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11개 시군과 함께 2019년부터 도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 신체적 피해를 입었을 때 보상받을 수 있는 ‘도민안전보험’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도는 실효성 강화를 위해 2024년부터 자연재난 상해보험 특약을 확대하고, 2025년 5월부터는 어린이 안전사고까지 보장하는 어린이 안전보험을 추가로 도입해 보호 범위를 넓혔다.
자연재난 상해보험은 대설, 한파, 호우 등 자연재난으로 4주 이상 상해 진단을 받았을 때 최대 150만원의 자연재해 상해치료비, 자연재해 패해로 정신과 진료 및 치료시 보장받는 자연재해 정신치료비, 자연재해로 피해로 입월시 최대 5일까지 보장되는 자연재해 상해입원일당 등 3가지 자연재해 보장을 제공하고 있다.
자연재난 상해보험은 충청북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는 무료보험이며, 거주 지역 이외 전국 어디서나 사고를 당해도 타 보험 가입여부와 상관없이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사고 발생일을 기준으로 3년이내 청구하면 보장 가능하다.
충청북도 신성영 재난안전실장은“올 겨울 대설주의보, 한파주의보 등 기상특보에 따라 예기치 못한 불의의 사고를 당한 도민이 안전보험 수혜를 받지 못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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