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규암면에 소재한 청룡사 경내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제1회 청룡사 산사음악회-2025 백마강 강변음악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지 일연 스님이 직접 연주하는 기타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지역 가수에 이어 초대 가수인 윤세연, 빈예서 김동찬, 남진 등 출연진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의 원활한 관람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지장원, 부여 라이온스클럽, 대한적십자사, 교통봉사대, 반야회, 관음회, 부여 맞춤 돌봄 4권역 생활지원사 등의 단체들이 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공동체의 건강한 에너지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께서 화합의 정신을 나누고 문화와 예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장이 되시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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