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사회서비스원, 충남 아동돌봄 미래 포럼 개최
충남사회서비스원, 충남 아동돌봄 미래 포럼 개최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사회서비스원이 충남형 아동돌봄의 성과를 돌아보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26 충남 아동돌봄 미래 포럼’을 개최한다.충남사회서비스원은 오는 10월 2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예산군청소년수련관 비전홀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저출생과 인구감소 등 사회환경 변화에 대응해 충남의 아동돌봄 현황과 주요 과제를 점검하고 충남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 출범 이후 3년간 추진해 온 아동돌봄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충남도청과 충남교육청, 아동돌봄 현장, 학계 및 민간 전문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돌봄 연계, 아동돌봄 전달체계 개선,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 등 충남형 온종일 아동돌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포럼은 △주제발표2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주제발표에서는 한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홍진주 교수가 ‘충남 아동돌봄 정책의 발전 방안’을 주제로 충남의 미래 아동정책의 핵심 가치와 방향을 제시한다.이어 충남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 김평화 부연구위원이 ‘충남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 성과 분석 및 향후 과제’를 주제로 지난 3년간의 주요 사업성과와 향후 발전과제를 발표한다.종합토론에서는 공주대학교 이선우 교수를 좌장으로 충남도청, 충남교육청,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충남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 충남사회서비스원이 참여해 충남형 아동돌봄의 지속가능성과 지역사회 연계 방안을 논의한다.충남사회서비스원 김영옥 원장은 “이번 포럼은 충남의 아동돌봄 정책을 현장과 함께 진단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돌봄환경을 만들기 위해 행사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담아 나가겠다”고 말했다.포럼에는 충남도민, 아동돌봄 관련 전문가와 종사자, 학부모, 공무원,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포럼 포스터 및 아이충남 플랫폼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사전 접수할 수 있다.
2026-09-17
-
충남혁신센터, 100억원 규모 소부장 투자조합 결성
충남혁신센터, 100억원 규모 소부장 투자조합 결성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17일 충남창업마루나비 5층 이벤트홀에서 ‘충남 소부장 혁신호서 기업성장 투자조합’결성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100억원 규모 펀드 결성을 통해 센터의 누적 운용자산 규모를 대폭 확대하며 지역 유망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를 한층 강화한다.이번 조합은 2026년 지역 모펀드 출자사업인 충남 기업성장 벤처펀드에서 운용사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결성됐으며 한국모태펀드가 80억원을 출자했다.충남혁신센터와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업무집행조합원으로 공동 운용을 맡는다.충남혁신센터는 이번 조합 결성액 중 80억원 이상을 도내 소재·부품·장비 및 충남 전략산업 분야 초기 기업에 의무 투자하도록 설정했다.특히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했음에도 민간 벤처캐피털 접근성이 낮았던 창업 초기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투자할 방침이다.투자 방식은 신속한 자금 집행이 가능하고 기업가치 산정 부담을 줄여주는 조건부지분인수계약을 적극 활용한다.충남혁신센터는 그동안 3개 개인투자조합을 성공적으로 운용하며 도내 초기창업기업의 발굴 및 직접투자, 글로벌 진출, TIPS 연계, 후속 투자유치 지원 등 공공 액셀러레이터이자 투자기관으로서 입지를 다져왔다.이번 100억원 규모 펀드는 기존 시드 중심의 투자 범위를 프리A 및 시리즈A 단계까지 확장해, 유망 기업이 후속 자금 유치 과정에서 수도권으로 이탈하지 않고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충남혁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충남혁신센터는 다년간의 펀드 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창업생태계의 앵커 투자사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이번 100억원 규모 투자조합 결성을 통해 우수 소부장 기술 기업에 대한 직접투자를 확대하고 지역에서 태동한 스타트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9-17
-
2026년 충청남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임금 및 처우 실태조사 실시로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 모색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충청남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에 근거 제3기 충청남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계획 수립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2026년 충청남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임금 및 처우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종사자의 처우개선 방안을 모색했다.임금 실태조사는 5041명의 자료가 취합됐으며 이 가운데 2025년 기준 12개월을 근무한 종사자 4893명을 대상으로 기본급, 명절휴가비, 처우개선비, 정액급식비만 포함해 종사자의 직위 및 직급, 호봉 등의 구분 없이 임금 수준을 분석했다.분석 결과 연 임금 수준은 중위수 3만9338천원, 평균 4만1518천원으로 나타났다.시설 유형별 임금 수준으로 생활시설 종사자는 중위수 4만808천원, 평균 4만2796천원으로 나타났으며 이용시설 종사자는 중위수 3만7798천원, 평균 4만360천원으로 나타났다.생활시설의 종사자가 이용시설 종사자의 임금 수준보다 중위수 3010천원, 평균 2463천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용 형태별 임금 수준으로는 정규직 4만82천원, 정규직 3만3122천원, 계약직 3만2035천원, 계약직 3만1563천원으로 나타났다.인건비 기준별 종사자 임금 수준은 기타 사업 지침 적용 시설이 가장 높으며 다음으로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 지역자활센터 보수 지침 적용 시설 순으로 나타났다.다만 호봉이 높은 근무자가 많을수록 임금 수준이 높다는 것을 감안 할 필요가 있으며 시설 종류, 인건비 기준 등 각각의 다른 조건들로 인해 일률적인 비교에 한계가 있다.처우 실태조사는 총 705명의 자료를 분석했으며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현재 소속된 시설의 보수 체계의 문제점으로‘낮은 보수 수준으로 인한 직원의 사기 저하’ 가 46.8%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보조금 부족으로 인한 인건비 재원 마련의 어려움’ 32.6%, ‘낮은 보수 수준으로 인한 직원의 이직률 증가’ 22.8% 순으로 나타났다.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는 데 강화되어야 할 점으로는 ‘적정한 업무량’ 이 20.1% 가장 높고 다음으로 ‘다른 활동을 위한 경제적 지원’19.6%, ‘제도를 이용할 수 있는 근무 환경’15.2%, ‘유연근무제’14.5% 순으로 나타났다.또한 지난 1년 동안 이직이나 사직을 생각해 본 적이 있다는 응답자의 이직 사직을 생각하는 주된 이유는 ‘ 과도한 업무’ 가 28.7%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28.2%, ‘보수에 대한 불만족’ 26.1% 순으로 나타났다.종사자를 위해 반드시 시행해야 하는 복리후생제도는 ‘복지포인트 제도’ 가 49.9%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직원 포상’ 22.7%, ‘건강검진비 지원’19.1%, ‘장기근속휴가’14.8%, ‘문화·체육·여가비용 지원’14.0% 순으로 나타났다.안전 인권 보호를 위해 필요한 것은‘시설 내 고충처리제도 등 공식 대응 절차의 실질적 운영’ 이 65.0%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시설 내 인권 보호를 위한 지침 제도 마련’49.4%, ‘인권침해 발생 시 가해자와 분리 방안 마련’ 38.2% 순으로 나타났다.종사자 처우 지위 향상을 위해 시급한 개선 사항으로는 ‘보건복지부 인건비 가이드라인 수준 상향’ 이 63.3%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보건복지부 인건비 가이드라인 준수 의무화’ 34.0%, ‘적은 기본급과 다수의 수당 체계로 이루어진 보수 체계 개선’ 33.3% 순으로 나타났다.이러한 조사 결과에 따라 이정랑 부연구위원은 제3기 충청남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 종합계획을 제시했으며 충청남도는 시군의 사회복지사 등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견인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2026-09-17
-
충남사회서비스원, 가족돌봄아동·청소년 지원 기반 마련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 가족돌봄아동·청년 지원 기본계획 수립’ 으로 충청남도 가족돌봄아동·청년에 대한 체계적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충남사회서비스원은 충청남도와 함께 ‘충청남도 가족돌봄아동·청년 지원 기본계획 수립 연구’를 추진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가족돌봄아동·청년은 가족돌봄으로 인해 학업수행, 진로 및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경험하며 이는 돌봄 강도가 높을수록 어려움은 심화된다.가족돌봄아동·청년은 일반 아동·청년에 비해 정서적 취약성을 보이고 있는데, 우울 유병률의 경우 동 연령대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며 사회적 고립, 높은 스트레스 경험률을 보이고 있다.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돌봄아동·청년 지원의 시급함을 인식함에 따라, 충청남도에서는 ‘충청남도 가족돌봄아동·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2024년에 제정, 2025년에 개정했는데, 본 조례에는 가족돌봄아동·청년 지원 기본계획 수립이 명시되어 있다.본 기본계획 수립 연구는 충청남도 조례에 기반해 추진했다.본 연구에서 제시한 기본계획은 2025년 ‘충청남도 가족돌봄아동·청년 실태조사 연구’ 와 2026년에 추진된 전문가 FGI를 기반으로 수립됐다.2025년 실태조사 결과, 충청남도 가족돌봄아동·청년의 34.9%는 나 혼자 돌봄을 하고 있었고 56.6%는 주돌봄자였다.돌봄시간은 주중 평균 4.4시간이고 주말 평균 7시간이어서 돌봄의 과중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가족돌봄 대상은 부모, 조부모, 형제자매로 다양하며 돌보고 있는 가족의 건강은 대부분 중증질환이었다.가족돌봄 시작 평균 연령은 10대는 14.4세, 20대 21.0세, 30세 26.2세로 10대의 경우 조기에 시작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가족돌봄아동·청년의 50%는 생활비 지원을 하고 있었으며 주돌봄자가 주돌봄자가 아닌 경우보다 생활비 지원 비율이 높았다.주돌봄자의 이중부담이 주돌봄자가 아닌 경우보다 강도가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가족돌봄아동·청년의 경우 대부분의 우울항목에서 “그렇다”의 비율이 50% 이상이었고 일반아동·청년보다 우울 수준이 훨씬 높았다.가족돌봄아동·청년은 가족돌봄으로 인해 스트레스, 경제적 어려움, 진로준비의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어 심리적 압박이 크게 작용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가족돌봄아동·청년 전문가 FGI에서는 충청남도 가족돌봄아동·청년의 돌봄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일상돌봄 및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등의 강화, 밀착형 통합사례관리를 위한 공공·민간·교육 기관 협력 체계 구축, 금융·법률 지식 공백 해소를 위한 교육 제공, 가족돌봄아동·청년, 일반 도민에 대한 정책 홍보 및 인식 개선, 생애주기별 성장 로드맵 및 맞춤형 지원 제공 등이 제안됐다.이러한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충청남도 가족돌봄아동·청년 지원 기본계획’의 비전을 “돌봄의 무게는 줄이고 미래의 꿈을 넓히는, 충남”으로 세웠고 목표를 “돌봄부담 완화와 맞춤형 지원으로 가족돌봄아동·청년의 미래준비역량 증진”으로 설정했다.본 기본계획의 4대 전략은 발굴, 지원, 지원체계 구축, 홍보·인식 개선이며 4대 전략에 포함된 10대 중점과제, 32개의 세부과제가 도출됐다.본 연구를 수행한 서보람 연구위원은 “본 기본계획이 충청남도 가족돌봄아동·청년이 돌봄 부담에서 벗어나서 자신의 꿈을 펼치고 미래를 준비하는데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2026-09-17
-
충남 장애인활동지원, 맞춤형 자립생활 지원체계로 개선방안 모색 :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사회서비스원에서는 ‘충청남도 장애인활동지원사업 개선방안 연구: 도 추가지원사업을 중심으로’결과를 발표하고 정책 과제를 제안했다.본 연구에서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이용실태를 분석하고 지역사회 자립생활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제안했다.이번 연구를 위해 충남 도내 15개 시·군의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이용자·가족 406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했고 제공기관 종사자 등 관계자 20명이 심층면접에 참여했다.설문조사에서 이용자들이 경험하는 주요 어려움은 교통이용 및 이동 67.5%, 가사활동 67.2%, 사회활동 참여 64.8% 순이었다.도 추가지원 서비스 이용 후 삶의 질은 4.46점으로 미이용자 4.32점보다 높게 나타났다.특히 외출과 사회참여,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 독립생활 의향 등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 도 추가지원사업이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또한 심층면접 결과, 활동지원서비스는 단순한 신체활동 지원을 넘어 중증장애인의 생존과 지역사회 자립생활을 보장하는 핵심 서비스로 평가됐다.다만, 최중증장애인 지원 기피, 농촌지역 활동지원인력 부족, 이용자와 활동지원사 간 매칭의 어려움 등은 주요 문제로 확인됐다.첫째, 종합조사 점수나 장애 정도만이 아니라 실제 기능제한과 돌봄 필요도를 중심으로 선정기준을 체계화해야 한다.둘째, 최근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내용을 반영해 활동지원인력의 처우와 근무환경을 개선해야 한다.셋째, 도 추가지원사업을 알지 못해 신청하지 못하는 미이용자를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며 부정수급 예방에 대한 교육도 병행되어야 한다.마지막으로 도 추가지원시간은 이용자의 실질적인 욕구에 부합하는 시간을 배정하되, 과도하거나 불필요한 시간 사용을 예방할 필요가 있다.연구책임을 맡은 정덕진 연구위원은“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는 일상생활과 안전, 지역사회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필수적인 제도이며 도 추가지원사업은 국고보조 급여의 부족 시간을 일률적으로 보충하는 기능에서 나아가 국가 지원에서 배제되거나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장애인의 돌봄 공백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이어“활동지원인력의 처우 및 전문성 강화, 농촌지역의 인력·이동지원 대책, 제공기관의 행정부담 완화가 함께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09-17
-
충남도민 10명 중 7명“다양한 문화 공존 바람직”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사회서비스원 오정아 연구위원은 충남도민의 다문화사회에 대한 인식과 정책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충청남도 다문화수용성 실태조사’를 수행했다.이번 조사는 충남도민 1047명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 외국인과의 관계, 보편적 권리, 외국인 증가에 따른 위협인식 등을 살펴봤다.조사 결과, 충남도민들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반면, 외국인 증가가 실제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다소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문화다양성에 대해서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는 바람직하다'는 긍정응답이 69.1%로 가장 높았다.반면 △'외국인이 자신의 언어와 문화를 유지하는 것은 바람직하다'49.9%, △'외국인은 한국사회에 새로운 문화와 아이디어를 제공한다'46.0%, △'우리 지역에 문화적 배경이 다른 외국인이 많이 살아도 괜찮다'40.5%, △'외국인 증가가 한국사회를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다'36.7%로 나타났다.외국인의 보편적 권리에 대해서는 비교적 높은 공감대가 확인됐다.△'외국인에 대한 차별은 줄어들어야 한다'66.6%, △'외국인 자녀도 동등한 교육기회를 보장받아야 한다'64.9%, △'합법적으로 체류하는 외국인은 한국인과 동등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60.0%로 나타났다.외국인 증가에 대한 수용과 위협인식 '공존'한편 외국인 증가에 따른 경제·사회적 위험에 대해서는 △'복지재정 부담이 커질 수 있다'가 62.8%로 가장 높았으며 △'지역사회 갈등이 증가할 수 있다'56.0%, △'지역치안이 불안해질 수 있다'54.3%, △'한국인의 일자리를 위협할 수 있다'45.6% 순으로 나타났다.문화·가치·정체성과 관련해서는 △'외국인의 생활방식은 한국사회와 충돌할 수 있다'가 59.1%로 가장 높았다.이어 △'문화 차이가 지역사회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53.5%, △'한국 고유의 문화를 변화시킬 수 있다'52.8%였으며 △'전통적 가치가 약해질 수 있다'43.8%, △'한국인의 정체성이 약화될 수 있다'41.3%로 상대적으로 낮았다.이는 도민들이 외국인 증가를 일자리 경쟁이나 정체성 약화보다는 복지재정 부담, 생활방식의 차이, 지역사회 갈등 등 구체적인 생활상의 문제와 연결해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다문화 인식개선에서 지역사회 공존정책 강화 필요”오정아 연구위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문화다양성과 외국인의 보편적 권리에 대한 수용성이 높은 동시에, 외국인 증가가 가져올 지역사회 변화에 대한 우려도 함께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는 단순한 다문화 인식개선을 넘어 내·외국인이 함께 참여하고 관계를 형성하는 지역사회 공존정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주민과 외국인이 마을의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공동활동에 참여하는 △‘충남 열린마을 프로젝트’, 외국인 주민의 자원봉사와 지역사회 기여활동을 확대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충남 Together Volunteer’등의 추진을 통해 외국인을 지원대상이 아닌 지역사회에 함께 기여하는 구성원으로 인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또한 외국인 자녀의 동등한 교육기회 보장에 대한 높은 공감대를 바탕으로 △‘충남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성장지원’을 추진해 교육·진로·사회관계·지역사회 참여 등을 연계한 성장단계별 지원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2026-09-17
-
서천군 첫 수소충전소 구축…수소교통 전환 본격화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서천군 내 첫 수소충전소 구축과 수소버스 보급을 통해 수송부문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 수소교통 전환에 속도를 낸다.도는 17일 서천군청에서 홍종완 도 행정부지사와 유승광 서천군수, 김동후 충남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송성호 수소에너지네트워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공해차 보급 및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운수사와 민간 충전사업자 간 협력을 기반으로 충전소를 구축·운영하는 민간주도 방식으로 추진된다.협약에 따라 도와 서천군은 2030년까지 수소버스 47대 보급과 수소충전소 1곳을 구축하는데 협력한다.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은 수소버스 도입과 충전소 구축을 지원하고 수소에너지네트워크 는 충전소 구축·운영을 맡는다.수소충전소는 서천군 마서면 도삼리 일원에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건립하며 내년 4월 착공할 계획이다.도는 앞으로도 운수사의 수소버스 전환 수요를 발굴하고 민간 충전사업자와의 연계를 지원해 민간주도 수소충전소 구축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현재 도내에는 천안·보령·아산·서산·논산·계룡·당진·홍성 8개 시군이 수소충전소 15곳을 구축·운영 중이며 천안·공주·아산·당진·부여·예산 6개 시군이 7곳을 추가 구축 중이다.홍종완 행정부지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수소차 보급과 안정적인 충전시설 확충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서천 사업이 수소버스 보급과 충전소 구축의 성공적인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7
-
중대시민재해 예방 실무자 역량 강화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17일 도 인재개발원 소강당에서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도·시군 및 관계기관의 중대시민재해 관리 대상 시설 실무자 14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시민재해 관련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업무 수행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교육은 △중대시민재해와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사례 △충청남도 관리시설 현황 △실무자가 알아야 할 업무 처리 절차 △타 시도 사례 및 실무자의 의무이행 방안 △질의응답 및 2026년 하반기 점검 사항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강의에선 구창민 충남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이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시설 범위와 의무 주체, 실무자의 책임 사항, 관계 법령별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사전 대비와 의무이행 관리 방안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오는 12월 하반기 의무이행 점검을 통해 대상 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위험 요인 개선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신동헌 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시민재해 관리 부서의 예방·대비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반기 의무이행 점검에서도 대상 시설의 관리 실태와 위험 요인 개선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도는 지난 7월 도로 교량, 터널, 항만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중대시민재해 관리 대상 468곳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상반기 의무이행 자체 점검 결과 보고회’를 열고 시설물 소관 10개 부서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관계 법령 이행 여부, 유해·위험 요인 확인 및 개선, 안전관리자 교육 이수 등 도민재해 예방을 위한 의무이행 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바 있다.
2026-09-17
-
박수현 지사, 청년회의소 찾아 ‘현장 소통’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민간단체 사무실을 직접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현안 및 청년정책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박 지사는 17일 예산군 삽교읍에 있는 충남·세종지구 청년회의소 사무실을 방문해 이운재 충남·세종지구 청년회의소 회장 및 임원진 등 20여명과 만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이번 방문은 지난 7월 도청 접견실에서 진행한 간담회의 약속을 현장에서 이어가기 위해 추진했다.지난 간담회에서 박 지사는 청년회의소 회원들을 ‘젊은 청년과 장년 사이에서 실제 사회의 청년 역할을 하는 사회적 청년’ 으로 표현하며 지역사회에서 청년회의소가 수행하는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 회장은 농촌 소멸 위기와 도농 복합 지역의 특성을 설명하며 회비를 기반으로 한 자치활동이 위축되는 현실을 전하고 도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이에 박 지사는 △도·청년회의소 공동 정책토론회 개최 △아이 낳기 운동·자살 예방 캠페인 등 단발성 사업의 지속 가능한 연계 △도 주관 행사 시 청년회의소 참여 기회 제공 등을 약속한 바 있다.이날 박 지사는 청년회의소 사무실을 둘러본 뒤 회원들과 지역 현안과 청년의 삶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청년회의소가 헌신·봉사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동지라며 예산에서 열리는 지구대회 등 지역 현안과 청년의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뜻을 밝혔다.한편 한국청년회의소 산하 충남·세종지구 청년회의소는 22개 지역 청년회의소 71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딥페이크 예방 △사랑의 헌혈 △기후 변화 대응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등 지역사회 발전과 국제 우호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6-09-17
-
치매 환자·가족 존중 받는 충남 조성
치매 환자·가족 존중 받는 충남 조성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존중 받는 환경 조성을 다짐했다.도는 17일 서천군 문예의전당에서 지역주민과 치매 유관기관 관계자, 시군 공무원 등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9월 21일로 제정한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개최했다.올해는 서천군·충남광역치매센터와 함께 ‘치매가 있어도 일상을 누릴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 당신의 일상을, 우리 모두가 함께 지킵니다’라는 주제로 마련했다.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치매극복 퍼포먼스 △치매인식개선 뮤지컬 ‘다함께 차차차’등 순으로 진행됐다.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는 치매관리사업에 앞장서 온 개인과 기관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6점, 도지사 표창 12점, 서천군수 표창 6점을 수여했다.뮤지컬 ‘다함께 차차차’는 노년의 삶과 가족관계, 기억과 추억 등을 소재로 한 관객 참여형 휴먼 코미디 뮤지컬로 치매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이 뿐만 아니라 부대행사로 서천군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환자의 활동 작품 전시회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공감대를 확산했다.홍종완 행정부지사는 “치매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관계자와 환자, 가족분들께 깊은 감사와 응원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가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17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