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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알람포인트를 통한 교통사고 예방 활동 전개
당진경찰서 알람포인트를 통한 교통사고 예방 활동 전개
[충청중심뉴스] 당진경찰서는 당진시청과 협업해 관내 노인정 354개소에 알람포인트를 설치해 운전자·보행자·어르신 등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가시적인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알람포인트란 교통사망사고 발생 또는 예상 구역 및 교통사고 다발 구역을 지나기 전 미리 알 수 있도록 주의·환기시키는 지점을 뜻한다.
2023년 상반기에 충남지역 교통사망사고 발생 및 예상 지점을 선정 후 양방향 200~500m 인근에 현수막 수천 개를 전방위적으로 게시해 운전자 및 보행자의 주의를 환기했고 이러한 노력으로 2023년 충남지역에 교통사망사고가 2022년 동기간 대비 25%가 감소하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
위와 같은 경험에 비추어, 시인성이 좋은 가로형 현수막을 노인정 354개에 설치해 운전자·보행자·어르신이 노인정을 지날 때마다 현수막 문구를 인식하도록 해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거양할 계획이다.
당진경찰서 관계자는 “당진시민의 도로 위 평온한 일상확보를 위해 현수막 내용과 같이 이륜차 운행 시 안전모를 꼭 착용해야 하며 밤에는 밝은 옷을 입고 길을 건널 때는 멈추고 살피고 건너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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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
천안시의회, 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 ‘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 이종만, 유영진, 류제국, 이상구, 김행금, 노종관, 김강진의원은 29일 천안의 행궁 ‘화축관’과 관련된 3곳을 선정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화축관 위치로 추정되는 장소와 화축관 재현 가능한 장소를 물색해 정책 연구에 반영하고자 관련 부서인 관광과, 도시재생과, 공원녹지과, 산림휴양과와 협의해 추진됐다.
현장 방문지 중 △천안중앙초등학교는 화축관의 옛 터로 추정되어 2021년, 2022년 시굴조사를 실시했던 곳으로 유영진 의원은 중앙동 재개발 사업 계획에 의한 유물 유실의 가능성에 안타까움을 표했고 김행금 의원은 화축관 재현에 모두가 힘을 쏟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원들은 화축관 정문인 영남루가 이전되어 있는 △천안삼거리공원과 근처 미조성 공원에 방문해 화축관 재현 장소의 적합성에 관해 관련 부서와 논의했고 가능성 있는 장소의 추가 물색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았다.
이종만 대표의원은 “행궁 화축관은 조선시대의 건축물로 천안의 중요한 역사적 학술자료이며 천안시민의 문화적 자긍심 확립과 지역 경제 활성을 위해 꼭 재현돼야 한다”고 재차 피력했다.
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은 향후 타 지역 비교 견학과 토론회 등 화축관 재현을 위한 연구를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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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4년 2분기 이동 건강검진 전개
금산군, 2024년 2분기 이동 건강검진 전개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주민들의 질병 조기 발견을 돕기 위해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리모델링이 진행 중인 4개 지역 보건지소를 제외한 6개 읍면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2024년 2분기 이동 건강검진을 전개한다.
이번 검진은 충남도 도비 보조 건강검진 기관으로 협약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연계해 운영된다.
오전 7시 30분부터 오전 11시까지 진행되며 일반건강검진과 국가 암검진을 포함한다.
검진 일정 및 장소는 △6월 10일 11일 금산군보건소 △6월 12일 남일보건지소 △6월 13일 부리보건지소 △6월 14일 진산면사무소 △6월 17일 제원보건지소 △6월 18일 금성보건지소 △6월 19일 금산군보건소다.
검사를 원하는 주민은 전날 오후 8시 이후 금식하고 당일 건강검진표 및 신분증을 지참해 이동검진 장소에 방문하면 된다.
일반건강검진 대상은 △건강보험 가입자 – 20세 이상 지역가입자 및 피부양자 중 짝수년도 출생자 △직장가입자 - 비사무직 근로자 전체 또는 사무직 중 격년제 실시 대상자며 신체 계측, 혈액검사, 요검사 등 검사를 제공한다.
국가 암검진 대상 검사 분야는 △20세 이상 여성 짝수년도 출생자 – 자궁경부암 검진 △4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 - 위암 및 유방암 검진 △50세 이상 출생자 - 대장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일반건강검진 및 암 검진 미수검자는 사전에 직접 국민건강보험공단지사에 연락해 2024년 건강검진 희망 신청을 해야 한다.
이외 건강검진은 새금산병원을 비롯한 지정병원 7곳에서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방문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건강검진은 건강에 대한 확인은 물론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초기에 치료할 수 있는 내 몸을 살피기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이번 이동 건강검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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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지역 특산품 홍보 및 판로 개척 메가쇼 가공식품박람회 참여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지역 특산품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위해 이달 30일부터 6월 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메가쇼 가공식품박람회에 참여한다.
관내 행사 참여 업체는 △손끝으로만드는세상 △피젬 △추부토룡이농업회사주식회사 △금산애영농조합법인 △세인바이오등 5개다.
특히 피젬, 추부토룡이농업회사주식회사, 금산애영농조합법인 등 3개 업체는 아이디어는 있으나 시설을 갖추지 못한 농업인들이 가공식품 시제품과 판매용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돕는 금산물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통해 참여했다.
박람회 참여 업체들은 자신의 가공 역량을 높이고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파악해 한층 더 성장하기 위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소비자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져질 예정이다.
또, 유통 관계자와도 만나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자 친화의 새로운 가공 제품을 선보이는 데도 집중할 방침이다.
메가쇼는 여러 분야에서 경쟁력 있고 질 좋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박람회로 국내외 바이어 및 유통관계자 및 일반 소비자까지 연간 45만여명의 참관객이 찾는 박람회로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 “관내 가공 농산물 제작 농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박람회 참여, 온라인 판매채널 확대, 농가 가공역량강화, 융복합 교육 등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수립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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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농촌체험 치유한마당 개최
금산군, 농촌체험 치유한마당 개최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지난 28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체험농장 네트워크 강화 및 콘텐츠 다각화를 위해 농촌체험 치유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금산군농촌체험치유연구회 소속 28개 농장이 체험 및 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관내·외 유치원 및 초중고 학생 500여명이 방문해 치유체험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전통떡, 블루베리 청 음료 시식 등을 비롯해 딸기구름 스무디 만들기, 천연염색 체험, 말 먹이 주기, 인삼비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치유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 사진 찍기 좋도록 행사장을 연출하고 포토존을 구성해 방문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치유농업은 농업 자원을 이용해 신체, 정서 심리, 인지, 사회 등 건강을 도모하는 활동으로 채소, 꽃 등 식물뿐 아니라 가축, 산림 등 농촌문화자원을 활용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활동을 말한다.
농사일을 치유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으로는 건강, 돌봄 서비스 등이 있으며 군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 수업 등 프로그램에 치유농업을 활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치유프로그램을 소개할 뿐 아니라 관내 농촌체험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가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해 품질을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의 치유농업프로그램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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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아인협회 서천군지회, ‘제1회 한국수어의날’기념식 개최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이 29일 서천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충남농아인협회 서천군지회가 주관하는 제1회 서천군 한국수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2016년 2월 3일에 ‘한국수화언어법’이 제정됨에 따라 한국수어가 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가진 농인의 공용어로 인정받게 된 것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농인, 자원봉사자, 내빈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수어인과 장애인복지발전 유공자 등 6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으며 ‘수어는 또 다른 언어이자 꿈’이라는 주제로 샌드아트 공연이 이어져 행사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병헌 지회장은 “농인들이 스스로 사회구성원으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수어 사용이 자유로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수어는 상호 간의 이해와 포용을 촉진하는 중요한 수단”임을 강조하며 “수어사용자들과 상호 이해와 존중을 높여 사회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서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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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서천군, 장항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이 6월 1일부터 12일까지 장항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당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기로 했다.
국내산 수산물 구매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원, 6만 7000원 이상은 2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최대 환급 한도는 1주일 동안 1인당 2만원이다.
고객들은 구매처에서 판매자 서명 및 구입 품목이 기재된 카드 전표 혹은 현금 영수증을 발급받아 환급장소인 장항전통시장 수산동 입구에 제출하면 되며 환급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다.
군 관계자는 “국내산 수산물 소비 장려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군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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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체납차량 합동 번호판 영치.강제 견인하기도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이 체납된 자동차세 징수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차량 탑재형 자동인식시스템과 휴대용 스마트 영상조회기를 활용해 관내 지역을 돌며 읍면행정복지센터 세무 공무원과 함께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했다.
군은 군에 등록된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관내 차량과 타지방자치단체에 3회 이상 체납된 징수촉탁 차량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활동을 펼쳤다.
이에 관내 차량 20대와 관외 차량 12대에 번호판을 영치했으며 10대에 대한 영치 예고를 통해 현장에서 800만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했다.
특히 체납세금 납부 의지가 전혀 없는 차량 2대에 대해서 공매 진행을 위해 견인했으며 업무를 방해할 목적으로 번호판 납땜과 벽면 밀착 주차 등의 얌체 차량에 대해서는 족쇄를 채워 이동을 불가능하게 했다.
신창용 재무과장은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와 차량공매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지방재정 확충 및 건전한 납세 의식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매주 화요일을 번호판 영치의 날로 설정하고 주·야간 영치, 관계 기관 합동 영치 등을 실시해 오는 12월까지 체납 차량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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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식중독 현장대응 모의훈련 실시
서천군, 식중독 현장대응 모의훈련 실시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이 본격적인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의 위험이 커짐에 따라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 강화와 대규모 확산 방지를 위해 28일 ‘2024년 식중독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서천군청 구내식당에서 식중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식중독 대응 절차가 체계적으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고자 마련됐으며 효율적인 훈련을 위해 충남도청,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관리지원단, 보건소, 충남 15개 시·군 식중독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식중독 발생 시 신속 보고 및 관계기관 전파 △식중독 원인규명을 위한 현장조사 및 검체 채취 △식중독 사후 조치 및 대책 회의 진행 등이다.
또한, 이날 모의훈련 후 참여자들은 서천특화시장에 방문해 손 씻기, 구분 사용하기, 익혀먹기, 세척·소독하기, 끓여먹기, 보관온도 지키기등 식중독 6대수칙에 대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기관별 임무 수행과 대응 요령을 숙지하고 식중독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군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식중독 발생 초기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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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의혹 밝혀
서산시,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의혹 밝혀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가 지난 24일 폐회된 294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의혹이 제기된 ‘서산 에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29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임시회 기간 중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과 관련한 발언에 대해 시민께서 오해하실 여지가 있어 이를 바로잡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관련한 발언은 △의도적인 총사업비 축소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결과 왜곡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서면심의 절차 △주차전용건축물 여부 △용지 변경에 따른 개별공시지가 감소 등이다.
첫째 절차 회피를 위한 의도적인 총사업비 축소는 사실이 아니며 일부 시의원은 총사업비가 659억원에서 488억원으로 변경된 것을 의도적인 총사업비 축소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시는 사업 구상 당시 타 지자체 지하주차장 조성 사례를 참고해 총사업비를 659억원으로 추정했으며 이후 전문기관의 용역 결과 총사업비가 488억원으로 추산돼 이를 맞게 변경했다.
일부 시의원은 488억원의 총사업비가 주차장 조성에만 사용되는 사업비라며 초록광장에 대한 설명을 부정했으나, 총사업비에는 흙쌓기와 잔디 식재, 산책로 포장 등의 사업비가 포함된다.
둘째,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결과물에 초록광장의 내용이 없다며 시민 대상 설문조사 시 초록광장이라는 명칭을 쓰고 결과물에는 공영주차장 조성이라는 명칭으로 기재했다는 의혹이다.
초록광장은 특수한 건축물이 아닌 산책로와 잔디 식재 등으로 조성되는 잔디광장을 총칭한다.
용역 결과물에는 토지 중복 이용과 인공지반 조경을 통한 녹지공간 확보, 옥상 녹화 등을 통한 잔디 광장 조성 분야가 포함됐다.
설문조사 과정에는 사업의 정확한 명칭이 정해지지 않아 ‘가칭’을 붙여 초록광장으로 명시했으며 시민이 오해하지 않도록 복층주차장과 시민광장이 결합하는 사업으로 병기했다.
셋째,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서면으로 진행한 것이 잘못됐다는 주장이다.
시는 사업을 위해 도시관리계획 결정에 대한 입안 요청을 접수한 후 대면심의를 위해 세 차례 이상 도시계획위원회 성원을 시도했다.
위원들의 본업으로 성원되지 않았으며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과 서산시 도시계획 조례에 따라 서면심의로 진행해 절차상 하자가 없다.
넷째,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은 주차장 사용 비율이 95% 이하로 주차장 전용 건축물이 아니라는 의혹이다.
주차장 사용 면적은 주차장 운영에 필요한 공간까지 그 면적으로 판단하며 용역 결과 초록광장 조성과 별개로 휴게시설과 편의시설을 제외한 99.2%가 주차장 사용 비율이다.
마지막으로 임시주차장으로 사용되는 부지가 용지 변경으로 인해 50억원의 재산 가치가 하락해 현저히 공익을 해쳐 집행부의 권력 남용이라는 발언이다.
개별공시지가에는 해당 재산의 경제적 가치는 반영되어 있으나, 공익적 가치까지 반영되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시민 설문 결과 응답자 중 87.4%가 사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는 지방자치단체가 공유재산을 관리, 처분하는 경우 전체의 이익에 맞도록 할 것, 공공가치와 활용가치를 고려할 것이 명시돼 있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대지와 논답을 매입해 도로와 공원, 녹지공간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행위 모두 개별공시지가를 낮추는 행위”며 “개별공시지가를 낮추는 행위가 현저히 공익을 해하는 행위이며 권력 남용이라면, 시민 전체 이익을 위해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행위는 누가 해야하는가”고 말했다.
또한 “서산시는 이번 사업을 비롯해 모든 행정에 대해 숨기지 않는다”며 “서산시와 시민 전체의 이익을 위해 공공가치와 활용가치를 더욱 향상하는 이번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