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5일 음성군지회 대회의실에서 제45회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 43명을 비롯해 홍형기 학장, 장양원 지회장, 조병옥 군수,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 졸업장 수여, 시상, 축사,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노인대학에는 50명이 입학해 이 중 43명이 수료했으며, 학생회장 김학헌 씨가 대표로 졸업장을 받았다.
또한 개근상 25명, 정근상 18명, 군수 표창장 1명, 모범상 4명, 공적상 7명, 평생교육상 2명, 봉사상 4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홍형기 노인대학장은 “그동안 노인대학에서 함께 웃고 배우며 쌓아 오신 시간이 어르신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이제는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사회와 이웃을 더 따뜻하게 보듬어 주시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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