 2일부터 19일간 열린 제327회 서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로써 서천군의회는 2024년 회기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정례회 기간 서천군의회는 김아진 의원 외 5인이 발의한 △서천군 재정건전화 및 효율화 조례안과 홍성희 의원이 발의한 △서천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서천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사이버보안 업무 대상 출자·출연 기관의 범위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행정기구와 정원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7호 법인 출연 동의안 등 10개 부의안을 원안 가결하고 △서천군 문화재시설 등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향토문화재 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수정가결했다.
서천군의회는 정례회 기간 동안 2025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정책목표와의 적합성, 사업 규모의 적정성, 사업의 시급성을 중심으로 미래지향적인 서천 발전을 위해 예산이 잘 편성이 되었는지를 집중적으로 심의했다.
심의 결과 서천군이 제출한 7,234억 6,600만원의 2025년도 본예산안 중 과다계상 및 추진이 불분명한 사업 등 64건 45억 2,229만 7천원을 삭감해 전액 예비비로 편성했다.
기금운용계획은 원안대로 심사했다.
김경제 의장은 “한해동안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서천군의회가 원활히 의정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군민의 목소리를 더욱 세심하게 듣고 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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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시민을 위한 비상대응 매뉴얼 마련해야.
당진시의회, 시민을 위한 비상대응 매뉴얼 마련해야.
[충청중심뉴스] 당진시의회는 20일 제115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윤명수 의원이 ‘시민의 안전을 위한 비상대응 매뉴얼 마련을 촉구하며 최근 발생한 비상계엄 사태를 교훈 삼아 지방자치단체의 위기 대응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명수 의원은 “지난 12월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부터 새벽 국회의 계엄 해제 결의까지, 긴박한 상황이 이어졌다”며 “이 과정에서 지방자치의 한계를 실감했고 아무런 대응도 하지 못한 현실에 허탈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특히 계엄 당시 포고령 제1호에 지방의회를 포함한 정치활동 금지 조항이 포함된 점을 지적하며 “우리가 30여 년간 지켜온 지방자치가 단 한 문장으로 부정당하는 순간이었다”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다른 지자체들은 시장 주재 긴급회의와 안심 문자 발송 등 대응에 나섰지만, 당진시는 재난 문자나 시장의 메시지가 전혀 없었다”며 혼란의 순간에 시민들을 안심시킬 최소한의 조치도 없었던 점을 지적했다.
이어 윤명수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장의 가장 큰 책무로 시민 안전과 시정에 대한 신뢰를 꼽으며 “계엄 상황 시 지방정부의 기능을 박탈하는 현행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하며“전쟁이나 대규모 소요 사태에서도 지방정부가 시민 보호의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법령 개정과 통일된 비상대응 매뉴얼을 정부와 국회에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윤 의원은 “이번 사태를 단순한 해프닝으로 치부해서는 안 된다”며 “시민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는 언제나 당진시가 되어야 한다”고 전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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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헌혈 인프라 부족 문제 해결 촉구
당진시의회, 헌혈 인프라 부족 문제 해결 촉구
[충청중심뉴스] 당진시의회는 20일 열린 제115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심의수 의원이 당진시 헌혈 인프라 조성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심 의원은 당진시의 헌혈 장소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들이 헌혈을 위해 다른 도시로 이동하거나 헌혈 버스를 이용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심의수 의원은 “당진시에는 헌혈을 위한 정기적인 시설이 부족해 시민들이 헌혈에 참여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특히 중장년층의 헌혈 참여가 저조한 이유 중 하나가 헌혈의 집과 같은 헌혈 시설이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 당진시는 인구 17만명에 달하는 지역으로 헌혈의 집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충청남도 내 다른 지역과 비교했을 때, 당진시는 헌혈의 집이 현저히 부족하고 천안, 아산, 공주에만 설치된 헌혈의 집으로는 당진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충분히 이끌어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심의수 의원은 “국가 혈액 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헌혈의 집 설치를 위한 사업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혈액 수급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당진시에도 헌혈의 집을 설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심의수 의원은 “당진시가 헌혈의 집을 설치하고 헌혈 인프라를 확충한다면 시민들이 보다 쉽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혈액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고 당진시의 헌혈 참여율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하며 발언을 마쳤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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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시의원의 본분을 지키는 것이 시민을 위한 길
당진시의회, 시의원의 본분을 지키는 것이 시민을 위한 길
[충청중심뉴스] 당진시의회는 20일 제115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시의원의 본분을 강조하며 책임 있는 의정 활동을 촉구하는 전영옥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전영옥 의원은 발언을 통해 “시의원은 법률에 따라 주민의 선택을 받은 사람으로서 의회 의사일정에 맞춰 책임 있게 의정 활동을 수행하는 것이 본분이다”며 최근 회기 중 발생한 의원 불참 사태를 지적했다.
전 의원은 “비상계엄이 국회의 의결로 오전 4시 30분에 해제됐고 모든 상황이 정리된 이후에도 서울로 향하기 위해 본회의가 미뤄진 것은 의문이다”며 “시민의 권한을 위임받은 시의원으로서 본회의에 참석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중앙정치 상황을 언급하며 “국회에서 다수당의 횡포로 정부 예산안 삭감이 예고되는 등 민생과 경제에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지방의회까지 중앙정치에 흔들리면 당진시민의 삶은 누가 책임지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 의원은 “지방정치는 중앙이 아닌 지역 주민을 위한 정치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시의원이 본분을 지키지 않으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간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전영옥 의원은“혼란스러울 때일수록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진정한 시민을 위한 길”이라며 시의원 모두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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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2024년도 제115회 제2차 정례회 폐회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의회는 20일 제115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도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과 시정질문,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등 3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당진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 기간 중 각 상임위별로 안건 심사에 대해 조례안 25건, 동의안 11건, 의견청취안 2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기타 2건 등 총 41건을 심사해 본회의 상정 후 최종 30건을 의결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시정질문에서는 김명진 의원을 비롯해 총 13명의 의원이 53건 대해 질문을 제기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시정질의에서 1일 차에는 △김명진 의원이 산업단지 미입주 문제 등을 지적했고 △김봉균 의원은 탄소중립 선도도시 추진 상황 등에 대해 질의했으며 △조상연 의원은 보조금 관리지침 변경 여부 등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김덕주 의원은 체납액 징수 대책에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으며 △윤명수 의원은 송산공원 시설물 보수 계획을 확인했다.
2일 차에는 △최연숙 의원이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지역 대책을 강조했고 △김명회 의원은 드론산업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으며 △김선호 의원은 당진천 호우범람 대비와 석문호 활용 계획에 대해 질의하고△박명우 의원은 호수공원 조성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했으며 △전영옥 의원은 ‘당진시 도시계획 조례’ 별표1 개발행위허가기준 토지분할 관련 사항을 서면질의로 대체했다.
마지막날인 3일차에는 △심의수 의원은 수소 정책 등에 대해 질의했고 △전선아 의원은 삽교호 관광 활성화 계획 등에 대해 제안했다.
△한상화 의원은 당진천 개발 계획 등에 대해 질의했다.
시의원들은 “시정질문을 통해 당진시의회가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수행하며 집행부서의 책임과 투명성을 평가 할 수 있었다”고 전하며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진행상황을 살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우리 의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관련해서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일반·특별회계·기금이 원안 대비 146억원이 감액된 1조3,209억원으로 최종 의결됐다.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예산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히며 “확정된 내년도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한 계획을 세워 차질 없이 진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2024년도 마지막 정례회가 오늘로 마무리되며 지난 26일 동안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하며 “2024년 한 해를 마감하고 새로운 각오로 다가오는 2025년을 맞이해 초심과 대의를 잃지 않고 발전하는 당진을 위해 나아가겠다”고 밝히며 제115회 제2차 정례회를 모두 마쳤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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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해소 방안 제시
당진시의회,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해소 방안 제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의회는 20일 제115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김덕주 의원이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해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김덕주 의원은 “당진시의 1인 가구 수는 2021년 25,820명에서 2023년 28,695명으로 급증했고 이는 전체 가구의 36.2%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고독사는 단순히 일부 사람들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의 중대한 과제라고 주장했다.
또한, 김 의원은 고독사가 특정 연령대에 국한되지 않고 30대에서 60대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실태 파악과 예방을 위한 데이터 수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덕주 의원은 “당진시는 AI 안부 서비스와 독거노인 우유배달 사업 등 여러 예방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보다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 고독사 위험군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복지기관, 경찰, 의료기관 간의 데이터 연계를 강화하고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할 수 있는 협의체 구성에 대해 제안한다”고 전했다.
또한,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해 1인 가구의 가스, 전기 사용량 등을 모니터링하고 이를 통해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고독사는 이제 노인층의 문제에 그치지 않기 때문에 청년과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필요하며 정신건강 상담과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이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역사회 기반의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참여를 통해 이웃 간 유대감을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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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에 선정되어 국가유산청장상 수상
부여군,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에 선정되어 국가유산청장상 수상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난 19일 국가유산청이 주최하는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부여 문화유산 야행’과 ‘무량사에서 매월당의 지혜를 찾다’ 총 2개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국가유산청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지역 관광자원의 다양화를 위해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매년 우수사업을 선정하고 있다.
군은 올해 △문화유산 야행 △생생 국가유산 4개 사업 △향교·서원 2개 사업 △전통산사 1개 사업을 운영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국가유산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2년 연속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부여 문화유산 야행’은 부여군과 백제역사문화연구원의 협업으로 전문적이고 만족도 높은 행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민과 상가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야간까지 인근 문화시설을 개방하는 등 국가유산의 관광 자원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우수사업으로 처음 선정된 ‘무량사에서 매월당의 지혜를 찾다’는 부여 무량사가 보유하고 있는 국가유산을 활용한 특색있는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천년고찰 무량사의 역사와 고즈넉함이 잘 담긴 프로그램을 기획해 산사의 전통과 국가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렸다는 평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부여 문화유산 야행’과 ‘무량사에서 매월당의 지혜를 찾다’ 두 개의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 4월에 개최되는 부여 국가유산 야행을 비롯해 다양한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알차게 준비해 더 많은 분이 부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