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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 온가족이 함께 떠나는 어린이 인성테마기행 성황리 종료
충청남도 도청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이 도내 초등학생 가정의 바른 인성 함양과 건강한 가족 공동체 형성을 위해 ‘온가족이 함께 떠나는 어린이인성테마기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성테마기행은 우리 고장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차세대 어린이들이 갖추어야 할 핵심 인성 덕목인 ‘예, 존중, 충’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통문화와 자연의 지혜를 배우는 옹기 만들기 체험과 고추장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가족이 함께 손을 맞대어 전통 음식을 만들고 옹기를 다듬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협동하는 마음을 키웠다.또한, 지역의 대표 역사 인물인 추사 김정희 선생의 숨결이 남아있는 추사김정희고택 방문 및 추사기념관 관람 일정이 함께 진행되어 도내 어린이들은 우리 고장의 역사적 인물이 실천한 어른에 대한 ‘예’ 와 나라 사랑의 ‘충’정신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느끼고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 유재흥 원장은 “이번 테마기행은 단순한 나들이를 넘어, 온 가족이 함께 우리 고장의 문화를 체험하며 바른 인성 덕목을 가슴에 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어린이들이 자연과 역사 속에서 건강하고 올바른 인성을 가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자연 친화적 환경과 다양한 체험동을 바탕으로 도내 영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정보 및 신청은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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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오세요” 연락 두절…소방·병원 공조로 극적 구조
“빨리 오세요” 연락 두절…소방·병원 공조로 극적 구조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소방본부는 소방과 관계기관 간 신속한 공조로 짧은 신고 후 연락이 끊긴 신고자를 자택에서 발견하고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10일 밝혔다.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2시 30분경 논산시 강경읍 황산리 일대에서 119 신고가 접수됐다.신고자는 “빨리 오세요”라는 말만 남긴 채 자신의 주소와 구체적인 상황을 설명하지 못하고 전화를 끊었으며 이후 119종합상황실의 반복된 연락에도 응답하지 않았다.상황실은 신고자의 과거 119 신고 이력을 확인했으나 관련 기록을 찾지 못했고 휴대전화 기지국 기반 긴급 위치 추적을 실시해 추정 위치를 중심으로 구급대를 우선 출동시켰다.그 사이 119종합상황실 이세화 소방장은 도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에 협조를 요청해 경찰 신고 이력을 조회했으나 주소를 확인하지 못했고 인근 병원에 진료 정보 확인을 요청해 병원 진료 정보를 토대로 신고자의 자택 주소를 확인했다.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주택 내부에 쓰러져 있던 신고자를 발견해 현장에서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발견 당시 신고자는 의식은 있었으나 심한 어지럼증을 호소하고 스스로 움직이기 어려운 상태였다.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신고자가 남긴 짧은 말도 놓치지 않고 소방과 경찰, 병원이 긴밀히 협력해 신속한 구조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민 생명 보호를 위한 촘촘한 긴급 대응 체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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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재배 기술 역량 강화로 지역별 전문가 양성
스마트재배 기술 역량 강화로 지역별 전문가 양성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5월부터 시군 농업기술센터 지도직 공무원 등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스마트팜 재배기술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스마트농업 현장 기술지도를 담당하는 신규 지도직 공무원의 현장 적응과 스마트팜 재배기술 고도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초·심화과정으로 나눠 운영했다.기초과정에서는 △스마트팜 시스템 이해 △환경 제어·양액관리 실습 △작목별 생육 데이터 수집 △정보통신기술 장비 운용 등 현장 지도에 필요한 기본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심화과정은 △센서 활용·유지관리 △스마트팜 시설 관리 △정보통신기술 기반 데이터 분석 등 현장 문제 해결 중심의 실무 기술 교육에 중점을 뒀다.교육 참가자들은 현장 적용성이 높은 재배기술 습득과 단계별 교육 운영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백인철 도 농업기술원 지도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팜 현장 기술지도를 위한 전문 지도인력을 양성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농업 확산과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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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육묘기 하우스 냉방 기술 개발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딸기 육묘 후기 하우스 온도를 낮춰 꽃눈분화를 촉진함으로써 수확 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육묘하우스 냉방 기술’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딸기는 출하 시기가 빠를수록 높은 가격을 형성해 농가 소득 향상에 유리하며 안정적인 조기 수확을 위해서는 꽃눈분화 시기를 앞당기는 기술이 중요하다.일반적으로 딸기 꽃눈분화는 기온이 낮아지는 9월 상순부터 시작되지만, 육묘 후기 냉방 처리를 통해 8월 말까지 앞당길 수 있다.이번 연구는 육묘 후기인 7월 20일부터 8월 28일까지 오후 5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8시 30분까지 하루 오후 3시간 동안 냉방기를 가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를 통해 야간 하우스 내부 온도를 20-23℃로 관리한 결과, 꽃눈분화가 촉진돼 10월 말부터 수확이 가능했다.조기 수확에 따른 수익성을 분석한 결과에서도 1월까지 초기 수익성은 기존 재배 방식 대비 18% 증가했으며 4월까지 전체 수익성도 9%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희철 딸기연구소 연구사는 “육묘 후기 하우스 냉방 기술은 딸기의 출하 시기를 앞당겨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이라며 “앞으로 현장 보급 확대와 농가 교육을 통해 기술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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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사병 작가부터 큰별쌤까지…충남도서관 온다!
충남 독서대전 강연목록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서관은 도서관과 홍예공원 일원에서 다음달 11 13일 개최하는 ‘2026 충남 독서대전’의 특강 및 이벤트 참여자를 사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2026 충남 독서대전은 ‘오늘을 읽고 내일을 쓰다’를 주제로 책을 통해 지역과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도 대표 독서문화 축제다.특별 강연은 다음달 11 12일 충남도서관과 추사고택, 충남보훈관에서 진행하며 특강과 함께 가족·청소년 대상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특강은 ‘취사병 전설이 되다’를 집필한 충남 출신 웹소설·웹툰 작가 제이로빈을 비롯해 이금희 아나운서 개그맨 출신의 고명환 작가 등이 참여한다.또 최태성 역사 강사와 신병주 건국대 사학과 교수, 이익주 서울시립대 국사학과 교수가 역사 특강을 통해 충남의 역사와 인물을 쉽고 흥미롭게 소개할 예정이다.아울러 충남도서관은 △가족 인문학 ‘친구야 구해줘’ △청소년 인문학 ‘나만의 컬러를 찾다’등 참여 이벤트도 진행해 가족과 청소년이 소통·공감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한다.참가 신청은 10일 오전 9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충남도서관 누리집 공지에 게시된 각각의 정보무늬를 통해 하면 된다.사전 신청자 외에도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한경아 충남도서관장은 “다양한 충남 독서대전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와 인문학의 즐거움을 나눌 것”이라며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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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정신건강 언론보도 토론회 개최
자살예방·정신건강 언론보도 토론회 개최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청년들의 시각에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관련 언론보도를 분석하고 책임 있는 보도문화 조성을 위한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도는 오는 26일 천안 한들문화센터 이벤트홀에서 ‘2026년 자살예방·정신건강 토론회 청년이 말하는 자살예방·정신건강 언론보도’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토론회에는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 ‘마음;잇길’6기와 대전·세종·충남기자협회가 참여한다.참석자들은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가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언론보도를 분석한 결과와 개선방안을 공유하고 종합토론을 통해 청년들의 제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행사는 충남광역정신건강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접수중이며 당일 현장 접수로도 참여할 수 있다.김은숙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자살예방은 특정 기관만의 노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사회적 과제이며 언론의 역할 또한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청년과 언론이 함께 소통하며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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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특별전 개최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오는 11일 제9회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충남도서관에서 피해자의 아픔을 기억하고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는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도가 주최하고 충남여성복지시설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오는 14일까지 충남도서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이번 특별전은 일본군‘위안부’피해자의 존엄과 용기를 기리고 역사를 올바르게 기억하고자 추진한다.전시장에는 겹겹프로젝트 안세홍 작가가 아시아 각국의 일본군‘위안부’피해자들을 직접 만나 기록한 사진 작품과 함께 피해 생존자들의 증언 영상, 관련 자료 등을 전시한다.특히 전시 첫날인 11일 오후 2시, 4시에는 안세홍 작가가 직접 전시 해설사로 참여해 작품 제작 과정과 피해 생존자의 삶, 전시 의미 등을 관람객에게 설명할 예정이다.전시는 11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도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도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기림의 날이 과거의 아픔을 기억하는 것을 넘어 인권의 중요성을 알리고 평화와 존중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추진할 방침이다.한편 도는 기림의 날 당일인 14일 국립 망향의동산에서 추모식을 열고 일본군‘위안부’피해자의 넋을 기리며 역사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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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어기 수산자원 보호 총력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지속가능한 어업 환경 조성을 위해 금어기 선투망 사용 자제 및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금어기는 주요 수산생물의 산란과 성장을 보호해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들의 장기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필수적인 제도이다.그러나 도내 일부 해역에서는 금어기 중 선투망 사용으로 어린 개체와 산란기 어종, 상품성이 낮은 물렁게 등이 대량으로 혼획되면서 수산자원 감소와 어업인의 경제적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에 도는 주요 조업 해역을 중심으로 홍보와 현장 계도를 강화해 어업인의 자발적인 선투망 사용 자제를 유도한다.이와 함께 자율관리어업공동체를 비롯한 어업인 단체와 해양수산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금어기 관련 문제점을 현장중심으로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이 뿐만 아니라 금어기 기간 조정 등 제도 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해양수산부에 지속 건의해 법적 근거 마련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도 관계자는 “금어기 준수와 선투망 사용 자제는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지키기 위한 가장 중요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어업인 단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수산자원 보호 정책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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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적재조사지구 35곳 지정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토지 경계를 바로잡고 도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도는 ‘제1회 충청남도지적재조사위원회’심의·의결을 거쳐 10일 자로 지적재조사지구 지정을 고시했다.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은 도내 54개 지구 1만 7916필지를 대상으로 추진한다.이번에 지정 고시한 35개 지구 1만 775필지는 실시계획 수립과 주민 공람, 토지소유자 통보, 주민 설명회 등 행정 절차를 거쳐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확보한 사업지구다.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되면 2년간 △지적공부 등록 △지적재조사 측량 △토지 경계 협의·조정 △경계 결정 △의견 및 이의 신청 처리 △경계 확정 등의 절차를 거쳐 사업을 완료하게 된다.지적재조사 사업은 11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공부를 최신 측량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 등록 사항을 일치시키는 국가사업이다.이를 통해 도로 등 실제 이용 현황을 지적공부에 정확히 반영하고 토지 경계 불일치로 발생하는 이웃 간 분쟁을 해소할 수 있다.또 건축물 저촉 문제 조정, 마을안길 확보 등 토지 이용 불편을 개선해 도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 가치 향상 효과도 있다.도는 2012년부터 2030년까지 국비 723억원을 투입해 도내 42만 1000여 필지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까지 20만 1000여 필지의 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3만 7000여 필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임택빈 도 토지공간정책과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 경계가 명확해져 이웃 간 분쟁이 사라지고 재산권 행사 범위가 분명해져 불필요한 측량 비용도 줄일 수 있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도는 더 많은 도민이 지적재조사 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국비 확보와 사업 확대에 지속 노력할 방침이다.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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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폭염 사각지대 외국인 근로자‧가축피해 점검
[충청중심뉴스] 행정안전부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8월 9일 충남 예산군을 방문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농작업 실태와 가축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최근 전남 해남군과 충남 홍성군에서 폭염 속 작업 중이던 외국인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마련됐다.특히 외국인 근로자는 의사소통 문제 등으로 폭염 국민행동요령과 휴식시간 보장 등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안전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만큼, 이들의 작업 환경과 휴게시간 준수 여부 등을 세심하게 확인했다.김광용 본부장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이 폭염 속 온열질환에 노출되지 않도록, 현장 관계자들에게 폭염 3대 기본 수칙인 ‘물·그늘·휴식’과 폭염 중대경보 발령 시 행동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아울러 지난 8월 6일 ‘폭염·가뭄 대처상황 점검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도 외국인 대상 자국어 안내문 배포의 중요성을 강조한 만큼, 외국인 근로자 대상 18개 모국어로 제작된 온열질환 예방수칙 안내 책자와 냉방 물품을 현장에 전달하고 주위 동료들에게도 적극 알려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폭염에 취약한 돼지 축산농가를 방문해 가축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축사 내 환기·냉방 장치 가동 상태를 점검했다.특히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안개 분무기, 쿨링패드 등 사육 환경 조절 시설이 정상 가동되는지 확인하는 한편 정전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비상 발전기 확보 여부 등도 꼼꼼히 살폈다.한편 행정안전부는 7월 27일부터 폭염 재난 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격상하고 8월 2일부터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를 가동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 등 관계 부처도 사고수습지원본부 등 비상대응기구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범정부적으로 총력 대응하고 있다.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폭염특보가 완전히 해제될 때까지 중앙부처 및 지방정부와 함께 현장 점검을 지속하고 취약 지역 및 계층을 대상으로 한 예찰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장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이라며 “농장주와 지방정부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포함한 모든 농업인이 무더운 시간대 작업을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또한 축산농가 관리자들에게는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축사 환기와 급수 관리에 만전을 기해 가축 피해를 최소화해 달라”며 “관계부처와 협력해 피해 농가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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