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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복수면 수은사, 저소득 취약계층 위해 150만원 상당 백미 기탁
금산군 복수면 수은사, 저소득 취약계층 위해 150만원 상당 백미 기탁
[충청중심뉴스] 금산군 복수면 신대리에 소재한 대한불교 광명종 수은사는 지난 11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백미를 복수면에 기탁했다.
수은사 주지 혜인 스님을 비롯한 신도 50여명은 이웃사랑을 위해 자발적으로 백미, 라면 등의 물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박선자 복수면장, 김기종 복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감사를 표했다.
기탁된 백미는 복수면희망나눔곳간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혜인 스님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선자 복수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시는 혜인 스님과 신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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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내년 국·도비 예산확보 전략적 대응 보고회 개최
금산군, 내년 국·도비 예산확보 전략적 대응 보고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지난 11일 군청에서 내년 국·도비 예산확보에 전략적으로 나서기 위해 국·도비 예산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군은 3045억원의 국·도비 확보 목표를 설정했다.
이중 신규사업은 30개 사업 1080억원, 계속사업은 861개 사업 1965억원 규모다.
특히 신규사업의 경우 기존 공모사업에 대응하는 방식에서 더 나아가 금산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사업을 자체 발굴해 이에 대한 국·도비 예산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자체 발굴한 신규사업 및 확보 목표 예산을 살펴보면 △지방정원 조성사업 200억원 △글로벌 무역 성장지원센터 구축 18억원 △주민주도형 휴양밸리 조성 30억원 △금산군 마음치유센터 75억원 등이 제시됐다.
또한, 스마트팜 조성 및 재해 예방을 위해 △금산 특화 스마트팜&농산물산지유통센터 밸리 조성사업 75억원 △임대형 임산물 스마트팜 재배단지 조성 25억원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50억원 △농축산용 미생물 배양센터 구축 20억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건 137억원 등에 관한 사업을 자체적으로 계획했다.
군은 계속해서 예산확보 상황점검 및 대응전략 보완을 추진하는 등 내년 국·도비 확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고유가 4고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며 “우리 지역의 특성과 강점을 살린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예산을 확보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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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4-H연합회, 제66대 회장 취임
홍성군 4-H연합회, 제66대 회장 취임
[충청중심뉴스] 농촌의 미래를 이끌 청년·청소년 리더를 양성하는 학습 단체인 홍성군4-H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조현희 씨가 취임했다.
홍성군4-H연합회는 지난 11일 회원 및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제66대 회장 취임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조 신임 회장은 “농촌과 농업의 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4-H 운동의 최초 발생 취지를 되새기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년 농업인의 활력과 도전 정신으로 단합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단체로 만들겠다”고 취임 소감을 내놓았다.
또, 올한해 초중고교 학생 회원들과 함께하는 선진 문화 탐방, 4-H 과제활동 경진 등 주요 교육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는 의지를 보였으며 농업 관련 전문 자격 취득 학습과 선진 농업 기술 연수 등 청년 회원의 역량 강화 방안도 강구 중이다.
4-H회를 육성하고 관리하는 농업기술센터 이승복 소장은 “지·덕·노·체”를 단련하고 함양하며 다양한 과제 교육을 거치는 과정에서 농촌의 청년과 청소년들이 전인적 성숙을 경험하고 자신감을 갖추게 된다”며 4-H 활동이 가지는 의미를 강조했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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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놀이 창시자 이광수 등 전통예술 명인 ‘홍성’ 찾는다
사물놀이 창시자 이광수 등 전통예술 명인 ‘홍성’ 찾는다
[충청중심뉴스] 홍주문화관광재단과 예산군이 공동주최하고 민족음악원이 주관하는 국악공연 ‘사물놀이 본향’ 이 2월 19일 저녁 7시 30분에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홍주문화관광재단이 지역주민에게 전통예술의 가치를 알리고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유치한 공연으로 공연은 총 80분 동안 진행되는데 사물놀이 창시자이자 민족음악원 이사장인 이광수를 비롯해, 전통타악그룹 판의 악장이자 국가무형유산 판소리고법 이수자 유인상, 사자춤연구회 대표 정병인 등 전통예술의 명인들이 출연해 문굿, 삼도설장고 퉁소와 사자춤, 풍년판굿 등 다양하고 역동적인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사물놀이 장르의 역사적 맥락과 의미를 현대적 언어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전통예술의 매력과 풍성한 예술적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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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확대
홍성군보건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확대
[충청중심뉴스] 홍성군보건소는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돕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전문교육을 받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으로 방문해 산모의 건강회복을 돕고 신생아 및 큰 아이 돌봄까지 지원하는 정부지원 바우처 서비스이다.
지원대상은 홍성군에 주소를 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출산가정이며 출생일 기준 산모가 6개월 이상 홍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 △본인부담금 최대 90% 지원 △쌍태아 이상 출산가정 기간 연장 △중위소득 150% 초과자 서비스 최대 2주 지원 △신생아 외에 만 18세 이하의 형제·자매가 있는 경우 양육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큰아이 돌봄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올해 지원 확대 사항은 신청기한 연장과 바우처 유효기간 연장이며 서비스 지원신청 방법은 방문 및 온라인에서 신청 가능하다.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확대를 통해 출산가정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이 완화되기를 바라며 안전한 출산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도 홍성군 출생아 수 464명 중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자는 350명으로 75% 이상이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출생아 수가 2023년 대비 19.5% 늘어난 만큼 앞으로 이용률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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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홍성’ 2025년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
문화도시 ‘홍성’ 2025년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
[충청중심뉴스]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군이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으며 문화생활의 다양화를 통해 지역민의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군에 따르면 홍주문화회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 4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를 통해 홍주문화회관은 △극단 달팽이주파수의 연극 “한 여름밤의 꿈”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천상의 손끝, 거장의 선율” △사단법인 공명의 전통예술 “공명콘서트 기린자리”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3개 공연을 8월부터 11월까지 홍주문화회관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홍성군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은 “우리군이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만큼 군민의 문화향유와 질 높은 문화생활을 위해 적극적으로 공모사업을 유치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군민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사업예산 절감으로 군민 문화 향유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공연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지역 주민이 더욱 폭넓은 순수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지역의 공공 공연장에 일부 공연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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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정월대보름행사와 함께 산불예방 의식 고취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에서는 지난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불예방 캠페인은 매년 진행되는 대보름 행사와 함께, 주민들에게 산불조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군에서는 정월대보름을 기념해 전통적인 달집태우기와 같이 불을 다루는 행사들이 많음에 따라 산불 발생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산불예방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달집태우기 전 주민들에게 산불예방 캠페인에 동참하도록 하는 등 주민들이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순조롭게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연과 환경을 보호하는 데 앞장 설 것을 다짐 하는 등 이번 캠페인이 주민들의 산불예방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정월대보름은 전통적으로 큰 의미를 가진 행사지만, 불을 다루는 만큼 산불 발생의 위험이 존재한다”며 “주민들이 안전수칙을 지키며 즐거운 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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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5년도 상반기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5년도 상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급물량은 전기승용차 132대, 전기 화물차 24대로 이 중 39대는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최초 차량구매자, 택시, 중소기업 택배 물량 등으로 우선 배정되며 117대는 일반 물량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전부터 계룡시에 연속해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출고 후 차량등록 시 사용본거지 주소가 계룡시가 아닌 타 지자체로 등록하는 경우 보조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아울러 보조금 재지원 제한기간 내 친환경자동차 보조금을 지원받아 차량을 구매한 이력이 있는 경우에도 동일 차종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차량 구매 시 기본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전기승용차 최대 1280만원, 전기화물차 최대 2450만원이며 차상위 이하 계층, 청년 생애 최초 구매, 다자녀 가정, 소상공인 등에 대해 국비 추가보조금이 지급된다.
한편 보조금을 지원받아 차량을 구매한 자는 구입 후 8년간 의무운행기간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의무운행기간 내 폐차 시 보조금이 환수될 수 있는 만큼 구매자 주의가 필요하다.
신청기간은 2월 17일부터 6월 27일까지이며 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 체결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대리점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신청을 대행해 준다.
신청자가 많은 경우 조기 마감하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및 무공해차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응우 시장은 “지구온난화 예방 및 탄소중립실현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지속추진은 물론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충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대기환경보호를 위한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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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달리는 국민신문고’ 개최
계룡시, ‘달리는 국민신문고’ 개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오는 28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분야별로 구성된 국민권익위원회 및 협업기관 전문조사관들이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상담하고 현장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즉시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 상담제도다.
상담 분야는 생활법률, 행정·복지·환경·노동 등 행정 전 분야이며 행정기관의 처분과 관련된 고충 민원이나 불편사항 등이 있는 시민은 2월 18일까지 사전 예약을 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신청해 상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이나 고충 민원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시민들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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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수해복구 필요 민원 현장점검
박정현 부여군수, 수해복구 필요 민원 현장점검
[충청중심뉴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1일 부여군 임천면을 방문해 추가로 수해복구가 필요한 지역을 살펴보고 빠른 시일 내에 예산을 확보해 복구할 것을 지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개최한 찾아가는 동행콘서트의 임천면민과의 대화시간에 제기된 사안이었다.
임천면에 거주하는 한 주민이 수해를 입은 공공시설 중에서 복구대상지에 누락 된 곳이 많다며 복구해 줄 것을 건의한 것이다.
11일 박 군수는 이강복 임천면 이장단 회장을 비롯해 가신리와 점리 등 해당마을 이장과 함께 수해복구가 필요한 공공시설 중에서 피해 규모가 큰 7개소를 방문해 직접 현장을 점검했다.
대부분 배수를 위한 수로관 교체·설치, 하천 둑 보수, 옹벽 설치가 필요한 지역으로 파악됐다.
박정현 군수는 “앞으로는 기후변화로 인해 짧은 시간 퍼붓듯 쏟아지는 폭우가 빈번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호우로 인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해복구를 더욱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2025-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