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대한민물스포츠낚시연맹은 지난 2일 연말을 맞아 공주시 정안면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464만원을 기탁했다.
연맹은 건전한 낚시 문화 정착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1년과 2023년에도 공주시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령규 회장은 “회원 모두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낚시인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에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부화 정안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대한민물스포츠낚시연맹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면은 이번 기탁 성금을 ‘희망2026 나눔캠페인’기간 동안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며 이번 나눔을 계기로 지역 기업·단체·시민이 함께하는 나눔 분위기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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