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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을 위한 잇따른 나눔 실천
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지사협 위원들은 9일 연합모금 매칭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참기름 세트와 계란 3판을 전달하는 ‘청정안남 어르신 행복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했다.이번 사업은 영양 취약계층인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는 한편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지역의 돌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앞서 지난 4일에는 연합모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경로당 23개소에 커피와 과자 등으로 구성된 ‘효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에게 간식을 지원해 지역에 따뜻한 온기를 나눈 바 있다.전노식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안남면이 서로의 안부를 살피고 함께 돌보는 지역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조은이 안남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안남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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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농업인충청북도연합회, 쌀 10kg 75포 기탁
한국여성농업인충청북도연합회, 쌀 10kg 75포 기탁 (옥천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한국여성농업인충청북도연합회는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린 한국여성농업인 충북도대회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75포를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충북도 내 여성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대회와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기탁된 쌀은 옥천군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을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사)한국여성농업인충청북도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황규철 옥천군수는 “뜻깊은 대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까지 실천해 주신 한국여성농업인충청북도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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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개발, 옥천에서 배운다”, 농촌활성화사업 관계자 잇따라 옥천 방문
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 경험을 배우기 위한 선진지 견학이 잇따르고 있다.옥천군은 9일부터 11일까지 충남도 농촌공간광역지원기관인 충남경제진흥원과 충남 15개 시군 중간지원조직 상근자 40여명이 옥천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충남 15개 시군 중간지원조직이 동시에 옥천군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방문은 농촌공간정책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추진 사례를 공유하고 주민 주도의 사업 추진 과정과 중간지원조직의 역할, 사업 완료 후 운영 사례 등을 현장에서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방문단은 첫 일정으로 옥천군 농촌활력지원센터를 찾아 옥천군 농촌지역개발사업의 추진체계와 중간지원조직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이어 동이면과 청성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안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고 이원면 장화리와 동이면 석화리 마을만들기사업 현장도 둘러볼 예정이다.특히 이번 견학에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통해 조성된 시설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참여 과정과 공동체 활동, 사업 이후의 운영 사례 등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지속해 온 과정에 중점을 두고 살펴볼 계획이다.한편 최근 옥천군을 찾는 농촌지역개발사업 관련 선진지 견학도 이어지고 있다.지난 5월에는 경남 함양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주민리더 등 25명, 경기도 여주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귀농인협의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옥천군을 찾아 농촌지역개발사업 추진 사례와 경험을 공유했다.이처럼 전국 각지에서 옥천군을 찾는 것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마을만들기사업 등 다양한 농촌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공동체의 역량을 높여 온 과정이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옥천군은 농촌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시설 조성에만 그치지 않고 주민 역량 강화와 공동체 활성화, 사업 완료 이후의 지속적인 운영에 중점을 두고 있다.특히 옥천군 농촌활력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행정과 주민, 전문가를 연결하고 지역별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며 지역의 자립적인 농촌활력 기반을 마련해 왔다.옥천군 농촌활력과 이경자 과장은 “최근 전국의 농촌지역개발 관계자들이 옥천군의 사업 추진 경험을 배우기 위해 방문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이는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온 옥천군의 농촌지역개발 경험과 중간지원조직의 역할이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는 의미”고 말했다.이어 “선진지 견학을 통해 옥천군의 경험을 공유하는 동시에 다른 지역의 다양한 사례와 고민도 함께 배우는 계기로 삼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고 행정과 중간지원조직이 함께 뒷받침하는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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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자살예방의 날 맞아 ‘아동·청소년 생명안전망 강화’ 행사 개최
옥천군, 자살예방의 날 맞아 ‘아동·청소년 생명안전망 강화’ 행사 개최 (옥천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9일 옥천통합복지센터에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살피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 함께 보고 지키는 우리 아이 생명안전망’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가정과 학교, 유관기관이 청소년 위기 상황에 함께 대응할 수 있는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다큐멘터리 영화 ‘잠자리 구하기’의 홍다예 감독과 아산청년마인드링크 이효철 센터장이 함께한 토크쇼에서는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위기 상황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어 이효철 센터장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대한 가정 및 학교의 역할과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참석자들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위기 신호를 조기에 발견해 필요한 도움으로 연계하기 위해서는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공유했다.황규철 옥천군수는 “아동·청소년의 어려움은 겉으로 쉽게 드러나지 않을 수 있는 만큼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아이들의 작은 변화에도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의 마음을 이해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아이들을 함께 살필 수 있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연대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옥천군은 지난 8월 청소년 생명지킴 지역안전망 협의회를 구축한 데 이어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촘촘한 생명안전망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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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군서면 노인회, 자연정화활동 실시
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옥천군 노인회 군서면분회는 지난 9월 9일 13개 마을 노인회장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군서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군서면 진입 주요 도로변과 마을 안길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을 정비해 지역 환경을 보호하고 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여한 노인회장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마을 곳곳을 직접 걸으며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수거하는 등 깨끗한 군서면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서진석 군서면분회장은 “군서면을 위해 뜻깊은 봉사활동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인회가 지역 어르신들의 단체를 넘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세진 군서면장은 “자연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13개 마을 노인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봉사와 헌신이 깨끗하고 살기 좋은 군서면을 만드는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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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노인복지관, 충북영상자서전 옥천군사업단 제2회 상영회 개최
옥천군노인복지관, 충북영상자서전 옥천군사업단 제2회 상영회 개최 (옥천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옥천군노인복지관은 지난 9월 8일 구읍복지회관 2층 실개천마을학교에서 ‘2026년 충북영상자서전 옥천군사업단 제2회 영상자서전 상영회’를 개최했다.충북영상자서전 사업은 도민의 삶과 소중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해 기록·보존하는 사업이다.특히 시니어에게 영상 촬영과 편집 등 제작 기술을 교육하고 이를 노인일자리와 연계해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기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이번 상영회에는 실개천마을학교를 이용하는 아동 4명과 마을학교 교사 1명, 마을 주민 3명 등 총 8명이 영상자서전의 주인공으로 참여했다.아동부터 마을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각자의 삶과 추억, 기억에 남는 이야기를 영상에 담았다.이날 참석자들은 완성된 영상자서전을 함께 감상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세대별로 서로 다른 경험과 기억을 공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한편 지역공동체의 소중한 이야기를 함께 기록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영상자서전은 개인의 삶을 기록하는 것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공동체의 기억을 보존하고 세대 간 소통을 이어주는 매개체로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오재훈 옥천군노인복지관장은 “아이들부터 마을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영상자서전의 주인공으로 함께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상영회였다”며 “서로 다른 세대의 삶과 추억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함께 나누면서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옥천군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옥천군민의 다양한 삶과 이야기를 영상으로 기록·보존하고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영상자서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영상자서전 촬영을 희망하는 옥천군민은 옥천군노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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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민원담당공무원 심리상담 프로그램 진행
옥천군, 민원담당공무원 심리상담 프로그램 진행 (옥천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지난 9월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옥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민원담당공무원을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악성·반복민원과 폭언, 협박 등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민원업무 담당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덜고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프로그램에는 군청과 사업소,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민원인을 직접 응대하는 부서 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참여 직원들은 스트레스 지수 측정과 정신건강 스크리닝을 통해 자신의 현재 심리 상태를 확인하고 전문 상담사와 1:1개인 상담을 진행하며 업무 과정에서 쌓인 스트레스와 감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혼자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감정들을 털어놓고 전문가의 조언을 들으면서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업무 현장으로 돌아가 민원인을 대할 때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유영미 종합민원과장은 “민원 현장의 직원 보호는 곧 군민에게 제공하는 행정서비스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협력을 정례화하고 다른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로 말했다.한편 옥천군은 이번 심리상담 프로그램과 더불어 민원담당공무원 보호를 위해 △군청과 옥천읍 행정복지센터에 민원실 안전요원 배치 △영상·음성 기록 장비 운영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 정비 △민원공무원 대상 힐링프로그램 운영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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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파크골프협회 무지개클럽, 제5회 충청북도 클럽대항 파크골프대회
옥천군파크골프협회 무지개클럽, 제5회 충청북도 클럽대항 파크골프대회 (옥천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옥천군파크골프협회에서는 충청북도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는 제5회 충청북도 클럽대항 파크골프대회에서 무지개파크골프클럽이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고 장장섭 회원이 대망의 개인전 1위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지난 9월 5일 영동 송담파크골프장에서 각 시군별로 선발된 55개 클럽이 참가했으며 옥천군은 무지개클럽과 이원클럽이 참가해 27홀로 경기로 진행된 제5회 충청북도 클럽대항 파크골프대회에서 무지개클럽은 남자 개인전에 장장섭, 조영기, 여자 개인전에 박정순, 박찬영, 남자 단체전에 유영철, 이상욱, 여자 단체전에 현향화, 류은숙 등 8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최종 52점으로 종합 준우승의 영예를 차지하고 장장섭 선수가 개인전 1위를 차지하는 자랑스런 성과를 거뒀다.클럽회원 60여명이 활동하는 무지개파크골프클럽은 지난 7월 25일 보은파크골프장에서 진행된 클럽대항 참가자체선발전에서 남자부 4명, 여자부 4명의 선수를 선발해 개인전과 단체전 맞춤형 전략으로 각고의 연습과 훈련을 실시해 빛나는 성적을 거뒀다.옥천군파크골프협회가 그동안 제대로 된 18홀 파크골프장도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이원파크골프장을 임시로 사용하면서도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환경에 굴하지 않고 보은과 영동, 대전, 청주, 금산까지 가서 묵묵히 훈련에 매진해 좋은 결실을 맺었다고 보며 금년 11월 25일 예정으로 석탄리에 18홀 규모로 옥천파크골프장이 완공되면 현재 약 450여명의 회원들이 600여명 정도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며 황규철 군수가 약속한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빠른 시일내에 만들어져 옥천에서 우리 회원들이 즐겁게 공칠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하고 각종 전국규모 대회 및 도대회 등을 유치하게 되기를 옥천군파크골프협회 회원들은 기대하고 있다.유영철 무지개클럽장은 “이번 클럽대항 대회에 옥천군파크골프협회 이규완 회장을 비롯한 이사진과 회원들의 열렬한 응원과 격려에 힘입어 자랑스런 종합 준우승의 영광을 차지했고 특히 무지개클럽 총무인 장장섭 선수가 개인전 1위를 차지해 더 기쁘고 행복하다”고 밝혔으며 “특히 옥천군체육회 이철순 회장과 백종국 사무국장이 레슨과 훈련을 위한 예산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어 맞춤형 연습을 통해 더 좋은 성과를 거두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02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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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일본에서 재개된 옥천군-고노헤마치 중학생 교류 사업
8년 만에 일본에서 재개된 옥천군-고노헤마치 중학생 교류 사업 (옥천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8년 만에 재개된 옥천군과 일본 고노헤마치 간 중학생 교류사업이 참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옥천군은 사업에 참여한 학생 20명과 학부모 16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전원이 교류사업 전반에 대해 ‘만족’ 이상으로 평가했다고 9월 8일 밝혔다.특히 일본 현지에서 진행된 전체 일정에 대한 인솔자의 지도와 안전 관리에 모든 학생이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교류 프로그램을 다른 친구들에게 추천하겠다는 응답도 이어졌다.학부모들도 자녀의 인솔과 안전 관리에 높은 점수를 주고 사전 안내와 준비 과정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안전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한 점에 대해서도 신뢰를 보였다.이번 교류사업은 지난 8월 3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됐으며 옥천군과 고노헤마치 중학생 35명이 일본 현지에서 함께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쳤다.학생들은 관청 방문, 스포츠 교류회, 유람선 탑승 등을 통해 일본의 문화와 생활을 직접 경험하고 견문을 넓혔다.특히 실내 컬링과 조별 자율 쇼핑, 바닷가 물놀이 등 현지 학생들과 자유롭게 어울린 활동을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으로 꼽았다.또래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언어의 차이를 자연스럽게 극복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게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도 많았다.학부모들은 자녀들이 이번 교류를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낯선 환경에 도전하는 자신감과 외국어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 등 글로벌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또한 지역을 대표해 국제교류에 참여했다는 자부심을 갖게 된 점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향후 교류사업에서 중점적으로 지원할 분야를 묻는 질문에는 ‘현지 학생들과의 소통 및 협력 중심 활동’과 ‘현지 고유 문화·예술 체험’을 선호한다는 의견이 많았다.옥천군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와 참가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문화·체육·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노헤마치와의 학생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교류사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에서만 보던 일본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또래 친구들과 깊은 우정을 쌓을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며 “일본어 공부를 열심히 해서 내년에 교류를 위해 옥천을 방문하는 친구들을 공항에서 직접 마중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황규철 옥천군수는 “국경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한 뼘 더 성장해 돌아온 우리 학생들이 무척 대견하다”며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확인한 참가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바탕으로 옥천의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내년은 옥천군과 고노헤마치가 자매도시로 인연을 맺은 지 30주년이 되는 해다.옥천군은 여름방학 기간 고노헤마치 중학생 20여명을 초청해 학생 교류를 이어가고 가을에는 고노헤마치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자매도시 결연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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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매 시인, 금강 풍경 담은 서사 디카시집 ‘아라리강’출간
임정매 시인, 금강 풍경 담은 서사 디카시집 ‘아라리강’출간 (옥천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옥천군 이원면 지탄리에 거주하는 임정매 시인이 금강 1000리를 따라 걸으며 만난 풍경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서사 디카시집 ‘아라리강’을 최근 출간했다.이번 시집에는 금강 물길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들의 정겨운 모습과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과 5행 이내의 짧은 글로 표현한 디카시 73편이 수록됐다.임 시인은 지난 2년 동안 주말마다 금강을 따라 1000리를 직접 걸으며 강과 주변 풍경,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작품에 담았다.강의 흐름과 주변 풍경을 세심하게 바라보고 여정에서 마주한 사람들의 삶과 그 속에서 느낀 생각과 감정을 시로 풀어냈다.‘아라리강’은 순간적으로 포착한 감흥을 사진과 5행 이내의 짧은 글로 표현하는 디카시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각각의 작품을 금강의 흐름에 따라 하나의 서사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금강을 따라 만난 옥천의 자연과 공간,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삶에 대한 시인의 성찰을 담아냈다.이번 시집은 특히 옥천군이 군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의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옥천군은 충북 도내 최초로 2022년 12월 문화진흥기금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30억원 규모의 기금 이자 수입과 충북문화재단 지원금을 활용해 2024년부터 지역 문화예술인과 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출판사 측은 “강의 발원과 흐름을 이어가는 동안 겪어야 하는 방황, 그리고 끝내 도달하는 여정을 인간의 삶에 대비해 거대한 서사적 지도로 꾸몄다”며 “이러한 서사 디카시집의 출간은 한국 현대 디카시의 문학적 위치를 한 차원 높인 획기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군 관계자는 “보이지 않는 문화예술의 가치는 지역을 발전시키는 동력이라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진흥기금 사업을 통해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작가들의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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