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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진흥원, 블렌더를 활용한 캐릭터 아트토이 모델링 심화 클래스 수강생 모집
충남콘텐츠진흥원, 블렌더를 활용한 캐릭터 아트토이 모델링 심화 클래스 수강생 모집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캐릭터 아트토이 제작에 관심 있는 예비 창작자를 대상으로 ‘블렌더를 활용한 캐릭터 아트토이 모델링 심화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도내 캐릭터 창작자 양성 및 역량 개발을 위해 마련된 과정으로 블렌더를 활용한 3D 캐릭터 모델링부터 파츠 분할, 3D 프린터 출력, 채색 과정까지 경험할 수 있는 실습형 프로그램이다.교육은 캐릭터 아트토이 제작에 관심 있는 창작자 10명 내외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기반으로 아트토이 제작 전 과정을 단계별로 배우게 된다.세부 커리큘럼은 △블렌더 기본 조작 및 제작과정 이해 △캐릭터 기획 및 실루엣 제작 △캐릭터 개성 표현 △모델 완성 및 색상 적용 △포스 설정 및 턴테이블 제작 △3D프린터 이해 및 출력용 데이터 준비 △출력 및 후가공 실습 △완성된 아트토이 발표 및 촬영 등으로 구성됐다.이번 교육은 8월 25일부터 9월 16일까지 충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참여를 희망하는 수강 신청은 8월 3일부터 8월 19일까지 충남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손병선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교육은 캐릭터 창작자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제 아트토이 결과물로 구현해볼 수 있는 과정”이라며 “캐릭터 IP 확장과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창작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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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모토현 지진 피해 지원책 모색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지난 28일 규모 7.1의 강진 발생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일본 구마모토현에 대한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섰다.구마모토현은 도가 해외 지방정부 중 가장 먼저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이다.1983년 자매결연 이후 현재까지 560여 차례에 걸쳐 1만여명이 상호 방문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협력을 이어오고 있다.양 지역은 특히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서로 힘을 보태며 깊은 신뢰를 쌓아왔다.지난 2008년 태안 유류유출 사고 때에는 구마모토현이 성금을 전달하며 충남을 위로했다.2016년 구마모토 대지진 당시에는 도가 위로 방문단을 파견하고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박수현 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오랜 벗 구마모토의 아픔을 함께 나누겠다’며 깊은 위로의 뜻을 우선 전했고 지진 피해를 위로하는 내용의 서한문을 발송할 계획이다.박 지사는 “구마모토현에서 지진으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충남도민과 함께 깊은 슬픔을 느끼고 있다”며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홍종완 행정부지사는 관계 부서와 긴급회의를 갖고 “구마모토현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과거 지원 사례 등 검토를 통해 충남도가 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도는 현재 지진 피해 규모 등을 파악하는 한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 중이다.
202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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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를 잇는 농업, 가족이 함께 준비한다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가족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농업경영 기반 마련 및 안정적인 영농승계 지원을 위해 가족경영협약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부모와 자녀, 부부 등 2세대 이상이 함께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학습단체 회원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가족 간 소통 강화와 역할을 명확히 하며 합리적인 의사결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했다.교육은 △가족경영협약의 이해 △가족 간 의사소통 및 갈등관리 △가족경영협약서 작성 실습 △우수사례 공유 등 실천 중심으로 운영한다.마지막 시간에는 가족이 함께 작성한 협약서를 바탕으로 가족경영협약식을 열어 실천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지난 4월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족경영협약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농업인학습단체 회원들의 요청을 반영해 마련했다.당시 교육 참가자들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영농하면서 역할과 경영방식을 두고 갈등을 겪는 경우가 많다”, “평소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생각했는데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이에 교육 대상을 농업인학습단체 회원 가족으로 확대해 추진하게 됐다.최근 농촌에서는 청년농의 영농승계가 늘면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농장을 운영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그러나 경영방식과 의사결정, 역할 분담 등을 둘러싼 세대 간 인식 차이로 갈등을 겪는 농가도 적지 않다.기술원은 가족 간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한 공동경영 문화가 안정적인 영농승계와 지속가능한 농업의 핵심이라고 보고 가족경영협약 확산을 위한 교육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가족경영협약은 단순한 약속이 아니라 가족이 함께 농장의 미래를 설계하는 과정”이라며 “농업인학습단체 회원들이 건강한 가족관계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영농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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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충효예, 그리고 삶이 숨 쉬는 농촌…‘통하는 충남’ 첫 조직 개편 완성
충청남도 도청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민선 9기 ‘통하는 충남’ 이 인공지능 수도 충남을 구현하고 충효예 충청정신을 미래세대로 이어가며 사람이 다시 머무는 농촌지역사회와 청년이 성장·정착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한 조직개편을 마무리했다.도는 ‘충청남도 행정기구 및 정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29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개정조례는 오는 31일 공포되며 8월 10일부터 새로운 조직 체계로 전환한다.이번 조직 개편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선 9기 ‘통하는 충남’의 비전과 핵심 공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데 중점을 뒀다.도는 인공지능 기본사회와 청년 성장, 사회연대경제, 행정통합과 균형발전, 농촌사회 회복, 노동정책, 기후에너지 전환 등 새로운 정책 수요에 맞춰 조직을 신설·재편하고 분산된 기능을 정책 중심으로 재구성해 실행력을 높였다.‘인공지능 수도 충남, 사람과 산업을 함께 바꾼다’민선 9기 ‘통하는 충남’의 핵심은 인공지능을 산업을 넘어 도민의 삶까지 확장하는데 있다.인공지능을 돌봄·보건·복지 등 일상에 접목하는 ‘인공지능 기본사회’ 와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인공지능 산업혁신’을 두 축으로 사람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인공지능 수도 충남을 구현한다.이를 위해 ‘AI기본사회보건복지실’과 ‘AI산업혁신국’을 신설·개편했다.‘AI기본사회보건복지실’은 인공지능과 충효예 충청정신을 함께 담아 돌봄과 보훈, 장애인 정책까지 사람 중심으로 연결하며 ‘사람을 위한 인공지능 기본사회’를 추진한다.‘AI산업혁신국’은 미래산업과 연구개발, 인공지능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이끌어 충남의 미래 성장동력을 키워나간다.‘사회연대경제와 노동, 함께 성장하는 지역경제 만든다’도는 지역경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사회적경제를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육성하고 노동이 존중받는 일터를 만들어 민생경제의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사회연대경제국’을 신설해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연대경제 생태계 조성과 사회적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노동정책과’는 노동권 보호와 산업안전, 노동감독체계 준비 등을 강화하며 기업과 노동자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노동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농촌에 다시 사람이 머물도록 농업에서 농촌지역사회로’농업정책의 방향도 달라진다.단순히 농업 생산을 지원하는데 머물지 않고 사람이 살아가는 농촌지역사회를 회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농촌을 생산의 공간이 아닌 삶과 공동체가 이어지는 생활공간으로 바라보고 사람이 머물고 청년이 돌아오는 농촌을 만드는 정책체계로 전환한 것이다.이를 위해 농축산국은 농업 생산 중심의 기능을 넘어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민하는 조직으로 재편했다.농정전략과를 중심으로 농촌활력 기능을 강화하고 미래농업과는 인공지능 기반 첨단농업과 미래농업 전환을 추진한다.농촌공간과는 정주여건과 생활기반, 공간계획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농촌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농업정책의 범위를 넓혀 농촌지역사회 회복을 도정의 핵심 과제로 삼고 사람이 머무는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들어가기 위한 정책 전환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문화유산에서 야간경제까지 머무는 관광으로 지역에 활력을 더한다’문화관광 정책도 새로운 전환을 맞는다.문화유산을 보존하는데 그치지 않고 관광과 지역경제를 함께 살리는 정책으로 확장한다.사찰과 성당, 교회 등 충남의 다양한 종교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발굴·보존하고 활용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새로운 관광자원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아울러 국제회의와 전시, 박람회 등 마이스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충남국제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한다.문화유산과 야간관광, 야간경제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관광객이 더 오래 머물고 지역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관광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특히 이번 개편에서는 도지사 비서실을 공식 기구로 설치하고 도의회의 업무보고와 출석 요구 대상에 포함했다.박수현 지사는 지난 14일 도의회 임시회에 참석해 “도의회가 요청하기 전 도가 선제적·모범적으로 도의회 업무보고와 출석요구 대상에 도지사 비서실을 포함시킬 것을 제안한다”고 밝힌 바 있다.도지사를 가장 가까이에서 보좌하는 비서실부터 의회의 견제와 감시를 충실히 받도록 해 도정 운영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취지이다.이처럼 이번 개편은 경청을 행정의 출발점으로 삼아 도민의 삶에 필요한 정책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실천하기 위한 민선 9기 도정 철학을 조직으로 구현한 것에 의미가 있다.박수현 지사는 “이번 조직개편은 단순히 조직과 자리를 바꾸는 일이 아니라, 도민께 드린 약속을 담는 그릇”이라며 “도민의 목소리에서 정책을 시작하고 현장에서 성과를 만들어내는 ‘통하는 충남’을 위해 앞으로도 행정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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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혁신센터 대표이사, 임직원과 소통의 장 All Hands Meeting 열어…지속적 소통 구조 마련
충남혁신센터 대표이사, 임직원과 소통의 장 All Hands Meeting 열어…지속적 소통 구조 마련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지난 29일 오전 10시 아산본원 IR룸에서 신임 대표이사와 전 임직원이 함께하는 직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자리는 신임 대표이사 취임을 계기로 센터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특히 충남혁신센터는 대표이사와 직원 간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소통 분위기를 조성하고 상호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아울러 조직 구성원 모두가 공감하는 발전 방향을 함께 그려나가기 위해 형식보다 진솔한 대화에 무게를 둔 자리였다.행사는 새로 합류한 직원들과 가볍게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문을 열었고 이어 대표이사가 직접 그리는 센터의 방향성, 그리고 격의 없는 질의응답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졌다.또한 자유롭게 오간 질문과 답변 사이사이, 현장에서만 나올 수 있는 솔직한 이야기들이 오갔다.이 목소리들은 앞으로 센터의 경영과 제도를 다듬는 데 실질적으로 쓰일 예정이다.김성근 충남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조직이 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서로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먼저”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직원 여러분과 수평적이고 열린 소통을 이어가며 함께 성장하는 충남혁신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어 “내부 소통 문화가 탄탄하게 뿌리내릴 때, 비로소 우리가 지원하는 스타트업들에게도 더 긴밀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소통을 멈추지 않아야하는 이유”고 덧붙였다.충남혁신센터는 이번 간담회를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수렴된 의견을 실제 경영 및 제도 개선으로 이어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또한 간담회에서 충분히 다루지 못한 주요 질의에 대해서는 사후 정리를 통해 직원들과 추가 공유함으로써 소통의 지속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충남혁신센터는 이러한 내부 소통 문화의 정착이 궁극적으로 센터가 지원하는창업자에게도 보다 일관되고 신뢰 높은 지원 환경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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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개최 준비 본격화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딸기산업 유관기관들이 손을 맞잡고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재)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9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충남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 케이베리, (사)한국딸기생산자대표조직과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날 협약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김기범 (사)한국딸기생산자대표조직 회장, 이정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장, 최학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과장, 남명현 충남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장, 김준간 농업회사법인 케이베리 대표이사가 함께했다.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전문 역량을 연계해 엑스포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고 생산·연구·품질관리·수출 등 분야별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은 엑스포에 공급되는 딸기의 안전성 특별관리와 검사, 우수농산물관리제도 홍보와 교육을 담당한다.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첨단 농업기술 전시 자문을 지원하며 충남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신품종 보급 확대와 재배기술 컨설팅, 전시 콘텐츠 기술자문을 맡는다.농업회사법인 케이베리는 해외 바이어 초청과 수출 상담회 지원, 참가기업 컨설팅을 통해 농산물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 확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마지막으로 (사)한국딸기생산자대표조직은 엑스포 기간 안정적인 딸기 공급과 고품질 생산 관리에 협력할 계획이다.조직위원회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생산부터 수출까지 이어지는 산업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미래 농업의 방향과 딸기산업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국제행사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엑스포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든든한 기반이자 대한민국 딸기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가 대한민국 딸기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미래 농업과 지역경제를 이끄는 글로벌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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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정신’ 지속 계승·구현한다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와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29일 서울 공군호텔 2층 사파이어홀에서 ‘유관순 횃불모임’을 열고 유관순 열사의 애국·애족 정신을 되새기고 가치를 계승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유관순 횃불모임은 고등학교 1학년 당시 ‘유관순 횃불상 워크숍’에 참여했던 학생 모임으로 올해는 역대 횃불상 수상자와 워크숍 수료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횃불로 하나되는 우리’를 주제로 한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워크숍 참여 이후의 경험과 성장 과정을 공유하고 함께 지속적인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이어 조은애 한국과학기술원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미래를 이끄는 여성 인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인공지능 시대 여성 인재의 역할 등을 설명했다.이후에는 한국방송 방송국을 견학하며 방송 제작 현장을 둘러보고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했다.허 회장은 “오늘 유관순 횃불모임이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정신을 배우고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 리더로서의 책임감과 용기를 함께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도 관계자는 “유관순 횃불모임은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기억하고 그 가치를 미래 세대가 이어가는 의미 있는 만남”이라며 “참여자들이 지속적인 소통으로 우리 사회를 이끄는 여성 리더로 성장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2003년부터 올해까지 총 313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유관순횃불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전국의 고교 1학년 여학생 및 16세 학교 밖 여성 청소년 가운데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국내외에 선양·구현한 학생 △학교·사회에서 건전한 학생문화를 창조·구현한 학생 등 자격 기준에 따라 선정한다.
202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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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농부 방울토마토 따기 성료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은 지난 7월 25일 원내 텃밭에서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하는 ‘텃밭체험 방울토마토 따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직접 흙을 밟고 식물과 교감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아이들은 노랗게 잘 익은 방울토마토와 오이를 직접 따보고 흙 속에 숨어 있는 당근을 쏙 뽑아보는 등 다채로운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특히 커다란 수박이 땅바닥에서 상하지 않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짚이나 받침대를 괴어주는 ‘수박받침 놓아주기’활동은 아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줬다.단순히 열매를 획득하는 것을 넘어, 자라나는 생명이 아프지 않게 정성껏 보살펴주는 ‘배려’ 와 ‘존중’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친구가 열매를 딸 때 순서를 기다려주고 수박 받침을 함께 들어서 놓아주는 등 서로를 돕고 배려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은 “작은 씨앗이 자라 열매를 맺기까지 정성과 기다림이 필요하듯, 인성 역시 자연 속에서 다른 생명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울 때 비로소 바르게 자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고 상생하는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성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매월 계절에 맞는 농작물 수확 및 숲 체험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관련 정보 및 신청은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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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조 첨단산업 투자, 광속 추진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통합본사 유치 집중 동시에 에너지 전환 흔들림 없이 추진”-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삼성전자 등의 202조 원 규모 첨단산업 투자에 대해 ‘빛의 속도’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또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는 동시에, 충남을 에너지 전환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중점 추진하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박 지사는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도정 각종 현안 추진 상황 등을 밝혔다.박 지사는 우선 도내 인공지능·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투자 지원 관련해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티에프 명칭에 ‘빛의 속도’를 넣자고 제안했고 방향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조만간 TF의 활동 방향 발표가 있을 예정인데, 전력·수력·인력 등을 어떻게 확충할 것이지 등 종합 로드맵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 추진에 대해서는 “충남은 신재생 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대체 산업을 육성 중인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의 전초기지”며 석탄화력발전소로 인한 40년 동안의 희생에 대한 보상형 요구만은 아니라고 밝혔다.그러면서 박 지사는 “새로운 에너지 전환 계획을 담대하게 추진 중이고 자신도 있는 만큼, 대한민국 에너지 중심 기지는 충남 서해안이 되어야 하며 이에 따라 발전공기업 통합본사는 반드시 충남에 와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지사는 다만 “통합본사가 온다고 해서 우리의 문제를 100% 해결해 주지 않으며 유치가 안 된다고 하더라도 현재 우리의 발전 기반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며 통합본사 유치 여부가 충남의 미래를 결정하는 유일한 요소는 아니라고 덧붙였다.박 지사는 또 기자간담회 전 만난 김민석 전 총리에게도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설치와 함께,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관련 지원을 요청했다고 말했다.박 지사는 “충남은 행정수도 건설이라는 국가 정책에 협력하기 위해 땅과 인구, 세금을 내놓는, 그야말로 한 팔을 뚝 떼어주는 희생을 감수했다”며 “뒤늦게 혁신도시로 지정됐지만, 지난 6년 동안 아무것도 진행된 바 없이 허허벌판으로 남아 있는 내포 충남혁신도시에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이 새로운 기회가 되어야 한다”고 김 전 총리에게 설명했다고 전했다.금강수목원에 대해서는 “충남의 자산이자 중부권 최대 수목원을 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민간에 매각하는 것은 후세의 재산을 잘 못 쓰는 일과 같다고 생각한다”며 재개장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그러면서 “충남의 소중한 자산답게, 미래에 물려줄 유산답게 우리가 잘 가꿔야 한다”며 세종시와의 운영 관련 긍정적인 협의 내용을 소개한 뒤, 조만간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공식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청양에 조성 추진 중인도 산림자원연구소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진행하겠다는 말씀 다시 한 번 드린다”고 강조했다.28일 도청에서 가진 야마시타 마코토 일본 나라현지사 접견과 관련해서는 “의례적인 교류·협력을 넘어 실질적인 교류·협력 확대를 통한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충남이 지방외교의 모범적인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같은 날 가진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 복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은 “서해안에 여러 발전의 기회가 생기는 것 같다”며 전문가와 지역사회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모범적인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아가겠다는 뜻을 내놨다.태안을 비롯해 도내 곳곳에서 확산 중인 소나무 재선충병 대응을 위해서는 방제 예산을 확대하고 기존 방제 방식의 효과 및 부작용을 함께 점검하겠다며 다음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대책 마련을 지시할 것이라고 밝혔다.천수막 악취물질과 관련해서는 단기와 중장기 투트랙으로 접근하겠다며 “역학조사를 통해 어업인 주장대로 홍성호 방류가 영향을 미친 것인지 단기적으로 분석하고 장기적으로는 청정 천수만을 만들기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피해 어업인과 지역 상인들에게는 “도지사가 잘 지켜보며 두 방향으로 확실하게 챙겨 나아갈 것”이라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박 지사는 끝으로 끊임없이 대화하는, 소통 중심 도정 운영 의지를 재확인했다.박 지사는 시민단체와 노동조합 등 비판적인 목소리를 낸 단체들에 천서를 전달한 사실을 소개하며 “의견을 듣고 수정하고 보완할 수 있는 그런 자세가 되어 있고 경청할 자세가 되어 있다는 태도를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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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으로 잇는 ‘1500년 우정’
충청남도 도청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와 일본 나라현이 세계유산을 매개로 1500년 전 백제와 고대 일본의 역사적 인연을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문화 교류와 관광 활성화 등 미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도는 29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백제와 고대 일본의 고도’를 주제로 ‘2026 한일 문화 세미나’를 개최했다.박수현 지사와 야마시타 마코토 나라현지사, 이용우 부여군수를 비롯한 국내외 문화유산 전문가와 도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강연, 대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세미나에선 ‘백제역사유적지구’ 와 ‘아스카·후지와라 고대 수도’에 담긴 백제와 고대 일본의 교류 역사를 재조명했으며 세계유산의 미래 활용과 문화관광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서정석 공주대 교수는 “백제는 동아시아의 평화와 발전을 주도한 고대 국가였고 그것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공주와 부여에 남아 있는 백제역사유적지구”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역사적 가치와 세계유산 등재의 의미를 설명했다.이어 야마다 다카후미 나라현 세계유산실 조정원은 나라현의 세계유산에 대해 설명하고 올해 새로 등재된 아스카·후지와라 고대 수도의 등재 경위를 소개했다.마지막 강연자인 아이하라 요시유키 나라대 교수는 아스카·후지와라 고대 수도로 묶인 19개 문화유산을 소개하며 한반도·중국 대륙과의 활발한 교류를 바탕으로 일본 최초의 고대 국가가 형성된 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고고학 유적군이라고 말했다.강연 이후에는 이귀영 국가유산진흥원장을 좌장으로 박 지사와 야마시타 마코토 나라현지사, 강연자 등이 대담에 참여해 세계유산의 미래 가치와 활용, 인공지능 활용, 세계유산 야간 관광 활성화, 양 지역 간 지속 가능한 문화 교류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도와 나라현은 2011년 우호 협력 협정을 체결한 이후 문화·교육·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세계유산을 중심으로 한 학술 교류와 문화·관광 협력, 공동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지방외교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세계유산 등재라는 역사적 공감대를 가진 도와 나라현은 더 든든한 동반자 관계가 될 것”이라며 “오늘 세미나가 세계유산을 매개로 양 지역의 상생 발전을 모색하고 나아가 양국의 연대를 공고히 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박 지사는 “세계유산은 지나간 역사 보존에 머물지 않고 한일 양국의 내일을 만들어갈 살아있는 동력”이며 “도와 나라현은 우호 협력 체결 15주년을 맞아 세계유산이라는 공통의 가치를 통해 다음 15년의 역사를 새롭게 써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